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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X무직타이거, 합정점 팝업스토어로 놀러오세요

박지연 홈플러스 홈인테리어팀 바이어가 서울 서교동 홈플러스 합정점에 조성된 '무직타이거 팝업스토어'에 진열된 상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홈플러스는 26일까지 합정점 지하 2층 매장입구에서 '무직타이거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컬래버 상품 152종을 판매한다. 홈플러스가 검은 호랑이 해를 맞아 인기 캐릭터 '무직타이거(MUZIKTIGER)와 컬래버레이션한 상품을 한데 모은 팝업스토어를 개장한다. 홈플러스는 26일까지 서울 서교동 홈플러스 합정점 지하 2층 매장입구에 '무직타이거 팝업스토어'를 열고 무직타이거 침구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컬래버 상품 152종을 선보인다. 무직타이거는 '직장을 벗어나 원하는 일을 하는 자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이 시대의 모든 무직(unemployed)을 응원'하는 콘셉트의 브랜드로, 호랑이 '뚱랑이'를 비롯해 '뚱찌', '뚱고미', '포르미' 등의 캐릭터 일러스트로 MZ세대를 중심으로 젊은 층에서 각광받고 있는 인기 캐릭터 브랜드다. 무직타이거 라이센싱 업체인 나라홈데코는 홈플러스 홈인테리어팀 협력사이기도 하다. 홈플러스는 특히 MZ세대 방문 비중이 높은 합정점을 선정해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박지연 홈플러스 홈인테리어팀 바이어는 "MZ세대 뿐만 아니라 캐릭터에 관심있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새해를 맞아 무직타이거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호랑이 기운을 듬뿍 받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1-02 16:46:1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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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는 게 가장 싼 명품…명품 대여 및 중고 거래 시장 커져

캉카스백화점에 진열된 에르메스 버킨백과 켈리백 등 인기 제품들. /캉카스백화점 하이엔드급 명품 브랜드의 가격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명품은 오늘 사는 게 가장 싸다'는 인식에 중고 명품 거래가 명품 판매·구매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연초부터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가 대표 제품들의 가격을 8~16% 가량 인상했다. 제품 2~3개를 제외한 대부분 모델의 가격이 올랐다. 가방 브랜드 중 최고가를 자랑하는 에르메스의 경우 매년 1월 가격 인상을 단행한 터라, 가까운 시일 내에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매년 가격을 1~3회 인상해온 샤넬, 루이비통 등 명품 브랜드들의 인상 속도도 빨라지는 추세다. 명품 가격이 비싸지는 만큼 합리적으로 명품을 경험하려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인 MZ 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주축으로 명품 렌탈 및 중고(리셀) 업체를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명품 렌트 서비스 렌트잇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신장했다. 렌트잇은 국내 최초로 명품을 단기 렌트로 체험하거나 정기 구독형식으로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 회사다. 이밖에 렌트더런웨이, 스레드업과 같은 명품계 대여 플랫폼들이 고성장을 하고 있다. MZ 세대들이 명품을 부의 과시용이 아닌 개인의 표현 수단으로 이용하면서 중고 명품 시장 역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SG닷컴에서 작년 한해 동안 중고 명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대 매출 신장률이 전년에 비해 264%로 집계됐다. 중고 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서도 최근월 전체 거래액의 10% 이상을 명품이 차지할 정도로 활발하게 거래되는 품목으로 자리 잡으며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신생 백화점 중 하나인 캉카스백화점은 전시상품 이나 미사용 명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명품 입문자들에게 가격 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장에 안착하기도 했다. 입소문이 나면서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본점인 강남 메종에 이어 작년에 대구 동성로에 새 직영 지점을 출점했다. 한 명품업계 관계자는 "국내 중고 시장 규모가 5조원에서 최근 20조원으로 급성장함과 더불어 명품 렌탈과 중고 명품 시장 성장세가 올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02 15:55:0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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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희비 갈렸던 유통업계 범띠 CEO, 올해는 어떨까

2022년 임인년이 밝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산업계 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통업계 범띠 CEO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가 바뀐 현재 범띠생들은 만 59세(1962년생), 47세(1974년생), 35세(1986년생)다. 지난해 온·오프라인 채널에 따라 성과가 극명했던 만큼 올해 유통업계는 옴니채널 구축 등 온라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현대그룹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도 1974년생 범띠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정기주주총회서 사내이사에 선임되며 정지선 회장과 공동경영에 나섰다. 정 부회장은 현대백화점의 비유통 부문과 함께 현대홈쇼핑 대표를 역임 중이다. 이 탓에 추후 경영구도 분리에 나설 경우 현대그린푸드를 중심으로 한섬 등 비유통 부문 전반을 총괄할 것으로 본다. 홈쇼핑 업계는 지난해 폭발적으로 성장한 라이브커머스를 경쟁자로 맞닥뜨렸다. 홈쇼핑 보다 쌍방향 소통에 강하고 포맷이나 형식에 얽메이지 않는 라이브커머스 특성이 TV 시청자 수 하락 보다 더 큰 적수가 됐다. 정 부회장은 시대적 변화에 따라 현대홈쇼핑의 서비스 및 포맷 쇄신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호진 현대백화점 사장 /현대그룹 장호진 현대백화점 사장은 1962년생으로 올해 환갑을 맞았다. 장 사장은 1980년대 중반 현대그룹 공채로 입사한 후 현대백화점그룹에서 실력을 쌓았다. 그룹 기획조정본부에 오르기까지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를 거쳤다. 장 사장은 2020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본부장도 맡으면서 공격적인 M&A를 이어갔다. 현대퓨처넷의 SK바이오랜드와 한섬의 클린젠코스메슈티컬, 현대그린푸드의 이지웰을 인수했다. 경쟁사들이 공격적으로 물류·이커머스 관련 기업 투자를 이어나가는 동안 다른 행보를 보였다. (왼쪽부터) 이갑 롯데백화점면세점 대표,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와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도 1962년 동갑내기다. 두 사람 모두 코로나19 사태 후 심각한 위기에 빠진 면세산업의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늘길이 코로나19 사태 전으로 돌아가기까지는 짧지 않은 시간이 예상되는 바 새로운 사업을 모색할 때다. 이갑 대표는 호텔롯데 상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면세점 실적 회복이 시급한 상태다. 롯데백화점면세점은 지난해 3분기 253억원의 적자를 냈다. 이재실 대표는 최근 온라인, 편의점 등 판로 다각화에 나서는 모양새다. 실질적인 성과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으나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전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군 총괄대표 사장 겸 롯데제과 대표이사/롯데그룹 식품업계 1962년생 범띠 CEO는 이영구 롯데식품 총괄대표와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황성만 오뚜기 대표가 있다.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군 총괄대표 사장 겸 롯데제과 대표이사는 1987년 롯데칠성으로 입사해 34년간 롯데에 몸 담은 정통 롯데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 감소, 재택 근무 장기화 등으로 하락한 초콜릿, 껌, 캔디 등 건과 부문의 수익성을 개선해야 하는 과제가 놓여있다. 이에 롯데제과는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유통채널과 자체 쇼핑몰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또 식품군 전체 계열사의 시너지를 확보해 공동 마케팅이나 해외사업 확대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하이트진로 김인규 하이트진 대표는 올해 해외 시장 확대에 힘쓸 전망이다. 하이트진로는 단계적 일상 회복과 연말 특수로 4분기 실적을 기대했지만,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거리두기 강화로 기대가 무산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향후 가정 내 주류 소비와 해외 공략에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가 2년간 지속되면서 거리두기 강화와 영업시간 제한 때문에 유흥시장에서주류 소비가 크게 위축됐다. 하이트진로는 광고판촉비 등의 비용을 줄이며 영업이익 개선을 기대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았다는 분석이다. 황성만 오뚜기 사장/오뚜기 지난해 3월 취임한 황성만 오뚜기 사장은 올해 2년 차를 맞아 수익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경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오뚜기는 지난해 8월 원가 상승 압박에 의해 일부 제품들의 판매가를 인상했다. 올해는 신제품 개발과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할 전망이다. 실적 개선은 물론, 사업 다각화도 이뤄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원선·김서현 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02 14:13: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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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베스티안 재단과 함께 화상환자 지원 소셜기부 시작

티몬은 화상전문재단 '베스티안재단'을 소셜기부 신규파트너로 선정하고 16일까지 화상환자들을 위한 소셜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티몬 티몬의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소셜기부' 파트너에 화상 환자 지원 전문 '베스티안재단'이 합류한다. 티몬은 베스티안재단 합류를 기념해 16일까지 화상환자들을 위한 소셜 기부를 진행한다. 베스티안재단은 2011년 설립된 화상전문재단으로 저소득 화상환자 의료비 지원과 화상예방·인식개선 교육, 정서지원사업 등을 펼치는 공익재단이다. 티몬은 기존 취약계층 지원과 더불어 화상으로 고통받는 환자 지원을 더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한다는 목표다. 티몬은 베스티안과 함께 하는 첫 소셜기부 활동에서 화상 사고로 수 차례 이상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생후 9개월 별이'와 저온화상으로 고통받는 '김영수 어르신' 등 화상환자들을 위한 소셜기부를 진행한다. 2천원부터 1만원까지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으며, 모금액은 수수료와 사업비 등을 제하지 않고 전액 전달한다. 입점파트너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재고상품 기부 캠페인'도 강화한다. 티몬은 파트너센터를 통해 캠페인을 안내하고 전용 기부딜에서 보유한 재고 상품을 '기빙플러스'에 기부할 수 있도록 돕고있다. 기부된 상품들은 '기빙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판매되며, 수익은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사회적 일자리 지원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데 사용된다. 현재까지 10여개 파트너가 위생용품과 생활용품 등 3억원 상당의 상품들을 기부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재고상품 기부 캠페인은 기업의 기부 활동도 되면서 보관과 관리에 비용이 발생하는 재고 부담과 소각, 폐기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및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수현 티몬 홍보실장은 "지난 10월 외부전문가와 내부 경영진으로 구성된 'ESG경영위원회'를 출범하며 전담조직을 구축했다"며 "앞으로 고객과 파트너 모두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서의 강점을 ESG활동에 더해 공정과 상생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1-02 14:12:2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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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기운 받으세요" 식음료업계, 임인년 호랑이 마케팅 나서

뚱랑이 맥주/세븐일레븐 식음료업계가 임인년, 검은 호랑이 해를 맞아 호랑이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전개해 소비심리를 자극한다. 글로벌 맥주 칭따오는 매년 새해를 앞두고 그 해의 띠를 활용한 '복맥 에디션'을 출시해왔다. 2022년 띠 동물은 호랑이로 칭따오는 호랑이 일러스트가 그려진 한정판 '칭따오 복맥 에디션'을 출시했다. 알루미늄 보틀과 미니잔으로 구성됐으며, 미니잔에는 호랑이 일러스트가 그려져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MZ세대 인기 브랜드 '무직타이거 (MUZIKTIGER)'와 손잡고 호랑이 캐릭터 뚱랑이를 활용한 새해 첫 수제맥주 '뚱랑이 맥주'를 내놨다. 뚱랑이 맥주는 밀맥아와 천연 오렌지 추출물을 사용한 위트에일로 달콤 상큼한 과일향과 깔끔하고 알싸한 뒷맛이 특징이다. 크리미한 거품이 풍성하게 올라오는 벨기에 밀맥주와 강한 탄산감과 과일향으로 대표되는 세종맥주의 장점을 담았으며, 치킨, 해산물 요리, 치즈 등과 잘 어울린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온앤오프(On&Off)' 콘셉트로 뚱랑이 캐릭터를 익살스럽게 담아냈다. 고객의 온오프 모드 기분에 따라 맥주의 느낌과 맛이 다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상품의 앞면은 바쁜 하루를 보내는 뚱랑이를 표현했고, 뒷면은 일과 후 맥주 한 잔의 힐링을 즐기는 뚱랑이를 그렸다. 여기에 알록달록한 컬러감으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했다. KFC는 '쏘랑이치킨'을 선보였다. 호랑이 기운을 담은 쏘이치킨이라는 뜻의 쏘랑이치킨은 짭짤하고 매콤한 간장 양념으로 인기를 끌었던 '쏘이치킨' 시리즈의 신메뉴다. 진한 간장에서 느껴지는 감칠맛과 호랑이 기운처럼 끝에 서서히 올라오는 매콤한 맛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크리스피크림도넛이 새해 맞이 신제품 '복받아랑' 도넛을 출시했다. /롯데GRS 롯데 GRS가 운영하는 크리스피크림도넛은 '복받아랑' 호랑이 도넛을 오는 23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부드러운 도넛에 헤이즐넛 초코를 넣은 '복받아랑', 딸기우유 크림을 넣은 하트 모양의 '사랑해랑', 초콜릿 아이싱으로 토핑해 진한 달콤한 맛의 '행복해랑' 등을 선보인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라이언'을 활용한 '라이언 복돌이 케이크'를 한정판으로 내놨다. 다가오는 새해 힘찬 기운과 희망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SPC 던킨이 호랑이 기운 가득 담은 새해 첫 '콘푸로스트 시리얼 도넛'을 출시했다. /SPC던킨 또다른 계열사 던킨은 '호랑이 기운'으로 유명한 시리얼 브랜드 '켈로그'와 손잡고 '콘푸로스트 시리얼 도넛'과 '켈로그 쿨라타' 음료를 선보였다. 콘푸로스트 시리얼 도넛은 최근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은 도넛 위에 과자를 꽂아 먹는 이색 레시피를 던킨만의 스타일로 재현한 제품이다. 여기에 '우유에 타 먹는 시리얼' 콘셉트를 더해 우유와 함께 즐기는 시리얼 맛을 도넛으로 완성했다. 업계 관계자는 "새해마다 유통업계는 띠 마케팅의 일환으로 그 해를 상징하는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아이템을 출시해왔다"며 "년 초에만 판매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희소성이 있어 MZ세대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02 12:05: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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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딱 삼일만 첼린지' 작심삼일도 칭찬해

CU가 신년을 맞아 1일부터 31일까지 고객들의 새해 목표 달성을 응원하는 '딱 3일만 챌린지'를 진행한다. '딱 3일만 챌린지'는 고사성어 '작심삼일(作心三日)'에서 따온 이벤트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는 단기간에 적은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실천하며 성취감을 얻는 '리추얼 라이프(Ritual life)'가 유행 중이다. CU는 노력이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을 뜻하는 작심삼일을 리추얼 라이프에 맞춰 새롭게 해석했다. 딱 3일만 챌린지는 다이어트, 물 마시기, 채식, 절주, 근검절약, 화내지 않기 등 누구나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6가지 챌린지들로 이뤄졌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CU의 멤버십 앱인 '포켓CU'에서 자신이 도전하고 싶은 챌린지를 신청하고 대상 상품을 구매한 후 CU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면 된다. 대상 상품 한 개당 스탬프가 한 개 발급되며 총 3개의 스탬프를 적립하면 챌린지 성공으로 인정된다. 챌린지 대상 상품은 도전 목표와 관련된 상품들로 구성됐다. 다이어트는 The건강식단 시리즈 및 샐러드, 물 마시기는 HEYROO 미네랄 워터, 채식은 채식주의 간편식 시리즈, 절주는 논알콜 맥주, 근검절약은 높은 가성비의 GET커피, 화내지 않기는 당을 충전할 수 있는 초콜릿과 초코맛 우유 등이다. 이번 이벤트는 CU 멤버십 회원이 아니라도 CU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 또는 포켓CU 앱에서 이름, 연락처, 영수증 번호를 기입하면 참여 가능하다. CU는 이번 챌린지 목표 달성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이고진 미니헬스장(다이어트), LG 퓨리케어 정수기(물 마시기), LG 틔운오브제컬렉션(채식), 오쏘몰 이뮨(절주), 일리 프란시스 커피머신(근검절약), 하얏트호텔 100만원 상품권(화내지 않기)을 증정한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나 자신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소소한 목표를 세워 누구나 성취감을 느끼는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CU는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언제나 함께하는 좋은 친구 같은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임인년 호랑이 해를 맞아 호랑이 캐릭터 '토니'가 마스코트인 시리얼 브랜드 '켈로그'와 협업한 '호기로운 간편식 시리즈'를 이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1-02 11:57:0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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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박준우 고운세상 R&D본부장 "피부과학 중심으로 다양한 개인별 솔루션 제공할 것"

고운세상코스메틱 R&D본부 박준우 본부장. /고운세상코스메틱 "과학적인 데이터를 중심으로 성분 하나하나를 철저하게 검토해 진정성 있는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R&D본부에 근무하는 박준우 본부장의 하루는 이런 고민을 하며 시작된다. 박준우 본부장(44세)의 하루 업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자사 제품 개발의 진행사항을 파악하는 것이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를 운영하는 고운세상이 워낙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데다 점점 더 세분화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야 하고, 다양한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여러 제품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탄생하기 때문이다. 같은 제품 라인업에서도 제형과 성분에 따라 주 효능과 기대효과가 달라질 수 있기에 끊임없는 과학적 검증을 통해 제형과 성분을 검토하는 것도 중요하다. 최근 트렌드나 신규 원료를 파악하는 업무도 있지만,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박 본부장을 중심으로 원료의 트렌드를 쫓기보다는 성분 자체를 철저히 검토해 제품에 진정성을 담는다. 본부장 아래에 팀원들은 각자 담당하고 있는 제형 개발 업무를 진행한다. 제품 출시 전까지의 서류 작업과 초도 생산 업무, 제형 개발을 위한 리서치, 시장조사, 성분 및 제형 조사 등도 맡고 있다. 모회사인 미벨(Mibelle biochemistry)과의 협업과 소재 개발을 담당하는 직원도 있다. ◆수년간, 수차례 미팅 끝에 피부 장벽계 역작 만들어 박 본부장은 팀원들과 만든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제품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올해 출시한 '더모이스처 배리어 D' 제품 라인을 들었다. 프로 비타민D(PRO-VITAMIN D)의 효능을 극대화해, 각종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도록 만들었다. 주요 성분부터 제형 및 공법까지 심도있는 연구와 과학적 검증을 통해 개발, 피부 장벽 개선에 특화된 제품으로 관련 특허 등록도 완료했다. 박 본부장은 "'더모이스처 배리어 D'는 고운세상 대표인 안건영 박사와 다년간의 피부 장벽에 대한 연구 끝에 개발한 제품으로, 피부에 대한 전문 지식 및 기술로 만들어졌으며 미벨과 협업한 제품이기도 하다. 미벨과 함께 제품 개발부터 성분 효능까지 수차례 미팅을 진행하며, 피부 장벽 개선에 효과적인 처방을 개발해냈기에 기억에 남는다"고 설명했다. ◆피부과학으로 세상을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박 본부장은 지난 2003년부터 다양한 코슈메슈티컬(cosmeceutical, 화장품과 의약품의 합성어) 기업에서의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로서 피부 과학 중심의 제품과 다양한 피부 솔루션을 제안하는 고운세상코스메틱에서 역량을 더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아 2018년 입사했다. 특히 '건강한 피부, 행복한 피부, 피부과학으로 세상을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자'는 기업 이념은 박 본부장이 화장품 업종에 종사하며 추구해온 개인적인 소신과 맞닿았다. 이에 따라 피부과학을 기반으로 정보기술(IT)을 적용해 개인별 특화된 진단이 가능한 앱을 만들고 있기도 하다. 내년에 선보일 AI 피부진단서비스 앱은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피부 사진을 찍어 올리고 간단한 설문을 마치면 피부에 대한 진단과 더불어 개인별 화장품, 피해야할 성분 등을 알려주는 기능을 포함한다. 고운세상이 현재도 제공 중인 피부진단 서비스에서 한 단계 발전된 서비스다. 업계 최초의 시도라 처음 개발 단계부터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는데, 올바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피부고민 데이터를 분석, 연구하며 인사이트를 도출해 내는 과정이 필요했다. R&D본부에서는 과학적인 데이터를 중심으로 고객의 피부타입에 추천할 수 있는 성분과 제품 등을 연결시켜 고객이 자신의 피부타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적합한 화장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작업을 진행해왔고, 지금도 그러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R&D본부 박준우 본부장. /고운세상코스메틱 ◆신규 브랜드·글로벌 경쟁력 강화…다음은 친환경 박 본부장은 올해 고운세상코스메틱 R&D본부의 주된 연구 주제 및 목표로 신규 브랜드 제품 개발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삼았다. 신규 브랜드의 자체 제품 개발을 통해 고운세상만의 고유의 피부 과학 기술력을 제품에 담는 것이다. 또한 올해는 자사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제품 개발에서부터 국내,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까지 닥터지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 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한동안 마스크 착용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스크를 하면 마스크 안에 온도와 습도가 올라가 미생물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돼 입 주변에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박 본부장은 "피부 진정, 피부 건강을 목적으로 연구하고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에게 유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 가치 소비 지향 트렌드와 친환경적인 성분 및 패키징 등을 도입하는 사례가 내년에도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역시 이러한 발걸음에 맞춰 내년부터 친환경 행보에 보다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02 11:55:02 원은미 기자
[2022 신년기획] 뉴노멀은 기후위기 해결로 풀어라

2020년부터 창궐한 코로나19가 2년째 이어지면서 코로나19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 대신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삶을 받아들이는 이들이 많아졌다. 코로나19가 매년 유행하는 독감처럼 앞으로 우리의 삶에 공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뉴노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뉴노멀은 시대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른 사회적인 기준이나 보편화된 현상을 의미한다. 그 중 하나가 '필환경시대'다. 그동안 환경을 배려하는 친환경 소비가 되도록이면 실천하면 좋은 선택의 문제였다면, 이제는 반드시 해야할 '필수'가 됐다. 유명 대학 연구진이 코로나19 사태의 원인을 기후변화로 인해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품은 박쥐의 등장때문이라고 주장하면서 기후위기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된 것이다. ◆新소비 기준,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가? 이에 유통업계 전반에 걸쳐 자원 선순환을 통한 탄소 줄이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업들은 환경에 대한 책임을 우선 순위로 고려하고 공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대형마트는 전자영수증 발급으로 종이 영수증 발행을 대신하면서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줄였고, 최근에는 친환경 소재 패키지를 전면 도입했다. 편의점 업계도 비닐봉투 사용을 중단하고 친환경 봉투를 전면 도입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동참했다. 재활용에 직접 나서는 기업도 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재활용 컨설팅 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전국 주요 매장에서 화장품 공병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뷰티사이클(BEAUTY-CYCLE) 캠페인'을 펼치고 있고, 롯데마트와 세븐일레븐은 친환경 제품 생산에 활용하기 위한 페트 회수 로봇을 점포에 배치했다. 기업이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지, 제품이 윤리적으로 생산되는지 등을 고려해 구매를 결정하는 '착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도 친환경 정책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음료를 구매할 때의 기준도 달라졌다. 얼마나 쉽게 라벨을 제거할 수 있는가가 선택의 기준으로 떠오른 것. 페트병의 라벨 분리 배출이 의무화되면서 라벨이 아예 없는 라벨 프리 제품도 각광받고 있다. 이에 주요 편의점들은 PB생수에 무라벨을 적용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를 필두로 GS25, 이마트24가 동참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 대책으로 떠오른 '대체육' 기후위기의 원인은 이산화탄소 발생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다. 기후위기 극복의 핵심은 탄소 저감에 있다는 뜻이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소 한 마리가 연간 배출하는 탄소량은 무려 2.95톤에 달한다. 가축이 내뿜는 메탄가스가 지구 온실가스의 절반에 달한다는 자료도 있다. 때문에 대체육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동물이 배출하는 막대한 양의 탄소를 줄이는 것은 물론, 도축에 따른 윤리적 문제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체육은 비(非)동물성 재료로 모양과 식감을 고기와 유사하게 만든 식재료다. 대부분의 대체육이 콩단백질 또는 밀가루 글루텐 등의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져 식물성 고기로도 불리지만, 동물 세포를 배양해 생산한 인공고기인 배양육도 대체육에 포함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23년까지 글로벌 대체육 시장 규모는 6조7000억원으로 추산된다. 국내 대체육 시장규모는 해외에 비해 작지만,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점쳐진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는 국내 대체육 시장 규모가 지난해 약 40% 신장한 115억원을 기록한 것에 이어 올해 약 35% 신장한 15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농심·풀무원·대상 등 기업들이 대체육 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특히 대상의 경우 동물세포를 기반으로 한 배양육 사업을 전개중이다. 2023년말부터 배양육 제품을 시장에 내놓는 것이 목표다. ◆지속가능한 패션이 환영받아 패션 기업들 또한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상품 개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프라다는 기존의 모든 나일론 소재의 제품 생산을 중단하고, 재생 나일론인 '에코닐'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고객 참여를 유도하며 지속가능한 패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속가능성 사이트 'Always Be Conscious(ABC)'를 1년간 운영했다. 이 사이트에서는 H&M 회원이 패션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즐기면서 알아갈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전달했다. ◆그린워싱 '아웃!'…소비자 인식 높아져 친환경을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비환경적인 '그린워싱' 문제에 대한 인식도 높아졌다. 그린워싱은 1980년대 환경운동가 제이 웨스터벨트가 처음 제시했다. 기업이 이익을 챙기려고 '친환경을 허위·과장하는 행위'를 비판하는 것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기업 네슬레는 고객들로부터 다 쓴 알루미늄 커피 캡슐을 받아 재활용하는 행사를 열었다. 캡슐 커피 재활용으로 환경을 위해 좋은 일을 하겠다고 내세웠지만, 연란 8000톤에 달하는 알루미늄을 사용하며 벌인 환경 파괴 문제는 감췄다. 1톤의 알루미늄 생산에는 8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그린워싱을 막기 위해서는 정보 공개가 중요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기업이 제품 생산에 있어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야 소비자들이 친환경 제품을 가려낼 수 있다"며 "친환경 제품에 대한 실질적인 효과와 눈에 보이는 수치를 제공하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많은 기업이 ESG 전담팀을 만들고 경영 성과와 활동을 공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02 10:54:0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