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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4월 20일까지 '가족요리 페스티발' 참가자 접수

오뚜기(대표 이강훈)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0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스위트홈 제19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국내 최대의 요리축제인 이 행사는 요리구분 없이 진행하는 자유경연과 지정 요리경연으로 진행되며, 3인 가족 기준으로 예선을 거친 150여 가족이 출전하게 된다. 요리경연뿐만 아니라 오뚜기 제품 시식코너, 심장병 완치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어린이 요리교실, 다문화가정 요리교실, 즉석노래자랑, 월드컵 놀이마당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본선참가 150가족이 낸 참가비(150만원)와 오뚜기에서 참가비 액수만큼을 출연해 행사당일 참가가족 대표가 한국심장재단에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우수가족을 가려 대상인 오뚜기상 1가족에게 500만원 상당의 주방가전 교환권과 트로피, 으뜸상 2가족, 사랑상 3가족, 화목상 6가족, 아이디어상 2가족에게 김치냉장고,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등의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행사 마지막 시간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상품권(3인 기준)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참가가족에게는 회사에서 마련한 선물세트가 제공되며 어린이 장기자랑, 오뚜기 삼행시 등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키자니아 무료 이용권, 류현진 사인 야구공, 맨체스터 유나이티도 기념품, 축구공, 농구공, 오뚜기 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도 주어진다. 가족들간의 화목을 다지며 요리실력을 뽐내고, 푸짐한 상품도 탈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4월 20일까지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참가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우편으로 신청해도 된다. 본선 진출팀은 전화와 우편으로 알려준다. 오뚜기 강구만 홍보실장은"요리를 통해 가정의 화목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맛으로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고자 시작한 가족요리 페스티발이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며 "오뚜기는 앞으로도 인류식생활 향상과 소비자들의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역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4-03-31 14:42:4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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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여성 76% '생리휴가' 못 가

직장 여성 10명 중 8명은 법으로 보장된 생리휴가를 전혀 사용해 본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용해본 적 있는 여성조차 사용빈도가 1년에 한두 번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한킴벌리의 화이트가 20~30대 여성 1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생리휴가를 알고 있다는 응답이 92%, 법적으로 보장돼 있다는 것을 안다는 응답이 76%로 높은 인식률을 보였다. 하지만 실제로 생리휴가를 사용해보지 않은 여성이 76%에 달해 대다수의 여성들이 생리휴가 사용을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들이 생리휴가 사용을 망설이는 이유로는 '상사에게 눈치가 보여서'(42%), '주위에서 아무도 사용하지 않아서'(36%), '남자 동료에게 눈치 보여서'(8%) 순으로 나타났으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답변은 4%에 불과했다. 생리휴가는 근로기준법 73조에 명시된 권리다. 여성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차원에서 지난 1953년 제정됐으며 월 1일의 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직장여성들이 사용을 꺼려하는 상황이라 사회 인식 개선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생리휴가 활성화를 위해 직장상사의 적극적인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생리휴가를 쉽게 사용하지 못하는 분위기가 출산휴가·육아휴직을 꺼리는 사회적 분위기와도 연결돼 저출산 기조를 고착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판단해 직장상사와 함께하는 생리휴가 권장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캠페인 사이트에서 원하는 뮤직비디오를 선택하면 신청자의 얼굴이 담긴 휴가신청 뮤직비디오가 팀장의 스마트폰으로 전송되며 팀장은 수락·거부 여부를 바로 선택해 회신할 수 있다. 또 유한킴벌리는 휴가를 수락한 상사 중 '베스트 보스'를 선정해 해당 팀에 문화활동 지원비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신청자의 휴가를 위한 호텔숙박권도 증정한다.

2014-03-31 13:26:05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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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브랜드, '2014 F/W 패션위크' 백스테이지 메이크업 선보여

'2014 F/W 서울패션위크'가 지난 3월 26일 종료된 가운데 백스테이지에서 뷰티 브랜드들이 선보인 메이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뷰티와 패션 분야의 협업으로 화제가 됐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올 가을·겨울 시즌 메이크업 경향을 엿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라네즈는 '라네즈 미츠 패션(LANEIGE MEETS FAHI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3일 푸시버튼 컬렉션에 참여했다. 원조연 메이크업 아티스트 팀의 주도로 깨끗한 피부에 촉촉하고 선명한 색감의 '세럼 인텐스 립스틱'으로 볼륨감 있는 입술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라네즈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푸시버튼의 '더기스 플레잉 레오퍼드(Doggie's playing Leopard)' 패턴 패키지에 '세럼 인텐스 립스틱'과 '워터 드롭 틴트' 2종을 담은 립스틱 키트를 8월 중순 출시할 예정이다. 비디비치의 경우 25일 디자이너 장민영의 드민(DEMIN) 패션쇼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원장이 직접 메이크업 디렉팅을 진행했다. '스킨 일루미네이션'과 '퍼펙트 페이스 파운밤'으로 말갛게 윤기나는 피부 표현을 한 후 버건디와 핑크 두 가지 색 립스틱을 섞은 고혹적인 립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 '스몰 페이스 케이스'로 음영을 더해 한층 갸름하고 고급스러운 얼굴 선을 완성하면서 호평을 받았다. 립크레용 '처비스틱 인텐스' 출시 1주년을 맞이해 디자이너 계한희의 'KYE' 패션쇼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진행한 크리니크도 눈길을 끌었다. 크리니크는 '처비스틱 인텐스'와 '래시 파워 마스카라' 등 런웨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백스테이지를 채웠다. 또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다음달 4일부터 13일까지 전국 크리니크 매장에서 1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KYE 익스클루시브 클러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2014-03-31 13:08:18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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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의 계절…"클래식 실용주의와 아웃도어 챙기자"

밤보다 낮이 길어졌다. 많은 양의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지키기 위해 선글라스를 서서히 꺼낼 때이다. 선글라스 선택 시 얼굴형에 맞거나 취향에 따라 고르는 게 일반적이나 종류가 다양해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선글라스를 고르는 것이 쉽지 않다. 이번 시즌에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활용도가 높은 클립온 선글라스(이하 클립온)와 아웃도어 활동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을 예상해 스포티즘 선글라스가 각광 받을 것으로 패션업계 관계자들은 전망했다. ◆ 클립온, 선글라스와 안경 모두 OK 클립온은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기피하던 아이템이었다. 최근 몇년 사이 복고 바람과 함께 클래식한 디자인이 급부상하면서 올 시즌에도 클립온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선글라스는 일상생활에서 일반 안경으로 착용 하다가 외부 활동 시 클립을 부착해 선글라스처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용적이면서도 다양한 기술을 렌즈에 적용할 수 있어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무엇보다 독특한 디자인이 사람들의 이목을 잡는다. 안경 다리의 안쪽과 바깥쪽에 다른 색상으로 배색된 제품은 보다 경쾌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을 땐 스퀘어 형태의 클립온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무난한 스퀘어에 어둡고 짙은 컬러톤이 매치된 클립온은 모노톤 의상에 잘 어울리며 톤온톤 의상과 연출하면 펑키하면서도 개성있는 분위기를 낼 수 있다. ◆ 아웃도어는 기능성 선글라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아웃도어 활동 시에는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무게가 가벼운 기능성 선글라스가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특히 햇빛이 강한 날 야외활동 시 꽈뜨로 렌즈(4중 렌즈)를 사용한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다각선에서 들어오는 빛을 차단할 수 있다. 아웃도어용 선글라스는 블랙 컬러를 선택해 어두운 색생의 옷과 매치할 땐 스포티한 느낌을, 밝은 옷과 매치했을 땐 세련된 분위기를 내는 것이 좋다고 제냐 스포츠 관계자는 조언한다. 스포츠를 즐기는 남성들은 노우즈 패드와 안경 다리 끝에 러버를 사용한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활동 시 흘러내림을 방지할 수 있다. 최근 유행하는 미러렌즈 스타일의 선글라스는 스포티한 느낌을 증가시켜 야외 운동 시 패션 피플로 주목받을 수 있다.

2014-03-31 12:02:38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