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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男心 사로잡는 데이트룩"

해마다 찾아오는 밸런타인데이 시즌. 여성들은 로맨틱한 데이트를 기대하며 패션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된다. 특별한 데이트를 원한다면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화사한 색감의 코트나 재킷을 활용해보자. 크로커다일레이디는 밸런타인데이와 잘 어울리는 화사한 색감의 코트를 선보였다. 여유로운 핏감으로 편안하면서도 멋스럽게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캐시미어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은 물론 보온성도 뛰어나다. 모노톤의 이너웨어를 착용하면 코트 하나만으로도 돋보이는 데이트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레드, 라이트베이지 2종의 색상 모두 얼굴이 밝아 보이는 사랑스러운 아이템이다. 올리비아로렌의 청아한 에메랄드 색상 롱 코트는 은은한 헤링본 소재로 고급스러운 느낌과 함께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밑단으로 갈수록 퍼지는 실루엣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발랄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 퍼 카라가 덧대어 있어 우아한 분위기를 더해주며 탈부착 가능해 필요에 따라 활용 가능하다. 여성스러운 색감이 돋보이는 하프코트도 데이트 패션에 활용하기 좋다. 쉬즈미스는 플랩포켓이 있는 심플한 모직 하프코트를 선보이고 있다. 테일러드 카라에 들어간 배색과 소매턴업으로 디테일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모 혼방 소재로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지센의 울멜란지 테일러드 재킷은 슬림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에 은은한 컬러를 사용해 사랑스러운 데이트룩에서 캐주얼룩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울멜란지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디자인실 신혜정 디렉터는 "밸런타인데이에는 나이와 관계없이 여성이라면 누구나 연인에게 사랑스럽고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싶기 마련이다"며 "화사한 색감의 여성스러운 아우터로 포인트를 주고 모노톤의 상·하의를 매치한다면 심플하면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로맨틱한 데이트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2-12 18:18:43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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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브랜드숍, 글로벌 영토 확장 잰걸음

화장품 브랜드숍 업계가 올해도 글로벌 진출에 사활을 걸었다. 불황인데다 시장 포화로 국내에서는 더 이상 성장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 가운데 일부는 새로운 국가 진출을 타진하고 있으며 아시아권을 비롯해 유럽 등으로 영토를 확장하는 모양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의 미샤는 최근 독일 바이에른주 잉골슈타트에 1호점을 오픈했다. 서유럽 지역에 매장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글로벌 리서치 회사 데이터모니터에 따르면 독일 화장품 시장은 2013년 기준 151억8000만 달러(한화 약 16조 7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미샤는 가장 잘 팔리는 비비크림을 내세워 독일 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독일을 거점으로 유럽 주요 국가 추가 진출도 고려 중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중국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중국 시장 진출을 염두해뒀으나 위생 허가 등을 이유로 오픈 시점이 늦어지고 있다. 중국의 경우 해외 브랜드 화장품에 대해 성분을 일일이 따져보기 때문에 시장에 진입하기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네이처리퍼블릭은 중국 진출의 교두보로 지난해 홍콩 시장에 먼저 진출하고, 중국 온라인 몰에도 입점했다. 아직 구체적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홍콩 상장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중국에서만 1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니스프리는 올해도 아시아권 진출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말레이시아에 첫 매장을 열었으며, 올해 태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 같은 해외 진출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가 워낙 포화된 상황이라서 브랜드숍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올해도 진출한 국가 내에 매장을 늘리거나 추가 신규 국가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02-12 17:47:17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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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면세점 새 주인 롯데·신라·신세계…진검승부 이제부터

연간 매출 2조원 규모인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의 새 주인이 된 호텔롯데와 호텔신라, 신세계 조선호텔의 진검승부가 시작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12일 발표한 제3기 면세사업권 입찰 결과 호텔롯데(4개 구역), 호텔신라(3개 구역), 신세계(1개 구역) 등 3곳이 선정됐다. 공사 측은 향수·화장품과 주류·담배, 피혁·패션 등 품목에 따라 총 4개 그룹로 나눠 일반기업 구역(DF1∼8구역)의 입찰을 실시했다. 호텔롯데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모든 품목을 취급할 수 있게 됐다. 더구나 이번 입찰을 통해 가장 면적이 크고 비행기 탑승장에서 가까운 8권역(전 품목 판매 가능)까지 거머쥐면서 최상의 결과를 낳았다. 호텔신라의 영업면적은 기존에 비해 축소됐지만 기존 화장품 부문 외 담배·주류 매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실리를 챙겼다는 분위기다. 특히 매출 비중이 25%에 불과했던 탑승동 부분을 때어냈고 수익이 거의 나지 않던 루이비통 매장을 롯데로 넘겨 수익성은 되레 개선될 것이란 기대가 높다. 패션·잡화 사업권 한 구역을 얻은 신세계는 지난 2012년 파라다이스면세점(현 부산점)을 인수하면서 면세점 사업에 뛰어들었고 3년 만에 '인천공항 입성'에 성공하며 향후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이밖에 중소·중견기업 몫으로 배정된 4개 권역(9∼12구역·중복 불가) 가운데 11구역 사업자로는 처음으로 면세점 사업에 뛰어 든 참존이 선정됐다. 나머지 9·10·12구역 등 총 3개 권역은 입찰 과정에서 '유찰' 사태가 빚어지면서 사업자 선정이 무산돼 다시 입찰 절차를 시작한다. 한편, 향후 이들의 임대료 문제는 여전히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업계 일각에선 벌써부터 인천공항면세점의 임대료가 비싸 이익을 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경쟁 과열에 따라 임대료 합계가 8000억~9000억원으로 지금보다 30~50% 올라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아직 임차료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인천국제공항 임차료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점에서 수익성과 직결되는 문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치열했던 이번 입찰에서 이기기 위해 참여업체가 '울며 겨자 먹기'로 지금보다 크게 높은 수준의 임대료를 입찰가로 써냈다면 낙찰이 되더라도 당장 올해부터 적자를 걱정해야 할 수도 있다"며 "앞으로 높은 임대료에 따른 수익성 어떻게 확보가 관건이다. 진검승부 이제부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5-02-12 17:38:51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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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함'에 빠진 편의점

'달콤함'에 빠진 편의점 팝콘부터 허니 핫바까지 등장…다른 카테고리로 점차 확대 '허니버터칩'을 계기로 달콤한 맛에 대한 선호도가 날로 높아지면서 편의점 업계가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허니맛 상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12일 편의점 씨유(CU)에 따르면 달콤한 맛 스낵들의 매출 구성비는 지난해 1월 기준 5.2%에서 올해 27.7%까지 5배 이상 껑충 뛰었다. 특히 허니 감자칩들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감자스낵의 전체 매출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올랐다. 씨유는 지금까지 감자칩에만 국한돼 있던 허니 콘셉트를 더욱 확대해 '리얼감자 스위트허니(1500원)'와 '허니샤워팝콘(1000원)'을 출시했다. 달콤한 꿀과 고소한 버터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리얼감자 스위트허니'는 통감자 스틱을 저온공법으로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고품격 감자스낵이다. '허니샤워팝콘'은 벌꿀의 달콤함과 팝콘 특유의 바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씨유는 편의점 대표 간식인 핫바에 꿀과 버터를 가미한 '허니버터 그릴바'(1700원)도 선보였다. 미니스톱은 '허니버터 웨지감자(1300원)'를 출시했다.'허니버터 웨지감자'는 감자를 잘게 썰지 않고 껍질 채 커다란 조각으로 썰어 튀긴 웨지감자 위에 최근 인기 있는 달콤한 허니버터맛 소스와 파마산 치즈가루, 파슬리가루를 곁들인 디저트 상품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웨지감자의 식감과 허니버터의 달콤한 맛이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미니스톱이 지난 5일 첫선을 보인 '허니버터맛 토스트샌드'는 다른 샌드위치와 비교해 3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최근 허니&버터 맛의 인기가 절정에 이르면서 현재 라면, 도시락, 간편식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관련 콘셉트의 제품을 추가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2-12 17:36:29 김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