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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사고 매장에서 물건 받는다"…옴니채널 열풍

#직장인 김 모 씨(여·26)는 그동안 사이즈 때문에 온라인을 통한 신발 구매를 망설여 왔다. 그러나 온라인 구매 후 백화점에서 착용해 본 후 그 자리에서 교환까지 할 수 있고 의상 코디 방법까지 조연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생겨 쇼핑이 편리해졌다고 즐거워했다. 최근 유통업계가 신성장동력으로 옴니채널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옴니채널(Omni-Channel)'이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소비 형태로 소비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물건을 구매할 수 있게 하는 유통 체계를 말하다. 이를 통해 온라인·오프라인·모바일 등 각 유통 채널 별로 제공했던 서비스를 통합해 한 번에 모두 이용할 수 있된 것이다. 현재 각 업계의 옴니채널은 대체로 온라인이나 모바일에서 구매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가져가는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 롯데의 경우 계열사들이 옴니채널에 빠르게 가세하고 있다. 신동빈 회장은 지난 9월 옴니채널 추진 운영위원회를 열고 "옴니채널 추진이 성장을 지속하는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롯데마트는 롯데마트몰을 리뉴얼 오픈했다. 고객이 온라인몰에서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도록 한 것이 이번 리뉴얼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지하는 상품 설명 POP, 상품 요리 레시피 POP 등을 온라인몰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단 행사 상품도 쉽게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월드타워점에 저전력 블루투스 근거리 통신 기술인 비콘을 활용한 위치 기반 모바일 서비스도 확대 시행한다. 매장 입구에서 롯데마트몰 앱을 실행해 월드 쿠폰을 클릭하면 고객 쇼핑 동선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할인 쿠폰이 스마트폰으로 자동 제공되는 방식이다. 롯데닷컴은 지난 2010년부터 '스마트픽'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온라인에서 구매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수령해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지난 4월 이 서비스를 리뉴얼 한 이후 현재까지 약 3만5000여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모바일 또는 온라인에서 구매 후 롯데백화점 9개 점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지난달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몰인 엘롯데도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롯데닷컴 측은 "온라인 쇼핑의 단점이 아무리 단축해도 배송까지 하루를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스마트픽을 이용하면 상품을 바로 수령해갈 수 있어 편하다"며 "상시는 아니지만 이벤트를 하게 되면 쿠폰도 발행해 가격적인 혜택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홈쇼핑 업계도 멀티채널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GS샵은 2009년부터 TV·인터넷·카탈로그·모바일·T커머스 등 모든 채널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GS샵을 운영하고 있다. 생방송 중인 상품을 다른 채널에서도 바로 주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에는 방송 중에 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카카오톡)로 시청자와 대화를 나누는 서비스를 시행했다. CJ오쇼핑은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고객 타깃팅을 진행하는 ATS(Auto Targeting System·자동 타깃팅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수동으로 진행되던 것을 자동 시스템으로 바꿔 방송 시간에 맞춰 타깃 고객 군에게 앱 푸시 메시지가 발송된다. 실제 지난 6월 4일 진행된 패션 잭팟 방송에 앞서 앱 푸시 메시지를 발송해 50%에 달하는 오픈율을 기록했고, 기존보다 4배가량 높은 주문액을 올렸다. 한편 편의점은 정수기·비데 등의 판매가 가능해졌다. GS25가 시행 중인 옴니채널 서비스는 계산대에서 바코드 인식만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방식이다. 매장에 비치된 모형 상품 리플릿에 새겨진 바코드를 계산대에 인식하면 구매 접수가 진행되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오프라인만 운영해오던 유통업체들이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과 모바일 시장에 대한 대응책으로 옴니채널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2014-11-07 06:00:49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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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구 브레인 '독도보틀'…일본 제품 표절 논란 '결제 취소' 이어져

가구업체인 스토리가구 브레인이 독도 후원을 목표로 출시된한 '독도 보틀'이 일본의 인기 물병 '마이 보틀' 디자인을 모방했다는 논란이 일면서 결제 취소가 이어지고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 10월부터 오는 22일까지 계획으로 독도를 후원하자는 취지로 '독도 보틀'을 제작해 소셜 크라우딩 펀딩 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보틀 이 외에 독도의 형상을 디자인 한 테이블 등의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업체 측은 독도 보틀 수익금의 일부를 독도 생태계 보전 후원에 쓰겠다고 밝혀 판매 초기부터 네티즌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커뮤니티 사이트 '베스티즈'에 한 네티즌이 6일 게시한 글에 따르면, 독도 보틀은 일본 생활용품 기업 리버스에서 출시한 '마이 보틀'의 디자인을 모방한 것으로, 애국심을 이용한 상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독도 보틀은 마이 보틀의 트레이드 마크인 투명한 용기와 글자체 디자인, 넓은 입구와 검정색 뚜껑의 형태를 비교해도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다. 마이 보틀은 우리나라에서도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다양한 모방 제품이 판매된 바 있다. 실제로 독도 보틀을 판매하는 스토리가구 브레인 측은 당당히 '일본 마이보틀을 쓰는 대신 독도보틀을 쓰자'는 홍보 문구를 앞세워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독도를 후원한다는 '애국심 마케팅'에 힘입어 6일 현재까지 1200명 이상의 네티즌들이 1600만원 가량을 결제해 당초 판매 목표금액의 3배를 초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베스티즈에 의혹글이 게시된 이후, 네티즌들의 결제 취소 문의가 잇따르며 판매 사이트에 항의글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스토리가구 브레인 측은 어느 이용자의 문의 사항에 "제품 판매가 목적이 아닌,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해 이벤트를 열고 있다"는 애매한 답변을 내놓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독도 보틀, 애국심까지 이용하는 장삿속이다" "디자인이 예뻐서 결제했는데 취소해야겠다" "일본인들이 본다면 얼마나 비웃겠냐" 등 실망스런 반응을 쏟아내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업체 측은 판매 사이트에 "독도보틀은 보상품으로 제작한 한시적 이벤트품으로 판매품이 아니다"며 "독도보틀 디자인은 법적으로 문제 없다"고 밝혔다.

2014-11-06 18:45:2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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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전문 산악인에게 검증받은 아웃도어 특집 방송

CJ오쇼핑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얼음의 섬' 뉴질랜드 남섬에서 겨울 스포츠 전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로우알파인'과 '트래스패스'의 2014 가을·겨울 시즌 아웃도어 신상품을 특집 방송한다고 6일 밝혔다. 주말에 선보이는 아웃도어 상품들은 전문 산악인과 스노우보드 선수들로 구성된 'CJ오쇼핑 아웃도어 원정대'로부터 겨울 아웃도어의 필수 기능인 방한·발수·활동성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들은 지난 9월 영화 '반지의 제왕'의 촬영지로 유명한 뉴질랜드 남섬 퀸즈타운의 영하 20℃에 육박하는 혹한의 환경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며 겨울 아웃도어의 기능성을 직접 실험했다. 먼저 스노우보드 선수 앤드류 프릴이 "산에서 스노우보딩을 즐길 때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바람막이 기능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착용 소감을 밝힌 '트레스패스 듀폰 헤비 다운 점퍼 세트'는 오는 8일 오전 7시2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오리 털을 100% 사용해 가볍고 따뜻한 헤비 다운 점퍼와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하기 좋은 집업 자켓 2종으로 구성됐다. 9일 오후 2시50분에는 '로우알파인 선브래이커 다운패딩'의 론칭 방송이 진행된다. 전문 산악인 조지 카세는 '로우알파인 다운패딩'에 대해 "두툼하지만 마치 내 몸같이 가벼워 힘든 겨울 산행에도 편안했다"고 평가했다. 이 제품은 원단과 털·충전시트·안감 등이 4종의 기능성 특허를 받았다.

2014-11-06 18:22:48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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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에브리데이', 11일까지 고객 감사 대축제 열어…감귤·삼겹살·채소 등 주요 생필품 할인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오는 11일까지 고객 감사 대축제 행사를 열고 감귤·삼겹살·청결미 등 600여 가지 품목들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200톤 사전기획을 통해 가격을 크게 낮춘 조생감귤과 30톤 물량을 준비한 삼겹살, 햅쌀로 선보이는 새만금 청결미 등이 이번 행사의 대표 품목이다. 삼겹살은 8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하는데 냉장 삼겹살(100g)을 정상가 1980원에서 15.2% 할인한 1680원에 제공하며 제휴카드 추가 할인 때 30% 저렴한 1380원에 구매 가능하다. 2014년 햅쌀인 새만금 청결미(20㎏)는 제휴카드 결제 때 정상가 5만4800원에서 27% 할인한 3만9900원에 판매하며 햇 찰보리쌀(4㎏)은 정상가 1만6800원에서 50% 할인한 8400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수능과 빼빼로데이를 위한 할인 행사도 기획했다. 롯데 빼빼로를 960원에 판매하며, 포키를 3+1기획으로 오리지널과 마일드를 각 960원과 1200원에 판매한다. 또 빼빼로 행사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 때 3,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수능이 얼마 남지않은 수험생들을 위해 종근당건강 홍삼정(240g)을 1만원 할인한 8만9000원에 판매하며 그 밖의 핫팩·에너지바·장갑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한편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이번 행사를 위해 세 가지의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우선 행사기간 동안 매일매일 시간을 달리해 200명을 추첨해 구매 금액 전체의 50% 할인해주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제휴 신용카드로 구매 때 최대 5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며, 5만원 이상 결제 때 2500원을 즉시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도 벌인다. 이 업체 김근만 마케팅팀장은 "에브리데이를 찾아주시는 많은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감귤·삼겹살 등 다양한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4-11-06 18:22:3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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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직원 대상 '나만의 음료 만들기 콘테스트' 성료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한국 진출 15주년을 기념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커피와 음료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나만의 음료 콘테스트'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500여명의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참여해 500대 1의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직무·직급·연령·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본사 지원센터에서 열린 최종 결선 대회에서는 1차 레시피 심사와 2차 음료 테이스팅과 프리젠테이션 테스트를 통과한 우수작 15명의 바리스타가 결선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보였다고 한다. 스타벅스의 얼음을 갈아 만든 혼합음료인 프라푸치노에 인절미를 결합한 '인절미 프라푸치노', 칼로리가 낮은 건강음료 '제주 그린티 레모네이드', 상큼함이 돋보이는 '민트 레몬에이드 프라푸치노', 달콤함의 향연 '스타벅스 망고 패션 펀치' 등 색다른 음료들이 많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원자들이 사전에 제출한 음료 레시피에 따라 100인분의 음료를 준비해 ▲음료의 맛·미적인 부분(visual)·독창성·상품가치·웰빙지수 등 음료 속성과 ▲음료 개발자의 태도와 적극성 등을 이석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60여 명의 지역책임자들로 구성된 시음 평가단의 OX평가로 최종 우수작을 선발했다고 스타벅스 측은 밝혔다. 결선 진출자 15명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에코백, 15주년 텀블러, 앞치마 등의 선물을 증정하고, 우수작 10명에게는 상장과 꽃다발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추후 상용화되어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는 음료를 개발한 바리스타에게는 시애틀 해외연수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2014-11-06 18:21:51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