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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제15회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

롯데웰푸드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15회 그린패키징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그린패키징 공모전'은 우수한 친환경 포장 기술과 디자인 사례 등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관련 학생 및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또한 소비자로 하여금 친환경 포장 기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친환경 포장 제품 소비를 독려하는 목적도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롯데웰푸드는 '냉동 조건에 안정적인 환경 배려 빙과 포장재 개발'을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빙과 포장재는 영하 18도 이하의 냉동 유통 환경에서도 찢어지거나 터지지 않도록 안정적인 설계가 필수적이다. 이런 조건을 만족시키면서도 플라스틱 사용량을 저감하고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포장재를 설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해당 포장재 기술은 '빠삐코', '돼지바', '빵빠레바', '거북알' 등 롯데웰푸드 대표 빙과 제품들에 적용됐다. 이를 통해 롯데웰푸드는 연간 약 56톤의 플라스틱 사용량과 약 136톤의 패키지 인쇄용 소재 사용량을 절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환경을 위한 제품 패키지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년 친환경 포장재 프로젝트 'Sweet Eco 2025' 선언을 통해 포장재 경량화 및 소재 단일화를 확대하고, 녹색인증 제품 적용을 늘려왔다. 이를 통한 2024년까지의 누적 플라스틱 저감량은 617톤에 달하며, 친환경 종이 포장재 및 잉크 사용, 패키지 디자인 단순화를 통해 폐기물 저감 효과를 높이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패키징 확대를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친환경 패키지 적용 노력을 지속해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2 13:24: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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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고래잇 페스타' 판 키운다... "기간 늘리고 에브리데이·노브랜드도 참여"

이마트가 2026년을 맞아 '고래잇 캠페인'의 슬로건을 새롭게 공개하고, 행사 기간과 채널을 대폭 확대한 '고래잇 페스타'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22일 '고객이 응(÷)할 때까지 혜택을 나누겠습니다. 이마트는 갈수록 고래잇'이라는 새 슬로건을 발표했다. 올해 2300만 명이 참여하며 흥행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혜택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아 행사의 판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가장 큰 변화는 행사 규모다. 기존 주말 중심의 3~4일 행사를 일주일(7일)로 늘려 혜택 접근성을 높이고, 행사 품목도 30% 이상 확대한다. 또한 행사 채널을 이마트 매장뿐만 아니라 이마트에브리데이, 노브랜드 전문점까지 넓혀 전국적인 통합 행사로 진행한다. 고객 소통도 강화한다. 유튜브를 통해 '고래잇' 캐릭터의 신입사원 적응기를 담은 콘텐츠를 공개하고, 매장 방문 시 혜택이 쌓이는 '고래잇 프리퀀시' 등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해 쇼핑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2026년 첫 '고래잇 페스타'는 1월 1일 시작된다. 새해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민물장어, 반값 후라이드 치킨, 삼겹살, 딸기 등 핵심 먹거리를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는다. 이마트 정양오 전략마케팅본부장은 "내년에는 규모부터 상품, 혜택까지 전방위적으로 강력하게 무장했다"며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12-22 11:27:20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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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 개점 4년 만에 '1조 클럽' 가입... 중부권 백화점 역사 새로 썼다

신세계백화점이 대전신세계가 지난 21일 기준 올해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21년 8월 문을 연 지 불과 4년 만의 성과이자, 1974년 대전 지역에 첫 백화점이 들어선 이래 51년 만에 처음 나온 '연 매출 1조' 기록이다. 올해 내수 침체에도 불구하고 대전신세계는 전년 대비 7%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고성장의 배경에는 압도적인 명품 경쟁력과 MZ세대를 겨냥한 차별화된 콘텐츠가 있다. 대전신세계는 루이 비통, 디올, 펜디 등 충청권 최대 규모의 명품 라인업을 갖췄으며, 그 결과 올해 명품 매출이 전년 대비 10%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명품 비중은 전체 매출의 40%에 달한다. 젊은 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도 주효했다. '오징어 게임3', '헬로키티 50주년' 등 화제성 높은 팝업스토어와 영패션 전문관 '하이퍼그라운드'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방문객 중 2030 세대 비중은 47%를 기록했다. 또한 전체 방문객의 65.5%가 대전 외 지역에서 찾아오는 등 중부권 랜드마크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번 달성으로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에 이어 대전신세계까지 총 5개의 '1조 클럽' 점포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국내 백화점 업계 최다 기록이다.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대전신세계가 지역 최초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며 유통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간 혁신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지역과 동반 성장하며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12-22 11:25:44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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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음료 30% 할인 '굿 이브닝' 운영…저녁 시간 고객 수요 늘어

스타벅스 코리아가 저녁 시간대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굿 이브닝' 프로그램의 시범 운영을 12월 31일까지 이어가며 연말 모임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굿 이브닝' 프로그램은 18시 이후 케이크 혹은 샌드위치를 제조음료와 함께 구매 시 제조 음료를 30% 할인해 제공하는 것으로, 저녁 시간대에 카페에서 식사를 해결하거나 자기개발, 모임 등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올해 4월부터 시범적으로 선보인 고객 혜택 프로그램이다. 스타벅스는 '굿 이브닝' 프로그램의 시범 운영을 통해 이벤트 음료와 푸드가 더욱 다양해지길 원하는 고객 수요를 확인하고, 지난 6월 18일부터 대상 음료를 디카페인 및 카페인 프리 음료에서 전체 제조음료로 확대했다. 푸드 또한 케이크에 한정하지 않고 샌드위치를 추가했으며, 시범 운영 기간도 12월 31일까지 연장한 바 있다. 실제로 스타벅스가 '굿 이브닝' 프로그램의 대상 음료와 푸드를 확대한 지난 6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25주간의 판매 동향을 살펴본 결과, '굿 이브닝' 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전 하루 평균 판매량 대비 18시 이후 판매된 전체 제조음료는 20% 증가했다. 카페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의 판매량은 30% 늘어나며, 저녁시간대 즐기기 좋은 음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충라운지R점, 리저브광화문점, 리저브도산점 등 일부 매장에서 판매 중인 칵테일 음료의 판매량도 2배 늘었다. 케이크와 샌드위치의 판매량 역시 늘었다. 특히 18시 이후 샌드위치 판매량은 36% 증가했으며, 쫄깃한 올리브 치아바타 사이 루꼴라 페스토와 치즈, 토마토 등으로 감칠맛을 더한 '햄 & 루꼴라 페스토 샌드위치'와 같은 상품이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저녁 시간대에 카페에서 모임을 갖거나 식사를 해결하길 원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것으로 스타벅스는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올해 상반기 전체 매장 80% 이상의 영업시간을 22시까지 확대한 바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이상미 마케팅담당은 "저녁 시간대에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해 음료와 푸드를 즐기며 다양한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굿 이브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라며, "연말 소중한 사람과 함께 스타벅스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라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다양한 고객 혜택 프로그램을 고안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2 11:23: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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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장애인 제빵 종사자 대상 기술 나눔

SPC그룹이 연말을 맞아 발달장애인 제과제빵 근로자를 위한 교육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소울베이커리' 소속 발달장애인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파리크라상 송파교육장에서 19일 진행됐다. 소울베이커리는 환경을 생각한 원료 선택과 지역 농산물의 활용을 통해 지역과 공존하는 베이커리 제품을 만들며, 장애인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근로사업장이다. 사회복지법인 '애덕의 집'이 운영한다. SPC그룹은 2012년부터 소울베이커리와 함께 발달장애인 교육 프로그램 'SPC&Soul 행복한 베이커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2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장애인 제빵 교육장 조성, 직업훈련비 지원, 해외연수 지원 등 총 8억 8000만 원을 후원했다. 이 날 SPC그룹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의 기술교육팀 전문 강사들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전수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딸기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비롯해 사워도우, 깜빠뉴 등 최근 제빵 트렌드를 반영한 건강빵을 직접 만들어보며 시장 트렌드를 이해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장 완성도 높은 케이크를 만든 장애인 근로자에게는 강사가 직접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물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교육을 마쳤다. SPC그룹 관계자는 "13년간 이어져 온 'SPC&SOUL 행복한 베이커리 교실'은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무엇을 줄 것인가'보다 '무엇을 키워줄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다"라며 "교육 기부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을 도우며, 회사의 전문성을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제빵기업으로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사회와 나누는 상생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PC그룹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은 '빵을 나누면 끼니가 되지만, 빵 만드는 기술을 나누면 꿈이 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부터 장애인 일자리를 위한 '행복한베이커리&카페'를 운영 하면서 SPC 소속 커피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장애인 근로자를 교육해왔다. 코로나 기간에는 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바리스타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총 16명이 국제 SCA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외에도 진로 탐색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내 꿈은 파티시에'를 통해 전문 제빵사의 교육과 경연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2 11:23: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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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컬리푸드페스타 2025' 성료… 차세대 브랜드 전략 통했다

삼양식품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열린 '컬리푸드페스타 2025'에 메인 부스 운영 업체로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컬리푸드페스타는 컬리만의 차별화된 큐레이션과 미식 콘텐츠를 선보이는 오프라인 푸드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홀리데이 테이블(Holiday Table)' 콘셉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삼양식품을 비롯해 109개 파트너사, 160여 개 F&B 브랜드가 참여했다. 나흘간 누적 방문객 2만 3천여 명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푸드 페스타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삼양식품 부스는 'Bite the Future' 콘셉트 아래 펄스랩, 탱글, 삼양1963, 불닭소스 등 차세대 브랜드의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시식을 기다리는 대기 행렬이 이어졌으며, 주말에는 더욱 많은 인파가 몰리며 준비한 시식 물량이 조기 소진되는 등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삼양식품은 현장의 뜨거운 반응에 발맞춰 추가 물량을 긴급 투입하는 등 방문객 응대에 만전을 기했다. 각 브랜드별 차별화된 제품력에 방문객들의 호평도 잇따랐다. 식물성 단백질 스낵 '펄스랩'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프로틴 파스타 '탱글'은 헬시 플레저를 즐기는 2030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출시 초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신제품 '삼양1963'과 글로벌 메가 히트 제품인 '불닭소스' 역시 전 세대의 관심을 이끌어내며 브랜드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부스 현장에서는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됐다. SNS 인증샷 업로드, 장바구니 인증, 에어볼 게임 등을 통해 탱글 스트레스볼, 펄스랩 키트, 친환경 매직스펀지 등 브랜드별 특징을 살린 경품을 증정했다. 방문객들은 부스 인근에서 시식 제품을 즐기고, 경품 인증 사진을 촬영하는 등 현장 분위기를 만끽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컬리푸드페스타는 삼양식품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차세대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2 11:01: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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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데이터로 본 K뷰티 진화…글로벌 시장 정조준

CJ올리브영이 독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K뷰티의 핵심 가치를 재정의하며 2026년 글로벌 뷰티 시장 주도 전략을 제시했다. 올리브영은 지난 19일 '2026 올리브영 트렌드 키워드' 보고서를 발표하며 K뷰티 영역은 특정 히트 상품에서 일상을 뒷받침하는 생활밀착형 소비재로 확장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기초 스킨케어에 스페셜 케어가 더해지고 있다. 피부 상태별 집중 관리가 활성화되면서 데일리 케어, 전문 시술, 시술 후 애프터 케어 등과 연관된 제품이 성장세를 보였다. 시술 연관 제품은 전문 시술 원리 혹은 성분을 처방한 고기능성 제품이다. 올리브영이 10대~50대 279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조사에 따르면, 연령대 관계없이 시술 연관 제품 경험률은 74%로 집계됐다. 현재 추세 반영 시 2026년 '시술 연관 제품' 구매는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피부 관리 기능을 갖춘 스킨케어링 메이크업 제품군도 커진다. 메이크업이 피부 결점을 가리는 도구에서 피부를 개선하는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카테고리별 데이터를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스킨케어링 블러셔는 2831%, 컬러 립세럼은 727% 각각 폭증했다. 스킨케어링 BB크림 구매 고객도 171% 급증했다. 올리브영은 2026년 '스킨케어링 메이크업 제품' 구매는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메이크업 제품에서 성분이 최우선 고려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올해 메이크업 카테고리에서 피부 진정, 피부 장벽 등의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0% 이상 증가했다. 민감성, 문제성 피부에 적합한 '더마 색조', 시술 직후 사용 가능한 '메디컬 메이크업' 등이 지속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뷰티 소비 변화는 웰니스 시장을 견인한다. 올리브영은 외면뿐 아니라 피부 고민 본질과 내면을 통합 관리하기 위한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올리브영 측은 "식습관, 영양, 수면 등을 포함하는 건강기능식품, 스낵, 용품 등에서 판매 호조가 증대하고 있다"며 "그 흐름은 국내는 물론, 미국, 물론 영국, 중국 등에서도 확인됐고 그 결과,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구매 유형이 '단품'에서 '조합'으로 확대 구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기준 올리브영 글로벌몰 구매 현황에서 2개 이상 카테고리 구매 사례의 증가율은 59%에 달한다. 1개 카테고리 구매 사례의 증가율은 45% 수준이다. 해당 현황 조사에서 올리브영은 총 카테고리를 기초화장품, 색조화장품, 퍼스널케어, 헬시푸드, 위생·건강·구강용품, 라이프스타일 등 총 6개로 분류했다. 올리브영은 이러한 K뷰티 고도화에 힘입어 내년부터 해외 현지 공략을 보다 강화한다. 오는 2026년 5월 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에 미국 1호 매장을 개점한다고 밝힌 가운데, 특히 400여 개 K뷰티 브랜드를 비롯해 글로벌 브랜드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뷰티·웰니스 카테고리 상품을 폭넓게 추가해 소비자 접점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내 브랜드부터 해외 유망 브랜드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뷰티·웰니스 유통 플랫폼으로 등극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와 웰니스에서 새로운 유행이 발생하는 동시에 초개인화된 가치 소비 성향도 점차 심화되고 있는 변화에 발맞춰 유통 생태계 전반에서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시해 리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2-21 15:37:5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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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SK-II와 맞손... '뷰티 버티컬' 경쟁력 키운다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피앤지판매유한회사 본사에서 SK-II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온 황형서 마케팅부문 상무와 SK-II 코리아 이민영 총괄 매니저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양사는 공동의 비즈니스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방위적 협력에 나선다. 우선 롯데온 고객만을 위한 SK-II의 차별화된 단독 상품과 특화 서비스를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매출 확대를 도모하는 등 동반 성장의 기회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온은 지난해부터 뷰티 버티컬(전문관) 사업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관련 역량을 집중해왔다. 축적된 뷰티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브랜드별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SK-II와의 협력 역시 롯데온만의 차별화된 뷰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롯데온 황형서 마케팅부문 상무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의 콘텐츠를 결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뷰티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롯데온만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뷰티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1 14:03:12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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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CES 2026' 3년 연속 참가..."K뷰티테크 입지 넓힌다"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은 오는 2026년 1월 7일~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CES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로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수의 테크 기업이 대거 모인다. 에이피알도 지난 2024년부터 3년 연속으로 참여해 전 세계 관계자들에게 K뷰티테크를 알리고 있다.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K뷰티 혁신성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둔다. CES는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를 비롯한 도심 곳곳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에이피알은 베네시안 캠퍼스 내 라이프스타일관에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큐브'를 주제로 한 부스를 마련한다. 이번 부스는 그간 에이피알이 운영했던 부스 중 가장 크게 설계됐다. 또 전시와 체험, 상담 공간을 구분해 보다 편리하고 집중된 환경에서 K뷰티테크 우수성을 선보이고 구체적 사업 협력도 논의한다. 우선 미국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제품력을 입증하고 있는 '부스터 프로'와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를 전시한다. 글로벌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부스터 진동 클렌저 헤드, 부스터 브이 롤러 헤드 등 신제품도 공개한다. 특히 해당 신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결합형 디바이스' 제품군을 구축해 에이피알만의 경쟁력을 높인다. 본체인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에 기능별 전용 헤드를 교환할 수 있도록 설계해 고도화된 스킨케어 기능을 복합 제공한다. 혁신 제형과 사용감을 갖춘 메디큐브 화장품도 함께 등장한다. '제로모공패드'와 같이 토너와 화장솜을 응용한 스킨패드류, 바르고 떼어내는 형식의 랩핑 마스크, 고영양 캡슐 크림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놓는다. 랩핑 마스크와 캡슐 크림의 경우, 온라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여러 챌린지 콘텐츠가 이어지고 있어 일반 관람객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기준 에이피알 부스에는 일반인부터 투자자, 뷰티·유통·마케팅 관계자까지 약 1200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방문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CES 2026에서 보다 향상된 독자 기술력으로 K뷰티 혁신성을 증명하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세계 시장 속에서 K뷰티테크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2-21 12:49:3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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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분당점 문 닫는다…점포 재편·유통군 쇄신 본격화

롯데백화점이 분당점 영업을 종료한다. 저효율 점포를 정리하고 핵심 상권에 집중하는 전략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롯데그룹 유통군 수장을 전면 교체하는 초강수 인사까지 맞물리며 대대적인 체질 개편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분당점 임대인과 영업 종료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임대인은 자산가치 제고를 위해 해당 건물을 오피스 중심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며, 롯데백화점과 임대인은 상호 발전을 위한 방향이라는 공감대 아래 충분한 사전 협의를 거쳐 영업 종료를 결정했다. 분당점은 오는 3월 말 영업을 종료한다. 롯데백화점은 영업 종료에 앞서 임직원과 파트너사, 고객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에 나설 방침이다. 점포 근무 직원들은 희망에 따라 인근 점포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용역 직원들에 대해서도 인근 점포 재배치와 지자체 협의를 통한 재취업 지원 등 후속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대인은 향후 해당 건물을 오피스와 리테일이 결합된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구상이다. 이번 분당점 영업 종료는 롯데백화점이 추진 중인 점포 포트폴리오 재편 전략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롯데백화점은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의 취향과 경험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허브'로의 전환을 목표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핵심 점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본점과 잠실점, 인천점, 노원점 등 주요 점포 리뉴얼이 진행 중이며, 본점과 잠실점은 '롯데타운'으로 조성해 한국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점포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점포 구조조정과 함께 그룹 차원의 인적 쇄신도 동시에 진행됐다. 롯데그룹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유통군 수장을 전원 교체하는 고강도 개편을 단행했다. 김상현 롯데유통군 총괄 부회장을 비롯해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 박익진 롯데온 대표 등이 물러났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백화점·마트·이커머스 등 유통 핵심 3개 사업 수장에 모두 내부 인재가 발탁됐다는 점이다. 외부 영입을 통한 체질 개선이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자, 위기 국면에서 실적을 냈던 내부 인물들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백화점 신임 대표에는 정현석 부사장이 선임됐다. 1975년생으로 역대 최연소 롯데백화점 대표다. 정 대표는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영등포점, 잠실점 등을 거치며 현장 경험을 쌓았고, 고객전략과 디지털 기획 등 다양한 조직을 두루 경험한 정통 '롯데맨'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2020~2024년 유니클로 운영사 에프알엘코리아 대표로 재직하며 불매운동 여파 속에서도 매출을 1조원 규모로 끌어올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 대표 앞에는 점포 재배치와 자산 효율화라는 과제가 놓여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미 2028년까지 지방 중소 백화점과 도심형 아울렛 등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예고한 상태다.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역시 성과를 입증해야 할 프로젝트로 꼽힌다. 롯데마트·슈퍼는 차우철 사장이 새롭게 이끈다. 롯데GRS 대표 시절 저효율 매장 정리와 신사업 확대로 실적을 끌어올린 점이 발탁 배경으로 거론된다. 이커머스 부문인 롯데온은 내부 인사인 추대식 대표를 선임해 온·오프라인 연계와 차별화 전략을 통한 적자 탈출에 나선다. 분당점 영업 종료를 신호탄으로 점포 구조조정과 인적 쇄신을 병행하는 롯데 유통군의 '선택과 집중' 전략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1 12:19:4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