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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쉬 창립 10주년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

체리쉬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5월 말까지 전국 직영점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MD 추천 베스트 상품 콜렉션은 침대·소파·협탁 등 MD들이 직접 뽑은 체리쉬의 인기 제품 20여 종을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다. 또 주말 특가 이벤트에서는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특정상품을 한정수량으로 최대 5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두 이벤트를 통한 제품 구매는 경기도 본사를 비롯한 강남점·수원점·대구점·전주점·부산점 등 전국 직영점 7곳에서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다. 이외에도 체리쉬는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리쉬 공식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종 낙찰가를 제시한 사람에게 입찰되는 방식이다. 유경호 체리쉬 대표이사는 "2004년 5월 설립된 이래 체리쉬에 보내준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체리쉬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체리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05-08 21:07:24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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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도매시장과 농산물 가격안정 협약 체결…농안법 개정 후 첫 사례

농산물 가격안정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대형마트와 도매시장이 손잡았다.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국내 1위 농산물도매법인인 서울청과(대표 김용진)와 상품 거래 및 산지정보 공유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청과는 연간 약 7000억 원 규모의 과일과 채소를 취급하는 도매법인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서울청과의 차별화된 상품을 도입하는 한편, 양사가 더욱 경쟁력 있는 유통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산지 주요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2012년 8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으로 도매시장의 정가·수의매매가 허용된 이후 도매법인과 대형마트가 직접 거래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도매시장의 정가·수의매매를 활성화시켜 국내 농산물 가격안정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가매매는 출하자가 미리 제시한 가격으로 구매가 이뤄지는 정찰판매, 수의매매는 가격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도매법인 중재로 출하자와 구매자가 협의를 거쳐 농산물을 사고 파는 방법이다. 기존 공영도매시장에선 경매가 거래 원칙이었고, 정가·수의매매는 극히 제한적으로만 허용돼 왔다. 개정 농안법 시행 이후에도 지난해 전국 공영도매시장 정가·수의매매 비중은 평균 9.9%에 그쳤다. 도매시장과 대형마트간 정가·수의매매가 활성화되면 기존 산지→산지유통인→도매시장법인→중도매인→소매점→고객의 5단계 유통구조가 산지→도매시장법인→대형마트→고객의 3단계로 짧아져 시장가격이 더욱 저렴해질 수 있다는 것이 홈플러스의 설명이다. 특히 사과·배·양파·배추 등과 같은 저장 농산물의 경우 저장 후기 산지 시세가 저장 초기에 비해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대형마트가 저장 초기에 대규모 물량을 매입하면 산지는 저장비용을 줄이는 한편 안정적으로 수익을 확보할 수 있고, 소비자들은 더욱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홈플러스 입장에서도 매일 새벽 산지에서 도매시장으로 출하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당일 판매하고 기존 대형마트에서 취급하지 않던 신규 상품들을 선보임으로써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대형마트 중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자사 상품품질관리센터의 데이터에 서울청과의 10년 이상 경험을 갖춘 베테랑 산지 전문가 30여 명의 노하우를 더해 산지 관측, 신상품 개발 등의 상품 수급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전망이다. 홈플러스는 이렇게 확보한 수급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보다 많은 농산물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2012년 4월부터 연간 100억원 가량의 이익을 축소해 국내산 채소 56종을 연중 상시 전국 소매시장 평균 대비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안태환 신선식품본부장은 "장기불황으로 소비자와 기업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줄이고, 업의 본질에 충실한 전략으로 대형마트와 전체 시장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MOU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민들의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생필품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물가안정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05-08 18:22:20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