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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렉스파' 헬스기구 판매

롯데마트는 최근 홈쇼핑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인 전문 헬스기구 브랜드 '렉스파'와 함께 전국 95개 점포와 롯데마트몰에서 헬스기구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최근 추운 날씨에 실내에서도 운동을 즐기는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해 최근 홈쇼핑 및 온라인에서 '한채아 헬스기구'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전신 운동기구를 선보인다. 홈쇼핑이나 온라인에서 판매가 주로 이루어져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없었다는 점을 고려해 롯데마트는 서울역점, 잠실점 등 전국 95개점에서 샘플 진열을 해 매장을 찾은 고객이 실제 운동 효과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롯데마트몰에서도 동시 판매를 진행한다. 전신 진동 운동기구인 '알파 슬리머(YA-3100)'를 19만9000원에,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접이식 헬스사이클(YA-150)'과 '접이식 스핀바이크(YA-420)'를 각 12만9000원, 20만3000원에 판매한다. 홍태균 롯데마트 홍태균 스포츠용품MD는 "최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과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족(홈·트레이닝)'이 증가해 홈쇼핑과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헬스기구를 선보인다"며 "외부 활동이 어려운 추운 날씨에 집에서 운동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2-03 15:49:2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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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샘 책장' 150만개 돌파 기념 할인 행사

한샘은 자사 온라인쇼핑몰 한샘몰에서 '샘 책장' 누적판매 150만개 돌파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샘 책장 17종을 최대 25% 할인한다고 3일 밝혔다. 샘 책장은 높이(1단~5단)와 폭(40~200cm)이 다양하고 수납박스, 선반, 삽입형 서랍 등 책장 액세서리와 함께 사용할 수 있어서 책, 장난감, 사무용품 등을 효과적으로 수납할 수 있다. 지난 2009년 출시 이후 누적판매 기준 2011년 20만개, 2014년 100만개, 올해 1월 150만개가 판매돼 '국민책장'으로 불리고 있다. 지금까지 판매된 샘 책장을 쌓으면 63빌딩(지상 249m) 1만개 보다 높다. 한샘몰은 오는 28일까지 샘 책장을 한 개 구매하면 최대 21%, 두 개 구매하면 최대 25% 할인한다. 대표제품 샘 5단 책장(120cm)의 경우 한 개에 7만 7900원, 두 개에 14만 2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샘키즈 3단 어린이책장(207cm)'도 5만원 할인된 19만 9000원에 구매 가능하고 수납박스, 삽입형 서랍 등 수납 제품도 책장과 함께 구매하면 최대 20% 할인 받을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샘 책장은 자동화 공정을 통한 대량생산으로 높은 품질을 유지하면서 가격은 출시 당시보다 오히려 더 낮아진 제품'이라며 "한샘몰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차별화된 배송 및 설치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샘 책장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2-03 12:49: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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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유통업을 뒤흔들다…편의점·홈쇼핑 판매액↑

최근 급증하는 1인가구가 유통업을 뒤흔들고 있다. 상품은 물론 서비스, 핵심 사업까지 1인가구를 타깃으로 운영되는 등 유통 트렌드가 뒤바뀌는 분위기다. 이를 뒷받침 하듯 정부가 직접 나선 조사에서도 1인가구의 소비 영향이 수치적으로 드러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일 통계청이 조사한 '2016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의 소매판매액지수는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 판매가 전년동월대비 1.6% 증가했다. 승용차, 컴퓨터 등 내구재가 2.3% 감소한 반면 음식료품, 화장품 등 비내구재가 4.9% 늘었다. 최근 급증하는 1인가구 증가가 내구재보다 비내구재 구매 비용이 우선시 된 주요 배경이라는 분석이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편의점과 무점포소매(인터넷쇼핑, 홈쇼핑 등 배달 방문 판매업체), 대형마트, 슈퍼마켓, 백화점의 소매판매액지수는 증가했고 승용차, 연료소매점, 전문소매점은 감소했다. 소매판매액(경상금액)은 총 34조557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1%가 늘었다. 업체 중에서는 편의점이 총 15.5%로 가장 급증했다. 이어 인터넷쇼핑몰과 홈쇼핑이 12.3%, 대형마트가 7.5% 가 각각 늘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외식 대신 가정간편식 등으로 음식소비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외식 대신 대형마트나 식품제조업체에서 가공한 가정간편식, 편의점 도시락 등의 수요가 급증했다. 특히 1인가구 소비 트렌드가 소비판매액지수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소비판매액을 살펴봐도 백화점과 대형마트, 슈퍼마켓은 소폭 증가한 반면 편의점과 온라인, 홈쇼핑 등의 증감율은 비교적 폭이 컸다. 편의점은 지난해 19조5584억원(2015년16조5207억원)을, 온라인몰과 홈쇼핑 등을 의미하는 무점포소매는 52조5704억원(2015년 45조557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편의점 점포수는 총 3만2000여개다. 1개 점포당 인구수는 1600명으로 지난 1995년 2만8000명에 비해 크게 줄었다. 이는 그만큼 소비자 개개인의 편의점 접근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방증한다. 접근성 외에도 도시락과 소량단위 식품들, 택배배송 등의 편의점 서비스 등이 1인가구의 니즈를 충족하고 있다. 대량 단위 포장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대형마트 등 할인점에 비해 1인가구의 소비가 주로 이뤄지는 이유다. 실제 지난해 CU의 도시락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2.9배가 뛰었다. 간편식품군 매출은 전체 상품 매출의 두 자릿수 비중을 차지하기도 했다. 편의점은 이에 발맞춰 소포장 간식이나 반찬, 홈술족을 위한 1인 안주 등 1인가구에 특성화된 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GS25와 이베이코리아, CU와 티몬, 세븐일레븐과 롯데닷컴 등이 각각 협업한 배송 서비스도 1인가구를 주요 타깃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최근 세븐일레븐은 1인가구는 물론 맞벌이 가구 비중이 증가하는 사회적 현상을 감안해 점포 안에 세탁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인터넷쇼핑이나 홈쇼핑 판매액 증가 또한 1인가구 트렌드와 맞물린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인터넷쇼핑은 전년 동월대비 17.4%, 홈쇼핑은 10.0%가 각각 증가했다. 연간으로 따져보면 인터넷쇼핑과 홈쇼핑의 실적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 통계 조사가 시작된 2010년을 100으로 봤을때 물가변동분을 배제한 불변지수는 지난해 인터넷쇼핑이 215.2, 홈쇼핑이 143.9를 기록했다. 인터넷쇼핑과 홈쇼핑은 편리하고 간편하게 주문하고 배송받아볼 수 있다는 공통적인 부분에서 1인가구가 특히 선호하는 유통 채널이다. 1인가구 트렌드가 자리잡으면서 두 업종의 성장세가 비례하는 이유다. 이처럼 빠르게 1인가구가 늘어나는 사회적 현상과 함께 유통 소비 트렌드 또한 이들과 비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국내 1인가구 비율은 2000년 15.5%에서 2015년 27.1%까지 증가했다. 지난 2015년 인구통계에 따르면 1인가구는 500만을 돌파하는 등 전통적인 '4인가구' 비율을 앞질렀다. 2020년 1인가구 비율은 29.6%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7-02-02 17:37:4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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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해피포인트, 새로운 멤버십 제도 도입…혜택 'UP'

SPC 해피포인트, 새로운 멤버십 제도 도입…혜택 'UP' SPC그룹의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가 새로운 멤버십 제도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해피포인트는 기존 일반, VIP 2가지로 분류하던 멤버십을 핑크, 골드, 플래티넘 3단계로 확대했다. 일반 등급은 핑크로 명칭을 변경했다. 작년 한 해 동안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구매건수 30회, 구매금액 30만원 이상이면 골드 멤버, 구매건수 40회, 구매금액 95만원 이상이면 플래티넘 멤버가 된다. 등급은 매년 말 사용 실적에 따라 업데이트 된다. 이듬해 1년 동안 적용된다. 새로운 멤버십 제도에 맞춰 혜택도 강화했다. 핑크 고객에게는 SPC삼립이 운영하는 '그릭슈바인' 매장 상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후 구매금액에 대한 포인트 적립(2%)도 가능하다. 골드 고객에게는 그릭슈바인 외에도 라그릴리아, 베라, 디퀸스 등 SPC그룹 외식 브랜드에서 상시 10~20% 할인 및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플래티넘 고객에게는 골드 혜택과 더불어 매월 15일 '더블 적립 데이' 5% 추가적립, 생일쿠폰 지급, 쿠킹 클래스 등 각종 이벤트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피포인트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피포인트 관계자는 "SPC그룹 매장에서 주 3회 커피만 마셔도 골드 멤버가 될 수 있을 만큼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도록 멤버십 제도를 개편했다"며 "상시 혜택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피포인트'는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잠바주스, 빚은, 쉐이크쉑 등 전국 약 6000여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멤버십 포인트다. 구매금액의 최대 5%를 적립해 1000포인트 이상이 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2017-02-02 16:20: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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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2년 연속 코카콜라 씨그램 광고 모델 발탁

차승원, 2년 연속 코카콜라 씨그램 광고 모델 발탁 차승원이 2년 연속 코카콜라 씨그램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코카콜라 스파클링 브랜드 '씨그램'이 배우 차승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 씨그램 광고 모델로 발탁된 차승원은 특유의 톡 쏘는 매력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한 친근감 있는 모습으로 씨그램이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게 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차승원은 씨그램 광고를 통해 예능프로그램의 모습과 다른 세련된 도시남으로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도 특유의 거침 없는 매력으로 씨그램의 콘셉트인 '마지막까지 톡 쏘는 탄산의 상쾌함'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일상을 벗어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답답한 일상에 톡 쏘는 상쾌함과 활력을 전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차승원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세련된 프리미엄 이미지와 친근함을 동시에 갖춘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남녀 누구에게나 사랑 받고 있다는 점에서 마지막까지 톡 쏘는 상쾌함을 전하는 씨그램과 이미지가 부합되어 올해도 광고 모델로 활약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씨그램 스파클링 제품은 탄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탄산수 '씨그램 플레인'과 천연 과일향으로 상큼함을 더한 '씨그램', '씨그램 리프레시', '씨그램 딜라이트' 등 모두 4종이 있다.

2017-02-02 16:20: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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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시계 '웽거' 국내 론칭

코이컴퍼니(대표이사 추상민)는 'Swiss Army Knife'(스위스 아미 나이프)의 제조사로 유명한 웽거(WENGER)시계를 국내에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1893년 스위스 들레몽(Delemont) 근처에 있는 작은 마을 'Courtetelle'(코테텔르)에서 나이프 공장을 시작한 웽거는 1997년 워치 메이킹의 수도인 Biel(빌)의 중심가에 Wenger Watch SA를 설립하고 2015년에는 스위스 Delemont(들레몽)에 워치 메이킹 센터를 설립하면서 고품질 시계를 선보이고 있다. 모든 제품은 3년간의 국제 보증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웽거는 세계 각 도시들의 트렌드를 반영함과 동시에 스위스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다. 웽거 시계의 도시적이고 빈티지, 스포티, 클래식한 컬렉션들은 100m방수 기능과 더불어 PVD 마감의 스테인레스 스틸, 사파이어 코팅 크리스탈 유리를 사용한다. 특히 웽거의 가성비 높은 스위스 메이드 다이버 워치, Seaforce(시포스) 컬렉션은 43mm 사이즈의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에 위치한 역회전 방지 베젤, 슈퍼 루미노바(Super Luminova)인덱스와 200m방수,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고루 갖춘 다이버 워치다. 레드 컬러의 푸쉬 버튼이 남성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매치된다. 블랙 컬러의 다이얼과 러버 스트랩으로도 만나 볼 수 있는 이 제품은 신라면세점 서울점, 두타 면세점,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JTO) 및 전국 웽거 공식판매처에서 구입 가능하다.

2017-02-02 15:55:1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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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메틱'에 빠진 식품업계

'푸드메틱'에 빠진 식품업계 식품업계가 푸드메틱에 빠졌다. 식품과 화장품을 더해 만들어진 푸드메틱 열풍이 화장품업계를 넘어 식품업계로 번졌다. 국내 시장이 포화됐고 해외에서 성장하는 화장품 사업으로 눈을 돌려 사업을 다각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업체마다 제품의 모양만 본떠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제품에 담긴 특유의 향, 성분을 화장품에 담아 제품으로 만들고 있다. 최근 한국야쿠르트는 '하루야채 마스크팩'을 출시했다. 제품은 수분충전과 동안피부용 등 모두 2종이다. '수분충전 마스크팩'은 수박, 오이, 사과 등의 추출물로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준다. '동안피부 마스크팩'은 포도, 블랙체리, 자몽 등의 추출물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고 주름을 개선하는 기능성 제품이다. 일절 정제수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원물인 과일과 야채 추출물을 87% 첨가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를 뒀다. '하루야채 마스크팩'은 5개들이 1세트다.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구매할 경우 할인가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하루야채'는 국내 최초 냉장유통 야채 주스 브랜드로 지난 2005년 첫선을 보였다. 특히 '하루야채 오리지널'은 당근, 토마토, 레드비트 등 100% 유기농 야채를 한 병에 담아 야채 섭취가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도 '요구르트 마스크팩'을 선보였다. 세븐일레븐 요구르트마스크팩은 유산균 발효추출물과 요구르트추출물이 함유되어 요구르트의 새콤달콤한 향과 함께 보습, 영양을 공급해 겨울철 건조해진 피부를 가꾸어준다. 또한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인 아데노신도 함유되어 건강한 피부의 유지를 도와준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젤리, 아이스요구르트 등 요구르트를 활용한 상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화장품에도 요구르트를 첨가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빙그레도 작년 11월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과 함께 '바나나맛우유'와 '딸기맛우유' 브랜드로 11종의 화장품을 선보였다.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그대로 재현한 디자인이 입소문을 타면서 출시 열흘 만에 초도물량 2만개가 완판되는 등 최근까지 30만개 이상이 팔렸다. 올리브영은 당초 60여개였던 판매 매장을 최근 전국 700여개 매장으로 늘렸다. 한편 푸드메틱 제품의 시초는 토니모리다. 복숭아 모양의 제품 용기에 복숭아 향, 추출물을 담은 '피치 핸드크림'를 출시한 바 있다. 최근에 바나나 모양을 그대로 본뜬 바나나 슬리핑 팩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잇츠스킨도 '마카롱 림밥'을 출시했으며 누적 판매량은 45만개에 달한다. 더샘도 초코파이의 포장재와 용기를 그대로 본딴 '초코파이 핸드크림'을 선보이면서 푸드메틱 열풍이 불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에는 단순한 디자인에서 해당 제품의 맛과 향, 성분까지 그대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라며 "당분간 푸드메틱 트렌드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02-02 15:35: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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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K뷰티 힘입어 지난해 매출 '6조6976억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해 화장품계열사들의 국내외 성장세에 힘입어 총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2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총 매출이 전년 대비 18.3% 증가한 6조6976억원, 영업이익 18.5% 늘어난 1조82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한 5조6465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9% 증가한 8481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사업은 전년동기 12% 증가한 4조5억원, 영업이익은 6% 증가한 6776억원을 달성했다. 국내에서는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며 아시아 대표 럭셔리 브랜드 입지를 넓혔다. 또 헤라의 'Seoulista'브랜드 스토리와 제품 라인을 강화하며 글로벌 확산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아모레측은 설명했다. 반면 매스부분은 치약 리콜 비용 반영 및 오랄케어 부분의 부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글로벌 매출은 35% 성장한 1조6968억원,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210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글로벌 사업에서는 설화수와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5대 챔피언 브랜드를 기반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아모레측은 설명했다. 아시아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38% 성장한 1조5754억원을 기록했다. 헤라는 중국이 론칭되며 럭셔리 메이크업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도 설화수는 백화점, 로드샵, 온라인몰 등 고객 접점을 늘렸다. 이니스프리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질정 성장을 달성했고 베트남 시장 진출을 통해 아세안 시장 공략을 가속화했다고 아모레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북미 사업은 1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유럽에서도 주요 제품 판매를 늘리며 4% 이상 매출을 올렸다. 브랜드 별로 살펴보면 이니스프리는 3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해 7679억원을, 56% 증가한 1965억원의 영업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아픈 손가락으로 꼽히던 에뛰드는 지난해 가장 수익성이 개선된 브랜드로 꼽힌다. 매출은 23% 성장한 3166억원, 영업이익은 무려 1153% 급증한 29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플레이 101스틱, 브라우 젤 틴트 등 지난해 신제품 출시와 온라인 면세 채널의 확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아모레측은 설명했다. 한편 에스쁘아는 영업 손실 9억원을 기록했다. 또 에스트라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흑자(21억원)로 전환됐다.

2017-02-02 15:31:08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