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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지구 생각하는 7월 이로온 브랜드로 '풀무원' 선정 행사

롯데온이 풀무원과 함께 18일부터 27일까지 지구를 지키는 '이로온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온은 이번 이로온 브랜드로 풀무원을 선정했다. 풀무원은 지속가능성 인증을 받은 원재료를 사용하는 등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행사 기간 식물성 및 동물 복지 상품 중심의 풀무원 지구 식단을 소개하고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또 고객이 가진 비건(채식주의) 요리 노하우를 나누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온 이로온브랜드 매장에 댓글로 자신 만의 비건 요리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풀무원 지구 구하기 패키지'와 '친환경 재활용 바구니' 등을 증정한다. '풀무원 지구 구하기 패키지'에는 식물성 직화불고기 덮밥소스, 식물성 유니짜장면, 건강을 제면한 넓은 두부면 등 풀무원에서 만든 다양한 비건 상품들이 포함돼 있다. 한편 롯데온의 이로온 브랜드는 200년 후의 지구를 생각하며 비건, 업사이클링 등 지구에 이로운 경영활동을 펼치는 브랜드를 발굴해 소개하는 롯데온의 연간 ESG 프로젝트다. 롯데온은 지난 2월부터 매월 이로온브랜드를 선정해 ESG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브랜드인 '119레오', 무라벨 생수를 생산하는 '아이시스' 등이 선정되어 브랜드의 친환경 활동을 알리는 기획전을 개최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17 10:41:2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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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성수 피치스에 ‘마시멜로’ 하우스 파티 체험존 운영

코카콜라가 이달 글로벌 음악 아티스트 마시멜로(MARSHMELLO)와 '코카-콜라 제로 마시멜로'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으로 서울 성수 피치스 도원 내 팝업 체험존을 오픈했다. 17일 코카콜라는 전날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피치스 도원 내에 파티 체험존을 오픈하고 오는 2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우스 파티 체험존은 코카-콜라와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어 내는 이색적인 경험을 소비자들이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픈 첫 날인 16일에는 RAIDEN(레이든), 그루비룸 규정 등 유명 디제이 아티스트들이 EDM 장르를 테마로 한 강렬하고 짜릿한 DJ 스테이지를 선사해 현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소정의 미션을 수행한 소비자들에게는 본인의 이름이 각인된 세상의 단 하나뿐인 '코카-콜라 제로 MARSHMELLO' 특별판을 증정해 참여의 재미를 높였다. '코카-콜라 제로 MARSHMELLO'(마시멜로)' 팝업 체험존은 매일 오전 11시에 오픈한다. 구체적인 행사 내용은 한국 코카-콜라와 피치스 도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카-콜라 제로 MARSHMELLO' 한정판은 355ml 1종으로 지난 11일 공식 출시됐다. 편의점, 마트 및 온라인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2-07-17 10:33:1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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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신제품 '교촌블랙시크릿' 출시 기념 광고 캠페인 온에어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은 신제품 '교촌블랙시크릿' 출시를 맞아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교촌은 동양의 5가지 맛과 향을 담은 신메뉴 '교촌블랙시크릿' 치킨을 선보였다. 이번 출시된 '교촌블랙시크릿'은 동양의 맛과 향을 교촌만의 방식으로 만든 이국적인 치킨으로, 교촌의 비법 '간장 소스'에 팔각, 계피, 회향, 정향, 산초 등 대표적인 동양의 5가지 향신료를 더해 다채로운 맛과 향을 구현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교촌 방식으로 동양의 맛을 재해석한 '교촌블랙시크릿' 출시를 기념하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교촌의 맛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광고 캠페인은 '동양의 맛을 탐험한다'는 컨셉 아래, 동양 미식의 나라 '교촌블랙시크릿'이라는 교촌만의 비밀스럽고 차별화된 맛의 세계로 고객들을 초대한다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먼저 팔각, 계피, 회향, 정향, 산초 등 '교촌블랙시크릿'의 주요 재료들이자, 대표적인 동양의 5가지 향신료의 디테일을 하나하나 살린 장면들을 통해 진정한 동양의 맛을 탐험 할 수 있다 점을 표현했다. 이를 통해 '교촌블랙시크릿'이 동양의 맛과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킨다. 또한 오향 재료, 청고추, 홍고추가 교촌의 '간장소스'를 만나는 장면을 통해 동양의 맛과 향을 교촌만의 방식으로 만들어낸 점을 표현했으며, 마지막 이번 신제품의 신의 한 수라 불리는 산초가루가 치킨에 뿌려지는 장면을 통해 새로운 교촌의 맛이 탄생했다는 것을 알린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동양 미식 판타지'라는 광고 컨셉을 통해 고객분들께 신메뉴 '교촌블랙시크릿'의 특장점을 보다 신선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알려드리고 싶어 이번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신메뉴 '교촌블랙시크릿'은 기존 교촌에는 없던 새로운 맛을 가진 이국적인 치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15 14:16: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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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사장단 회의서 "꼭 필요한 일 적시에 해내야"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을 때에 맞춰 실행해야 합니다." 롯데는 14일 부산에서 2022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진행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이날 VCM에서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서 거듭 강조했다. 이번 VCM에서는 최근 스태그플레이션까지 우려 되는 글로벌 시장 급변에 따른 위기 대응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각 사업군의 중장기 전략과 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롯데의 사장단 회의인 VCM이 부산에서 열린 것은 처음으로 이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로 이루어졌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부산에서 VCM을 진행한 것은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응원하는 의미"라며 "참석자 모두가 엑스포 유치를 위해 응원하고 노력해달라"고 그룹 차원의 지원을 주문했다. 이어 신 회장은 "금리인상, 스태그플레이션 등으로 경제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출, 영업이익 등의 단기 실적 개선에 안주한다면 더 큰 위기가 도래할 것"이라며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빈 회장은 먼저 기업가치를 측정하는 가장 객관적인 지표로 시가총액을 제시하며 "자본시장이 원하는 성장과 수익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달라"고 주문했다. 신 회장은 "자본시장에서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기업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신동빈 회장은 "좋은 회사는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회사"라고 정의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기존의 틀을 벗어난 사업방식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룹에서 추진하고 있는 근본적인 변화 사례도 소개했다. 식품사업군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 유통사업군의 라이프스타일·그로서리 등 카테고리 중심 사업구조 전환과 화학사업군의 수소·전지소재 등 신사업을 통한 스페셜티 비중 확대, 호텔사업군의 사업체질 개선 등을 언급했다. 이를 위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의 실행에 필요한 변화를 이끄는 리더십을 강조했다. 신동빈 회장은 꼭 필요한 일을 적시에 해내자는 의미로 'Do the right thing, at the right time'를 제시했다. 반드시 해야하는 일(Right thing)을 고민하고 적시(Right time)에 실행해줄 것을 주문한 신 회장은 함께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자며 VCM을 마무리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14 18:32:0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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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방구석 캠핑, 식도락 아이템으로 기분 UP

약 한달 간 지속될 장마가 여름 휴가철과 상당기간 겹치면서, 최근 몇 년 인기를 끌었던 홈캉스(홈+바캉스) 트렌드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최근 미디어의 영향으로 캠핑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방구석 캠핑'이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방구석 캠핑'에 잘 맞는 식도락 아이템도 눈길을 끈다. 풍부한 맛의 대용량 RTD 커피부터 꼬치 구이, 위스키, 시원한 발포주, 1인용 피자까지 실내 캠핑에 운치와 먹는 즐거움을 더하는 간편 식음료들을 소개한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맛과 향을 느끼며 편안하게 마시는 커피는 평소와 달리 캠핑의 느긋함을 배가시키는 요소다. 이 때문에 방구석 캠핑에서도 캠핑의 여유로움과 느긋함을 즐기기 위해서는 맛있는 커피가 필수다. '조지아 크래프트'는 뜨겁게 내린 핫브루(Hot brew)에 콜드브루(Cold brew)를 결합한 듀얼브루(Dual brew) 커피로, 두 가지 추출법의 매력을 고스란히 살려 핫브루의 풍부한 향과 콜드브루의 깔끔한 끝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LF푸드의 라멘&돈부리 전문점 하코야는 여름 캠핑족을 겨냥한 간편식 '통 목살꼬치'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돼지고기 목살을 통으로 크게 잘라 시중 제품 대비 2배 가량 큰 사이즈를 자랑한다. 큼직한 원육을 하코야 특제 소스로 밑간을 해 잡내는 없애고 육즙은 살려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방구석 캠핑이라면,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시원한 수박의 시원함과 달콤함을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초코파이情 수박은 1974년 출시 이후 50년 가까이 사랑받고 있는 국민간식 초코파이를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 맛으로 재해석한 제품. 마시멜로에 수박 과즙을 넣어 자연스러운 과일 맛을 냈다. 겉은 실제 수박을 연상케 하는 껍질 무늬로 코팅하고, 속은 붉은색 빵으로 수박 과육을 표현했다. 초코칩으로 수박 씨까지 리얼하게 구현해 '오도독' 씹어먹는 식감도 더했다. 무더운 여름, 냉동실에 얼려 먹으면 수박맛 아이스크림처럼 색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캠핑 및 골프, 등산, 낚시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위한 휴대용 병으로 즐기는 위스키는 집안이 아닌 야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것 같은 기분을 선사할 것이다. 패스포트는 1984년 대한민국 최초로 출시된 100% 위스키 원액의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다. 주류수입사 드링크인터내셔널이 야외활동 시즌을 겨냥해 스카치 위스키 '패스포트 아웃도어 힙 플라스크 패키지'를 선보였다. 힙 플라스크는 200ml 용량으로 패스포트를 상징하는 녹색의 로고가 전면에 각인돼 있고 스테인레스 재질로 만들어 녹슬 염려가 없다. 아웃도어 활동시 휴대가 간편하고 파손 위험이 전혀 없어 안전하게 위스키 등을 보관할 수 있다. 슬림한 디자인과 용량으로 주머니에 들어간다. 패스포트 500ml 2병과 술을 담는 휴대용 병인 힙 플라스크로 구성됐다. 주류 스마트오더 앱 데일리샷에서 구입 가능하며, 7월 중순 고래맥주창고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2022-07-14 17:40: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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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위기 이겨내려면?' 롯데그룹, 하반기 사장단 회의

롯데가 신동빈 회장이 주재하는 하반기 사장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14일 부산에서 '2022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 회의)'을 열고 그룹 경영계획 및 전략방향을 논의한다고 이날 밝혔다. VCM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송용덕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4개 사업군 총괄대표, 각 계열사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VCM은 '턴어라운드 실현을 이끈 사업경쟁력'을 주제로 한 외부강연으로 시작하며 신사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포트폴리오 비전과 추진 로드맵을 검토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사업군별 경영환경과 전략방향도 논의한다. 사업 확대와 재편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고도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그룹 주력 사업으로 육성하기로 한 헬스&웰니스, 모빌리티, 인프라 영역에서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헬스케어 플랫폼,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에 관한 내용도 오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 그룹사가 모인 자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방안도 모색한다. 앞서 롯데는 송용덕,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가 팀장을 맡는 전사 차원 조직 '롯데그룹 유치 지원 TFT'를 구성한 바 있다. TFT에서는 식품유통군이 국내 활동, 호텔화학군이 해외 활동을 중점적으로 담당한다. 한편 이날 오전 신동빈 회장은 오전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을 만나 부산 롯데타워 건립 등 현안을 논의했다. 부산시에서는 이성권 경제부시장, 이준승 디지털경제혁신실장, 김광회 도시균형발전실장이 참석했다. 롯데 측에서는 김상현 유통HQ 총괄 대표(부회장), 정준호 롯데백화점 사업부 대표(부사장), 고수찬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부사장)이 배석했다. 부산시와 롯데그룹 등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시나 시민이 우려하지 않도록 부산 롯데타워를 차질 없이 건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홈구장인 부산 사직야구장을 재건축하는 사업이 부산시민 기대대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야구 배트를 선물했다. 더불어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14 16:05:2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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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지 않다면 무조건 환불해드립니다' 온라인 장보기 기업 경쟁 후끈

유통업계가 최저가 경쟁에 이어 '초신선 보장'을 외치며 100% 환불 서비스를 잇달아 내놨다. 최근 초신선 경쟁은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고물가 사태로 외식비가 크게 오르면서 외식을 지양하고 직접 집에서 식사를 마련하는 고객이 늘자 장보기 기업 전반의 매출이 올랐다. 이에 경쟁사와 차별화하고 신선식품에 대한 고객들의 까다로운 요구를 해결하기 위한 타개책으로 신선도 보장 제도가 떠올랐다. 한편으로는 최저가 경쟁이 과열되면서 일각에서 이는 품질에 대한 의구심을 원천봉쇄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14일 <메트로경제신문>의 취재를 종합해보면,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유통기업들은 고객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신선도를 보장하거나 당일 수확·배송 상품 구색을 늘리는 등 신선도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100% 환불을 선언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장보기 기업의 기본 서비스로 떠오르려는 조짐도 보인다. 최근 SSG닷컴과 GS프레시몰은 신선하지 않다면 환불을 보장하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론칭했다. SSG닷컴은 기존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네오(NE.O)' 권역인 수도권에서만 운영하던 신선식품 품질보증 제도를 전국 120여 이마트 PP센터 권역으로 확대했다. 대상 상품은 상품 상세 페이지에 신선보장 배너가 있는 상품이다. 앞으로 SSG닷컴 고객들은 받은 상품이 신선하지 않다면 상품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선보장제도는 고객이 온라인 장보기를 통해 구입한 신선식품이 신선하지 않다고 느낄 때 조건을 따지지 않고 교환, 환불하는 제도다. 이명근 SSG닷컴 그로서리담당은 "고품질의 신선식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번 신선보장제 확대를 추진했다"며 "독보적인 상품 경쟁력과 자체 배송 서비스를 앞세워 온라인 장보기 대표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프레시몰은 110% 환불 서비스를 지난 7일 론칭했다. '110% 환불'은 고객이 구매한 신선식품이 신선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실제 구매 가격의 10%를 얹어 환불해주는 서비스다. 구매 가격의 100%는 고객이 사용한 결제 수단으로 환불하고 추가 10%는 GS프레시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더팝 리워즈'로 지급해 총 110%를 돌려준다. 대상 상품은 GS프레시몰이 자체 신선식품 브랜드로 운영하는 '신선특별시' 과일, 채소 전 상품이다. 이들은 지정 농장에서 수확돼 품질 관리 전문가의 까다로운 검품 절차를 통과한 상품이다. 전체 신선식품 매출 비중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롯데마트와 롯데온도 식품 신선도 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즉시 환불하는 '초신선 보장 서비스'를 시작했다. 롯데온은 롯데마트를 PP센터로 삼아 신선식품을 배송 중이다. 롯데마트는 9월까지 하절기 식품 위생 중점 관리 기간을 운영하고 롯데안전센터와 함께 식품 상품을 3단계로 나누어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여기에 즉석조리 식품에 대해서는 판매 가능 시간을 단축했다. 이러한 노력을 배경으로 롯데는 롯데온에서 판매하는 롯데마트의 과일, 야채 축산, 수산 등 1만5000개 신선식품에 초신선 보장 서비스를 적용하기로 했다. 고객이 신선하지 않다고 느끼고 알리면 회수 없이 즉각 환불 처리한다. 롯데마트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10일 산지에서 새벽에 수확한 상품을 당일 판매하는 '산지뚝심 괴산 초당 옥수수'를 출시하며 새벽 수확 상품 가짓수를 늘렸다. 신선도가 곧 맛으로 연결 되는 옥수수의 특성이 출시의 바탕이 됐다. 롯데마트는 현재 '괴산 초당옥수수' 외에도 상추, 깻잎, 시금치, 미나리 등 선도에 민감한 잎채소류와 블루베리, 복숭아 등 시즌 과일을 새벽에 수확하여 당일 입고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연달아 각기 다른 기업이 비슷한 시기 유사한 서비스인 신선도 보장 서비스를 론칭한 것은 온라인 장보기 문화의 정착도 있지만 인플레이션 현상에 집밥족이 늘자 치열해진 식재료 '최저가 경쟁'에서 나온 것으로 해석했다. 그는 "최근 장보기 업계가 최저가 경쟁을 하면서 품질에 대한 의구심이 생길 수밖에 없다 보니 나온 고육지책"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에 따르면 6월 기준 서울의 대표 외식품목 8개의 평균 가격은 많게는 8% 대까지 올랐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외식물가 상승률 또한 전년대비 8.0% 올랐다. 도시락, 집밥족이 늘어나는 이유다. 이러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를 지나며 정착한 온라인 장보기 문화에 기업들은 경쟁사와의 차별화와 고객 록인(Lock-in)효과를 위해 신선도 보장 서비스에 뛰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신선도 보장 서비스가 리스크를 갖고 있는 데도 론칭하는 기업이 느는 데에는 해당 서비스의 효과가 큰 것 또한 있다. SSG닷컴에 따르면 신선보장제도는 온라인 장보기 재구매율을 크게 높인다. 2021년 7월부터 올 6월까지 1년간 신선식품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신선보장 적용 상품을 구매한 고객의 재구매율은 무려 80%에 달했다. 신선보장 상품 구매 경험이 없는 고객의 재구매율인 50%를 크게 상회한다. 신선보장 상품 구매 이후 10회 이상 꾸준히 구매한 비율도 40%에 육박했고, 신선보장 상품 첫 구매 이후 두 달 안에 4회 이상 주문을 이어간 고객 비율도 30% 수준으로 집계됐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14 15:51:50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