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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출범…총괄 대표에 허민회 부사장 선임

CJ그룹의 IT전문회사인 CJ시스템즈와 H&B(헬스앤뷰티)스토어인 CJ올리브영이 합병한 CJ올리브네트웍스(CJ OliveNetworks)가 공식 출범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5일 총괄대표로 허민회 CJ 경영총괄(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신규 통합법인인 CJ올리브네트웍스를 그룹 신유통사업군의 주축 계열사로 조기에 성장시키기 위해 관록과 역량을 갖춘 허 부사장을 총괄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IT와 유통을 연결시켜 모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기업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올리브영부문, IT사업부문 등 두개의 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통합회사의 연간매출은 1조원에 달하며 기존 올리브영 허민호 대표와 CJ시스템즈 이상몽 대표는 허 총괄대표 산하 부문 대표를 종전과 동일하게 맡게 된다. 허민회 대표는 "리테일에 최적화된 IT시스템을 기반으로 H&B스토어사업 내 1위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기존 방송·물류 SI사업도 리테일 기반의 시스템 솔루션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시너지를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그룹의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싱크탱크(Think-Tank) 조직인 미래경영연구원장도 겸임하게 된다. 1986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한 허 대표는 CJ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과 CJ헬로비전 경영지원실장, CJ푸드빌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7월부터 CJ 주식회사 경영총괄로 이재현 회장 공백으로 인한 사업차질을 줄이는 등 그룹경영 현안을 챙겨왔다.

2014-12-05 15:37:2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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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오 형지 회장, 유니세프로부터 감사패 받아

패션그룹형지는 최병오 회장이 지난 4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유니세프의 '감사의 밤' 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최병오 회장은 "유니세프와 함께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데 감사패까지 받아 영광"이라며 "유니세프 후원기업과 개인후원자를 대신해 감사패를 받았다는 마음으로 더욱 겸손한 자세로 나눔을 실천하는 경영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유니세프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다. 2008년 유니세프와 패션그룹형지는 'Schools For Africa' 캠페인 후원협약을 맺고 지난 7년간 아프리카 어린이 교육을 위한 학교건립과 학습교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긴급구호 활동에도 기부금을 쾌척한 바 있다. 유니세프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패션그룹형지 등 후원기업 관계자·개인후원자 200여 명이 참석해 유니세프 사업현황 등을 공유했다. 한편 최병오 회장은 '패션을 통해 행복을 나눈다'는 경영이념에 따라 유니세프 외에도 기아대책, 대한암협회 등 다양한 NGO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또한 서울대, 전주대, 숙명여대 등 국내를 대표하는 대학교들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이화여대·전남대 등에서 대학생 대상으로 강연을 하며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2014-12-05 15:27:10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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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배달의민족 '블랙 후라이드데이' 홍보는 성공했지만…이용자 불만 쏟아져

배달의 민족이 위메프를 통해 5일 선착순 1만 명에게 치킨 50% 할인 쿠폰을 정가 1만5000원의 절반가인 7500원에 제공하는 '블랙 후라이드데이' 이벤트를 실시했지만 판매를 담당한 위메프 측의 계속된 접속 장애로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으면서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판매 개시 5분도 안된 오전 10시5분쯤 위메프 홈페이지가 접속자 폭주로 마비된데다 오후 2시11분을 넘기면서 겨우 복구는 됐다. 그러나 이내 품절(SOLD OUT)이 됐다는 공지가 올라왔기 때문이다. 한 네티즌은 "점심까지 걸러가며 컴퓨터에서 눈을 떼지 않았는데 어이없게도 '품절'이라는 화면만 나왔다"며 "복구되자마자 '품절'이 된 것은 이해하기 힘들고 실제 1만개를 판매했는지 조차 의문이 간다"고 토로했다. 이날 할인 판매 행사는 지난주부터 시작된 미국의 연중 최대 세일 시즌인 추수감사절 주간 금요일을 뜻하는 '블랙 프라이데이'의 패러디로 진행됐다. 치킨 쿠폰은 1만 장 한정 수량으로 이날 단 하루 동안만 판매됐다. 1인당 1매만 구매할 수 있고, 구매한 쿠폰은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사용 가능하다. 위메프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배달의 민족 프로모션으로 위메프 서버가 다운되었다. 빠른 복구 중에 있으니 잠시만 양해 부탁드린다"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긴급 공지를 띄웠다. 일각에서 "위메프와 배달의 민족이 이번 행사를 벌이면서 충분한 홍보 마케팅 효과를 거뒀지만, 양 회사가 보다 이용자를 배려했다면 이런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라고 지적했다.

2014-12-05 14:45:44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