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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여름 의류·잡화 가격 확 내렸다

모델들이 15일 홈플러스 부천상동점에서 '슈퍼 클리어위크' 기획전 행사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중소 패션 브랜드의 상품 판매 촉진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여름 의류·잡화·이너웨어를 저렴하게 선보이는 기획전 '슈퍼 클리어위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전국 점포에서 약 29억원 상당의 시즌오프 상품 4만4500여 종을 최대 80% 할인해 선보인다. 우선 아동복/남성복/여성복 862종을 3900원/5900원/7900원/9900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대상 품목은 홈플러스 패션 PB 브랜드 'F2F' 디즈니 캐릭터 상품, 성인 여성 반팔 티셔츠·민소매, 성인 남성 반팔 티셔츠 등이다.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대비해 인기 잡화류도 저렴하게 판다. '플립플랍' 바캉스 슈즈, '베네통·네파' 아쿠아슈즈, 캐릭터 슬리퍼 등을 99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양말·스타킹, 이너웨어, 우산 품목은 '1+1' 행사로 구성해 고객 혜택의 폭을 넓혔다. 이외에도 '유명 브랜드 대전'을 통해 '스미글 학생용 가방'·'레스포색 가방'·'팀버랜드 샌들'은 1만9900원에, '안다르 운동복'은 9900원에 판다. 김성언 홈플러스 소프트라인상품본부장 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중소 패션 브랜드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대규모 행사를 기획했다"며, "협력사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고객이 여름 상품을 저렴하게 장만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15 11:30: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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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미래 식품산업 혁신 함께할 스타트업 투자 나서

CJ제일제당, 프론티어 랩스 모집 CJ제일제당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프론티어 랩스(FRONTIER LABS)' 프로그램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뛰어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기업당 5000만원에서 1억원을 초기 투자한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10억원을 출자했다. 이후 3개월간의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거친 뒤 추가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후속투자는 데모데이 이후 투자여부를 바로 결정하는 패스트트랙을 적용해 과감하고 빠른 투자 결정으로 실행력을 높였다. 선발된 기업은 CJ제일제당과의 다양한 파트너십 기회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모집영역은 ▲테이스트&웰니스(영양&건강, 대체단백, 정통식품) ▲뉴노멀(개인맞춤형 기술, 푸드테크, 스마트쿠킹) ▲지속가능성(스마트팜, 푸드 업사이클링) 3개 분야로 CJ제일제당의 식품사업을 한 단계 높여줄 제품 기술 지속가능한 식문화 등 산업 전반의 미래사업 발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프론티어 랩스 접수는 6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글로벌 식품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시장에 민첩하게 반응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과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CJ제일제당이 보유한 R&D 인프라와 풍부한 노하우, 스파크랩의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를 결합해 미래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고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올해 3월 식품전략기획실 산하에 사내벤처캐피탈 역할의 뉴 프론티어팀을 신설해 전략적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주요 관심분야는 대체단백 건기식 푸드테크 등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펀드나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6-15 11:05:3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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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아이빌리지 배송 포장재 종이로 변경"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제품 배송에 사용되던 비닐 포장재와 부자재를 100% 재활용 가능한 종이 소재로 전환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제품 배송에 사용되는 포장재와 부자재를 종이로 전환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5일 "택배 포장에 비닐을 파격적으로 감축하면서 친환경 경영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고 밝혔다. 최근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면서 포장과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닐 사용량이 급격하게 늘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재활용이 어려운 비닐 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포장 자재 혁신에 나섰다. 배송에 사용되는 포장 박스를 비롯해 모든 포장재와 부자재는 산림관리 친환경 인증 소재로 생산한 종이를 사용한다. 상품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넣는 충격 완충재, 비닐 에어캡과 소포장에 사용하는 비닐 파우치를 전부 종이 소재로 변경한다. 기존 비닐 박스 테이프 또한 종이 테이프로 바꾼다. 모든 종이 소재는 100% 재활용이 가능해 별도의 처리 없이 종이류로 쉽게 분리 배출할 수 있다. 다만, 비와 눈 등에 젖을 우려가 있는 의류 상품에 한해 소포장 폴리백(비닐 포장백)을 최소한으로 사용한다. 향후 폴리백은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재생 소재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16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를 통해 발송되는 모든 자사 브랜드 제품에 도입되며, 안전 포장봉투의 경우 기존 재고 소진 후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단, 신세계인터내셔날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입점 업체에서 직접 발송하는 제품은 제외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번 종이 포장재 전환을 통해 연간 약 50t 이상의 비닐 폐기물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류제희 신세계인터내셔날 지원본부장은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환경에 미칠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자원이 유용하게 재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라면서 "진정성 있는 친환경 경영을 통해 환경보호는 물론,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고객들의 신뢰를 높이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6-15 11:01:0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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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파주 야당동에 '시몬스 맨션 운정점' 열어

파주운정가구단지 초입에 위치 시몬스 맨션 파주운정점 내부 전경. 시몬스가 경기 파주시 야당동에 '시몬스 맨션 파주운정점'을 열었다. '시몬스 맨션'은 시몬스 침대 본사가 임대료, 관리비, 인테리어 비용, 진열 제품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100% 지원하는 매장이다. 시몬스 맨션 파주운정점은 수도권 대표 가구단지인 파주운정가구단지 초입에 위치해 이사 및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 등의 방문이 쉽다. 또 제2자유로와 인접해 인근 지역인 고양시 탄현동, 덕이동, 운정동은 물론 김포 등 경기 서북부 지역 고객까지 흡수할 수 있다. 여기에 매장 인근에는 서울 도심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GTX-A노선 운정역 개통도 예정돼 있어 향후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상 2층으로 구성된 시몬스 맨션 파주운정점은 시몬스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Beautyrest)'의 인기 모델인 '윌리엄(William)'과 '헨리(Henry)' 등을 체험할 수 있다. 1인 가구와 자녀 방에 제격인 슈퍼싱글(SS), 퀸(QE) 사이즈부터 예비·신혼부부 혹은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그레이트킹(GK)과 킹오브킹(KK)까지 다양한 매트리스가 구비돼 있어 선택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감각적인 침대 프레임과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퍼니처 및 베딩 등 다양한 제품이 준비, 시몬스 제품으로만 침실을 스타일링한 '시몬스 룩'도 경험할 수 있다. 시몬스 침대는 시몬스 맨션 파주운정점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케노샤 정품 침구 및 베개, 매트리스 커버 등 사은품은 구매 금액 별로 상이하며, 상품 소진 시 조기에 끝날 수 있다.

2021-06-15 09:22: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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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현대百 압구정본점서 대규로 판매전 열어

20일까지 별관 4층서 70평 규모 판매장 마련 에이스침대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 마련한 프로모션 매장. 에이스침대가 브랜드 최초로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대규모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에이스침대는 백화점 이용객과 혼수를 준비하는 부부에게 브랜드 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자사의 핵심 제품을 모두 만날 수 있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오는 20일까지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본점 별관 4층에서 약 70평 규모로 열리는 이번 프로모션에선 스테디셀러인 '하이브리드 테크'의 상위 모델인 프리미엄 매트리스 '로얄 에이스(RA400, RA380, RA320)' 전 제품과 제작 파트별 합산 경력이 100년 이상인 장인들로 꾸려진 전담팀이 일주일에 단 2개 제작하는 하이엔드 매트리스 '에이스 헤리츠' 등 다양한 라인업을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에이스침대의 프리미엄 매트리스 외에도 인기 프레임도 함께 전시한다. ▲아늑하고 차분한 느낌의 프리미엄 호텔형 침대 '라노떼(LANOTTE)' ▲수납, 조명, 충전 시스템을 갖춘 기능성 프레임 '오피모2(OPIMO-II)' ▲오팔을 모티브로 둥근 헤드보드가 특징인 '오팔로(OPALO)' 등이다. 에이스침대가 수입·유통하는 노르웨이 명품 리클라이너 '스트레스리스'도 선보인다. 에이스침대는 이번 대규모 프로모션을 기념해 파격적인 소비자 혜택까지 마련했다. 행사기간 내 침대 구매 시 금액에 따라 15%에 해당하는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구매 금액별(300만·500만원) 지원금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여기에 현대백화점 카드로 결제하면 100만원 이상 구매 시 6개월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2021-06-15 09:19: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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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세계화 가속…중국산은 어쩌나

김치 수출업체 1위 대상은 김치세계화를 목표로 마케팅을 하고 있다. 대상 종가집이 후원하고, 세계 최고 요리학교인 프랑스의 '르 꼬르동 블루' 본교와 한국 전통음식과 문화를 현지 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는 AMA(Association Mes Amis)협회가 공동주최한 '종가집 김치 요리대회'가 지난 1월 성료했다. 식품업계가 'K푸드' 대표식품인 김치를 통한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순풍을 타고 있는 김치 세계화가 값싼 중국산 김치 공세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고 지적한다. 코로나19 이후 건강식품에 관한 관심과 한류 열풍이 맞물리며 김치 인기가 늘어났다. 14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김치 수출액은 1억4451만 달러로 전년보다 37.6% 증가했다. 이는 기존 최대치인 지난 2012년(1억661만달러)을 8년 만에 넘어선 수치다. 올 4월 기준 누계 수출액은 611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4%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치 세계화의 선결 과제인 탈(脫)아시아가 진행되면서 김치 수출 시장은 전 세계 80여 곳에 달했다. 수출 비중의 49.2%(7110만 달러)를 차지하는 일본에 이어 이어 미국(2306만 달러), 홍콩(776만 달러), 대만(587만 달러), 호주(564만 달러), 네덜란드(515만 달러) 순으로 김치를 수출했다. 이들을 포함해 총 100만 달러 이상 김치를 수입한 국가가 14개국에 달했다. 국내 기업들도 해외 생산 설비 증설 등 투자를 확대하면서 김치 수출 확대에 힘쓰고 있다. 김치 수출 1위 업체인 대상은 김치의 세계화를 목표로 지난해 말부터 중국 롄윈강 공장을 가동하며 중국 현지 생산에 들어갔다. 올해 안에 미국 현지에 김치 생산 공장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미국남자프로골프투어(PGA)를 후원하며 비비고 김치 부스를 운영하는 등 비비고 브랜드를 무기로 일본, 미국 등 30여 개 국가에서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비비고 김치' 글로벌 시장 전체 매출은 해마다 25% 가량 늘어나고 있다. 대상과 CJ제일제당은 김치 세계화를 위해 국내 중소 김치기업과의 공생도 꾀하고 있다. 최근 유럽연합(EU) 복합 식품 수입 규정이 개정되면서 EU 지역으로 김치를 수출하는 업체는 EU수출 작업장 등록 인증서를 반드시 제출하도록 바뀌었다. 국내에서 유이하게 EU 인증 젓갈 생산라인을 갖춘 대상과 CJ제일제당은 EU 수출을 희망하는 모든 업체에 원하는 만큼 충분한 젓갈이 제공되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해외에서 K푸드 및 김치 인기가 커지자, 국내 식품기업은 김치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왼쪽부터) 동원 김치참치, 농심 신라면블랙 두부김치 김치를 활용한 K푸드도 등장했다. 동원F&B는 K푸드 대표식품인 김치를 활용한 참치캔 '동원 김치참치'를 출시했다. 동원F&B는 '동원 김치참치'를 국민 반찬으로 육성해 나가면서 동시에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동원 고추참치'는 향후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해 할랄 인증을 받고, 미주 시장을 비롯한 해외 여러 나라에 제품을 수출해 나갈 계획이다. 농심은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라면' 신라면블랙과 한국인이 좋아하는 두부김치의 맛을 접목한 '신라면블랙 두부김치'를 출시했다. 국내 기업들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김치세계화에 발목을 잡는 존재가 있다. 바로 종주국 논란에 불을 지피는 중국이다. 김치종주국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국내에서 중국과의 김치 무역수지는 11년 넘게 적자를 보고 있다. 지난해 한국의 김치 시장은 791만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2020년 한국의 김치 수입액은 1억5246만달러로 전년 대비 16.4% 증가했다. 전체 수입에서 99.9%가 중국산이다. 사실상 수입산 김치는 중국 김치로 봐도 무방하다. 가격 경쟁력에서 중국을 따라잡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중국산 김치 대부분은 산둥성을 중심으로 형성된 100여 곳의 제조업체에서 만들어진다. 제조 단가는 1㎏당 863원으로 국산 김치(2872원)와 비교해 3분의1에 불과하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산 김치 가격은 대부분 재료비와 인건비로 구성돼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저렴한 중국산 김치 공세에 밀릴 수밖에 없다"면서 "김치세계화 성공을 위해선 자동화 기술도입으로 원가를 낮추고, 국내산 김치의 높은 품질을 마케팅하면서 경쟁력을 키우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6-14 15:56:3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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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굿즈'에 열광하는 소비자 겨냥…관련 마케팅 분주

SSG닷컴에서 판매한 스타벅스 상품/SSG닷컴 유통업계가 굿즈 마케팅으로 분주하다.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캠핑을 준비하는 캠핑족들을 겨냥해 한정판 캠핑 굿즈를 출시하는가 하면, 귀여운 캐릭터를 앞세워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굿즈'는 기존에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소속사 아이돌 그룹의 팬덤을 위해 만드는 상품에 국한됐지만, 최근 그 범위가 확장돼 다양한 브랜드에서 출시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올해 초 선보인 플레이모빌 피규어와 하이트진로에서 선보인 두꺼비 관련 굿즈들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캠핑 굿즈가 인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 수요가 국내 캠핑으로 몰리고 여기에 때이른 여름 더위도 가세하며, 캠핑 상품을 주제로 하는 굿즈 마케팅이한창인 것. 스타벅스는 최근'스타벅스 서머데이 쿨러' 2종과 '스타벅스 서머나이트 싱잉 랜턴' 3종 등 캠핑굿즈 이벤트를 실시했다. 올해는 '사재기 현상'이나 '카페 오픈런' 현상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예약제를 도입하면서 경쟁이 한층 치열했다. SSG닷컴을 통해 판매한 1~3차 판매 모두 완판됐으며 1차 판매 당시 평소 대비 10배가 넘는 소비자가 동시에 몰리며 일시적으로 서버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 스타벅스가 캠핑 굿즈를 선보였다. /스타벅스 카카오메이커스는 hy(한국야쿠르트)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야쿠르트 보냉백'을 선보였다. 주문 시작 3일 만에 2000여 개의 주문이 들어오며 인기를 끌었다. 업계 관계자는 "굿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굿즈 마케팅에 열광하는 이유는 '희소성'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부분의 굿즈는 기간이나 수량을 정해놓고 증정·판매하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고, 이러한 점이 MZ세대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SSG닷컴이 선보인 야구단 관련 굿즈도 큰 호응을 얻었다. SSG닷컴에 따르면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8일까지 SSG닷컴을 방문하는 고객 수는 전년보다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폼, 모자 등 랜더스 관련 굿즈 매출은 전월 같은 기간보다 250% 늘었다. 두껍상회 전주 팝업스토어 외관/하이트진로 캐릭터 굿즈도 출시 때마다 화제를 모은다. 하이트진로의 두꺼비 굿즈가 대표적이다. 하이트진로는 두꺼비 굿즈의 인기몰이에 힘입어 주류 캐릭터샵인 '두껍상회' 팝업스토어를 전국 곳곳에 선보이고 있다. 성수동 팝업 스토어에 이어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등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했다. 두껍상회에서는 참이슬 백팩을 비롯해 진로 캐릭터인 두꺼비 피규어와 테라 박스 모양 병따개, 필라이트 코끼리 인형 등 자사 굿즈 상품을 판매한다. e몬 캐릭터 신발 액세서리를 부착한 모습/이마트24 편의점 이마트24도 굿즈 마케팅에 가세했다. 이마트24는 오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카카오페이로 PL(Private Label) 아임이(I'm e)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e몬 캐릭터 신발 액세서리'를 선물한다. e몬 캐릭터 신발 액세서리는 고무 신발의 구멍에 하나씩 끼워 꾸밀 수 있도록 만든 e몬 캐릭터 굿즈다. 이마트24의 삼각김밥 캐릭터 '김바비', 커피 원두 캐릭터 '원둥이', 배달 캐릭터 '다람이'등 총 8개의 귀여운 신발 액세서리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800세트 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상품이다. 이마트24는 인천 SSG 랜더스필드 내 점포 간판에 야구 방망이와 헬멧, 글러브를 착용한 e몬들을 처음 선보이며 캐릭터 마케팅의 시작을 알린 데 이어, 이번에는 귀여운 캐릭터 굿즈를 선물하는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e몬을 알려나가게 됐다. 귀여운 캐릭터로 만든 신발 장식을 통해 캐릭터 상품에 관심 많은 젊은 층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이마트24는 기대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캐릭터를 활용하면, 소비자가 브랜드를 쉽게 인지하고 기억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캐릭터에 대한 호감을 기업이나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로 연결할 수 있다"며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디자인의 굿즈를 활용한 마케팅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14 14:50: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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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변덕스러운 날씨에 '틈새가전' 매출 상승

티몬이 위닉스 브랜드전을 연다. /티몬 타임커머스 티몬은 최근 잦은 비 소식에 이른 더위까지 더해지며 여름 틈새가전 매출이 2배가량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변덕스러운 날씨때문에 창문형에어컨, 제습기 등 여름 '틈새가전'이 인기다. 지난 5월 강수 일자 14.4일을 기록하며 역대 강수 일수 1위를 기록한데다, 낮최고기온이 30도를 기록하는 등 고온 다습한 기후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티몬이 지난 5월부터 최근(11일)까지 여름 '틈새가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2배가량 상승했다. 이 가운데 '창문형 에어컨'은 지난 5월기준 167% 상승한데다, 6월들어서는 791%로 상승폭을 3배이상 키우며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또 6월들어 제습기 매출도 80% 이상 상승했다. 냉풍기도 매출 상승률이 2배로 뛰었다. 여기에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며 공기청정기 또한 50%가량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티몬은 계절 가전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위닉스와 함께 '위닉스 브랜드전'을 통해 최대 15% 할인행사를 20일까지 진행한다. 건조기와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 위닉스의 대표상품 40여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상품별로 고효율 가전제품 10% 환급 혜택도 적용받을 수 있어 알뜰 구매가 가능하다. 티몬 관계자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여름 틈새가전 매출이 늘어난 가운데,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어 제습기 등 관련상품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을 통해 특가 상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여름 준비를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14 13:50: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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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메이커스, 신제품 데뷔 무대로 자리매김

카카오메이커스가 누적 거래액 4000억원을 돌파했다. /카카오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의 성장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카카오커머스는 자사의 주문 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의 누적 거래액이 4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3000억 원을 돌파한 후 약 6개월 만이다. 카카오메이커스는 2016년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로 시작했다. 이는 재원을 기부하는 것을 넘어 회사의 역량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카카오의 첫 소셜임팩트 사업이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설립 당시 주문 생산을 통해 제조업의 고질적인 재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목했다. 사전 주문을 통해 수요를 파악하고, 예측된 수요만큼 생산해 불필요한 비용과 재고로 인한 경제적, 환경적 손실을 최소화한다는 것이다. 중소 브랜드의 아이디어 상품을 기반으로 주문 생산을 시도한 카카오메이커스는 대형 브랜드로 제품 영역을 확장하며 성장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 주문 제작 방식을 통하면 제품 실패율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메이커스의 경우 MD가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사용 후기를 적극적으로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있어, 고객들의 진솔하고 생생한 후기를 많이 접할 수 있다. 이런 활발한 소통으로 정식 출시 전 소비자의 반응을 먼저 읽고 제품 개선에도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 덕에 대형 브랜드에서도 카카오메이커스를 찾고 있다. 실제로 올해 진행된 신규 주문 중 선공개 제품의 비율은 50%에 달한다. 지난 5월 선공개를 통해 첫 주문을 받은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막국수'는 주문 시작 3시간 만에 준비된 1만 세트 주문이 마감됐다. 삼성전자의 '스마트 모니터 M5 화이트 에디션' 선공개도 가격대가 높은 제품임에도 일주일 동안 1200개의 주문이 이뤄졌다. 제품 실패에 더 큰 타격을 받는 중소기업에는 제품 출시와 판매 채널 확장의 발판이 되기도 한다. 대우전자 전 임원이 세운 일코전자는 그동안 대형 사이즈만 있던 건조기를 1인 가구도 쓸 수 있는 작은 크기로 만들어 카카오메이커스에 선보였다. 처음 시도되는 실험이었지만 여러 차례 앵콜이 진행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고, 이를 통해 본격 대량 생산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해외 러브콜까지 받을 수 있었다. 최근에는 주문에 앞서 투표를 통해 이용자가 직접 제품의 디자인을 고르는 방식도 시도하고 있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메이커스의 '신상품 큐레이션'이라는 차별화된 이용자 가치와 '재고 없는 생산'이라는 친환경적 가치 강화를 위해 대형 브랜드와의 협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카카오메이커스는 새로운 가치를 주는 제품을 MD가 직접 써본 뒤 선별해 소개하는 큐레이션 커머스"라며 "대형 브랜드와의 협업을 늘려 신제품을 가장 먼저 접하는'신상 마케팅 플레이스'로써 입지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유용한 제품을 엄선해 선보이는 큐레이션 커머스의 장점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14 13:50: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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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싱가포르 이어 홍콩에 K-뷰티 전파

올리브영이 싱가포르에 이어 홍콩까지 K-뷰티 전파에 나섰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자체브랜드를 홍콩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매닝스(Mannings)'에 수출한다고 14일 밝혔다. 매닝스는 홍콩 내 35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현지 최대 규모의 헬스앤뷰티 스토어다. 이번 홍콩 매닝스 진출은 동남아 최대 유통기업 데어리팜 그룹(Dairy Farm Group)과의 파트너십 확대에 따른 것이다. 올리브영은 지난 2019년 말 데어리팜 그룹과 K-뷰티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당시 올리브영은 자체브랜드를 싱가포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가디언(Guardian)'에 선보이며 동남아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우수한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한국 화장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1년 반 만에 홍콩으로 세를 확장했다. 매닝스에 입점한 올리브영 자체브랜드는 ▲웨이크메이크(WAKEMAKE)와 ▲바이오힐보(Bio Heal Boh), ▲브링그린(BRING GREEN)이다. 총 3개 브랜드의 대표 상품 100여종을 매닝스 주요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영은 자체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해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 확대는 K-뷰티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에서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지 고객에게 한국 화장품을 만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K- 뷰티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1-06-14 11:35:48 신원선 기자 2021-06-14 11:35:48 정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