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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스16, 오웬 '내친구 헤이효'와 협업 MOU

스티커스16(대표이사 홍성필)은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내친구 헤이효'를 소유한 주식회사 오웬(대표이사 최효주)과 협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자사의 강점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기대함은 물론 향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웬이 소유한 캐릭터 '내친구 헤이효'는 성장기 어린이의 바른 식습관 교육, 위생교육, 바른 생활습관 교육, 인성 교육 등을 컨텐츠로 담은 캐릭터다. 성격이 다른 5마리 고양이가 함께 살면서 겪는 다양한 사건을 통해 여러 이야기를 다룬다. 앞서 오웬은 내친구 헤이효 캐릭터가 담긴 제품들을 판매 중이다. 동화북, 교육교구, 교육영상 등은 물론 피부질환에 좋은 비누, 목욕 소금, 디퓨져 등 아로마 천연제품도 판매되고 있다. 또 진드기 서식이 어려운 마이크로 화이바 쿠션, 인형, 담요 등 패브릭 제품 등도 출시했다. 국내 최초 폰으로 메세지를 전달 할 수 있는 LED패널 아동모자도 선보였다. 스티커스16은 일주일간 16가지 캐릭터 스티커를 수집하면 선물을 주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이다. 최효주 오웬 대표는 "이번 협을 통해 우선 스티커스16 플랫폼에 헤이효 캐릭터와 캐릭터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라며 "향후 스티커스16의 세일즈 마케팅과 오웬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필 스티커스16 대표는 "이번 협업은 양사의 장점을 결합해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오웬의 공공기관 캐릭터 프로젝트 레퍼런스와 스티커스16 세일즈 마케팅 장점이 결합된다면 기존 시장에서 충분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친구헤이효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참가한다. 스티커스16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17-07-03 13:57:5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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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쭈바 370원 이거 실화냐"…티몬 슈퍼마트, '가격 안정' 위해 아이스크림 직매입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시즌을 맞이해 빙과류 수요가 늘고 있지만 최근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물가 상승세에 아이스크림 하나 사는 것 조차 예년보다 버거워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에 신선식품 배송 시스템을 완비한 소셜커머스 업계에서는 아이스크림 직매입에 나섰다. 점점 오르는 아이스크림 가격 부담을 낮추고 신선식품을 소셜커머스에서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서다. ◆아이스크림 수요 급증 티몬이 지난 5월 기준 아이스크림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달 대비 377%나 급증했다. 이어 6월에도 전월 동기간 대비 30%이상 매출이 늘었다. 소셜커머스 티몬에서는 여름 특수를 맞이해 지난 4월부터 아이스크림 직매입에 나섰다. 예년보다 이른 더위를 맞이해 아이스크림 수요가 급증하는 반면 최근 국내 빙과업체들이 아이스크림 가격은 올리고 용량은 줄이고 있어 무엇보다 '가격 안정'을 꾀하기 위해서다. 티몬은 생필품 최저가 쇼핑채널인 슈퍼마트에서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 대표 제조사들과 손잡고 현재 30여개의 딜을 운영 중이다. 아이스크림 가격이 판매처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가격 대비, 최대 절반까지 가격을 낮췄다. 대표적으로 쭈쭈바로 불리는 빠삐코, 탱크보이 등 튜브형 아이스크림을 370원에 판매한다. 또 더위사냥을 470원에, 설레임을 590원에 내놓고 있다. 이 외에도 찰떡아이스를 700원에, 롯데 일품팥빙수(240ml)를 1300원에, 아이스가이피치(200lm)를 850원에 판매하는 등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반면 일부 마트의 경우 튜브형 아이스크림을 개당 450원에 판매한다. 설레임의 경우 1000원에, 아이스가이피치를 개당 1080원에 판매하고 있다. ◆티몬, 아이스크림 마진 '최소화' 이처럼 티몬이 가격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제조사 직거래를 통해 중간 유통마진을 제외하고 판매 수수료를 최소화했기 때문이다. 슈퍼마트 냉동·냉장차량도 아이스크림 판매에 장점으로 꼽힌다. 아이스크림과 같은 빙과류는 꼼꼼하게 포장하더라도 날씨가 더워 얼음이 녹거나 파손되는 등 배송에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하지만 티몬은 냉동·냉장차량을 활용해 지정한 시간에 슈퍼마트 상품을 배송해 주고 있어 아이스크림 유통과 관련, 배송에 큰 문제점은 없다는 설명이다. 티몬은 향후 아이스크림의 가격경쟁력을 갖추며 종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대현 티켓몬스터 프레쉬티에프(FreshTF)장은 "여름철을 앞두고 빙과류를 찾는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티몬은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상품을 다양화해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몬은 슈퍼마트를 통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생필품과 신선식품 등 1만종을 판매하고 있다. 핵심품목의 경우 자체브랜드인 236:)을 통해 화장지, 타월, 종이컵, 생수 등 PB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2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낱개로 구매하더라도 무료로 묶음배송 해준다. 또 신선·냉장·냉동 식품을 함께 구매하는 경우 슈퍼예약배송을 통해 지정한 시간에 배송해주는 등 상품에 대한 신뢰도와 안정성을 높였다.

2017-07-03 13:57:3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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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 대신 ‘덜짠’ 뜬다…옥션, 저염식품 최대 5배 급증

'짜게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나트륨 함량을 낮춘 저염식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은 지난 5월25일부터 6월24일까지 저염식 제품들의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최대 5배 급증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젓갈이나 찌개, 국 등 짠 음식이 많은 한식의 특성 상, 젓갈류나 장류도 저염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눈길을 끌었다. 우선 더운 날씨에도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대표적인 발효저장식품인 젓갈류가 증가폭이 가장 컸다. 저염 오징어젓갈, 저염 낙지젓갈 등 짜지 않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저염젓갈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5배(471%) 이상 증가했다. 비빔밥이나 파스타 등 퓨전요리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저염명란은 72% 늘었다. 요리할 때 기본적인 간을 맞춰주는 장류도 저염제품이 대세다. 된장찌개를 즐기는 한국인의 식문화에 따라 저염된장은 2배(115%)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반적인 된장(42%) 판매량보다 높은 수치다. 저염간장은 18%, 저염고추장도 7%나 각각 상승했다. 반찬으로 즐기기 좋은 저염멸치(22%)와 저염햄(20%)도 모두 두 자리 수 성장했고 저염간고등어(14%) 판매량이 늘었다. 저염베이컨(10%)과 저염김치(9%)도 각각 오름세를 기록했다. 음식에 함유돼 있는 염분을 측정해 건강한 저염 식단을 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염도계(12%)도 두 자리 수 증가했다. 임학진 옥션 식품팀장은 "지난 5월부터 나트륨 함량 비교표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저염식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며 "특히 라면이나 국수, 햄버거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이 주로 섭취하는 젓갈이나 장류에도 저염 열풍이 확산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2017-07-03 13:57:1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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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츄럴굿띵스, 여름철 프로모션 진행

네츄럴굿띵스, 여름철 프로모션 진행 네츄럴굿띵스(NGT)가 8월31일까지 여름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사의 비타민 10종이나 차가버섯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사차인치 오일 250mL 1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본격적인 여름철에 꼭 필요한 오메가3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사차인치 오일이 함유하고 있는 식물성 오메가3 등의 우수한 효능을 적극 알리기 위해 네츄럴굿띵스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회사 공식 홈페이지나 CJ, GS, 신세계, 현대, 홈앤쇼핑, NS홈쇼핑, 공영홈쇼핑 등 주요 종합 쇼핑몰을 통해 진행된다. 이외에도 11번가, G마켓, 옥션 등 국내 주요 오픈마켓에서도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한다. 네츄럴굿띵스는 자사의 퓨어라인 비타민 10종이나 3가지 구성의 차가버섯 제품을 구입할 경우 제품 1개당 모든 소비자들에게 사차인치 오일 250mL 1병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번 프로모션의 사차인치 오일은 본품 주문 시 자동으로 포함되며 교환이나 환불은 되지 않는다. 네츄럴굿띵스 관계자는 "'슈퍼푸드' 혹은 '오메가 끝판왕'으로도 불리는 사차인치 오일은 우리 몸의 내장지방을 줄여주고 혈관건강 관리에 효과적"이라며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이 계절에 꼭 필요한 사차인치 오일의 효능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알고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7-07-03 12:08: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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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빅마켓, '여름 보양식 특집' 진행…민어·장어 등 마진 최소화

롯데마트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롯데 빅마켓이 오는 16일까지 '여름 보양식 특집'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빅마켓은 일반 대형마트와는 달리 유료회원제로 운영된다. 연회비를 부담하는 회원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진율을 최소화하고 대용량 기획, 대량 매입, 병행 수입 등을 통해 취급 상품의 가격을 저렴하게 선보이고 있다. 과거 보양식하면 삼계탕을 먼저 떠올렸지만 최근에는 닭을 대체하는 보양식 수요가 많아지는 추세다. 이에 롯데마트는 비싼 가격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국내산 민어회'(400g)를 시중가 대비 절반 이하 수준인 2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롯데 빅마켓 MD는 전국 민어 양식장을 찾아 다니며 복 시즌을 앞둔 시점에 물량 공급이 가능한 양식 업장을 찾아 다녔다. 남해안 미조항에서 대량 양식을 하는 업체를 발굴해 저렴하게 민어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물류센터 등을 거치지 않고 산지 직송으로 점포로 바로 배송하는 물류 방식을 택해 물류비를 줄여 원가 절감을 가능하게 했다. 최근 보양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민물장어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원물 그대로의 무게(1kg)가 아닌 뼈, 내장 등 장어 부속물을 제거해 먹기 좋게 손질한 민물장어(1kg)을 시중가 대비 절반 이하 가격인 3만4900원에 판매한다. 오는 22일까지는 보양식 대표주자인 '백숙용 생닭'(1kg)을 일별 점당 200마리 한정으로 3900원에, '전복'(특대·3마리)를 1만5900원에 선보인다. 김택연 빅마켓 신선식품 MD(상품기획자)는 "여름 날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보양식을 찾는 고객 수요를 고려해 관련 행사를 준비했다"며 "회원제 할인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중 판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03 10:59:0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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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대세 편의점, 우리가 이끈다③]"담배자판기 금감원·복지부도 승인…무인점포는 미래다"

[유통대세 편의점, 우리가 이끈다③]국내 최초 무인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총괄 김수년 세븐일레븐 미래전략팀장 인터뷰 "2016년 1월 세계경제포럼이었죠. 클라우스 슈밥 회장이 4차산업혁명이 온다는 것을 최초로 발표했어요. 그 이후로 관련 서적이 쏟아져 나오는데도 당시 '무인편의점'이 가능할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국내 최초 '무인편의점', 세계 최초 '인공지능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총괄한 김수년 세븐일레븐 미래전략팀장을 만났다. 그는 세븐일레븐의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고 신사업을 추진하는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국내 유통 대기업 중에서도 4차산업혁명에 대비해 여러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으로 꼽힌다. 이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적극적인 주문이기도 하다. "신동빈 회장님도 향후 5년의 변화가 과거 30년보다 더 빠르게 발전할거라고 강조하셨거든요. 덕분에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님도 오픈된 마인드로 많은 것을 시도해보기를 주문했습니다" 지난 5월 16일 세븐일레븐은 롯데카드와 롯데정보통신 등 롯데그룹 계열사 3사가 합쳐 자사의 핵심 기술을 모아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선보였다. 지난해 12월부터 구체적인 논의가 시작돼 약 6개월만의 오픈한 것이다. ◆아마존고의 충격…시그니처 발판 "지난해 9월 아마존고의 충격이 컸어요. 한창 미국에서 백화점과 마트가 몰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었는데 그 배경이 아마존이었거든요. 때문에 아마존에 대해서 늘 모니터링을 하고 있었는데 아마존고를 접한 뒤 처음으로 '큰일났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존고는 아마존이 본사가 있는 시애틀에 선보인 무인 식료품점이다. 입구에 계산대가 없고 상품을 고르고 나가면 자동으로 계산이 된다. 인공지능의 혁신으로도 꼽히고 있는 아마존고는 현재 아마존 직원에 한해서만 이용 가능하다. 아마존고의 출범 이후 세븐일레븐에서도 색다른 미래 신사업을 고민했다. 당시 김영혁 상무가 롯데카드에서 정맥 결제를 이용한 핸드페이를 접목해보자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점포를 오픈하는데까지는 약 6개월라는 시간이 걸렸다. 시너지의 합작이라보니 서로 이해관계도 달라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다고 김수년 팀장은 말했다. "시그니처 오픈 당시 롯데그룹 계열사 3사라고 했지만 사실 5개사의 시너지 합작이예요. 세븐일레븐, 롯데카드, 롯데정보통신은 물론 롯데기공, 롯데물산까지 협조했거든요.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려고 하다보니 이해관계를 푸는것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핵심 관계자만 500명이예요. 많은 걱정이 있었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6개월만에 해냈죠" ◆담배자판기 '보건복지부 승인' 시그니처점에는 바이오인증을 통한 7개의 최신 ICT 기술이 도입됐다. 무인 POS와 바이오인증게이트, 전자가격태그, 디지털 담배자판기, 자동 개폐 쇼케이스, 스마트CCTV, 디지털 사이니지 등이다. 이 중에서도 김수년 팀장이 가장 뿌듯하게 생각하는 건 '담배자판기'다. "저도 그렇고 상무님도 담배자판기가 정말 대박이라고 생각했어요. 담배자판기의 경우 공장이나 골프장 등 미성년자 출입이 불가한 곳에서는 설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무인화, 정맥과 연결하다보니 이전보다 많은 개선이 도입된 것이죠. 6월 4째주께 보건복지부 승인도 받았습니다" 현재 국내법상 담배를 판매하기 전 판매자는 신분증과 신용카드를 확인해 성인인증을 거쳐야 한다. 때문에 시그니처점에 도입된 담배자판기는 담배사업법상 판매는 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오픈한지 약 한달, 금융감독원과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통해 합법적인 판매가 가능해진 것이다. 시그니처점은 신용카드 인증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곧 '성인만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이 기반이 됐다. 담배자판기 합법 운영 외에 시그니처점과 관련한 새로운 소식들도 전해졌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 위치한 시그니처점은 오픈 당시 롯데카드 바이오페이 등록을 한 고객만 이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월드타워 내에 다양한 회사가 입점되는 점을 감안, 세븐일레븐은 자사 사원증으로도 시그니처점 출입이 가능하게끔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또 롯데카드만 결제되던 기존과 달리 엘페이(L.pay)를 접목, 롯데카드 외에도 타사 신용카드가 모두 결제 가능하다. 엘페이에는 기존 바코드결제와 음파결제 두 가지가 있다. 두 가지 모두 시그니처의 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 현재 오류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모든 옵션은 이달 말에 완벽하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수년 팀장에게 세븐일레븐에서 꿈꾸는 최종 목표를 물었다. "무인점포는 국내 유통산업에도 기여를 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전략팀 일원으로 올해 팀장자리도 맡게 되면서 이전보다 어깨가 무거워졌는데요. 무인점포를 첫 작품으로 4차산업의 미래를 밝혀보고 싶습니다" 실제로 세븐일레븐의 무인점포 공개 당시 일본 정부는 인력 부족을 이유로 오는 2025년까지 모든 편의점을 무인화할 것을 요구했다. 도쿄TV, NHK 등 일본 외신에서도 시그니처점의 관심은 지대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에서도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국내 편의점 업계에서 4차산업혁명의 시작을 보여준 세븐일에븐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

2017-07-02 16:28:58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