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CJ오쇼핑, '업체별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서' 획득…해외 수출 기업에 '관세 감면' 혜택 제공

CJ오쇼핑(대표 이해선·변동식)이 국내 대형 유통업체 최초로 '업체별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서'를 획득해 자사를 통해 해외시장에 간접 수출하는 중소기업들에게 관세 감면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인증서를 통해 CJ오쇼핑은 자사를 통해 EU에 수출하는 제품에 대해 '한국산' 상품임을 증명하는 원산지증명서를 자체 발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EU 현지 바이어들은 이 인증서를 토대로 FTA 협정에 따라 1~14% 포인트(평균 약 4% 포인트)에 이르는 관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CJ오쇼핑을 통해 인도·아세안(ASEAN) 등 FTA 협정국가에 수출하는 중소기업들은 'FTA 특혜 원산지증명서' 발급 시 서류 간소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통상 이 인증서가 없는 사업자가 EU에 수출하는 경우 해외의 수입 바이어가 지불하는 수입관세를 국내 수출업체가 대신 지불해 왔다. 이는 곧 국내 수출업체의 가격경쟁력의 하락으로 이어져 해당 인증서의 보유여부 자체가 거래를 결정짓는 요인이 되어오곤 했다. 또 인도·ASEAN 등 FTA를 체결한 다른 국가에 수출하는 협력업체들도 수출신고필증, 원산지소명서 등 원산지 인증을 위한 복잡한 제반서류 준비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중소기업들은 해당 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 원산지를 증명할 수 있는 전산처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원산지 관리 전담자를 채용해야 하는 등 많은 비용을 들여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CJ오쇼핑 측은 이번 인증서 발급을 통해 FTA 협정을 맺은 국가들에 수출을 하는 중소기업들 협력업체들에게 실질적인 원가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것을 물론, 해당 중소기업들이 좀 더 쉽게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중국산 등 경쟁상품과의 원가경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CJ오쇼핑이 해외에서 판매하고 있는 대표적인 한국 상품인 양면 프라이팬의 경우 EU 수출 시 해당 인증서 보유를 통해 6% 포인트의 관세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CJ오쇼핑 글로벌사업담당 김윤구 부사장은 "2004년부터 10년 간 7개국 9개 사이트를 통해 국내중소기업 상품들에 대한 해외판로 지원에 힘써 왔지만 중소기업 협력업체들이 수출원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협력업체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14-04-08 18:34:32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쇼핑] 롯데百 청량리점, 9일부터 BB·CC크림 등 최대 80% 할인 판매

롯데백화점은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청량리점 3층 샤롯데광장에서 여성고객을 위해 '미스코리아와 함께하는 BB·CC크림 대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샤', '토니모리', '더페이스샵', '네이쳐리퍼블릭' 등 총 15개 브랜드가 참여해 봄·여름 시즌에 맞는 BB크림과 CC크림을 최대 80% 할인판매한다. 백화점 측은 이번 행사에서 총 10억원에 달하는 BB·CC크림을 한 자리에서 동시에 선보일 계획이다. 미스코리아 수상자를 초청해 대한민국이 선정한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11일에는 지난해 미스코리아 진·선·미 수상자를 초청해 팬 사인회를 열고 포토존을 설치해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9일에는 인기 걸그룹 f(x)의 멤버 '빅토리아'의 팬사인회도 진행한다. 풍성한 사은 행사도 준비했다. 구매 금액에 따라 마스크시트·파우치·아쿠아미스트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골드24k 스네일 크림', '다나한 팔자주름크림' 등 브랜드 별로 인기상품 5품목을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로드미샤 퍼퓸 3종 특별기획세트'는 400개 한정으로 50%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롯데백화점 손인태 CMD(선임상품기획자)는 "봄을 맞이해 자신을 가꾸고 싶어하는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반영해 봄·여름 시즌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여성 고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군을 선정해 그들의 심리를 반영한 고객 맞춤형 행사를 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2014-04-08 18:26:26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배달통, 세계 최초 '배달 큐레이션 서비스' 적용한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배달어플 '배달통'은 8일 세계 최초 배달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우리동네 맛집을 추천 받을 수 있는 배달통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배달통은 소비자들이 메뉴와 업체 선택에 있어 도움을 준다. 전화주문·모바일결제·즐겨찾기 추가와 배달통을 사용한 주문자와 오프라인 및 전단지 등으로 해당 업체를 이용한 고객들의 배달톡(후기) 평점을 지수화한 배달통지수(B-Score) 그래프를 통해 배달통에 등록되어 있는 모든 업체의 맛과 서비스에 대해 좀 더 정확한 정보로 사용자 주변의 맛있고 친절한 업체를 자동으로 추천 받을 수 있다. 또 배달통은 텍스트로 영업시간 명시는 물론 영업시간 이외에 주문 버튼을 클릭하면 '영업시간이 아닙니다'라는 팝업창을 통해 알려준다. 배달음식 이용후기인 배달톡에서는 주문자와 비주문자를 구분, 사용자가 보다 맛있는 배달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배달통은 홈·리스트·상세내용 등 카테고리를 스와이프(Swipe, 손가락으로 화면을 좌우로 쓸어넘기기) 구조로 변경해 모바일 사용자 편의를 더했다. 홈에서 터치 한 번이면 주문에서 결제까지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여러 단계를 거치는 번거로운 모바일 결제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한 간편결제(LG U+ Paynow) 시스템을 오는 14일부터 적용 예정으로 Paynow 결제 어플 설치 후 별도의 추가 정보 입력 없이 단 한번의 카드 등록과 인증으로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ActiveX나 공인인증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방식이다. 기존 배달어플들의 결제방식과 달리 가상의 암호화된 결제번호로 결제가 처리돼 편리성은 물론 안전성까지 한번에 높혔다는 것이다. 배달통 김태훈 사업본부장은 "이번에 선보인 배달통은 배달어플의 가장 큰 단점이자 한계로 지적됐던 결제서비스 개편과 고객에게 맛과 서비스를 확인하는 객관적인 그래프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간편하게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배달어플이다"며, "꾸준히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함으로써 배달어플 고객만족도 1위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배달통은 이번 업데이트 버전 출시를 기념해 '확! 달라진 배달통 오픈 기념' 이벤트를 벌인다. 8일부터 선착순 1만명에게 모바일 결제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1인 1회 적용이 가능하다.

2014-04-08 18:25:45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정관장, '할랄 인증' 획득…중동 수출 가속화

정관장 홍삼이 할랄인증을 획득해 이슬람권 국가들에 대한 판매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뿌리삼과 홍삼농축액 등 3 품목이 한국이슬람교중앙회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아랍어로 '허용된 것'이라는 뜻의 '할랄'은 이슬람 교도가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총칭한다. '할랄 인증'은 이슬람 율법이 인정하는 방식으로 생산된 농수산식품으로 청결한 관리수준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슬람 국가 뿐 만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식품의 품질관리 수준이 높고 안전하고 깨끗한 식품을 의미하기도 한다. KGC의 할랄 인증은 국내외에 잘 알려진 정관장 홍삼이 이슬람 식품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삼공사 측은 이번 할랄 인증을 통해 현재 중국과 미국·일본 등에 집중되어 있는 홍삼 수출 시장을 동남아와 중동 등 이슬람 문화권으로 확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한류 열풍을 타고 한국의 고유한 건강식품인 홍삼이 전 세계로 소개되면서, 현재 전체 매출의 12% 정도인 해외 수출 비중은 매년 성장 추세로 중동은 알코올을 제거한 홍삼원 등 홍삼음료가 수출되고 있다. 인삼공사 중동수출담당인 김영일 과장은 "이슬람권 사람들에게 홍삼은 동양의 신비한 묘약으로 인식되고 있다" 면서 "특히 더운 날씨 때문에 홍삼드링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음료 수출이 활발해지고 있어 앞으로 할랄 인증을 바탕으로 제품 수출까지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4-04-08 18:09:20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G마켓, 매주 화요일 캠핑용품 상설 할인…'반값캠핑관' 오픈

G마켓이 캠핑·낚시 등 레저용품을 상시 할인 판매하는 반값캠핑관을 오픈하고, 매주 화요일 마다 인기제품을 '반값'에 판매하는 '하프딜'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반값 캠핑관은 텐트·타프·테이블·해먹·바비큐용품·낚싯대·구명조끼 등 캠핑과 낚시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상시 할인 판매한다. 특히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인기제품 4개를 '하프딜'을 통해 기존 판매가의 반값으로 한정수량 선착순 판매한다. 8일에는 나들이 필수품 그늘막 텐트 '코베아 썬블럭'을 기존 판매가의 딱 반값인 5만4500원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또 '콜맨 디럭스 릴렉스 체어'도 50% 할인한 3만9500원에 30개 선착순 판매한다. 이 밖에 바다 낚싯대 '바낙스 슈퍼캐스트'(3만8000원) 등 총 4개 제품을 반값에 선보일 예정이다. '하프딜'로 소개되는 이벤트 상품은 행사 당일 단 하루만 반값으로 판매된다. 반값 구매의 기회를 아쉽게 놓친 고객을 위해, 할인폭이 높은 인기 캠핑용품도 한 데 모아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설치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버팔로 갤럭시 스크린 그늘막텐트'를 38% 할인된 6만8000원에 판매한다. 4인 가족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거실형 텐트로 국민텐트로 불릴 만큼 인기가 높은 '코베아 퀀텀골드'도 22% 할인된 85만2000원에 판매한다. G마켓은 반값 캠핑관 오픈을 기념해 캠핑·낚시 카테고리 상품 구입시 사용 가능한 5만원, 10만원 할인쿠폰을 매일 자정 선착순 400명에게 지급한다. 이밖에 스포츠·레저 전품목 구입시 사용할 수 있는 무료배송 및 10%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도 추가로 마련한다. G마켓 검색창에서 '반값 캠핑관'을 검색하면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G마켓에서는 2013년 한 해 동안 캠핑·낚시용품 판매가 전년(2012년) 대비 4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스포츠의류와 운동화 판매량도 21% 증가하는 등 레저와 스포츠 관련 품목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4-04-08 17:39:31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