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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충청남도교육청과 디지털 문해 해소 위한 업무협약 체결

롯데GRS가 확대되는 디지털 환경에 맞서 시니어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도모하고자 충청남도교육청과 시니어들의 '디지털 문해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문해교육은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자 성인 대상 이론 및 현장 실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롯데GRS와 충청남도교육청은 지난 4일 천안 소재 롯데리아 천안신부점에 디지털 문해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협약식에는 이원택 롯데GRS 마케팅부문장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각 기관을 대표해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교육문화원 문해교실 어르신 15명과 키오스크 교육 체험 및 직접 주문한 메뉴를 취식 하는 시간을 보냈다. 롯데GRS와 충청남도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키오스크 이용 방법에 대한 교육자료를 공동 기획 및 개발하며, 롯데GRS는 키오스크 현장 실습을 위한 장소 제공을 통해 디지털 문해 해소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충청남도교육청은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키오스크 이용에 대한 교육자료 배포와 교육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GRS는 앞서 서울ㆍ부산지역의 디지털 취약계층 약 1500명 대상 키오스크 교육 '디지털 마실'을 진행하며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에 지속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가 일상이 된 환경에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격차 문제는 향후 지속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항"이라며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어려움 없이 이용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는 그 날까지 롯데GRS는 디지털 교육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05 13:42: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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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탄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 펼쳐

종합식품회사 오뚜기가 지난달 31일 오후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참여를 통해, 오뚜기센터 및 탄천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날 봉사에는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기존 환경 정화 활동에서 확대해 탄천 일대에서 수질 정화 등 효과가 있는 미생물 흙공 투하도 진행했다. 미생물 흙공(유용한 미생물이 포함된 용액을 고운 황토 흙과 배합해 발효한 공)은 사전에 오뚜기 봉사단이 직접 제작하였으며, 하천에 투하 시 조금씩 녹아들면서 하천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 등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당일 봉사 일정은 약 1시간 코스로 진행됐다. 대치동 오뚜기센터에서 출발해 인근 탄천 일대에 미생물 흙공을 투하했으며, 대치유수지 공원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정화화동 시 흙공을 던진 후 남은 봉지를 재활용해, 주운 쓰레기를 담는 형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뚜기 하천 정화 활동은 대표적인 친환경 활동으로 경기도 안양, 충북 음성 등 공장 주변과 전국에 위치한 관계사 주변 등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2010년부터 매월 점심시간 오뚜기센터 및 탄천 일대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으며, 오뚜기센터는 2014년 강남구청과의 협약을 통해 1사 1하천 운동을 시작해 매년 상·하반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환경의 날을 맞아 강남구 환경보전에 대한 임직원의 봉사 정신을 인정받아 강남구청 표창을 수여받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05 13:16: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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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쓱데이 첫 주말 매출 11.2% 증가…여행·항공으로 프로모션 확대한다

신세계그룹이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쓱데이 첫 주말 동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2%가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한우는 이마트에서만 100억원 넘게 판매되어 지난해 쓱데이 대비 매출이 111% 증가했다. 또한, 지난 11월 2일에는 이마트 하루 매출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이에 신세계그룹은 '여행 준비는 쓱데이에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여행 상품군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가장 먼저, 쓱(SSG)닷컴은 여행 상품 특별 할인가 제공을 위해 라이브 방송과 시간대별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5일 저녁 8시 '쓱라이브'에서는 '하나투어'의 호주 시드니 패키지를 최대 11만원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어 오는 7일 저녁 8시에는 '그랜드 조선 부산' 숙박권을 18만9000원부터 판매하며, 사우나 이용권과 인원 추가비 면제 등 혜택이 포함된다. 아울러 쓱닷컴은 '여기어때', '야놀자'의 국내 숙박 상품, '익스피디아', '호텔패스'의 해외 숙박 상품을 최대 12%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일본, 동남아, 중국 등 인기 여행지 편도 항공권도 특가로 준비했다. 이 외에도 G마켓과 옥션은 오는 2025년 10월까지 이용 가능한 다양한 여행 상품을 쓱데이 전용으로 선보인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전 호텔에서 객실, 식음, 리테일 상품에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 조선 제주, 그래비티는 연박 특전, 클럽 이용, 해피아워 등 추가 혜택을 포함한 객실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쓱데이를 맞아 제주항공과 제휴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스타필드 고양의 '쓱데이빌리지'에서는 항공권 및 제주항공과 산리오 캐릭터가 협업한 인형 굿즈 제공 이벤트가 열린다. 아울러 제주항공의 '쓱싹 세일'로 최대 5만원 할인된 국제선 항공권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는 신규 취항지 맞추기 이벤트를 통해 조선호텔 아리아 뷔페 2인 식사권, 제주항공 신규 노선 인도네시아 발리와 바탐 항공권, 신세계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05 11:30:4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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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창사 45주년 기념 '땡큐절' 2단계 대규모 할인 행사 시작

롯데마트가 식료품 쇼핑 대축제 '땡큐절' 2단계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땡큐절'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롯데쇼핑 창사 45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의 의미로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땡큐절' 2단계는 앞서 롯데마트가 지난주 선보인 '땡큐절' 1단계와 동일하게 단 하루만 초특가 판매하는 '땡큐 하루 특가'와 주말 간 주요 먹거리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땡큐 주말 특가'로 구성됐다. 행사는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땡큐 하루 특가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모든 점포에서 날짜별로 진행된다. 7일에는 파프리카를 행사 카드 결제 시 개당 890원에, '산더미 대파 소불고기(800g)'는 1팩 당 1만2900원에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8일에는 '흰다리 새우(100g)'를 엘포인트 회원가 2392원에, '씨제이 햇반 유기농 쌀밥(210gx12입)'은 9980원에 제공한다. 9일에는 '양파(1.5㎏)'를 2960원에, '퐁퐁' 전 품목을 행사 카드로 2개 이상 구매 시 60% 할인한다. 주말 고객 대상 땡큐 주말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산 초이스 척아이롤(100g)'을 1590원에, 13일까지 '서울 멸균 흰우유(200mLx24)'를 1만980원에 판매한다. '국민맥주 라거편(500mL)'은 7일부터 9일까지 행사 카드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캔당 990원에 제공한다. 또한, 9일부터 10일 이틀간 '캐나다산 삼겹살·목심(100g)'을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990원에 1인당 2팩 한정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6000원대 치킨과 40% 할인된 초밥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7일부터 10일까지 '한통 가아아득 치킨'을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6495원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ALL NEW 새우초밥'은 13일까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한 1만1994원에 내놓는다. 과일 상품도 준비됐다. '영동 비파괴 당도선별 샤인머스켓(2㎏)'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9990원에, 한 봉지 당 4개~6개 매입으로 판매하는 '부사사과'는 엘포인트 회원 2000원 할인을 적용해 6990원에 제공한다. 가공식품, 세제, 커피 제품을 대상으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빙그레 요플레 라이트(80gx4)' 등 떠먹는 요구르트 30종과 '오뚜기 굴진짬뽕' 등 봉지라면 8종과, 상온·냉장 커피 전 품목을 대상으로 1+1 혜택을 제공한다. 퍼실 액체세제와 브레프 전 품목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05 10:29:4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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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 성료…동물보호단체에 사료 기부

풀무원식품은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KCMC 문화원과 함께 두 번째로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캠페인 활동에 따라 적립된 사료를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풀무원의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은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고객 참여형 챌린지 캠페인이다. 지난 8월에 1차 캠페인을 전개해 많은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 이번 2차 캠페인 역시 반려인들이 올바른 반려문화와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는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하였고 풀무원이 고객이 인증한 만큼의 사료를 기부했다. 2차 캠페인으로는 '세계 동물의 날'(10월 4일)을 맞아 '매너워터' 미션을 전개했다. '매너워터'는 반려견의 배변 후 잔여물을 물로 씻어 깨끗하게 하는 행동으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깨끗한 산책 문화 조성을 위한 펫티켓이다. 풀무원은 10월 한 달간 캠페인을 진행하여 반려인들의 펫티켓 실천을 독려했다. KCMC 문화원에서는 '원조 개통령'으로 유명한 동물훈련사 이웅종 교수의 매너워터 미션 참여 독려 영상을 공개하여 더욱 많은 반려인의 관심을 유도했다. 풀무원아미오의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은 많은 반려인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1차 1.7t, 2차 1.5t으로 총 3.2t의 풀무원아미오 사료를 동물보호단체인 '사단법인 유엄빠(유기동물의 엄마아빠)'와 이문냥이 프로젝트에 기부했다. 풀무원은 사료 기부 외에도 KCMC 문화원과 협력하여 유기견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성 향상을 위한 산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많은 반려인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풀무원아미오는 건전한 반려문화 확산은 물론 반려동물의 행복한 경험과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과 KCMC문화원은 지난 4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올바른 반려문화와 펫티켓 확산, 보호자 교육 인식 변화와 동물복지를 위한 양질의 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KCMC 문화원(Korea Canine with Mannered Citizen 책임감 있는 보호자와 매너있는 시민견)은 한국형 반려동물 교육 인증제와 반려동물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기관으로, 반려동물 및 보호자 교육 프로그램과 비반려인 대상 반려문화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05 10:14: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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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GLPro' 역대급 판매 속도…출시 5일만에 3100세트 판매

정관장이 국내 최초로 출시한 혈당 조절 기능성 제품 'GLPro(지엘프로) 코어'와 'GLPro 더블컷'이 역대급 판매 속도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관장은 지난달 31일 전국 정관장 가맹점과 직영점 등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한 정관장의 혈당 케어 전문 브랜드 'GLPro'의 신제품 'GLPro 코어'와 'GLPro 더블컷'이 첫날부터 695세트 판매를 돌파하고, 불과 5일만에 3100세트 판매하여 약 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6차례 완판을 기록한 'RXGIN CLEAN(알엑스진 클린)'보다 약 2.2배 빠른 속도이며, 2012년 출시 후 1조3000억원 매출을 돌파해 정관장의 메가 브랜드로 성장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초기 매출의 12배를 뛰어넘었다. KGC인삼공사는 저속노화 트렌드와 같이 일반인들도 평상시 꾸준히 혈당 관리를 하고자 하는 니즈가 늘어났고, 이에 따라 혈당 조절 기능성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이 'GLPro'의 인기 비결이라 보고 있다. 정관장이 출시한 'GLPro 코어'와 'GLPro 더블컷'은 식약처로부터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은 정관장 홍삼(KGC05pg)을 주원료로 한다. 정관장은 홍삼이 공복혈당과 식후혈당, 당화혈색소 감소, 그리고 GLP-1(혈당 조절 및 식욕 억제 관여 호르몬) 증가를 통한 인슐린 저항성 및 당대사 조절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혈당을 조절한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또한 정관장에서 진행하는 3~12주 패키지 판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패키지 제품을 구매하면 단계별로 3%에서 12%까지 추가 할인 혜택 제공하는데, 전체 판매수량 중 약 50%의 고객은 12주 패키지를 구매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혈당 전성 시대에 부합하는 브랜드 'GLPro'는 혈당과 체지방 두 가지 포인트를 한 번에 잡은 혈당 조절 기능성 제품이다"라며, "혈당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계속해서 커져가는 만큼 'GLPro'를 통해 혈당 관리 시장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05 10:07: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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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2024 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오비맥주는 전날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상생을 도모하는 '2024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동 코엑스 2층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열린 행사에는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이사, 구매·지속가능경영 부문 김석환 부사장 등 오비맥주 임원진이 참석해 스타트업의 발표를 심사하고 스타트업과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오비맥주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서울창업허브와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스타트업 밋업'을 열어왔다. 6회째를 맞는 올해부터 '오픈이노베이션'이란 명칭으로 지난 8월 참가 기업을 모집한 바 있다. 이번 '2024 이노베이션 데이'는 데모데이(Demo Day)와 스타트업 밋업(Startup Meet-up)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작년 우선 선발 기업 중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2024 오비맥주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열었다. 지난해 오픈이노베이션에서 선정된 '더데이원랩', '후시파트너스', '비전바이오켐', '뉴트리인더스트리' 등 4개 업체가 1년간의 시범사업화 진행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우수 스타트업으로는 폐효모를 맥주 양조 등에 다시 사용하는 기술을 발표한 비전바이오켐이 선정됐다. 오비맥주는 비전바이오켐과 지속적인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폐효모를 맥주 양조에 다시 사용하는 것은 물론 건강보조식품 등으로 확대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오후에 개최된 스타트업 밋업에서는 올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1차 선정된 스타트업 7개사가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이 중 심사점수 상위 업체는 '우선 선발' 스타트업으로 선정돼, 약 6~9개월간의 PoC(시범사업화) 기간을 거친 후 내년도 데모데이에서 최종 우승을 가리게 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꾸준히 혁신 스타트업들과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05 09:53: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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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3분기 영업손실 143억으로 적자전환…"신작·마케팅비 증가 영향"

엔씨소프트가 3분기 영업손실 14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영업이익 165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신작 출시와 라이브 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해 마케팅비 등 영업비용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게 엔씨소프트 측 설명이다. 엔씨소프트는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약 4019억원, 영업손실 143억원, 당기순손실 265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9%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영업손실과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환 관련 영업외손실로 적자를 기록했다. 영업비용은 416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6%, 전년 동기 대비 2% 늘었다. 마케팅비는 48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80%,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로는 한국 2862억원, 아시아 494억원, 북미와 유럽 282억원을 달성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6% 증가한 2534억원을 달성했다. 반면,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 감소한 807억원을 기록했다. 앞으로 엔씨소프트는 새롭게 신설한 독립 법인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티엘(TL), 엘엘엘(LLL), 택탄(TACTAN) 등 지식재산권(IP) 3종을 독립된 게임 개발 스튜디오로 출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인공지능(AI) 전문 기업을 신설해 AI 기술 고도화와사업화를 추진할 방침이라는 게 엔씨소프트 측 설명이다. 이 외에도 엔씨소프트는 핵심 IP 확장과 신규 IP 확보를 목표로 게임 개발에 집중한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중 리니지 IP 기반의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를 출시한다. 오는 2025년에는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아이온2', '엘엘엘(LLL)', '택탄(TACTAN)' 등 신작 게임을 선보인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04 16:39:14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