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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아산 기업가정신 교육 포럼' 성료

아산나눔재단, '아산 기업가정신 교육 포럼' 성료 아산나눔재단이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매리골드홀에서 개최한 '아산 기업가정신 교육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9일 밝혔다. '우리가 만들 미래, 기업가정신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아산형 기업가정신'과 기업가정신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에서 교육을 실시하는 사람들과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는 기업가정신 교육에 관심 있는 이들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산형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진행된 1부에서는 김도현 국민대학교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생전 녹취록 63건, 자서전 3권을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통해 분석해 기업가정신 관련 역량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나타난 아산형 기업가정신의 가장 큰 특징은 개인의 자아존중감이었으며, 진취성, 낙관성, 참신성도 큰 특징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자원과 환경의 제약을 극복하는 실천력 등이 행동적 특성으로 꼽혔다. 이어서 배승호 베인앤컴퍼니 상무가 '한국 기업가정신 교육의 기회와 민간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배 상무는 발표를 통해 국내 기업가정신 교육 현황을 짚으면서, 기업가정신 교육 확산이 느린 국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및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추가로 전체적인 기업가정신 교육 시스템 개선을 위해서는 민관이 협력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우리가 만들 기업가정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2부에서는 기업가정신 교육 관련 기관 대표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하드웨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N15'의 오영주 메이커사업본부장과 진로교육 전문기업 '캠퍼스멘토'의 안광배 대표,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 'JA Korea' 여문환 사무국장 등이 발표자로 나서 그동안 진행한 기업가정신 교육에 대한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우진 국민대학교 교수는 '기업가정신 교육이 가져온 청소년들의 변화'를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기업가정신 교육이 미친 영향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패널토론은 '기업가정신 현장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기업가정신 교육 전문기관인 오이씨랩의 장영화 대표가 사회를 맡았다. 패널로는 현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교육을 진행하는 현직 교사와 장학사, 실제 청소년기 경험한 기업가정신 교육을 바탕으로 창업을 한 대학생 등이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줬다. 이경숙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한 지금, 혁신기술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꾸준한 관심, 적극적 개입, 그리고 기업가정신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오늘 이 포럼을 열게 됐다"고 밝히며, "아산나눔재단은 앞으로도 아산의 도전과 창조 정신을 계승한 기업가정신을 다음 세대에게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가정신 교육을 실시해 민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잘 해내겠다"고 말했다.

2018-11-09 10:36: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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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아름다운가게와 7년째 나눔바자회 개최

하이트진로, 아름다운가게와 7년째 나눔바자회 개최 하이트진로는 지난 8일 아름다운가게 안양점에서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나눔바자회'는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건들을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재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거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를 비롯해 협력사인 웨스트락패키징솔루션코리아 김철수 대표, 한진제이앤시 한종칠 대표, 아름다운가게 이종욱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 40여명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기증물품 판매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된 물품은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이 기증한 물건으로, 4000여점에 달한다. 이어 바자회 판매 수익금 전액과 함께 협력회사들과 하이트진로가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금한 총 2천여만원을 아름다운가게 측에 전달했다.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된 수익금은 올해부터는 '아름다운숲' 조성에 쓰일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는 2017년을 시작으로 서울 도심의 미세먼지, 대기오염, 폭염 등 도심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울시설공단과 협약을 맺고 연간 5천만원 규모의 아름다운숲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기증물품을 판매해 얻은 하이트진로와 협력사의 수익 전액은 700평 대지에 700그루의 나무를 심는 '아름다운 숲' 조성 프로젝트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바자회에는 하이트진로 저금통, 올리브오일, 칫솔, 즉석밥 등 다양한 물품이 인기리에 판매됐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이번 바자회가 안양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작은 봉사의 씨앗이 좀 더 나은 세상을 조성하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18-11-09 10:36: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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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비씨비지맥스아즈리아(BCBGMAXAZRIA) 런칭

해외 시계 브랜드 수입유통사인 알마낙에서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비씨비지맥스아즈리아(BCBGMAXAZRIA)’ 시계를 11월 론칭하였다. 1989년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된 BCBGMAXAZRIA는 불어로 상류층의 세련되고 우아한 멋을 의미하는 ‘BON CHIC, BON GENRE’에서 유래되었으며 유럽의 정통성에 기반을 둔 모던과 로맨틱 감성이 예술적으로 융합된 디자인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매 시즌마다 설득력 있는 자유롭고 편한 의류와 액세서리를 다양하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창작하고 있다. 비씨비지맥스아즈리아(BCBGMAXAZRIA)는 세계 90개의 리테일과 백화점 매장에서 모든 종류의 기성복과 액세서리를 제공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성장하였으며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크리에이티브는 비씨비지맥스아즈리아(BCBGMAXAZRIA)를 우아하고 모던함 브랜드로 변화시켜 모든 여성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입고 싶어하는 브랜드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시계 라인은 유럽 감성과 미국의 디자인이 결합되어 심플하면서도 모던함이 돋보이는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 여성들이 선호하는 다이얼이 작은 20 ~ 24mm 사이즈의 시계와 심플함이 돋보이는 30 ~ 36mm 다이얼 사이즈는 고객에게 선택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양하고 세련된 다이얼 디자인은 정장과 드레스에 맞도록 선택하면 최상의 패션감각을 돋보이게 한다. 한편, 미국 뉴욕에 위치하고 있는 ‘비씨비지맥스아즈리아’(BCBGMAXAZRIA)를 생산, 유통하는 제네바 워치 그룹(Geneva Watch Group)은 1974년 설립된 글로벌 시계 디자인 제조회사로 우수한 기술력이 바탕이 된 아름답고 섬세한 시계를 선보이고 있다. ‘비씨비지맥스아즈리아’(BCBGMAXAZRIA)는 11월 1일, 현대면세점면세점을 시작으로 전국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018-11-09 09:46:29 메트로신문 기자
롯데쇼핑, 3분기 매출 2.5% 영업이익 15.3% 신장

롯데쇼핑, 3분기 매출 2.5% 영업이익 15.3% 신장 롯데쇼핑은 올해 3분기 백화점과 할인점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신장하며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다. 백화점의 경우, 매출신장과 함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특히 해외패션 매출이 전년대비 12% 증가했으며, 생활가전이 6.5%, 남성스포츠가 4.8% 신장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지역의 해외사업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단독 브랜드 도입과 차별화MD 등 새로운 콘텐츠 매장 확대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할인점은 전년대비 3분기 매출이 3.7% 증가했다. 신선, 밀솔루션, PB상품 및 직소싱상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해외 매출이 8.4% 신장하며 좋은 실적을 나타냈다. 전자제품전문점(하이마트)의 경우, 3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추후 옴니스토어 매장 확대, PB상품 강화 및 B2B사업 활성화를 통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슈퍼의 경우, 부진점포 폐점과 리뉴얼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했다. 롯데쇼핑 IR 관계자는 "올해 3분기 백화점은 해외패션과 생활가전의 매출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며, 할인점도 베트남 등 해외 점포의 매출 고신장으로 실적이 양호했다"며 "향후, 더욱 견고해진 동남아 사업과 MD경쟁력 개선 등이 앞으로 롯데쇼핑 전체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1-09 07:55: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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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농업인의 날 맞아 '쌀 1kg의 기적' 실시

NS홈쇼핑, 농업인의 날 맞아 '쌀 1kg의 기적' 실시 NS홈쇼핑이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쌀 소비촉진 캠페인 '쌀 1kg의 기적'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농업인의 날'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農業)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념일이다. 2006년부터는 농업인의 날을 알리기 위해 전국민 쌀 소비촉진 캠페인으로 '가래떡데이'가 펼쳐져왔다. '가래떡데이'는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먹으며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날을 의미한다. NS홈쇼핑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쌀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하며, 11월 8일에는 '미리 가래떡데이'를 진행했고, 11월 11일에는 자체 쌀 소비촉진 캠페인 프로그램인 '쌀 1kg의 기적'을 시행한다. NS홈쇼핑은 매년 농업인의 날을 맞아 2016년부터 '쌀 1kg의 기적'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쌀 1kg의 기적'은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 하루 동안 NS홈쇼핑 TV방송 상품 구매 시 1건당 쌀 1kg을 적립해 어려운 이웃에 전량을 기부하는 쌀 소비촉진 캠페인이다. NS홈쇼핑은 '쌀 1kg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서 매년 30톤 가량의 쌀을 적립해 기부해왔다. 올해 역시 쌀 적립 량 30톤을 무난히 넘겨 어려운 이웃에 전량 기부할 계획이다. 전날 8일에는 사내 이벤트인 '미리 가래떡 데이'도 진행했다. 이날 임직원과 NS홈쇼핑 본사를 방문한 협력사 및 내방객들은 11월 11일을 의미하는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 1111세트를 나눠먹으며 '농업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NS홈쇼핑 도상철 총괄사장은 "NS홈쇼핑은 식품산업의 발전을 통해 우리 농수축산업이 발전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회사 설립취지와 맥락을 함께 하는 농업인의 날을 임직원 및 고객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우리 농가에는 응원을 어려운 이웃에는 온정을 전할 수 있는 NS홈쇼핑의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쌀 1kg의 기적'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8-11-09 07:51: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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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3분기 매출 4730억원… 4분기 기대작 개봉으로 실적 개선 전망

CJ CGV, 3분기 매출 4730억원… 4분기 기대작 개봉으로 실적 개선 전망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체인인 CJ CGV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4730억원, 영업이익 32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0.2%, 1.2% 늘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국내사업의 경우 지속적인 극장 및 스크린 수 확장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2820억원을 기록했다. 9월 추석 연휴 관람객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성장한 256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가 10월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9월로 앞당겨지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해외 법인 중에서는 중국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5% 증가한 1001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배 넘게 성장한 9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말보다는 중국에서의 CGV극장 수가 15개 늘었고, 평균 티켓가격 또한 개선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의 성장세를 시현했다. 반면 리라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연결 기준 터키법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했다. 비수기 로컬 흥행작이 없는 가운데 정치적 이슈에 따른 내수시장이 부진하면서 소비 심리도 위축돼 영업손실 폭이 확대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5% 감소한 212억원, 영업손실은 68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현지 리라화 기준으로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향후 환율 변동 리스크가 줄어든다면 터키 법인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터키 진출 이후 CJ CGV는 극장을 지속적으로 늘리면서 터키 내 극장 수도 100개관을 돌파해 9월말 기준 101개를 운영하고 있다. 자회사인 CJ 4DPLEX는 지난해 3분기 일회성 이익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4.9%, 40.6% 감소한 374억원과 60억원을 달성했다. CJ 4DPLEX는 1년 만에 10개국 131개 스크린을 추가 진출하며 글로벌 특별관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젊은 인구 중심의 영화관 관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매출은 16.9% 성장한 345억원을 기록했다. 극장 수도 1년 전보다 13개 더 늘었다. 공격적인 극장 확대에 따른 초기 투자 및 마케팅비 증가, 정부 고위인사 사망 애도기간에 따른 영업중지, 영화 라인업 부진 등 일시적 요인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3% 감소했다. CJ CGV는 4분기 영화시장을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내 부문에서는 전통적 성수기인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기대작들이 연이어 개봉하기 때문이다. 'PMC: 더 벙커', '마약왕' 등 한국영화와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아쿠아맨', '범블비' 등 외화 라인업이 이어진다. 글로벌 사업부문 역시 계절적 성수기를 맞는 터키를 비롯해 중국과 베트남에서도 로컬 대작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8-11-09 07:51: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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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정식품 베지밀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정식품 베지밀 두유는 지난 몇 십 년간 바쁜 생활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영양 불균형에 노출되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간편한 식사 대용 및 영양 간식으로 사랑 받아왔다. 주원료인 콩은 식물성 단백질, 칼슘, 철분, 비타민, 무기질 등 풍부한 영양소와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마시는 '국민 두유' 베지밀은 국내 두유시장 부동의 1위이자 두유의 시초가 된 제품이다. ◆아기 치료식으로 탄생 초창기 베지밀은 일반적인 음료가 아닌 아기들의 치료식으로 탄생했다. 베지밀의 탄생은 정식품 창립자인 의학박사 故 정재원 명예회장이 소아과 의사로 재직하던 193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에는 모유와 우유를 마시고 나서 이유 없이 고통 받는 아기들이 많았다. 병명조차 밝혀지지 않은 이 병으로 합병증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는 환아도 적지 않았다. 줄곧 이 병의 치료법을 고민하던 정 명예회장은 44세의 나이에 병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기 위해 영국 및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1964년에 정 명예회장은 그 병이 유당불내증(유당소화장애)이라는 것과 발병 원인이 모유와 우유 속 유당 성분에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곧바로 귀국해 본격적인 아기 치료식 개발에 나선 그가 주목한 것은 다름 아닌 '콩'이었다. 어릴 적 어머니가 자주 끓여주시던 콩국에는 유아를 위한 3대 필수 영양소(단백질 40%, 탄수화물 35%, 지방 20%)는 풍부하지만 문제가 되는 유당 성분은 전혀 없음을 알아낸 것이다. 정 명예회장은 모유와 우유 대신 아기들에게 충분한 영양을 제공할 방법을 찾기 위해 2년간의 연구 끝에 1966년 콩을 갈아 만든 콩국에 부족한 영양소들을 보강해 영양균형을 맞춘 국내 최초의 두유 개발에 성공, 발명 특허 및 영양식품 허가를 받았다. 베지밀(Vegemil)의 제품명은 식물성 밀크(Vegetable + Milk)라는 뜻으로 지었다. 베지밀은 처음에는 가내 수공업 형태로 소량 생산해 소아과에서 치료식으로 지급하다가 점점 효능이 입소문을 타며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1973년 경기도 신갈에 하루 약 20만개의 생산이 가능한 공장을 준공하며 정식품을 설립했다.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났고 1984년에 청주에 자동화 생산설비를 갖춰 일일 250여만개의 베지밀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추가로 건설하면서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건강하고 맛있는 두유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국제 공인 시험기관(KOLAS)으로 지정 받은 정식품 중앙연구소에서는 두유의 영양만큼 품질과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최우수 품질의 두유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베지밀 전 제품에 대한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으로 제품 위생과 안전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 트렌드 선도&맞춤형 제품 정식품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베지밀 두유의 누계 판매량은 약 150억개(팩 기준) 이상으로 이를 일렬로 세워보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1720번 왕복할 수 있으며 지구를 36바퀴 돌고도 남을 규모다. 원조격인 '베지밀A', '베지밀B'는 콩 농축액이 아닌 순수한 콩의 속살만을 갈아 만들어 콩단백질, 필수지방산, 콩 식이섬유 등 두유 본래의 좋은 영양소뿐 아니라, 비타민, 엽산, 칼슘, 철분 등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의 영양성분이 함유돼 있어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최근에는 스테디셀러인 '베지밀A, B' 외에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과 시니어, 임산부, 어린이 등 타깃을 세분화한 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두유업계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2014년에 출시한 '베지밀 과일이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는 두유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라는 고정관념을 지닌 소비자들에게 '상큼한 과일맛 두유', '알갱이가 씹히는 재미있는 두유'라는 호평을 받았다. 두유에 비타민 A, C, D가 풍부한 애플망고의 영양과 나타드코코(코코넛) 알갱이를 넣어 씹는 식감을 살려 젊은층에게 인기를 얻으며 현재까지(2018년 10월 기준) 2000만 개 이상 판매되며 히트제품으로 등극했다. 타깃 세분화 전략의 대표 제품으로는 2017년에 출시한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가 있다. 중년을 더욱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몸에 좋은 국산 검은콩과 뼈 건강에 좋은 칼슘,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와 시니어에게 필수인 단백질 효율을 강화하기 위해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을 등을 강화했다. 또한 가임기 여성부터 임신부, 수유기 엄마에게 맞춰 영양을 설계한 '베지밀 건강맘',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베지밀 어린이두유 다빈치' 등도 각각 상황과 연령에 필요한 필수 영양 밸런스를 설계한 타깃 맞춤형 상품이다. 그리고 베지밀의 다양한 제품들은 현재 베트남, 태국, 필리핀, 미국, 중동 등 전 세계 17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베트남 등 우리나라보다 두유를 많이 섭취하는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인기가 높다. ◆신규 카테고리 개척 정식품은 1등 두유 브랜드 베지밀의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식물성 원료에 대한 독보적인 전문성을 살려 새로운 음료 카테고리 개척에 나섰다. 올해 7월에는 웰빙과 건강 트렌드에 맞춰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겨냥한 '리얼 시리즈'를 출시하며 식물성 건강음료 라인업을 구축했다. '리얼 아몬드', '리얼 코코넛', '리얼 월넛' 총 3가지 맛으로 구성된 '리얼 시리즈'는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피부미용과 노화 방지, 혈액순환 등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E' 1일 치를 100%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리얼 아몬드'는 '슈퍼푸드'로 불리는 아몬드의 풍부한 영양과 고소한 맛을 살린 식물성 건강음료로 아몬드를 통째로 갈아 넣어 진하고 고소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235mL 1팩당 81kcal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용이나 아침 식사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유당이 없어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리얼 코코넛'과 '리얼 월넛'은 기존 제품에 당과 칼로리를 대폭 줄여 출시했다. '리얼 코코넛'은 코코넛 본연의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한 풍미에 나타드코코 젤리로 쫀득한 식감을 더했다.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50% 줄이고 칼로리도 40%가량 낮췄다. '리얼 월넛'은 두뇌활동에 좋은 호두를 통째로 갈아 넣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으로 당과 칼로리를 기존 제품 대비 최대 29% 낮췄다. 정식품 관계자는 "지난 46년 동안 고품질, 고영양의 제품 생산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도를 이어온 것이 오랜 기간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아온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두유 및 식물성 음료 시장을 선도하며 차별화된 맛과 한발 앞서 트렌드를 이끄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2018-11-09 07: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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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 커피전시회 '제 17회 서울카페쇼' 개막

아시아 최대 규모 커피전시회 '제 17회 서울카페쇼' 개막 아시아 최대 규모 커피 전문 전시회 '제 17회 서울카페쇼'가 8일 개막했다. 오는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서울카페쇼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시로 바리스타 경연, 국제 포럼,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문화 축제 등 커피로 하나 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먼저 부스 전시에서는 세계 40개국 600여개 업체가 참석해 커피, 식음료, 베이커리, 인테리어, 창업 등 커피 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부터는 세계 주요 바이어와 참가 기업을 연결해주는 1:1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 '카페쇼 모카포트'를 새롭게 도입해 국내외 바이어들이 행사 기간 동안 관심 업체들과 미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바리스타 경연대회인 '월드 커피 배틀'도 개최된다. 참관객들은 전 세계에서 모인 실력자 바리스타들이 독창적인 시그니쳐 음료와 화려한 라떼 아트 스킬을 선보이며 대결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세계 커피 석학들 및 국내외 최고 커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치는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과 커피 애호가 및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커피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서울 커피 페스티벌'이 운영된다.

2018-11-08 16:14: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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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3분기 영업익 2652억…전년比 1.5% 감소

CJ제일제당, 3분기 영업익 2652억…전년比 1.5% 감소 CJ제일제당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65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9456억원으로 12.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207억원으로 54.2% 줄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사료용 아미노산과 식품 조미소재 등 바이오 사업 핵심 제품의 판매량 확대, 여기에 브라질 CJ셀렉타(CJ Selecta) 등 해외 인수업체의 이익 확대가 더해진 바이오 부문 매출이 크게 늘었다. 식품 부문도 가정간편식(HMR) 및 주력 제품 판매 호조와 글로벌 고성장으로 가공식품 매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 바이오사업부문 매출은 식품 조미소재 핵산의 매출 확대와 글로벌 시황 개선 효과가 더해지며 전년비 17.2% 증가한 1조2887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품목 판매 확대로 매출이 29% 증가한 바이오 사업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핵산과 알지닌 등의 판매가 늘고 라이신 등 주요 아미노산 글로벌 판가가 전년비 상승하며 바이오 사업의 영업익은 전년비 약 78% 증가한 544억원을 기록, 22분기 만에 최대치를 달성했다. 생물자원 사업도 글로벌 곡물가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동남아시아 축산 시황 및 판가 개선으로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바이오 부문 전체 수익성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 식품사업부문의 매출은 1조4564억원을 달성했다. 비비고와 햇반컵반, 고메 등 주요 HMR 제품 매출이 전년비 40% 성장하며 고성장세를 지속했다. 또한 김치가 전년비 51%, 햇반이 전년비 17% 성장하는 등 여름 성수기를 맞은 주력 제품군 역시 가공식품 분야에서 확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미국과 중국에서 만두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비 30% 이상 확대되고, 베트남에서 만두와 스프링롤 등의 판매가 늘면서 가공식품 글로벌 매출이 전년비 28% 늘어나는 성과도 거뒀다. 물류부문(CJ대한통운) 매출은 전년비 29.1% 증가한 2조4184억원을 달성했다. 중국 사업 등 글로벌 부문의 높은 성장과 택배시장 지배력 기반 신규 수주 확대로 택배 물량이 지속 확대되면서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미래성장기반을 확보하고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수익성 제고와 글로벌 성장 가속화에 주력할 것"이라며 "4분기 식품부문에서는 HMR, 김치 등 주력 카테고리 성장 극대화를 통해 시장규모를 확대하고 독보적 1위 사업자 지위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미국 만두 및 냉동레디밀 대형화, 중국 만두 판매 확대 및 온라인 사업 본격화, 베트남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해외 식품 매출 증가에도 한층 더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바이오부문에서는 포트폴리오 다각화는 물론 R&D 기반 원가경쟁력 격차 확대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고 사료 부문의 계열화와 수익성 극대화에 힘쓸 계획이다.

2018-11-08 16:06: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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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스포츠안전재단, 지역아동복지센터에 자전거·안전모 기부

이노션·스포츠안전재단, 지역아동복지센터에 자전거·안전모 기부 이노션 월드와이드(이하 이노션)는 자전거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아동에게 자전거 및 헬멧을 기부하고 안전교육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노션은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지난 7일 오후 4시 은평구 소재 '누리사랑' 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자전거 및 헬멧 전달식을 가졌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도로교통법, 자전거 운행 방법, 자전거 사고 사례 등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노션이 미래 광고인을 육성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이노션 멘토링 코스(INNOCEAN Mentoring Course)'를 통해 대학생들과 함께 기획한 자전거 헬멧 착용 독려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낫뷰티벗세이프티(#NotBeautyButSafety, 이하 NBBS)' 캠페인은 자전거 헬멧 착용 후 머리가 망가졌거나 화장이 지워진 자신의 모습을 촬영해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는 사용자 참여형 캠페인이다. 지난달 14일 론칭한 NBBS 캠페인에는 현재까지 7500명이 넘는 자전거 사용자가 참여하고 있다. 이노션은 100명이 참여할 때마다 스포츠안전재단에 자전거를 1대씩 기부하기로 했다. 2만명의 참여를 최종 목표로 자전거 200대 등을 스포츠안전재단에 제공하면, 재단은 각 지역아동센터에 자전거 및 헬멧 10개씩 등 총 20곳 센터에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노션 관계자는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참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자전거와 헬멧을 전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안전'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널리 알렸으면 좋겠고 아이들을 위해 자전거를 더 많이 기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8-11-08 15:32:27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