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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온도 높이는 인테리어 따로 있다

겨울철 생활공간을 따뜻하게 연출하기 위해서는 패브릭의 활용이 중요하다. 차가운 금속과 유리재질은 겨울철에는 더 차가운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카페트, 러그, 블랑켓 등 따뜻한 패브릭 소품을 활용하면 따뜻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러그 한장이면 보온부터 소음방지까지 끝 러그 한 장이면 보온은 물론 인테리어, 소음방지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러그는 보온기능이 있어 가을, 겨울 실내를 포근하게 유지시켜줄 뿐 아니라, 흡음 기능이 있어 최근 문제가 되는 층간 소음도 해결해준다. 디자인과 컬러, 재질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러그는 빈티지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고풍스러운 자수가 가미된 러그를,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선호한다면 규칙적인 무늬의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침실의 경우 눈에 부담을 주지 않는 차분한 색상과 건강한 소재의 제품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만약 가구나 바닥, 벽 색상이 밝은 계열이라면 톤 다운된 러그를, 짙은 색상의 가구가 많은 공간이라면 파스텔 톤의 제품을 매치함으로써 균형을 맞출 수 있다. 공간이 협소한 경우에는 밝고 튀는 색상의 러그를 까는 것만으로도 공간을 한층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3~7도 실내온도 높여주는 커튼·침구 커튼은 집안의 넓은 면적을 차지하기 때문에 커튼 하나만 바꿔도 집안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는 손쉬운 인테리어 소품이다. 가을과 겨울에는 회색이나 갈색을 활용하면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을 만들 수 있다. 외기를 차단해 실내온도를 3~7도까지 올리는 보온효과까지 볼 수 있는 것이 커튼의 장점이다. 일반적으로 커튼은 거실이나 안방에 설치하지만, 현관에도 작은 커튼을 설치하면 현관을 통해 들어오는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막을 수 있다. 구스(goose, 거위털)는 아웃도어의류는 물론 이불 소재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가볍고 포근한 촉감으로 가을 겨울철에 특히 인기다. 구스는 무조건 가격만 비교할 것이 아니라 원산지의 기후, 깃털과 솜털의 비율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 추운 지방에서 자란 거위의 털일수록 가볍고 따뜻해 동남아보다는 동유럽, 동유럽보다는 시베리아 지역의 제품을 상품으로 치고, 공기함유량이 많은 솜털의 비중이 높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캔들·쿠션·숯으로 건강한 공간 연출 겨울이라도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다면 스트라이프나 기하학 패턴의 쿠션으로 포인트를 주자. 패브릭 소재의 쿠션은 차가워 보이는 가죽 소파에 온기를 불어넣기에 충분하다. 작은 담요도 빼놓을 수 없는 아아템이다. 다소 밋밋한 공간에는 컬러나 패턴이 가미된 러그와 비슷한 톤의 담요를 매치해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특히, 니트처럼 얼기설기 꼬여있는 짜임 형태의 담요는 겨울철에 포근한 느낌을 살리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안성맞춤이다. 캔들은 방향 효과 외에도 실내 온도 상승, 공기 정화 효과까지 제공하는 똑똑한 소품이다. 또 겨울철 건조하고 답답해진 실내 공기와 썰렁한 인테리어를 한번에 해결해주는 아이템 중 하나는 숯이다 숯은 제습과 가습효과를 지닌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 겨울철 건강까지 지켜준다.

2015-12-14 18:14:27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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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자외선차단제 판매가 늘어난 이유는?

스키의 계절이 시작됐다. 전국 주요 스키장이 개장하면서 온라인몰에서도 스키 관련 제품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 옥션은 스키장 필수품인 선크림 판매가 최근 한달간 급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키장의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 양이 평상시 4배에 이르기 때문에 화상이나 그을리기 쉽다. 때문에 스키어들은 스키용품 못지 않게 자외선차단제 구매를 필수사항으로 꼽는다. 옥션에 따르면 최근 한달간 선로션이 전년 동기 대비 18%, 선밤·선팩트가 5% 가량 매출이 늘었다. 선크림과 남성용 선크림도 같은 기간 각각 2%, 3% 판매량이 증가했다. 자외선에 의한 화상이나 그을림을 개선해주는 애프터선케어 제품도 6% 늘었다. 선크림 외에도 스키장에서 자외선 차단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선글라스(24%)를 비롯해 반다나(90%), 스키용 고글(4%) 등도 같은 기간 판매가 증가했다. 스키장에서 사용하는 선케어 제품 중 많이 찾고 있는 품목으로는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고 메이크업 위에 사용 가능하거나 비나 눈에도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타입이 인기가 높은 편이었다. 스키 마니아들의 선택이 많았던 제품으로는 파우더 타입으로 메이크업 위에도 수시로 덧바를 수 있는 '빌리프 올마이티 선파우더 SPF50+ PA+++'가 있었고 간편하게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자외선 차간 효과를 볼 수 있는 스프레이 선케어 제품인 '뉴트로지나 울트라 쉬어 선블럭 미스트SPF50+PA+++ '외에도 고체 형태로 필요한 부분에 슥슥 문질러 사용하는 '스킨젠 에코글램 선스틱SPF50+ PA+++' 등이 있었다. 옥션 관계자는 "본격 스키 시즌이 찾아오면서 온라인몰에서 스키 용품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었다"며 "스키 장비 외에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선케어 제품 구매도 높은 편이었다"고 말했다.

2015-12-14 18:13:37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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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불판 하나면 발암물질 걱정 끝

불판이 건강해졌다. 굽는 방식의 조리법은 발암물질 유발, 굽는 과정에서 연기 등이 발생해 건강과 거리가 있다는 상식을 뒤집은 제품이 늘고 있는 것. 도자기전문기업 에릭스도자기는 내열도자기로 만든 '도자기 구이(사진)판'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에릭스도자기의 '도자기 구이판'은 일반적인 도자기와 달리 700℃의 높은 열에서도 잘 깨지지 않을 만큼 내구성을 높인 제품이다. 일반 구이판보다 두께를 두껍게 해 고기 굽기에 적합한 온도를 오랫동안 유지시킨다. 원적외선이 방사되는 천연 광물로 만들어져 가열 시 원재료에서 날 수 있는 잡내를 잡아주고 육즙을 보존시켜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반면 수분 흡수율은 낮춰 음식물과 세제 잔여물 등이 판에 스며드는 것을 방지했다. 에릭스도자기는 도자기 구이판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로스터'도 자체 개발했다. 에릭스 전기로스터는 구이에 적합한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음식물이 타는 것을 방지해준다. 생활가전 업체 신일사업도 최근 직화불판 '무연구이킹'을 내놨다. 직화불판 '무연구이킹'은 전문점 구이 요리의 맛을 집에서도 재현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이름과 같이 고기를 굽는 동안 연기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무연구이킹은 불판 하부에서 발생하는 원적외선과 직화열로 고기를 굽는다. 고기의 육즙은 그대로 살리고 고기 단백질이 타면서 발생하는 벤조피렌과 같은 발암 물질을 줄여준다. 적외선 조리기기 업체 자이글은 새로운 모델인 '자이글 핸섬'을 내놓고 세대 교체에 나섰다. 자이글 핸섬은 하나의 열원으로 위·아래에서 음식을 익힐 수 있는 적외선 가열 조리기기라는 특성을 그대로 살리되 양면으로 각각 구이·볶음 요리를 할 수 있는 양면조리팬을 추가한 제품이다. 또한 기름받이 통 역시 크기를 키워 기존 원형보다 보관을 쉽게 했다. 자이글 핸섬은 불을 사용하지 않아 음식이 타거나 기름이 튀지 않는다는 특징 때문에 연기와 환경호르몬 등에 민감한 주부 소비자들을 집중 공략한다. 에릭스도자기 김종래 이사는 "똑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건강한 것을 택하는 것이 최근 소비자들의 심리다. 관련 업계는 이에 부합하는 제품을 내놓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2015-12-14 18:13:11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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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홈쇼핑업계, 중저가 패션·뷰티 상품이 석권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올해 홈쇼핑 히트상품은 패션·뷰티 상품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등 소비 악재에도 불구 자신을 가꾸는 '포미족'이 증가하며 주요 홈쇼핑사 히트상품 상위권을 패션·뷰티 상품이 점령했다. 그러나 내수경기 침체의 영향도 곳곳에서 감지됐다. 고가 상품보다 중저가 패션·뷰티 브랜드를 선호도가 높아진 것이 그 예다. GS샵은 올들어 이달 10일까지 TV홈쇼핑을 통해 판매된 상품을 집계한 결과 총 42만 세트 이상이 팔린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6만대 미용용품인 에이지 투에니스 커버팩트는 2013년 GS샵에서 첫 선을 보인 후 2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 GS샵 히트상품 10위권 내에는 ▲제이코닉(4~7만원대) ▲SJ와니(10~30만원대) ▲프로스펙스 운동화(4~8만원대) ▲아이오페 기초화장품(10만원대) ▲세실엔느 속옥(10만원대) ▲쏘울(10~50만원대) ▲산지애 세척 사과(5만원대) ▲모르간(10만원대) ▲실크테라피(7만원대) 등이 이름을 올렸다. 뷰티·패션 관련 상품이 9개나 이름을 올리며 강세를 보였으며 2개를 제외하고는 10만원 내외의 중저가 상품이었다. CJ오쇼핑은 같은 기간 히트 상품 상위 10개를 분석한 결과 '지오송지오'가 1위를 차지했다. 지오송지오는 여름티셔츠 8종 세트로 약 54만 세트가 판매됐다. 가격은 7만원대다. 2위는 5만원대의 여름티셔츠 세트 바이엘라가 차지했으며 ▲에셀리아(10만원대) ▲브레라(10만원대) ▲나탈리쉐즈(10만원대) ▲NY212(4만원대) ▲리엔케이(9만원대) ▲아티스트태양(7만원대) ▲지애티튜드(7만원대) ▲유돈초이(4만원대)가 뒤를 이었다. 10개 히트상품 모두가 20만원이 넘지 않은 중저가 상품으로 CJ오쇼핑에서는 특히 중저가의 강세가 보였다. 또 모든 상품이 패션·뷰티 상품이며 특히 아티스트 태양은 남성 고객에게 1만6000세트나 판매됐다. 최근 외모를 가꾸는 남성 이른바 '그루밍족'이 증가한 영향이다. 롯데홈쇼핑도 히트상품 상위 10개 모두 패션·뷰티상품이 차지했다. '아지오 스테파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를 차지한 머스트비와 아니베에프(5위), 르꼴레뜨(8위), 더 리안뉴욕(10위) 등 20~30대를 겨냥한 백화점 입점 브랜드의 약진도 주목할 만하다. 이미 고객들로부터 신뢰도와 인지도가 높은 백화점 브랜드는 젊은 고객들의 홈쇼핑 이용을 유도하는 역할을 했다. NS홈쇼핑의 '2015 히트 상품 BEST 10'은 모두 실속 상품이 차지했다. 1위는 패션상품인 '오즈페토 슈즈'가 차지했으며 그 뒤를 미용상품인 '엘센실라 달팽이 크림이'이 이었다. NS홈쇼핑의 1·2위 역시 패션·부티가 차지했다. 4위부터는 완도 활 전복, 탕수육세트, LA소갈비, 남도갓김치 등의 실속형 식품 상품이 주를 이뤘다. NS홈쇼핑은 시중가 대비 저렴한 실속형 상품이 내수경기 침체로 소비성향이 낮아진 고객들의 소비욕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했다. 신희권 CJ오쇼핑 편성팀장도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소비자들의 지갑 사정이 어려워진 것을 고려해 중저가 세트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고 말했다.

2015-12-14 15:49:39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