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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하고 개성있게… 센스만점 '신입사원룩'

사회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신인사원들은 단정하면서도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옷차림이 중요하다. 캐주얼 브랜드 헤리토리가 트렌디한 신입사원룩을 제안한다. 성실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해서는 수트가 제격이다. 하지만 모노톤 계열의 딱딱한 수트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컬러감이 있는 캐주얼 수트를 선택하면 신입사원 만의 풋풋함과 신뢰감 있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컬러감 있는 수트를 입기에 부담스럽다면 와이셔츠로 포인트를 준다. 검정 수트에 옅은 블루나 퍼플 컬러의 셔츠, 니트 베스트 등을 입으면 깔끔한 룩이 완성된다. 비즈니스 캐주얼은 정장과 달리 어떠한 아이템과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 컬러 팬츠에 모노톤의 니트와 재킷을 입으면 감각있는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다. 니트 안에 체크 문양이 있는 셔츠나 컬러 셔츠를 입으면 화사하고 활동적인 느낌이 든다. 전체적으로 모노톤의 컬러로 비즈니스 캐주얼을 연출했다면 구두나 행거치프, 브리프케이스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방법이다. 갈색 구두는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행거치프는 비즈니스 캐주얼을 좀 더 클래식하게 만들어준다.

2014-03-01 19:27:35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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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 유니클로, 美 의류브랜드 제이크루 인수 추진

일본의 대표적인 SPA(제조유통일괄화) 브랜드인 유니클로(UNIQLO)가 미국의 의류브랜드 제이크루 인수를 추진하고 있어 의류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니클로의 모기업인 패스트리테일링과 제이크루 그룹이 인수 협상에 나섰으며, 인수 금액이 50억 달러(약 5조3375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연합뉴스가 월스트리트저널(WSJ)의 28일(현지시간)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하지만 아직 패스트리테일링이 50억 달러에 달하는 금액을 지불할 것인지와 양측이 금액에 대해 논의했는지는 확인되고 있지 않다. 제이크루는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도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의류 브랜드다. 인수 협상이 성사되면 패스트리테일링은 미국·캐나다·영국 등의 제이크루 매장 400곳을 발판 삼아 미국에서 가장 큰 의류 소매업체가 되겠다는 목표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을 전망이다. 유니클로는 아시아에는 1277개의 매장을 두고 있지만, 미국에는 20개의 매장만 운영하고 있다. 패스트리테일링은 유니클로의 미국 내 연매출이 2020년까지 100억 달러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지난해 회계연도의 패스트리테일리의 매출액은 전년보다 23.1% 증가한 1조1400억 엔(12조4140억원)에 달했다.

2014-03-01 18:41:4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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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마 스포츠, 2014 봄·여름 시즌 골프의류 신상품 출시

F&F의 레노마 스포츠가 2014년 봄·여름 시즌 신상품으로 '기능과 스타일의 완벽한 매치'를 콘셉트로 한 골프 의류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기능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제품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바람막이·PK 티셔츠·스키니 팬츠 등 기능성이 우수하면서도 색감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들로 구성했다. 특히 바람막이의 경우 초경량 소재에 실리콘 코팅을 더해 일교차가 큰 간절기 체열보호에 효과적이며 휴대성이 뛰어나다. 스윙 활동에 편안하도록 밑단 시보리 및 스트레치성 폴리 우레탄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 또한 우수하다. PK 티셔츠는 옥수수 섬유에서 추출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흡습속건 기능은 물론 통기성과 신축성이 있는 원단을 사용해 세탁 후에도 형태의 변형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이다. 컬러 포인트가 있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골프장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가볍게 착용할 수 있다. 최영미 레노마 스포츠 마케팅 실장은 "이번 신상품 라인업은 골프와 일상 투웨이(2WAY)로 자유롭게 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며 "특히 간절기용 초경량 바람막이와 PK 티셔츠의 경우 활동성과 기능성, 스타일까지 갖춘 제품이다"고 말했다.

2014-03-01 18:23:4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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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몰, 1일 일부 매장 오픈...SPA 브랜드 전쟁 시작

코엑스몰이 리모델링이 끝난 일부 구역의 매장을 1일 개장함에 따라 SPA(제조·유통일괄화 의류)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1일에는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의 에잇세컨즈와 글로벌 SPA브랜드 에이치커넥트, 갭(GAP)이 문을 연다. 이날 오픈하는 41개의 매장을 포함해 3월 안에만 LG패션의 편집숍 어라운드 더 코너, 찰스앤키스, 지오다노 컨셉, 지오지아 등 84개 매장이 문을 열 예정이다. 에잇세컨즈는 SPA브랜드 자라가 있던 자리에 1188㎡(360평) 규모의 매장을 연다. 공식 입찰은 아니었지만 코엑스 자문위원회가 희망업체 5곳에 설명 기회를 주고 점수를 매겨 선정된 것으로 특히 자라의 세계 매출 1위 매장이자 국내 1호 매장을 차지한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코엑스몰 측은 "해외 브랜드보다 국내 브랜드를 많이 수용하려고 노력했다"며 "에잇세컨즈가 해외에서 경쟁력있는 국내 대표 브랜드여서 협상을 통해 유치한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치커넥트는 661㎡(200평) 규모로 에잇세컨즈와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다. 이날 매장에서 힙합 감성의 스트릿 룩인 '샤키 컬렉션'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코엑스 측은 12월 완공이 되면 280∼300개의 매장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본격적인 SPA 브랜드 전쟁이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때가 되면 코엑스몰에서 자라, 유니클로, H&M을 비롯해 10여 개가 넘는 SPA 브랜드들이 경쟁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자라와 H&M 은 코엑스몰 계약에 관한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으나 이들 브랜드의 새로운 매장 위치와 관련해 위치보다 매장 규모를 택한 브랜드도 있다는 게 코엑스측의 설명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기존 200평 규모에 비해 더 큰 매장을 얻으려고 협상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리모델링과 내부 공사 기간을 감안하면 늦어도 개장 3개월 전에는 입점 여부가 확정될 것으로 보여 당분간 업체간 경쟁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2014-03-01 18:23:26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