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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여성을 위한 공간을 바꿔드립니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은 여성의 건강한 삶의 공간을 지원하는 '2016 공간문화개선 사업' 신청서를 내달 1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공간문화개선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여성 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의 휴게실, 교육장, 상담실 등의 공간을 개보수해 여성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나아가 위로와 치유의 공간이자 상상력과 꿈을 펼치는 창의적 공간을 제공하여 여성들의 삶의 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이 사업으로 전국의 총 165개 여성 시설이 새롭게 탈바꿈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공간문화개선 사업을 통해 전국 처음으로 통영에 '일본군 위안부 인권평화 교육장'을 개소해 화제를 모았다. '공간문화개선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설 및 단체의 여성 전용 공간을 개선하는 '공간 리모델링 및 공간 컨설팅 지원 사업'과 기존에 지원이 이루어진 시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보수가 필요한 시설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보수 공사 지원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으려면 내달 1일 오후 6시까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나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온라인 신청,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시설 및 단체는 5월 말에서 6월 초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각 시설 또는 단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2016-03-15 15:57:41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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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배달왔습니다"...배달 음식 확대

샐러드와 유기농 빵까지 배달되는 시대다. 기존의 배달 음식은 치킨, 피자, 분식, 중식 등으로 대표됐다. 그러나 최근 배달 전문 앱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메뉴가 배달시장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가 발표한 '요기요 2015 新 배달음식 Top7' 1위에는 '샐러드&다이어트 도시락'이 선정된 바 있다. 건강 샐러드 전문 브랜드 '배드파머스'는 이러한 트렌드를 공략해 본점이 위치한 신사동 인근 지역에 한해 친환경 화물운반 자전거 '카고바이크'를 이용해 직접 배달에 나서기 시작했다. 건강하게 만든 식사용 빵도 마찬가지다. 방배역 인근에 위치한 유기농 빵집 '뮤랑'은 한 달 째 배달 대행 업체 푸드플라이를 통해 매장에서 선보이는 각종 빵을 배달하고 있다. 뮤랑은 유기농 밀가루와 뉴질랜드산 버터, 신안 천일염 등으로 만든 반죽을 천연 발효종으로 숙성 시켜 빵을 만든다. 뮤랑은 푸드플라이를 통해 각종 치아바타와 식빵, 깜빠뉴 등 다양한 식사용 빵부터 초코빵·앙금빵 등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빵까지 다양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 뮤랑 관계자는 "배달을 시작한 지 한 달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눈에 띄게 매출 상승 효과가생기고 있다. 기존 배달 시스템에서는 만나기 힘들었던 유기농 건강빵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체감 중"이라고 전했다. 대기업도 적극적인 건강식 배달 사업에 나서는 양상이다. 동원홈푸드는 이달 초 강남세브란스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건강식과 각종 간편식(HMR) 식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온라인몰 '차림'을 오픈했다. 온라인 주문 후 3~5일 내로 원하는 날짜에 주문한 상품을 냉장 상태로 배송을 해준다. 소비자가 쉽게 영양 성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모든 메뉴에 칼로리,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요오드, 나트륨 등 각종 성분 함량을 기재했다. 동원홈푸드는 앞으로도 저염식, 실버식 등 다양한 종류의 건강 메뉴를 확대할 예정이다.

2016-03-15 11:09:12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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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 없는 창업아이템을 찾아라

창업 시장에서 성수기가 있는 업종은 유망하다고 보기 어렵다. 이는 곧 비수기도 존재한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창업을 고려할 때는 사계절을 관통하는 아이템을 선정해야 한다. 1년 내내 매출은 안정적이면서 리스크는 낮은 아이템 주목해야 한다는 얘기다. 창업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브랜드도 이런 특성을 보인다. 사계절 내내 수요가 일정하고 매출이 일관성을 보이면서도 리스크 부담에서 낮다. 세탁편의점, 카페, 배달전문점 등이 비수기가 없는 대표업종이다. 세탁편의점은 1인 가구와 맞벌이 증가로 인해 매출이 안정적이다. 월드크리닝은 '맞춤 창업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인 가맹점 관리 시스템과 우수한 기술력을 구축한 브랜드로 꼽힌다. 세탁전문점은 고객에게 세탁물을 수령해 지사 공장에서 세탁을 맡기는 중계 매장과 매장 내 물세탁, 건조기 등 설비를 갖추고 세탁물을 공장에 보내는 론디르숍, 코인빨래방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월드크리닝은 매장의 위치, 상권, 가맹점주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가맹점을 고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모델을 마련했다. 가맹점주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것이다. 수익성을 제고하는 브랜드로는 제주갈옷 브랜드 갈중이가 있다.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 제작 시스템과 체계적인 유통구조로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춘 게 특징이다. 무엇보다 갈중이는 천연염색 제주 갈옷이라는 차별성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성장성이 높다. 신제품 개발에 따른 판매영역이 확장되기 때문에 시장성을 여러모로 갖췄다는 평가다. 샌드위치&커피전문점 멜랑제는 프리미엄 커피와 샌드위치를 제공한다. 단순히 빵과 토핑을 접목한 것이 아니라 요리 수준에 버금가는 샌드위치를 선보인다. 브랜드의 의미처럼 멜랑제는 커피 외 주력 메뉴로 샌드위치를 부각함으로써 커피전문점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멜랑제 관계자는 "멜랑제는 프랑스어로 '혼합하다'는 뜻을 갖고 있다"며 "샌드위치에 요리를 가미한 후 커피를 더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치킨&피자 전문점 치킨퐁은 고객이 선호하는 치킨, 피자, 소시지 등 메뉴를 한 매장에서 제공하고, 엄선된 100% 국내산 계육과 첨단기법의 염지기술, 시즈닝 기술을 접목한 오븐구이치킨에다 이태리 정통 스타일의 틴(thin) 피자를 통해 고객의 입맛을 확실히 사로잡았다. 치킨퐁은 또 맥주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냉각테이블 기술력으로 비슷한 브랜드의 출연으로 겪는 경쟁 리스크를 낮췄다. 냉각테이블은 좁은 매장의 공간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미들비어 바보스는 소비자를 다각도로 분석해 매장별 마케팅을 전개해 가성비를 높였다. 이로 인해 바보스는 최근 창업시장에서 리스크는 낮추고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는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최근 바보스는 매장 100개점을 돌파하고 꾸준한 인기 창업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보스 관계자는 "브랜드의 수익성이 안정적이고 운영이 효율적이기 때문에 시장의 흐름을 유도할 수 있는 것"이라며 "치킨이 맛있는 맥주집 바보스라는 캐치프래이즈로 올해 맥주시장의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03-15 11:09:01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