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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인턴사원, 점자촉각책 만들기 봉사활동 진행

삼양식품은 인턴사원들이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촉각책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022년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으로 선발된 28명 전원이 참여해 1인당 점자촉각책 1권을 만들었다. 점자촉각책은 원단에 구슬, 단추 등의 재료를 활용해 숫자나 단어 등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교구재로, 삼양식품 인턴사원들은 숫자를 익힐 수 있는 점자촉각책을 완성했다. 완성된 점자촉각책은 맹학교와 장애인 복지관에 전달되어 시각장애아동들의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ESG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원단을 활용한 점차촉각책 키트를 사용해 환경보호의 의미도 더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임직원이 ESG경영에 동참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작년부터 치악산 국립공원과 함께 생물종 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삼양 환경지킴이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걸은 만큼 제품을 기부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 '워크 투게더(Walk Together)'를, 6월에는 ESG경영을 주제로 사내 영상 공모전을 진행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14 14:39: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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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문화예술 인재의 매장 공연' 점진적 재개

스타벅스 코리아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문화예술 인재의 매장 공연을 점진적으로 재개한다. 올 들어 6월부터 춘천구봉산R점, 더해운대R점 등에서 다양한 연주 공연을 시작했던 스타벅스는 올해 하반기 중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공연 횟수와 시간 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2017년 12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매장에 설치된 무대 시설에서 문화예술 인재들이 재능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스타벅스는 공연 무대나 기회가 부족했던 아동과 청년 지역 문화예술 인재들을 대상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후원하고 있다.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어울릴 수 있는 아카펠라, 관현악, 재즈 등의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7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더종로R점, 더해운대R점, 과천DT점 별빛 미술관, 대전둔산로점, 대수수성호수R점, 광주산정DT점, 여수해양공원점, 춘천구봉산R점, 더양평DTR점, 남이섬점 등 전국 주요 매장에서 56회 공연을 개최했다. 오는 7월 15일에는 57번째 공연 행사로 춘천구봉산R점에서 오후 1시와 오후 3 총 2회 공연을 진행한다. 싱어송라이터 듀오 '우주왕복선 싸이드미러'를 초청해 간단한 악기로 구성된 포크 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스타벅스는 2018년에 스타벅스 과천DT점에 '별빛미술관'을 개관하고 그림 분야 문화예술인재의 후원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스타벅스 '별빛미술관'은 청년 예술인재들에게는 작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아동 대상으로 예술 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개관 이래 총 40회의 전시 및 공모전, 문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었으며 참여 인원은 1600여명에 달한다. 아울러 스타벅스 파트너들을 위해서 '파트너 문화충전 캠페인'을 통해서 지역사회 문화예술기관과 제휴를 맺고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오케스트라, 뮤지컬 등의 공연 관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스타벅스 사회공헌팀 김지영 팀장은 "스타벅스라는 공간을 활용해 문화예술인재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공연, 전시 등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스타벅스 매장이 커피를 넘어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12월에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14 14:37: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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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茶 트렌드 주도…취향 따라 맛·향 선택 폭 넓어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최근 차(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차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MZ세대가 차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곡물차, 과일차, 블렌딩차 등 선택의 폭이 넓다는 차의 장점이 개인의 취향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성향과 부합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음료업계는 전통적이면서 구수하고 쌉싸름한 원재료의 맛을 강조하는 제품부터 다양한 맛과 향이 더해진 제품까지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구수한 수분 보충 '곡물차' 레트로 디저트로 사랑받아온 흑임자와 팥에 이어 구수하고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곡물차에 소비자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 곡물차는 구수한 맛과 향은 극대화한 대신 카페인이 없어 부담 없이 즐기기에 제격이다. 코카-콜라사의 '태양의 원차 주전자차' 보리·옥수수는 주·전자에 담아낸 것처럼 구수한 보리와 고소한 옥수수 차의 맛을 한층 살린 것이 특징이다. 130도 끓인 물로 보리와 옥수수를 우려내 고소한 향기와 깊은 풍미를 살리는 데 주력했다. '주전자차'라는 이름과 패키지의 주전자 일러스트를 통해 젊은 세대는 물론 과거 가정에서 주전자를 자주 이용하던 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담터의 '담터 호두아몬드율무차'는 고소하게 씹히는 호두와 아몬드를 비롯해 율무를 함께 담아 만들었다. 여기에 땅콩과 호박씨를 토핑으로 사용해 포만감과 씹히는 맛을 살렸다. 광동제약 '흑미차'는 100% 진도산 흑미를 로스팅해 우려낸 곡물차로 편안하고 차분한 목넘김이 강점이다. 구수하고 깔끔한 풍미와 함께 진하고 맑은 갈색의 성상으로 호평을 받았다. ◆청량감 극대화하는 '과일차' 과일차는 달고 상큼한 과일 본연의 맛을 담아 특히 여름철 시원하게 마시기 좋다. 무더운 날씨에 찬 물이나 탄산수를 더해 마시면 청량하고 싱그러움을 극대화할 수 있다. 샘표 '순작 콜드브루 아이스티' '청귤차', '산딸기차', '납작복숭아차' 3종은 뜨거운 물 없이 찬물에도 잘 우러나는 콜드브루 제품이다. 낮에는 냉수나 탄산수와 함께 리프레시를 위한 아이스티나 시원한 에이드로 밤에는 따뜻한 물에 우려 심신을 안정시키기 위한 차로 즐기기 좋다. 오가다 '자연 담은 과일차' 3종은 '꿀 생강', '유자 모과', '한라봉' 등 350g 용량의 3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아기자기한 과일 패턴의 패키지에 손잡이까지 마련되어 있어 선물하기 좋은 것이 특징이다. 오핀 베이커리'의 '과일 티' 4종 '사과티' '레몬티' '자몽티' '오핀티'는 과일 고유 향을 느낄 수 있게 제작된 제품이다. 이 중 사과티, 레몬티, 자몽티는 수제 과일청을 활용해 만든다. 과일 특유 향과 맛,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 ◆잎차에 과일을 더한 '블렌딩차' 향긋한 잎차에 다양한 부재료를 넣은 블렌딩차는 꿀이나 과일 등 익숙한 맛이 더해져 차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시도할 수 있다. 원물 건조 과일, 과일청 등 종류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블렌딩차는 카페 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할리스는 올해 과일과 그린티를 접목한 프리미엄 티 베리에이션 음료 '제주 청귤 그린티'를 출시했다. '제주 청귤 그린티'의 콘셉트는 일상에서 느끼는 휴양지의 즐거움과 여유로, 상큼달콤한 맛뿐 아니라 비주얼까지 휴양지의 느낌을 완벽히 담아냈다. 제주산 청귤의 상큼함, 한라봉의 달콤함, 녹차의 고급스러운 맛이 잘 어우러져다는 평을 받는다. 이디야 '블렌딩티'는 매장에서 판매되던 블렌딩티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메뉴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고품질 티백에 제철 과일청을 혼합한 제품으로 과일청에 따뜻한 물과 티백을 넣어 잘 우려내면 매장에서 마시는 블렌딩티의 상큼한 맛과 다양한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국내 최초로 홍차, 허브티 찻잎과 생과육 착즙 결정체로 만든 원물 건조 블렌딩티 쟈뎅 '아워티'는 홈카페로 즐기기 좋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차 문화가 M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며 식음료업계에서도 다양한 차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힐링', '여유'가 중요한 가치로 부상하면서 소비자들이 차 특유의 여유로움을 매력으로 느끼고, 또 새로움을 즐기는 MZ세대의 경험 본능까지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14 14:28: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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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스링크, 식물성 대체육 시장 사업 확장나서

경기 파주에 '비건 전용 공장' 신축…내년 상반기까지 180억 투자 육가공 전문업체 수지스링크가 식물성 대체육 시장으로 사업 범위를 넓힌다. 수지스링크는 경기 파주시 월롱면 5284㎡ 부지에 국내 최초로 식물성 대체육을 생산하는 비건(vegan) 전용 공장을 신축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23년 상반기까지 총 18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식물성 대체육 연구개발과 생산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것으로 100여 명의 신규 고용 효과도 기대된다. 전세계 대체식품 시장은 점차 고도화 되면서 관련 기술 개발과 대규모 투자에 속도가 붙고 있다. 그 중 대체육류는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시장으로 국내 식품 제조와 외식, 식자재 유통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자체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 등 소규모 기업이 독자적인 자생력을 갖추거나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식물성 육류와 유제품 등 육류 대체식품은 전세계적인 수요 증가에 힘입어 2020년부터 연평균 18.6%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 글로벌 식물성 식품 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 356억달러(한화 약 46조원)로 2025년에는 2배 이상 증가한 778억달러(한화 약 1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수지스링크는 자체 개발한 식물성 대체육 기술을 통해 글로벌 협력사와 함께 새로운 케이(K)-푸드(Food)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투자는 향후 수출을 고려해 FSSC2200이나 할랄 인증 등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식물성 대체육 시장 진출을 위해 최근 전북대 환경생명자원대학과 친환경 식재료 수급 공동체계를 구축했다. 전북 평야 등지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과 식품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식물성 대체육 시장 진입에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또, ESG경영 일환으로 친환경 생산 실현을 위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함께 친환경 포장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6년 설립한 수지스링크는 매년 91.4%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대통령 인증에 이어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수지스링크 이세희 대표는 "채식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맛있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식물성 대체육을 공급해 비건 시장에서도 굳건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며 "신규 생산 시설이 완공되면 K-RE100 캠페인 및 스마트 공장화를 통해 ESG경영을 달성하는 선도적인 중소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7-14 14:24: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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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피지 옷감 손상을 줄여주는 세탁세제' 출시

LG생활건강이 세탁으로 인한 의류의 변형과 색 바램을 줄이는 기술을 담은 '피지(FiJi) 옷감 손상을 줄여주는 세탁세제' 2종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가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기존 대부분의 세탁 세제들이 약알칼리성인 것과 달리 중성 포뮬러에 섬유보호성분을 첨가했다. 이에 세탁 후 옷감 변형과 색바램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식물성 계면활성제 함유 및 탁월한 세척력으로 생활 얼룩과 냄새원인까지 제거 한다. 또한 최근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40년 전통 독일 피부테스트 전문 기관 '더마테스트'에서 실시하는 피부테스트와 국내 전문기관의 피부테스트를 완료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인증을 획득하여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에게 건전한 소비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피지 브랜드 담당자는 "기존 중성세제는 옷감 손상이 적고 피부 자극이 덜하지만 울, 실크, 니트와 같은 소재에 한정되어 매일 하는 빨래에 사용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신제품은 중성세제의 장점에 우수한 세척력을 더해 면 티, 셔츠 등 일반 의류뿐만 아니라 레깅스, 트레이닝복과 같은 기능성 의류까지 매일 하는 빨래에 기존 세제를 대체해서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간 50% 할인된 가격 혜택을 더해 GS샵에서 단독 선론칭한다.

2022-07-14 14:10: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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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 감염 사실 모른 채 뒀다가는 '큰 병'으로

B형 간염 항체 주사를 맞고 항체가 빠르게 소실됐다면 재접종해야 할까? 답은 '하지 않아도 괜찮다'다. 14일 이화의료원이 B형 간염 예방과 관련한 정보를 전달했다.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돼, 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 그대로 'B형 간염'이라 부른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주로 혈액을 통해 감염되며, 대표적인 예로 출산 시 산모와 신생아 사이의 수직 감염, 성관계를 통한 감염,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을 수혈 받는 경우, 피부 등의 상처가 감염된 혈액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다. 타액에는 B형 간염 바이러스가 거의 없기 때문에 식기류나 술잔 공유를 통한 감염은 적다. 다만 입안에 상처가 있는 B형 간염 환자의 식기류나 술잔을 공유했을 때는 드물지만 혈액이 섞인 타액을 통한 감염도 가능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B형 간염 이외에도 간염은 A형부터 E형까지 다섯 종류가 있다. 우리나라에는 A형, B형, C형 간염이 많다. A형 간염은 대부분 3~4개월 내에 염증이 호전되는 급성 간염이다. 하지만 B형과 C형 간염은 주로 만성 간염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6개월 이상 염증이 지속되며, 특히 B형 간염은 국내 간경화와 간암의 주된 원인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B형 간염도 급성 간염의 형태로도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감기 증상과 유사한 증상들로 발열, 근육통,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그러나 대부분 B형 간염은 무증상 만성 간염의 형태를 보이며 복수, 황달, 위장관 출혈, 의식 저하 등의 갑작스런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이는 간경화나 간암으로 진행을 의미할 수 있다. 진행한 B형 간염은 불량한 예후를 보이기 때문에 B형 간염 환자들은 반드시 주기적 검사가 필요하다. B형 간염은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으나 5~10%는 접종 후에도 항체가 생기지 않을 수 있다. 이는 접종에도 항체 자체가 생기지 않는 경우와 항체가 생겼으나 빠르게 소실되어 접종 후 항체 검사에서 검출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백신 접종 후에도 항체가 생기지 않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으나 어린 나이에 접종할수록 항체가 잘 생기고, 40세 이후에는 항체가 잘 생기지 않는다는 보고가 있다. 백신 접종 후에도 항체가 생기지 않는 경우에는 재접종을 하더라도 항체가 생기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위생과 예방 수칙 준수에 보다 많은 신경을 써야한다. 반면 접종 후 항체가 생겼다가 빨리 소실된 경우 이미 항체가 생겼던 과거력으로 인해 B형 간염 바이러스가 몸 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항체를 생성한다. 때문에 현재 항체가 없다하더라도 백신 재접종이 필요하지는 않다. 만성 B형 간염은 활동성이거나 간경화, 간암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경구 항바이러스제를 통한 바이러스 치료가 기본이다. 경구 항바이러스제 복용 후에는 혈액 내에서 바이러스가 거의 관찰되지 않을 정도로 효과가 좋지만 B형 간염의 항원이 없어지는 완치의 경우는 1% 정도로 미미하다. 대다수의 환자들이 항바이러스제를 평생 복용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전호수 이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B형 간염은 만성감염의 형태로 무증상으로 지속되기 때문에 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바이러스가 증식 하는지, 간기능이 나빠지지는 않았는지 자각 증상으로는 알기 힘들다. 번거롭더라도 증상이 생기기 전에 정기 검진을 통한 진단과 전문의와의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14 13:55:5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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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 탄생스토리] 풀무원녹즙, 4세대 '융복합' 녹즙으로 시장 혁신

건강 관리에 힘쓰는 트렌드가 지속되며 끼니마다 육류를 줄이고 채소류를 챙기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하루 한 병으로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녹즙의 인기도 꾸준하다. 풀무원녹즙은 국내 녹즙 시장에 일찌감치 진출해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0억 병을 넘어서며 많은 이들의 건강 습관을 책임지고 있다. 소비자 니즈 변화에 따라 1세대부터 4세대까지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업계 최초로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 100% 유기농 녹색채소로 짜낸 '순수녹즙' 시대 개막 풀무원녹즙은 1995년 풀무원의 건강음료 브랜드로 첫 선을 보였다. 풀무원은 한국에 처음 유기농 농법을 도입한 故원경선 창업주의 '이웃사랑과 생명존중' 정신을 이어받은 대표적인 '바른먹거리' 기업이다. 풀무원과 계약재배를 맺은 유기농 농가에서 정성스럽게 키운 국내산 유기농 채소를 100% 그대로 착즙하면서 1세대 녹즙(순수녹즙)의 시대를 열었다. 1세대 녹즙은 채소 생즙을 그대로 담아 채소의 영양소를 가득 채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산 유기농 명일엽과 케일을 열처리 없이 착즙한 '유기 명일엽녹즙', '유기 케일녹즙'부터 녹즙의 대표적인 건강 채소 5가지 명일엽, 케일, 돌미나리, 양배추, 브로콜리를 한 병에 담은 '오!생즙' 등은 현재까지도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과일과 발효 성분으로 진입장벽 낮춘 2, 3세대 녹즙 녹즙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이 특유의 맛과 향에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지자, 풀무원녹즙은 녹즙에 과일을 더해 맛을 보완한 2세대 녹즙(혼합녹즙)을 선보였다. 더 나아가 혼합녹즙에 자체 개발한 발효 성분을 첨가한 3세대 녹즙(발효녹즙)까지 차례로 선보이며 고객층을 넓혔다. '러브미 케일앤셀러리'는 유기농 케일과 셀러리에 파인애플, 배, 열대과일 농축과즙을 함유해 보다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빌베리(야생 블루베리) 100알에 아로니아, 보라당근, 적포도 등 진한 보랏빛 열매를 가득 담은 '아이러브 루테인', 석류 한 알의 과즙과 콜라겐 1000mg을 망고, 바나나 퓨레와 함께 한 병에 채운 '쉬러브 석류한알' 등도 녹즙 입문자에게 추천할 만하다. '위러브플러스', '마시는 새싹' 등으로 대표되는 3세대 녹즙(발효녹즙)에는 풀무원녹즙이 자체 개발한 야채발효액을 더했다. ◆ 4세대 녹즙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2종 선보여 풀무원녹즙의 제품 혁신은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다. 작년 말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신규사업)로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판매가 가능하도록 허용함에 따라 국내 1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출시했다.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은 건강기능식품(정제, 캡슐)과 식품(액상)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일체형 제품이다. 1회분의 건강기능식품을 뚜껑에 담고, 녹즙과 같은 과채주스, 혼합음료, 액상차 등의 액상 음료는 병에 담아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수 있다. 이 제도는 소비자단체와 업계, 학계, 정부 관계자로 구성된 협의체에서 논의를 거쳐 건강기능식품 섭취 편리성을 향상시켜 소비자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첫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인 '칸러브 엑스투'는 간 건강과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과 신선한 녹즙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병 부분에는 100% 전량 계약 재배한 국내산 유기농 명일엽을 담은 신선한 녹즙이, 음료 뚜껑 부분에는 밀크씨슬추출물과 일일 권장량 대비 강화된 비타민 B1, B2, B6 3종이 건강기능식품 정제로 들어가 있다. 1호 제품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함에 따라 풀무원녹즙은 2호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하트러브 엑스투'는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과 신선한 녹즙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병에 들어 있는 녹즙은 유럽의 4대 채소 중 하나이자 '땅속의 건강 채소'로 알려진 레드비트와 당근으로 설계했다. 음료 뚜껑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이 확인된 고시형 원료인 홍국과 비타민 B6, B12, 엽산을 건강기능식품 정제로 담았다. 풀무원녹즙의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2종은 섭취가 편리하고 기능성 또한 높아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넘어서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유기 농가에서 안심 재배 일일배달 서비스 한편, 풀무원녹즙은 원료의 관리부터 생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 바른먹거리 원칙을 반영하고 있다. 주원료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엄격하게 관리되는 유기 농가에서 안심 재배되며, 제품은 갓 짜낸 상태 그대로의 신선함을 전달하기 위해 5도 이하로 관리되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유통된다. 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닝스텝(배송 판매원)이 매일 아침 원하는 곳으로 제품을 배송하는 일일배달 서비스로 더욱 꾸준한 섭취도 가능하다. 현재 일 평균 약 25만명이 사무실, 가정 등 원하는 곳으로 녹즙을 간편하게 받아보고 있다.

2022-07-14 13:48: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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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초복 앞두고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 3천여 명에게 삼계탕 전달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초복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여름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키트 3000여 개를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지난 5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보다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 아이 행복한 밥상' 캠페인을 출범했으며, 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니클로는 이번 주말 초복을 앞두고 전국 108개 지역아동센터 측에 삼계탕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유니클로는 임직원들과 함께 1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구립푸르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삼계탕 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이벤트에는 삼계탕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 수박 등을 함께 먹으며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음식에 대해 설명하고, 함께 참여한 아동의 부모에게도 삼계탕 키트를 전달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아이들이 삼계탕으로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 키트를 준비했다"며, "유니클로는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유니클로는 지난 5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우리 아이 행복한 밥상' 캠페인을 출범하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약 3천 명에게 보다 영양가 높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10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본 캠페인은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고 조리가 간편한 즉석 식품으로 끼니를 때우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건강식의 비율을 높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사회적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보다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2-07-14 13:47: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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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국산 밀 소비 앞장…베이커리 신제품 출시

SPC삼립이 국산 밀 활성화를 위해 '국산 밀 베이커리 4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 '국산 밀 베이커리 4종'은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와 체결한 '국산 밀 소비 활성화 협약'에 따른 것이다. 또한 '함께 웃어요 빵긋'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서 기획해 국산 밀가루를 비롯해 새싹보리, 감자, 치즈 등 국산 농가 제품을 원료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국산 새싹보리를 사용한 반죽에 달콤한 단팥을 넣은 '새싹보리 단팥호떡', 국산 감자와 치즈를 사용해 고소한 빵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감자치즈팡', 우유로 부드럽고 촉촉한 맛이 특징인 '우유버터롤', 상큼한 유자를 첨가해 향긋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유자만쥬' 등 4종이다. 신제품은 전국 이마트,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국제 곡물가 상승세에 따라 지속적인 국산 밀 수급을 통해 식량 자급률을 확대하고 및 식량안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산 밀 판로 확대를 위해 국산 밀 베이커리 라인업을 강화하고,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농가와 상생하는 ESG경영에 앞장설 것"라고 말했다. 한편, SPC삼립은 지난해 12월 국산 밀의 소비 확대를 돕고 소비자에게는 국산 원료를 사용한 품질 높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국산 밀 소비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14 13:39:0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