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쇼핑]홈플러스, 10일부터 30% 저렴한 '토마토 페스티벌' 전개

홈플러스는 전국 139개 점포와 인터넷쇼핑몰에서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토마토 페스티벌'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행사 기간 다양한 컬러와 모양의 토마토를 종류별로 선보이며 특별히 행사기간 동안 시중가 대비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부산 강서구 대저면 낙동강 하구의 염분이 있는 토지에서 특수 농법으로 재배되어 짭짤한 맛이 특징은 '짭짤이 토마토', 줄기째 수확하여 더욱 신선한 '송이 토마토', 노란색 컬러와 아삭한 식감이 돋보이는 '노란 대추방울 토마토', 스테디셀러 인기 품목인 '방울 토마토' 등은 모두 한 팩에 5500원이다. 특히 3월~5월에만 수확되는 짭짤이 토마토는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으로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고품질 토마토인데 이번 행사를 통해 저렴하게 선보인다. 소비가 많은 고객을 위해서는 일반 토마토가 2㎏에 1만원, 소량 소비 고객을 위해서는 100g에 550원에 판매한다. 변경미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홈플러스 과일 매출 중 10% 차지해 비교적 매출 비중이 큰 토마토는 웰빙 식품으로 알려져 건강을 위한 대용식으로 나들이와 캠핑을 위한간식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토마토 페스티벌은 봄을 맞아 특색 있는 토마토를 시중가 대비 30% 저렴하게 준비해 다양한 토마토를 싼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2014-04-09 14:33:17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봄철 자외선 경보…스킨케어 솔루션은?

봄철 자외선은 색소침착·주름·모공 등 여러 가지 피부 트러블을 가져다 주는 주범이다. 4~5월의 일조시간은 한여름보다 50시간 가량 많을 뿐만 아니라 가을볕보다도 일사량이 1.5배정도 많은 시기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봄에는 겨울 동안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았던 색소세포가 갑자기 많은 양의 자외선을 받아들이면서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가 파괴돼 피부가 쉽게 노화되고 민감해진다. 피부가 약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자외선에 노출 될 경우에는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서 더욱 치명적인 손상이 올 우려가 있고 자외선이 피부 속 수분을 손실시키므로 충분한 수분 케어가 필요하다. 메이크업 전에는 피부가 햇빛에 노출 되기 전부터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놓는다. 야외활동 많은 봄철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톤이 칙칙해져 고민이라면 피부톤을 환하게 밝혀주고 피부 속에 생성된 멜라닌을 케어하는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하면 좋다. 봄철에는 무엇보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SPF 지수가 높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어 많은 여성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별도로 사용하지 않고 메이크업 제품에만 의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베이스 메이크업에 포함된 자외선 차단 효과만으로는 부족하므로 메이크업 전에도 반드시 자외선에 의한 수분 증발을 방지하고 피부의 탄력을 강화시켜주는 촉촉한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무조건적으로 많은 양을 한꺼번에 바르는 것보다 20~30분 간격으로 소량 덧발라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SPF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외출 전 사용했다고 해서 방심하지 말고 선스프레이, 선파우더 등 메이크업 위에 간편하게 덧바를 수 있는 제품들을 이용해 틈틈이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도록 한다.

2014-04-09 14:25:16 정혜인 기자
기사사진
동호인들이여, 운동의 품격을 높여라!

야외 운동하기 좋은 계절인 봄이 왔다. 최근 친목 도모와 체계적인 운동을 위한 동호회 활동이 활발한 데다가 정부가 전국의 동호인을 2017년까지 1000만명으로 늘릴 생활체육 정책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동호인 규모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도 스포츠 마니아들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을 돕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마라톤은 운동을 멀리했던 사람들도 별다른 장비나 기술 없이 참여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운동이다. 하지만 장시간 달리다 보면 급격한 체온상승으로 근육 움직임이 둔화되고 심한 경우 열사병과 같은 고체온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체온조절에 신경써야 한다. 미션 애슬릿케어는 물에 적셔 털어낸 후 목이나 팔, 머리 등에 걸치면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제공하는 전문 스포츠 타올 '인듀라쿨 인스턴트 쿨링 타올'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자외선 차단을 돕는 UPF45가 포함돼 마라톤 전용 타올로 사용하기 좋다. 또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각 지자체의 자전거 도로가 확충되면서 자전거 출퇴근을 즐기거나 휴일에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 역시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자전거 주행을 영상으로 담을 수 있는 캠코더도 등장했다. 듀란의 '아쿠아캠'은 자전거 손잡이 거치대에 장착해 라이딩 현장을 녹화하는 아웃도어용 소형 캠코더로 자동차의 블랙박스와 같이 주행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 각종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프로야구의 인기에 따라 야구를 직접 즐기는 동호인구도 급증했다. 하지만 공을 던지거나 배트로 스윙할 때 과도한 어깨 회전으로 어깨의 힘줄이나 근육에 통증이 나타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미션 애슬릿케어의 'M-아토팜 맥스 엑서사이즈 코칭 스프레이'는 운동 전후 원하는 부위에 대고 뿌리면 근육이나 관절 부위의 뻐근함과 통증을 완화시킨다. 천연유래 멘톨을 함유해 청량감을 제공하며 운동 중에도 손에 묻히지 않고 직접 원하는 국소부위까지 편리하게 바를 수 있다.

2014-04-09 13:01:42 정혜인 기자
기사사진
정부, 해외직구·병행수입 등 진입장벽 대폭 완화키로

정부가 병행수입과 해외 직접 구매 등 관련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춰 활성화 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관련 업계는 "일단 환영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9일 오전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독과점적 소비재 수입구조 개선방안'을 확정했다. 정부가 이날 내논 방안의 주요 골자는 ▲통관인증제도 즉시 완화 ▲병행수입 부당 행위 모니터링 강화 ▲목록통과제를 통한 해외 직구 수입신고 간소화 등이다. · 정부는 그동안 소비재 수입 시장 구조가 사실상 독과점 형태로 운영되면서 수입가격과 판매가격의 격차가 2~5배로 벌어지고 외국과 비교 시 판매 가격도 10~40% 높다고 보고 병행수입과 해외 직접구매 등 대안 수입 경로를 확대하는 방안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먼저 통과인증제도에 대한 진입 장벽을 즉시 완화해 병행수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통관인증제는 병행수입 물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 차원에서 적법하게 통관 절차를 거친 물품에 관세청이 통관정보를 담은 QR코드를 부착해 인증해주는 제도다. 현재 의류·신발이 중심이 된 236개 상표에 자동차부품·소형가전·화장품·자전거·캠핑용품 등 추가해 350여개로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또 중소·영세 업체의 참여 기반 확대 차원에서 독점 수입업자가 병행수입을 부당하게 방해하는 불공정행위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하기로 했다. 해외 직접 구매는 7월부터 수입신고를 간소화한다. 100달러 이하 해외 직접구매 품목에 한해 통관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목록통관제 대상을 현행 의류·신발 등 6개 품목에서 식·의약품을 제외한 전체 소비재로 확대키로 했다. 이를 적용하면 통관기간은 최대 3일에서 반나절로 줄게 된다. 관세사 수수료도 없어져 건당 4000원 가량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별도 심사 없이 통관코드를 부여하는 특별통관업체 지정제를 폐지해 누구나 세관장에게 신고만 하면 가능하도록 했다. 하지만 정부는 병행수입과 해외 직접 구매 등 대안수입 활성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통관인증업체가 위조상품을 취급하면 인증업체 지정을 즉시 취소하기로 했다. 위조상품에 대해선 환불 등 손해배상 권고는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했다. 이 밖에 포털사이트의 카페·블로그 등을 활용해 이뤄지는 해외 구매대행 사업자의 관리 책임 강화와 인터넷 통관포탈(UNIPASS)을 통해 일반인도 반품 때 손쉽게 관세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관세청은 이와 별도로 소비자 관심이 많은 생수와 가공치즈·와인·유모차·전기면도기·진공청소기·전기다리미·승용차 타이어·립스틱·등산화 등 10개 품목의 수입가격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수입품 가격 인하를 유도하기로 했다. 정부는 대안적 수입경로를 통한 소비재 수입액이 지난해 3조원에서 2017년 8조원으로 늘어나 전체 수입액 대비 비중이 5%에서 10%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국내 유통업계에선 일반 환영한다는 분위기다. 통관인증제의 범위가 확대되면서 소비자 신뢰가 높아지고, 그동안 병행수입이나 해외 직접구매 과정에서 가장 문제됐던 공동 사후관리(AS) 시스템을 구축되면 보상수리 문제도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통관인증업체 수를 늘린다고 병행 수입의 규모가 당장 늘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졌다. 수입 창구가 한정돼 있고 물건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도 폐쇄적이어서 단순히 업체 수만 늘리면 오히려 시장 부실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고가 수입 제품의 주된 유통처였던 백화점과 공식 수입업체들은 이번 대책에 대한 평가를 일단 유보했다. 반면에 고가 수입 제품 주요 유통처였던 백화점과 공식 수입업체들은 구매 측이 겹치지 않고 신상품이나 인기상품 구비를 강화하고 AS를 포함해 차별화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감소분을 메꾼다는 복안이다. 한편 업계가 추산하는 우리나라의 지난해 병행수입 규모는 2조원 안팎으로 이는 전체 수입물품 시장의 6%에 해당한다.

2014-04-09 12:29:50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러닝과 등산을 동시에…트레일러닝화 '충격분산·접지력'이 관건

등산화로 대표되는 아웃도어 신발 시장이 세분화되고 있다. 걷기 열풍과 함께 워킹화가 잇따라 출시되더니 최근에는 러닝과 등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레일 러닝이 새로운 아웃도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매니아들을 중심으로 트레일 러닝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기능성을 강조한 트레일 러닝화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백배순 노스케이프 본부장은 "트레일러닝 시에는 충격 흡수를 위해 신발 바닥면은 딱딱한지, 발을 꽉 잡아주는 소재와 설계로 착화감이 뛰어난지 등 기능성을 따져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노스케이프의 멀티 트레일 러닝화는 바닥면에 가해지는 족저압을 분석해 설계된 CTS(Control Torisional Stability) 기술이 적용된 미드솔을 사용한 신발이다. 미드솔에 적용된 이중 구조의 경도는 발꿈치에서 발가락까지 내딛는 속도를 완화해주며 추진력은 최대화시킨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지면이 고르지 않은 길에서 발로 전해지는 압력을 고르게 분산시켜 주기 때문에 안정성과 착화감이 뛰어난 것도 특징이다. 투습력 또한 뛰어나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유지해주며 무게가 가벼워 어디에서든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업체측은 덧붙였다. 아이더 카프라 트레일 워킹화는 신발 양 측면에 6개의 와이어를 장착해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신발 전체에 에어메시 소재를 적용했고 방수와 발수가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를 섞어 기능성을 높였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화사한 색감이 트레일 러닝족의 이목을 끌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에어볼 시스템을 적용한 다이나믹 트레일 러닝화를 최근 선보였다. 에어볼 시스템은 러닝 시 체중의 6배에 달하는 충격을 흡수하는 발과 발목·무릎을 고려해 설계된 다양한 크기의 77개의 독립형 에어볼을 비대칭으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야크의 트레일 러닝화 워크핏은 해당사가 독자개발한 루프그립(Loop Grip) 밑창을 적용해 접지력이 좋고 뒤틀림 방지 및 충격 흡수 기능이 우수하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와 무봉제 접착 공법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2014-04-09 11:34:14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