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까웨, 신규 매장 23개점 오픈…시장 점유율 높인다

프렌치 라이프 스타일 웨어 까웨(K-WAY) 오프라인 매장/까웨 까웨의 2022 S/S시즌은 다양한 야외활동과 일상 속에서 활용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에 집중 확대한다./까웨 롯데 GFR에서 전개하는 프렌치 라이프 스타일 웨어 '까웨(K-WAY)'가 올해 상반기 15개, 하반기 8개점의 신규 매장 오픈을 목표로 전국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 1965년부터 이어온 프렌치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하면서 올해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선보인 까웨는 공격적인 오프라인 시장 출점을 비롯하여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까웨의 2022 S/S시즌(봄·여름)은 다양한 야외활동과 일상 속에서 활용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에 집중 확대하고, 여성 전용 라인 강화를 통해 2535 남성, 여성 소비자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까웨는 롯데 아울렛 파주점, 하남 스타필드점을 비롯한 전국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3월 말 현재까지 롯데백화점 진주점, 광복점, 부산본점 등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장하며 빠르게 전개하고 있다. 신규 오픈 매장에서는 오는 31일까지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및 굿즈를 한정수량으로 증정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27 11:02:0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헬시핏 다이어트 단백질 쉐이크' 출시…단백질 시장 성장세

헬시핏 다이어트 단백질 쉐이크/프롬바이오 현대 사회에서 다이어트는 단순 취미나 관심사를 너머 일상 필수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이러한 열풍에 불을 붙여 더욱 체계적인 다이어트에 대한 니즈를 증폭시켰고, 많은 사람들이 식단의 영양 균형과 운동의 효율성을 고려하며 다이어트에 임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인식 변화에 따라서 영양 성분 중에서도 특히 단백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시장 규모는 지난해 3364억원으로 전년(2579억원) 대비 30.4% 증가했다. 단백질은 우리 몸의 근육과 피부조직 등 신체 조직을 구성하는 영양소로 영양학적으로 건강한 다이어트의 필수 영양 성분으로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단백질은 영양소의 소화, 흡수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을 뜻하는 식사성 발열효과가 가장 큰 영양소로 꼽힌다. 체중 조절시에 중요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근육 성장에 도움을 줘 기초 대사량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포만감을 유지시켜 식사량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 프롬바이오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헬시핏 다이어트 단백질 쉐이크'를 지난 21일 출시했다. 시장 내 다양한 니즈 중에서도 영양 손실 없이 체지방을 감소하는 건강한 다이어트 니즈에 집중해 단백질과 비타민 등 영양 성분 함유량은 높이고 칼로리는 낮추며 경쟁력을 갖췄다. '헬시핏 다이어트 단백질 쉐이크' 1포에 함유된 단백질은 23g으로 성인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의 42%나 충족시킨다. BCAA를 비롯한 필수 아미노산 8종, 비타민 B6 등 12가지 비타민 그리고 철·아연 등 미네랄 4종도 기준치 이상 함유해 체내 합성이 어려운 영양소까지 골고루 채웠다. 제품 단일 칼로리는 158kcal 밖에 되지 않아 체중 조절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우유 200ml와 함께 섭취할 경우 총 218kcal으로 한 끼 식사 권장 칼로리인 700kcal보다 현저히 적다. 프롬바이오는 이번 '헬시핏 다이어트 단백질 쉐이크' 출시와 더불어 신규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사의 이너뷰티 브랜드 '디밥'의 모델인 가수 선미가 '다이어트에 바이브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소비자들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27 10:53:5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내가 팔짱 껴 박원순 성추행했다" 2차가해 논란 진혜원 검사 중징계 처분

진혜원 수원지검 안산지청 부부장검사는 지난 2020년 7월 자신의 SNS에 위 사진을 올리고 "자수한다. 팔짱을 끼는 방식으로 성인 남성을 추행했다"고 써 피해자를 조롱했다는 논란을 일으켰다. /진혜원 SNS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당시 '2차 가해' 논란을 일으킨 진혜원 수원지검 안산지청 부부장검사가 중징계를 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는 24일 회의에서 진 검사에 대해 정직 1개월을 의결했다. 진 검사는 지난 2020년 7월 SNS를 통해 성추행 피소 사실을 안 직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박 전 시장을 적극적으로 옹호했다. 당시 자신이 박 전 시장과 팔짱을 낀 사진을 올리고 "자수한다. 팔짱을 끼는 방식으로 성인 남성을 추행했다"고 써 피해자를 조롱했다는 논란을 일으켰다. 한국여성변호사회는 대검찰청에 진 검사가 성폭력 피해자를 2차 가해 했다며 중징계를 요청했다. 대감 감찰부는 지난해 8월 진 검사에 대한 정직 징계가 필요하다고 법무부에 징계를 요구했다. 한편, 지난 1월 진 검사는 검찰총장으로부터 받은 경고 처분에 불복해 경고처분 취소소송에 패소했다. 대법원은 재상고심에서 심리 불속행 기각 후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지난 2017년 통합사무감사에서 진 검사에 관해 21건의 지적사항을 통보했다. 감찰본부는 진 검사의 일부 사건처리가 내부 기준에 어긋나거나 적합한 조치가 아니었다고 판단했다. 검찰총장은 이를 근거로 진 부부장검사에게 경고 처분을 내렸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26 16:31:06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윤홍근 BBQ 회장 "점주 수익률 극한…치킨 1마리, 3만원은 돼야"

윤홍근 BBQ 회장 /뉴시스 치킨 프랜차이즈 BBQ 윤흥근 회장이 치킨 1마리의 판매 가격이 3만원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닭 원가 등을 따졌을 때 치킨 1마리를 2만원에 팔아도 이윤이 남지 않아 운영점주들이 최저임금 수준도 못 받는 사업을 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25일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은 24일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한마디로 말해 (치킨 가격) 지금 2만원이 아닌 약 3만원 정도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시 프로그램 진행자가 치킨 1마리에 2만원대의 가격을 소비자들이 부담스러워 한다고 말한 데에 대한 답변이었다. 윤 회장은 "도계비가 1000원 정도 든다"며 "현재 시세로 생계 1kg이 2600원이다. 이걸 1.6kg으로 계산하면 약 4160원, 도계비 1000원을 보태면 5120원이다. 물류 태우고 나면 현재 대형마트에서 1kg 닭이 약 8000~9000원에서 팔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기에 저희는 파우더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쓰다 보니 닭 한 마리 튀기는데 한 3000~4000원 정도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런 가격으로 따지자면 본사가 이 수익을 남기는 게 아니다"면서 "소상공인들은 점포를 얻어 본인들의 모든 노동력을 투입, 서비스까지 다 하시는데 고객들의 시각 때문에 마음대로 가격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윤 회장은 "치킨은 가격이 폭등하고 실질적으로 인건비라든가, 임차료 등의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데 이 부분을 대변해 줄 사람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26 12:42:14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레고랜드, 강원도청 공무원에 무료 체험행사 계획해 공무원노조까지 비판 가세

레고랜드는 오는 5월 5일 개장한다. /레고랜드코리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강원도가 강원도청 소속 공무원에 한해 무료 체험행사를 열면서 지역 시민단체와 정치권, 공무원 노조까지 비판하고 있다. 무료 체험행사는 오는 5월5일 정식 개장 전 다음달 1일에서 3일까지 소속 공무원 및 가족 1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25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는 성명을 내고 "도청공무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레고랜드 시설운영과 교통대책에 주안점을 두고 무료체험을 진행한다는 도의 설명은 지나가던 소가 웃을 변명"이라고 명백한 특혜라고 비판했다. 이어 "행사 기간 진행하는 공무원 공채시험 감독관을 도청과 춘천시청에서 차출을 요구하고 있지만, 관례를 보면 대부분 시청 공무원이 담당했다"며 "일은 시군에 떠맡기고 무료체험을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않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무료 체험행사를 취소하고 지역 취약계층 가족과 어린이 등에 체험 기회를 줄 것을 촉구했다. 전날 강원평화경제연구소도 "공무원 무료무료 체험행사는 특권과 반칙·특혜"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 단체는 "도민 혈세가 최소 3000억원이 넘게 투입됐지만 선별 입장이라는 꼼수나 찾고 있는 강원도의 전근대적 방식은 도민을 우습게 여기는 처사"라며 "이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강원도 사이에 발생한 보상과 뇌물성 특혜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즉각 특혜 사업을 중단하고 사전 무료 체험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취약계층과 도내 농산어촌 아이들에게 먼저 제공하길 바란다"고 했다. 정의당 강원도당도 "레고랜드 떡고물은 도청 직원들만 챙기겠다는 발상이 경악스럽다"고 비판했다. 무료 체험행사는 강원도 측이 수립한 계획이다. 각 실국 및 유관기관에 발송해 무료 체험행사 참여자를 모집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26 12:26:11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롯데지주, 신성장 동력은 "바이오와 헬스케어"

롯데지주는 25일 제55기 주주총회를 열고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바이오'와 '헬스케어'를 제시했다. /롯데 롯데그룹이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 '헬스케어'를 제시했다. 롯데지주는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성장 동력 발굴 계획 등을 밝혔다. 의장으로 나선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는 "중장기적으로 바이오와 헬스케어 사업을 롯데지주가 직접 투자하고 육성할 계획"이라며 "바이오와 헬스케어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롯데지주를 해당 분야 선두기업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롯데지주는 ESG경영혁신실 신성장2팀(바이오)와 3팀(헬스케어)를 신설한 바 있으며 다음달 700억원을 투자한 롯데헬스케어 법인을 설립한다. 이 대표는 "과학적 진단과 처방 등 건강관리 전 영역에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며, 헬스케어 사업은 향후 메디컬 영역까지 확장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도 구상하고 있다"며 "식품 사업군과 협업해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지향식 제품을 개발하고, 실버타운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바이오 사업도 외부 역량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편의점 사업 및 식음료 등 계열사 경쟁력 강화 방안도 설명했다. 미니스톱 인수에 대해서 이 의장은 "편의점업계는 5개 대기업이 각축 중"이라며 "미니스톱 인수로 세븐일레븐 매장 수는 1만 4000개가 되는데, 이쯤이면 1,2위 경쟁을 해볼 만 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수를 통해 매입량이 늘면 협상을 통한 매입 단가 개선이 가능하고 미니스톱의 강점인 프레시 푸드를 세븐일레븐에 접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미니스톱을 3000억원에 인수한 것을 두고 합리적이지 못 하다는 지적을 받은 것은 "1위가 되기 위해서는 이정돈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롯데GRS의 롯데리아와 엔젤리너스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결심도 말했다. 이 대표는 "내부적으로 굉장히 많은 고민과 논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마케팅과 브랜드 전략을 재수립하고 제품 품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롯데리아는 점당 매출 증대, 엔젤리너스는 점포 출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개정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자기주식 소각을 위한 자본금 감소 6개 안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25 19:29:56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GS리테일 "온·오프라인 라이프 스타일 통합 플랫폼 구축"

25일 오전 서울시 강동구 이스트센트럴타워에서 열린 GS리테일 주주총회에서 허연수 부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GS리테일 GS리테일이 25일 서울 강동구 이스트센트럴타워에서 제51기 주주총회를 열고 온·오프라인 라이프스타일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은 "다년간 다채널을 통해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러 채널의 쇼핑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상품을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라이프스타일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5가지 전략 과제로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데이터 플랫폼 구축 ▲데이터 중심 상품개발 ▲쇼핑 채널 간 경계 없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통합 물류 및 IT 인프라 고도화 ▲미래 먹거리 투자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 등을 제시했다. 허 부회장은 "기존 데이터 플랫폼 조직을 본부로 승격하고 빅데이터 전문가를 본부장급 임원으로 영입했다"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명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히트상품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온·오프라인 채널과 사업간 시너지를 극대화 해 퀵커머스 사업도 강화한다. 허 부회장은 "슈퍼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해 전국 지역의 85%를 30분내 커버하는 콜드 체인을 구축했다"며 "편의점, GS프레시몰, 홈쇼핑 등 택배망을 통합 재편해 '근거리 초신선 물류 인프라'를 전국적으로 구축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안건으로 ▲제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 사외이사 선임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이 나왔고 전부 의결했다. 신임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이성락 전 신한생명 대표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됐다 이 사외이사는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아이타스 대표이사, 신한생명보험 대표이사 등을 거쳤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25 19:29:54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CGV, 코로나19 장기화에 가격인상 불가피…롯데시네마, 인상계획 無

코로나19로 인한 영화산업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CGV가 위기 극복을 위해 오는 4월 4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성인 2D 영화 관람료는 1000원이 올라 주중 1만4000원, 주말 1만5000원으로 조정된다. IMAX를 비롯한 4DX, ScreenX, SPHEREX, 스타리움 등 기술 특별관은 2000원, 그리고 씨네드쉐프, 템퍼시네마, 골드클래스 등 고급관은 5000원씩 인상된다. 무비머니(영화관람권)도 동일하게 인상된다. 단, 군인·경찰·소방공무원 및 장애인·국가 유공자 우대 요금은 이번 인상에서 제외됐다. CGV 측은 "코로나19 이후 영업시간 제한과 띄어앉기 등의 제약으로 관객이 급감했고, 이로 인해 주요 기대작들이 개봉을 미루며 영화산업 악순환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영화관의 적자는 누적돼 경영 위기가 가중되고, 제작 및 투자·배급 등 영화산업 생태계 전체가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어 생존을 위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영화계가 겪는 어려움은 최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잘 나타난다. 2021년 한국 영화산업은 1조 239억원의 매출로 2년 연속 감소 중이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2조5093억원) 대비 약 60% 가까이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극장 매출감소율은 이보다 더 높아 2019년(1조9140억) 대비 70%가 줄었다. 한국 상업영화의 추정 수익률 역시 -50%에 육박해 영화진흥위원회 조사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개봉하는 영화들의 대부분이 제작비 대비 50% 가량 손실을 보고 있는 셈이다. 개봉하는 영화마다 수익을 거두기 힘들어지면서 60여 편이 넘는 상업성 있는 국내 영화 기대작들이 개봉을 확정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해외 블록버스터들 역시 개봉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개봉이 확정된 영화들마저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수시로 개봉일을 변경해야 하는 등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 CGV 관계자는 "투자·제작·배급·상영이 한 몸처럼 움직이고 있는 국내 영화산업은 코로나 이후 그 어떤 산업보다 가장 큰 피해를 입어 붕괴 직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영화산업의 생존을 위해 피치 못하게 관람료 인상을 할 수밖에 없는 지금의 상황을 너그러이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 분들의 부담을 늘리게 되어 매우 송구스러운 마음이지만 좋은 영화들이 지속적으로 극장에 걸리게 하고 이를 통해 전 국민이 위로를 받으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CGV는 지난 2년간 국내에서만 3668억원에 달하는 누적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도 지난해 2350억원의 매출과 132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2660억원과 비교해 11.6% 줄었지만, 영업손실 폭은 감소했다. CGV의 관람료 인상으로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의 향후 행보고 주목되는 상황이다. 롯데컬처웍스 측은 "관람료 올릴 계획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영화관 관계자들은 임차료 및 관리비 등 고정비 증가, 상영관 취식 금지로 인한 매점 매출 급감, 영업시간 제한, 좌석 띄어앉기, 방역비 부담 증가 등의 여파로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입을 모은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정부 차원에서 지원 정책을 펼쳤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현재까지도 영업시간 제한과 취식금지가 유지되고 있다. 이미 식당이나 카페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먹고 마시는 분위기가 일상화됐는데 왜 영화관만 제한을 두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도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극장업계가 생존을 위해 몸부림 치고 있다. 미국 최대 영화관 체인인 AMC에서는 텐트폴 영화의 경우 1~1.5 달러의 추가 요금을 받는 정책을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세계 2위 영화관 체인인 씨네월드는 영국에서 지난해 코로나19로 문을 닫은 후 영업을 재개하면서 평균 영화 관람료를 40% 인상했다. .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25 15:05:2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