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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 전 제품 환불

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 전 제품 환불 깨끗한나라는 이달 28일부터 릴리안 생리대 전 제품에 대해 환불 조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환불 대상 제품은 릴리안 생리대 전 제품이다. 제품 개봉 여부나 구매 시기, 영수증 보관 여부와 상관없이 깨끗한나라 소비자상담실과 릴리안 웹사이트에서 신청, 접수하면 환불 절차를 안내 받을 수 있다. 깨끗한나라는 이날 릴리안 홈페이지를 통해 "저희 제품 사용과 관련하여 불편을 겪으시고 큰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인과관계에 대한 조사 결과가 나오기에 앞서 먼저 고객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기업의 책임 있는 행동이라고 판단해 오는 28일부터 환불 조치를 실시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앞서 깨끗한나라 측은 최근 릴리안 생리대 사용 후 부작용을 경험했다는 고객들이 늘자 지난 18일 한국소비자원에 릴리안 생리대 제품의 안전성 테스트를 정식으로 요청했으며, 향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에도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부작용과 제품 사이의 인과관계가 명확히 밝혀지기 바라며 조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감안해 환불을 실시한다"며 "원활한 환불 조치에 필요한 내부 시스템 정비 등으로 28일부터 진행하게 되었으며 후속 대응이 늦어진 점 죄송스럽다"고 밝혔다.

2017-08-23 15:54: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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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유산균의 장내 염증개선 효과 학계 최초 입증

CJ제일제당, 유산균의 장내 염증개선 효과 학계 최초 입증 CJ제일제당이 김치유산균 연구를 통해 '유산균이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장내 염증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학계 최초로 입증했다. CJ제일제당은 BYO 피부유산균 CJLP133과 장유산균 CJLP243의 '식품 알레르기 반응 감소 및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장내 염증개선 효과'가 식품 과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SCI급)인 '기능성 식품 저널(Journal of functional foods)'에 등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알레르기 유발 대표 식품인 계란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실험용 쥐에 CJ제일제당의 김치유산균 CJLP133과 CJLP243을 투여한 결과,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면역 과민 반응이 확연히 감소됐고,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발생된 장내 염증도 줄어들어 장 조직 손상도가 낮아졌다는 점이 확인됐다. 식품 알레르기는 계란 흰자, 우유, 땅콩, 새우, 게 등 특정 식품에 대한 알레르기 질환으로, 복통, 구토, 설사 등 위장 증상뿐 아니라 두드러기, 호흡곤란, 편두통, 쇼크 증세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현재로선 해당 음식을 먹지 않는 것 외에 뚜렷한 예방책이 없는 실정이다. 그동안 유산균을 이용해 알레르기 반응을 경감시키고자 하는 연구는 많이 진행되어 왔으나, 음식 알레르기에 적용한 연구는 드물었다. 따라서 이번 연구는 김치유산균이 식품 알레르기에 수반되는 장내 염증 반응을 억제한다는 점을 밝혀냄으로써 식품 알레르기에서 생기는 장 기능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CJ제일제당은 면역학 분야 권위자인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황광우 교수팀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됐다. 김봉준 CJ제일제당 유용미생물센터장은 "이번 국제 저명 학술지 등재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CJ제일제당 김치유산균의 우수성을 다시금 알릴 수 있게 됐다"면서 " 김치유산균의 효능 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R&D 투자 및 제품화로 국민 건강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23 15:33: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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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보다 더 뜨거운 김치시장

폭염보다 더 뜨거운 김치시장 국내 김치시장이 여름 폭염보다 더 뜨겁다. 업계 1위 대상 종가집의 위상이 주춤한 가운데 CJ제일제당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 여기에 신세계푸드와 한국야쿠르트 등 식품회사들도 김치시장에 진출하면서 어느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쳐지고 있다. 23일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포장김치 시장규모는 1689억원이다. 2015년 1370억원에 비해 23% 증가했다. 시장점유율은 올해 5월을 기준으로 대상이 46.1%, CJ제일제당이 29.5%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맏형인 대상 종가집 김치가 맞춤형 김치 서비스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지난 5월에 맞춤형 김치인 '나만의 김치'를 선보였다. 나만의 김치는 양념은 물론 용량까지 고객이 직접 선택해 시판제품과 다르게 내 입맛에 맞는 김치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정원e샵 전용 서비스다. 멸치액젓, 새우젓 등 젓갈뿐만 아니라, 소금, 고춧가루 첨가 여부와 양을 고를 수 있다. 각각의 액젓, 고춧가루 양에 따라 어떤 맛을 더할 수 있는지 간략한 설명이 나와 더욱 쉽게 선택할 수 있다. 기호에 따라 양념을 선택해 젓갈의 강도, 매운맛 강도 등을 본인의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 있으며, 3㎏ 용량의 제품을 필요한 수량만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주문 후 최대 1주일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 종가집 김치는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40여개 국가에 진출했다. 국내 업계 최초로 북미와 유럽에서 식품안전 신뢰도 표준으로 여겨지는 '코셔'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점유율 10% 대를 유지하던 CJ제일제당은 지난해 6월 '고급 원재료로 제대로 담근 한식김치'를 표방하며 프리미엄 김치 브랜드 '비비고 김치'를 론칭했다. 이후 점유율이 오르면서 종가집을 추격하고 있다. 비비고 김치는 김치의 기본인 소금, 고춧가루 등 원재료에 충실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사용된 배추는 100% 천일염으로 절여 씹을 때 아삭함을 최대한 높였고, 고급 고춧가루를 사용해 먹음직스러운 선홍빛 색감을 내는 데 역점을 뒀다. 오리지널, 더 풍부한 맛, 더 깔끔한 맛의 3종을 갖추고 다양한 입맛의 포장김치 소비자층을 사로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하선정 김치와 비비고 김치 양대 브랜드를 내세워 포장 김치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잇츠온'을 통해 국·탕, 요리, 김치, 반찬 등을 선보이고 있다. 잇츠온 김치는 배추김치, 열무김치, 총각김치 등 모두 3종으로 구성됐다. '잇츠온' 제품은 기존 발효유와 마찬가지로 야쿠르트 아줌마가 직접 전달한다. 모든 제품은 주문 후 요리에 들어간다. 무엇보다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와 야쿠르트 아줌마 채널의 특성을 살려 단품주문이 가능하다. 신세계푸드 올 초 '올반 김치'를 출시하며 김치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세계푸드의 올반LAB과 한식전문 셰프들의 연구를 통해 선보인 올반 김치는 국산 배추와 무, 고춧가루, 갓 등 국내산 농산물로 만들어졌다. 또한 잘 말린 황태로 만든 특제 황태 육수를 양념 베이스로 사용했다. 특히 건강채소로 불리는 삼채(三彩)를 넣어 감칠 맛을 높였다. 신세계푸드는 이달 들어 여름철 메뉴로 활용도가 높은 열무김치에 들어가는 열무의 가격이 매년 올라가면서 직접 담그기 부담스러워 하는 가정이 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사전 계약 재배를 통해 열무를 확보하고 국내산 신선 재료를 더한 김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포장김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올반 김치는 국내산 신선농산물, 황태육수, 삼채 등 좋은 재료로 만들었지만 가격은 합리적으로 선보여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파김치, 총각김치, 섞박지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8-23 15:06: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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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릴리안 환불', 달걀 파동에서 생필품 포비아로 확산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가 식품을 비롯해 생필품까지 퍼지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계속된 AI 여파가 채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살충제 달걀 파동이 일어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쌓여만 가고 있다. 친환경 농장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도 않았고, 부실한 난각코드 표시 등 문제점이 잇따라 드러나 정부의 '살충제 달걀 먹어도 인체에 해 끼칠 정도 아니다'라는 설명까지도 불신하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릴리안 사태로 결국 생필품까지 뻗치고 말았다. 최근 릴리안 생리대가 독성물질로 인해 논란이 되면서 소비 포비아가 확장된 것이다. 릴리안 생리대 파동은 이 회사의 생리대를 사용한 뒤 부작용을 경험했다는 의견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생리대를 사용한 후 생리량이 급감했고, 1년 동안 생리가 중단되는 등의 사례다. 이러한 부작용 신고는 여성환경연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릴리안 생리대 피해 사례만 1540건으로 집계된 것으로, 결국 릴리안을 생산한 깨끗한 나라는 23일 제품 개봉 여부와 상관없이 전부 환불 조치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식약처의 관리 기준을 통과한 안전한 제품이라는 입장을 고수해온 깨끗한나라 측은 "부작용과 제품 사이의 인과관계가 명확히 밝혀지기 바라며 조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환불을 결정했다"며 "원활한 환불 조치에 필요한 내부 시스템 정비 등으로 28일부터 진행하며 후속 대응이 늦어진 점 죄송스럽다"고 조심스레 입장을 전했다. 식품을 비롯해 생필품에서까지 안 좋은 사태가 발생하면서 소비자들의 제품 이용에 대한 불안 심리가 겹겹이 쌓여만 가는 실정이다.

2017-08-23 14:46:4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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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입사 첫 해 '11일 휴가' 제공…난임·자녀 간호 특별 휴가도

위메프가 슈퍼우먼 방지제 도입에 이어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들을 적극 발굴하며 선제적인 파격 실험을 이어간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신규 입사자들의 휴식을 보장하는 '웰컴휴가'를 공식화하고 난임 치료 지원 및 전염병이나 상해로 인해 간호가 필요한 자녀를 위한 특별 유급휴가 등을 지원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위메프는 신규 입사자들도 입사직후부터 차년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11일의 웰컴휴가를 공식 제도화 한다. 웰컴휴가는 입사 첫해에 사용 가능한 연차 휴가가 없거나 내년 발생 연차를 차감해 쓰도록 되어 있는 현행법에 착안, 위메프가 새로 합류한 직원들도 적정한 휴식을 보상 받을 수 있도록 2013년부터 내부 테스트로 진행해왔던 제도다. 또 위메프는 8월 1일부로 출산을 앞두거나 육아를 병행 중인 여성 비율이 높은 회사의 고용 특성에 기인한 별도 지원책도 마련했다. 난임으로 인해 치료가 필요한 직원들에게 정부 지원 횟수(기본 3~4회) 이내에는 개인 부담액을 전액 지원하고 정부 지원 횟수 초과 시 정부 지원 금액 수준으로 난임 시술 비용을 지원한다. 난임 시술에 필요한 별도의 연간 유급 휴가 5일을 부여하고 난임 진단서를 제출한 여성 임직원은 최대 3개월 간 휴직이 가능하다. 임직원들의 자녀가 식중독, 콜레라, 수족구 등 전염성 질환이나 상해로 인해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원이 어려운 일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자녀 간호를 위한 특별 유급휴가도 제공한다. 천준범 위메프 경영지원센터장은 "위메프의 이번 지원책은 회사의 견실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발맞춰 최고 수준의 복지와 함께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드는 과정의 일환"이라며 "위메프는 앞으로도 직원 개개인의 복지와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실질적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 도입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직원들이 회사에 바라는 점을 온·오프라인 설문 등을 통해 청취한 뒤 이를 도입하는 'WWW'(What We Want) 프로젝트를 내부적으로 진행 중이다. 취합한 의견 중 '직원식당 신설', '심야귀가 안심지원 서비스 개선', '패밀리데이 도입' 등은 현재 적용을 검토 중에 있다.

2017-08-23 14:17:0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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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청년들을 위한 허브 센터 '두드림 센터' 오픈

롯데백화점은 부산지역의 청년 취업,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허브 센터 '두드림 센터'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두드림 센터 설립은 롯데백화점의 부산지역 청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롯데백화점이 건축 및 인테리어 제반 비용을 전액 부담했다. 향후 20년간 부산시에 무상으로 장소를 제공하며 부산 청년들은 센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별관 증축부분에 총 면적 918㎡(약 278평), 지상 1~2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문화전시공간(갤러리)과 청년 창업가를 위한 특설 매장이 들어서며 2층에는 청년 커뮤니티 공간과 교육장, 사무실 등이 마련된다. 3층의 옥상 테라스에는 청년들의 휴게공간 및 야외전시, 무대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시도 향후 센터의 운영을 맡으면서 지역 청년 취업과 아르바이트 상담지원, 청년 고용 촉진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청년 문화사업과 청년문화단체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청년작가 네트워크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향후 기획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두드림 센터 외에도 청년 취업 역량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2016년에는 한양여자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등의 대학교와 산하협력을 통해 백화점 MVG라운지 전문 인력을 채용하는 서비스 전문 인재 확보 활동을 진행했다. 또 지난 2011년부터는 패션과 유통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을 모집해 다양한 대외 활동을 진행하는 '샤롯데 드리머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롯데백화점은 부산, 경남 지역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지원하는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과 캠퍼스 리쿠르팅, 잡카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이사는 "최근 청년 취업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두드림 센터' 오픈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롯데백화점에서는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두드림 센터'를 기점으로 젊은 청년들의 열정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8-23 14:17:0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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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행사 개최

동원그룹,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행사 개최 동원그룹이 23일(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 쉐라톤 호텔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원그룹은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찬에는 래리 비카, 척 마우드 씨 등 서부 펜실베니아 한국전 참전용사 100여 명과 함께 펜실베니아주 블라코비치 상원의원, 홀 잉글리쉬 하원의원을 비롯해 앨러게니 카운티 의회의 샘 드마르코, 드윗 월턴 의원 등 다양한 주정부 인사들과 스타키스트 밥 로버츠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스타키스트 밥 로버츠 부사장은 "자유는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다. 한국의 동원그룹과 스타키스트는 미국과 한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헌신해준 수많은 참전용사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참전용사 래리 비카 씨는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젊음을 바친 우리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준 한국과 스타키스트에 참전용사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원그룹은 지난 2010년 김재철 회장이 처음 주최한 이후, 지속적으로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935년 생인 김재철 회장은 학창시절 한국전쟁을 직접 경험한 세대다. 전후 참상을 딛고 이뤄낸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에는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다는 것에 늘 고마움을 갖고 있다. 김 회장은 피츠버그에 위치한 '스타키스트'에 방문할 때마다 근처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에 들러 묵념을 하고 잠시 시간을 보낸다. 스타키스트는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정기적으로 참전용사 기념비 주변을 청소하는 등 참전용사를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동원그룹은 앞으로도 스타키스트를 중심으로, 참전용사를 위한 봉사활동과 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스타키스트는 지난 2008년 동원그룹이 인수한 미국시장 1위 참치캔 회사다.

2017-08-23 11:52: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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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말레이시아 '홈쇼핑 시장개척단' 모집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은 내달 20일부터 2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진행하는 '홈쇼핑 시장개척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15개사를 모집한다. CJ오쇼핑은 참여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각 국가별 선호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출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담회에는 CJ오쇼핑이 말레이시아에서 운영 중인 TV홈쇼핑 'MPCJ'의 MD들과 동남아 주요 국가에 한국 상품을 공급하고 있는 'CJ IMC 동남아'의 MD들이 참여한다. 동남아 지역은 한류 영향으로 인한 한국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패션, 뷰티, 생활, 주방 등 다양한 상품들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등의 홈쇼핑에서 취급하고 있다. 수출상담회 외에도 CJ대한통운이 말레이시아에서 운영하고 있는 물류센터를 방문하고 현지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지역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CJ오쇼핑 동반성장사무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화를 통해서도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CJ오쇼핑은 접수된 신청서 내용을 바탕으로 해외 판매 준비도, 제품 시장성, 수출 적합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각각의 점수를 토대로 참여기업을 선정한 후 내달 6일에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한편 CJ오쇼핑은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홈쇼핑 시장개척단'을 4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2014년 업계 최초로 중국 상해에 중소기업 15개사 파견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멕시코에 중소·중견기업 11개사를 보내 약 100만불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는 베트남에 15개사를 보내 약 220만불의 현지 판매를 지원했었다. 신혜진 CJ오쇼핑 상생경영 팀장은 "홈쇼핑 시장개척단은 중소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해외 판로개척이라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더 많은 국내 중소기업들과 해외 동반 진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확대 방안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17-08-23 11:25:0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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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맥주의 재도약"…롯데마트, 임페리얼 스타우트 '호핀 프로그 맥주' 수입

롯데마트는 미국 오하이오주의 유명 브루어리인 '호핀 프로그'(Hoppin' FROG)에서 생산된 크래프트 맥주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크래프트 맥주는 미국양조자협회(BA)에서 만든 용어로 소규모 양조업체가 독립적으로 소량 생산하는 맥주를 의미한다. 생산량이 너무 많으면 안 된다거나 자본의 독립성을 요구하는 등 기준이 존재하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맥주에 대한 기발한 재해석을 가미하거나 젊고 패기 있는 시도를 하는 맥주들을 통칭하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호핀 프로그' 맥주 종류는 총 4가지다. 임페리얼 스타우트로 유명한 만큼 650ml 1병에 2만 6000원에서 3만원까지 가격에 판매된다. 호핀 프로그 브루어리는 브루 마스터로 활동하고 있는 프레드 캄에 의해 2006년 설립됐다. 프레드 캄은 GABF 등 유명 맥주 대회에서 22개의 메달을 딴 장인이다. 임페리얼급의 고가 크래프트 맥주임에도 불구하고 롯데마트가 '호핀 프로그' 맥주를 운영하게 된 것은 국내 크래프트 맥주 소비자들이 다양하고 기발한 맥주를 찾는 트렌드를 감안해서다. 한편 크래프트 맥주의 국내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크래프트 맥주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미국 맥주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맥주의 경우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1만 2294톤이 수입됐다. 지난해 1~7월 수입량인 6205톤과 비교해 수입량이 2배(98.1%)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이 같은 수치는 올해 1~7월 전체 맥주 수입량 증가율(58.3%)을 상회하는 수치다. 올해 1~7월 미국 맥주 수입량이 이미 지난해 연간 미국 맥주 수입량을 넘어섰다. 롯데마트에서도 전체 세계 맥주 매출 중 미국 맥주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2015년 5.3%에서 2016년 6.2%, 2017년(1월1일부터 8월20일까지 기준) 현재 6.4%로 증가했다. 롯데마트가 현재 판매하는 미국 크래프트 맥주는 총 69가지다. 미국산을 포함 2017년 현재 총 164개의 크래프트 맥주를 취급 중이다. 이영은 롯데마트 주류팀장은 "세계 맥주 초창기엔 버드와이저, 밀러 등으로 대표되는 미국 맥주가 대부분을 차지했었던 시절이 있었다"며 "크래프트 맥주가 붐을 이루며 다시 미국 맥주가 도약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17-08-23 11:24:53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