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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콘셉트 매장 운영 활발 …소비자 접점 늘려

식품업계가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공간 마련에 나섰다. 이색 공간에서의 즐겁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소비자와 더 적극적으로 호흡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경험 제공을 위해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을 선보인 곳이 있다. 지난해 베이커리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차례로 오픈한 정식품은 최근 남산뷰와 버스킹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인 '넬보스코 루프탑 라운지&바'를 오픈했다. 이 곳에서는 넬보스코만의 색다른 칵테일인 '남촌의밤 하이볼'을 비롯해 '마티니 크림 소스의 가리비 관자', '멘보샤' 등 다채로운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브런치 또는 점심 식사로 즐기기 좋은 프렌치토스트와 파스타, 피자와 함께 커피와 티도 판매한다. 저녁에는 어쿠스틱, 인디, 팝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버스킹 공연을 펼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처음으로 정식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인 곳도 있다. hy는 24시간 운영되는 무인 매장 '프레딧샵'을 오픈했다. 프레딧샵은 평소 프레시 매니저 대면이 어려웠던 고객들과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유제품, 밀키트, 샐러드 등 인기가 높은 200여 개의 제품을 판매한다. 건강기능식품과 생활용품, 반려동물 관련 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셀프 키오스크를 통해 고객이 직접 결제하고,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는 신용카드, 안면인식 후 출입 가능하다. 마켓컬리는 성수동에 첫 오프라인 공간이자 체험형 문화공간 '오프컬리'를 선보였다. 매장에서는 기간별로 테마에 맞게 엄선된 미식과 인문학, 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첫 테마는 '지중해 겟어웨이'로 특별히 제작한 굿즈와 컬리가 공수한 지중해산 올리브오일과 와인 등을 선보인다. 특히 체험형 문화공간이라는 정의에 맞게 2, 3층에서는 전문가가 직접 각지 올리브오일을 실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체험형 도슨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품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팝업스토어도 다양해졌다. 농심켈로그는 '리얼 그래놀라 크런치 오트'의 출시와 함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켈로그 오트로드 by 연희'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켈로그와 연희동의 건강한 만남'을 테마로 베이글 숍, 카페, 디저트 숍 등 연희동의 인기 로컬 숍 7곳과 협업해 거리 전체를 오트로드로 활용해 색다른 한 끼 경험을 선사한다. 롯데리아는 불고기버거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종로구 익선동에 롯데리아 1호 팝업스토어인 '불고기 랩 9222'을 선보였다. 불고기 랩 9222는 1992년 출시 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롯데리아 불고기버거의 역사와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총 3가지의 공간을 과거, 현재, 미래로 구성했다. 각 공간은 몰입형 콘텐츠 체험존, 컬러링 벽화 체험존, 포토존, 작품 전시회, 그리고 버거를 맛볼 수 있는 식사 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2022-10-18 15:44: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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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유니크한 스몰브랜드 오프라인 진출 적극 지원 나서

AK플라자는 AK&홍대에 스몰 브랜드를 위한 팝업스토어 공간 'A.K.A [ ]'(아카블랭크)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팝업스토어 공간 아카블랭크는 스몰 브랜드의 오프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AK플라자는 아카블랭크를 통해 스몰브랜드를 릴레이로 고객에 선보일 예정이다. 아카블랭크에서 아카(A.K.A)는 '~로도 알려진(Also Known As)'의 줄임말로, 성장하는 브랜드를 알린다는 의미를 담았다. [...]로 쓴 블랭크는 다양한 브랜드를 연속적으로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카블랭크는 '보편적 유행이 아닌, 뾰족한 공감의 콘텐츠'라는 모토 아래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보다는 세부시장을 리드하거나 이제 막 시작하는 브랜드를 알리는 것에 집중할 예정이다. AK&홍대 아카블랭크의 첫 주자는 2021년 세계가 주목해야 할 디자이너 100인에도 선정된 공간 디자이너 양태오의 프레그런스 브랜드 '시낭(詩囊)'이다. 시낭 팝업스토어는 10월 20일까지 AK&홍대 1층 아카블랭크에서 진행된다. 아카블랭크에서 선보일 두 번째 컨텐츠는 글로벌 성인용품 브랜드인 텐가(TENGA)다. 텐가는 다가오는 10월 28일에 오픈하여 약 2달 간 팝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0-18 15:02:5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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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디(NERDY), 제페토 통해 코디·숍 선보인다

에이피알은 자사의 패션 브랜드 널디(NERDY)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입점과 웹드라마 협찬 등을 통해 디지털 외 확장에 적극 나선다고 18일밝혔다. 이날 널디는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인기 크리에이터 '렌지'와 컬래버 한 가상 컬렉션을 선보였다. 대표 상품 NY 트랙수트부터 아우터, 이너, 신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렌지는 널디와의 콜라보를 기념해 20일부터 널디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코디를 완성하는 '#나는널디모델(#NERDYmodel)'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19일에는 제페토 내 '널디 브랜드 샵'도 정식 오픈한다. 가상현실이라는 특수성을 최대한 반영해 준비된 널디 제페토 샵은 현실과 가상의 아이템을 적절히 배치, 자유로운 코디네이션을 제공한다. 10월 공개한 FW 신상품과 제페토 전용 디자인 상품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널디는 디지털 세계관 외연 확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최근 널디는 디지털 콘텐츠 전문회사 플레이리스트에서 제작하는 웹드라마 '청춘 블라썸' 출연진을 통해 트렌디한 코디를 선보이고 있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향후 메타버스를 포함한 가상현실 세계가 패션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트릿 브랜드로서, 디지털 세상으로의 적극적인 진출을 통해 현실과 가상의 모든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0-18 15:00:5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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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올드페리도넛'과 업무협약 맺고 신상품 개발 나서

GS25가 올드페리도넛과 협업한 아이스크림과 케이크 등 디저트 상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드페리도넛은 지난 2016년 나온 1세대 도넛 전문 브랜드로, 양사는 지난 16일 이기철 GS리테일 기획MD부문장과 김상선 올드페리도넛 대표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GS25는 고유 브랜드를 활용한 대표 상품 개발·상품 및 브랜드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 및 프로모션 전개·신규 카테고리 개발 등을 주요 골자로 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에 앞서 신상품을 함께 개발해 출시했다. 이달 12일에는 양사의 첫 번째 협업 상품인 '보스톤크림바(아이스크림)'를 출시했고 20일에는 '피넛버터오믈렛'과 '버터피스타치오케익' 등 디저트 2종이 추가로 출시한다. '보스톤크림바'는 올드페리도넛의 대표 메뉴인 보스톤크림 도넛을 착안해 만들어진 바 형태의 아이스크림 상품이다. 초콜릿으로 코팅된 아이스크림에 겉에는 땅콩 토핑, 속에는 커스터드 연유 크림이 들어있다. 한편 GS리테일은 그동안 2030세대에 인기 있는 힙(HIP) 플레이스 ▲다운타우너 ▲노티드 ▲카멜커피 ▲슈퍼말차 등 브랜드들과 협업해 상품을 개발, 출시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0-18 14:59:1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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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카페쇼, 역대급 규모의 커피 비즈니스 장 열린다

오는 11월 역대 최대 규모의 '서울카페쇼'가 열린다. 아시아 최초의 커피 전시회로 시작해 글로벌 대표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도약한 서울카페쇼는 개최 21주년을 기념해 사상 최대 역대급 규모의 참가 업체들이 등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35개국, 672개 업체, 3533여 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올해 주제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시작 : A Cup of the New World'이다. 이에 맞춰 미래 카페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과 지속가능성을 제시해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 커피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참여 브랜드의 판로 확대를 위해 카카오 메이커스와 함께 '온라인 페어'를 진행한다. 주요 참가 업체로는 ▲SPC그룹이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와 함께 ▲신세계푸드 ▲CJ제일제당 등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의 식음료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기업과 브랜드부터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라마르조코(La Marzocco)' ▲전 세계 각국의 커피 산지에서 생산된 커피 원두를 소개하는 '한국맥널티' ▲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를 선보이는 '쟈뎅' ▲이탈리아의 디자인 가전 '스메그' 등이 대거 참가해 글로벌 커피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 트렌드 등을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커피 생두 직거래 플랫폼으로 전 세계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일본 글로벌 벤처기업 '티피카(TYPICA)' ▲홍차의 나라로 불리는 스리랑카의 티 보드(TEA BOARD)를 포함해 ▲캐나다, 브라질,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파나마, 페루, 과테말라, 에콰도르, 온두라스, 인도, 코스타리카 등 해외 국가관이 대규모로 운영될 예정으로 행사의 기대감을 높인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21주년을 맞아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는 서울카페쇼의 색다른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해 커피 산업의 핵심으로 불리는 글로벌 기업과 브랜드들이 역대급으로 참가했다"며, "글로벌 대표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올해 서울카페쇼에서는 새로운 카페산업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도록 꾸려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카페쇼는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카페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0-18 11:30: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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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이번엔 '김'이다! 현지맞춤화로 글로벌 접수

CJ제일제당이 'K-김스낵'으로 글로벌 김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차별화된 외형과 식감의 김스낵을 유럽과 일본에서 처음 선보이며 글로벌 식품사업을 확대한다고18일 밝혔다. 국가별 식문화와 소비 니즈를 반영해 연구 개발한 제품으로 현지화 전략을 펼치는 데 초점을 뒀다. 먼저, 웰빙 간식에 대한 수요가 높은 유럽과 김 소비가 활발한 일본을 전략국가로 삼았다. 유럽에서는 기존 도시락김 제품의 형태를 먹기 편한 크기와 식감의 스낵으로 진화시켰다. 'bibigo seaweed snack'은 한 입씩 베어먹을 수 있는 긴 스틱 형태의 제품이다. 씨솔트(Sea Salt), 코리안 바비큐(K-BBQ), 핫칠리(Hot Chili) 등 현지인이 선호하는 맛으로 선보였고 바삭함도 한층 높였다. 플라스틱 트레이는 종이로 대체해 환경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영국 코스트코(Costco) 등 메인스트림 유통채널에 입점할 계획이다. 일본에서는 자국의 두꺼운 초밥용 김과 다른 새로운 형태와 식감의 김스낵을 선보이는데 주력했다. 신제품 'bibigo WASAC'은 일본 소비자가 좋아하는 김 특유의 풍미를 강화했고, 얇은 김 사이에 라이스 퍼핑볼을 넣어 샌드 형태로 만들었다. 현지인 입맛을 고려해 참깨와 와사비 맛 두 종류로 출시했으며, 일본 세븐일레븐에 입점시켜 새로운 한국발 안주스낵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출시를 기념해 시부야에서는 배우 박서준을 모델로 한 옥외 광고와 샘플링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품질의 한국 김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면서 "CJ의 한국 식문화 세계화 경영철학에 맞춰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2006년 김 사업에 뛰어들었고, 2010년 미국에 조미김을 수출하며 글로벌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현재는 60여개 국가에 '비비고 김'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 김스낵 영토 확장을 계기로 글로벌 전략제품인 GSP(Global Strategy Product) 사업 대형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7대 GSP(만두, 김, 치킨, 김치, K-소스, 롤(roll)) 중 하나인 김 제품은 추후 유럽 전역 및 북미, 호주 등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0-18 11:23: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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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BGF리테일, 10주년 기념까지 사회공헌 나서며 ESG 박차

동네 어귀 마다 있는 편의점. 먹거리를 구입하고 당장 급한 생필품을 찾는 데에 편의점 만한 곳이 없다. 최근 편의점은 단순한 소매점포를 넘어서는 모양새다. 친환경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의 실험대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맨발로 뛰어나온 가정학대 아동을 안아준다. 편의점은 우리 사회의 방범초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편의점 업계 '톱(top)브랜드' CU를 운영 중인 BGF리테일이 펼치는 따뜻한 사회 공헌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편의점업이라는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은 가장 시민에 가까운 활동들로 가득하다. 어느 때 잠시 스쳐가는 캠페인이 아닌 언제나 시민의 곁에 선 사회공헌 활동은 피부로 와닿고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 중인 편의점 CU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세부 항목별로 환경부문에서 A, 사회부문 A+, 지배구조부문 A를 받았다. 특히 사회부문에서 편의점 업계 유일하게 A+ 평가를 받았다. BGF리테일은 ESG경영 위원회를 통해 중장기 ESG 경영 목표와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가이드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 로드맵을 적극적으로 시행 중이다. BGF리테일이 환경부문에서 이어가는 활동들은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이어져있다. 편의점에서 가장 잘 팔리는 상품은 놀랍게도 즉석 원두커피와 얼음컵이다. 매년 1년 매출 1,2위를 즉석원두커피와 얼음컵이 엎치락뒤치락 할 정도다. 전체 편의점의 원두커피 한해 판매량은 5억잔, CU의 GET 커피의 판매량은 1억 5000만 잔에 달한다. CU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자체 즉석 원두 커피 'GET커피'에 사용 되는 모든 물품을 친환경으로 교체했다. 앞서 2019년 6월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는 농장에서 생산된 원두인 '열대우림동맹 원두' 도입을 시작으로 지난해 2월에는 기존 컵을 화학처리 과정을 없앤 무형광·무방부·무표백 친환경 크라프트컵으로 전면교체했다. 3월에는 편의점으로는 쉽지 않지만 과감히 리유저블 컵을 도입했고 커피박(원두찌꺼기)가 20% 이상 함유 된 데크 개발과 도입도 이루어졌다. 커피 한 잔에 친환경이 가득 담겼다. 지난 3월에는 환경부가 시범에 나선 '냉장고 문(門) 달기' 사업에도 참여했다. 해당 사업은 식약처가 우유와 두부 등 냉장 식품의 보존·유통 온도 상한 기준을 현행 10℃에서 5℃로 강화할 것을 예고한 가운데,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밀폐형 냉장고의 식품 안정성 유지 효과와 에너지 효율을 측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방형 냉장고가 아닌 개폐형 냉장고는 전기 사용량에 있어 큰 차이가 있지만 교체를 하는 데에 큰 비용이 든다. BGF리테일은 지난 수개월간 냉장 집기 전문 제조사와 개폐 가능한 문이 달린 밀폐형 냉장고를 개발해왔다. 해당 집기는 오랜 시간 냉기를 유지할 수 있어 기존 오픈형 냉장고보다 전력 효율이 높다.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는 "사업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식품 안전 향상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일조하겠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로드맵에 맞춰 상품, 집기 등 점포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에 친환경 철학을 반영해 일상 속 가장 가까운 그린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캠페인을 전개하며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홍보하고 신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CU는 아로마티카와 협업해 CU 점포에 폐(廢) 투명 페트병 수거함을 설치하여 소비자의 분리배출 실천을 장려하고, 더 나아가 수집된 폐자원이 리사이클링될 수 있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활동을 했다. 외부에서 소비한 폐 투명 페트병도 수거해 리사이클링 원사로 만들어 다양한 굿즈를 만들었다. 해당 캠페인은 환경 캠페인에는 'Be Green Friends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즌 3까지 진행 됐다. 시즌 1에서는 '플리츠마마'와 함께 에코백 사용하기, 친환경 상품 구매하기, 텀블러 이용하기 등 편의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실천한 고객들에게 플리츠마마의 가방을 증정했고 시즌 2에서는 하이트 진로와 올바른 일회용 용기 분리배출을 독려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했다. 더불어 11월부터 금지되는 비닐봉투 사용 금지를 앞두고 CU는 다양한 시도를 하기도 했다. CU는 지난 8월부터 점포 안내문을 통해 8월 1일부터 현재 사용 중인 1회용 봉투의 발주가 단계적으로 제한됨을 알리고 다회용 봉투의 적극적인 사용을 권장하고 나섰다. CU는 현장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일찌감치 다회용 쇼핑백과 종이 봉투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고객들에게 향후 시행되는 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종량제 봉투도 판매할 예정이며 다회용 쇼핑백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보다 앞서 BGF는 환경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PLA 생분해성 봉투 판매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CU는 PLA를 가장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실제 사용에 나선 후 이를 ESG 경영 보고서에 소개하기도 했다. 2020년 당시 가장 선제적으로 전국 150개 직영 점포에 PLA 생분해 봉투를 우선 배포하고 판매에 나섰다. 환경부가 지난해 11월 PLA 생분해성 봉투의 사용을 금지하면서 '도루묵'이 됐지만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나서며 큰 비용을 감수한 데에는 환경을 위한 BGF리테일의 노력의 방증이 됐다. 사회부문에서도 활동은 빛난다. 특히 BGF리테일은 아동인권 및 장애인 인권과 관련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는 중이다. BGF리테일은 지난 5월 브랜드 10주년 당시 CU의 성과 등을 홍보하는 대신 실종아동찾기협회와 함께 '여러분의 10초, 실종가족의 10년!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은 주요 지하철 역사에 장기실종아동의 정보가 담긴 광고를 게재하여 대중에게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처음 지하철 광고 계획은 CU의 열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보다 의미 있게 브랜드 탄생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모두 실종아동찾기협회에 전달해 장기실종아동들을 찾기 위한 캠페인 광고로 대체했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7년부터 실종아동 찾기 및 미아 발생 방지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가는 중이다. 2017년 경찰청과 함께 전국 1만6000여 점포를 기반으로 실종아동 등을 점포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찰 또는 가족에게 인계하는 사회적 안전망 시스템인 '아이CU'를 구축하고 110여 명의 아이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2018년부터는 아동권리보장원과 협업해 전국 점포 결제단말기(POS)에서 매월 6명의 장기실종아동 정보를 송출하고 있으며, 실제 지난 2020년에는 POS에 송출된 실종아동정보를 통해 무려 20년 동안 찾지 못했던 실종아동이 가족을 찾게 된 성과도 있었다. 또 장기실종아동 포스터를 가수의 앨범 재킷 사진으로 사용하는 '너의 좋은 친구가 되어줄게(Be your Good Friend)' 프로젝트, 매년 100만 개가 넘게 판매되는 핫팩의 패키지에 실종아동의 정보를 삽입하는 '마음까지 따뜻한 핫팩' 등 내·외부의 자원을 활용해 사람들의 시선이 닿는 곳곳에 실종아동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있다. 올해도 CU는 마음까지 따뜻한 핫팩을 출시하고 일부 점포에서 우선 판매에 나섰다.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와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국 CU 가맹점은 실종 치매(의심) 환자 발견 시 신고 및 임시 보호하는 '치매안심 편의점' 역할을 수행 중이다. 또 실종 치매환자가 조기에 발견될 수 있도록 관련 판단 기준과 발견 시 신고방법 등을 자세히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전국 가맹점에 공유 했다.이는 고령화에 따라 치매 환자가 늘어나는 데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인 활동이다. 앞서 아이CU 캠페인을 통해 가정으로 돌아간 90명 중 20.6%는 치매 환자였다. 이 밖에도 CU는 경찰청과 함께 미아 예방 교육 목적의 아동안전그림 공모전, 아동안전 활동에 공헌한 시민영웅을 찾아 포상하는 'BGF 아동안전시민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들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 서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0-17 16:56:2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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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무산' 푸르밀, 다음달 사업 종료…전직원에 정리해고 통보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다음달 사업을 종료하기로 하고 전직원을 상대로 정리해고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푸르밀은 이날 전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회사 내부 사정으로 다음달 30일 부로 우유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해당 메일에서 푸르밀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매출 감소와 적자가 누적돼 회사 자산의 담보 제공 등 특단의 대책을 찾아봤지만, 현재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돼 부득이하게 사업을 종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 직원들에게는 정리해고도 통보했다. 경영진은 해고 실시 50일 전까지 직원에 통보해야 한다. 푸르밀 관계자는 "생산 시설은 경영진이 향후 상황을 판단해 매각할지 말지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리해고 대상은 푸르밀 전 직원 약 400명이다. 돌연 해고 통보를 받은 직원들은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한 관계자는 "이메일로 하루아침에 해고 통보를 받았다"며 "협상 절차도 없었으며 사측은 어떠한 보상 절차나 향후 처우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가 어려워지자 모든 책임을 직원들에게 전가하는 것밖에 안된다"고 토로했다. 또 "유제품 사업을 접겠다 발표하고 직원들에게 해고 통보를 했지만, (법인세 혜택을 고려해)법인은 그대로 존속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며 "일방적인 해고 통보로 인해 임직원들의 반발과 거래처인 낙농가, 화물업체의 반발도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푸르밀은 전국 대리점에도 영업 종료 사실을 알렸으며 이에 따라 푸르밀의 전주, 대구 공장도 다음 달 말까지만 가동된 후 11월 30일부로 전면 제품 생산을 중단한다. 푸르밀은 1978년 설립된 롯데우유를 모태로 하는 유업체로 2007년 롯데그룹에서 분사한 뒤 현재 사명으로 바꾸고 독립 행보를 걸어왔다. 당시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넷째 남동생인 신준호 회장이 롯데햄으로부터 지분 100%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계열 분리했다. 이후 '비피더스' '검은콩우유' 등 대표 제품을 앞세워 2010년대 초까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출산율 감소 등으로 우유 소비가 줄면서 적자가 누적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2018년 신준호 회장의 차남 신동환 대표가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되면서 2세경영 시대를 열었지만, 취임 후 성과는 좋지 못했다. 실제로 2018년 15억원의 영업손실로 첫 적자를 기록했으며 2019년 88억원, 2020년 113억원, 2021년 124억원 등으로 적자 폭이 매년 커졌다. 경쟁사의 경우 식물성 대체유 개발과 성인 단백질 제품 출시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푸르밀은 신사업 발굴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지난 5월에는 LG생활건강이 음료 사업군 강화 차원에서 푸르밀 인수를 고려한다는 이야기가 업계에 퍼졌지만, 결국 인수는 불발됐다. 이에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 사업 종료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노조와의 어떠한 논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해고를 통보해 임직원과의 갈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2-10-17 16:23: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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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데이, 어디서 파티할까? 호텔가 이벤트 풍성

'핼러윈 데이'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호텔업계에서 헬러윈 데이 프로모션이 쏟아지고 있다. 핼러윈 데이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한정 음료는 물론, 어린이 고객들의 즐거운 핼러윈 데이를 위한 패키지 상품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에 호캉스를 즐기려는 이들의 즐거운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핼러윈 패키지'를 21일부터 23일까지 판매한다. 워커힐의 핼러윈패키지는 ▲그랜드 워커힐서울의 딜럭스룸 1박을 기본으로한 '핼러윈 파크(Halloween Park)' ▲비스타 워커힐서울의 딜럭스룸 1박이 포함되는'핼러윈나이트 아웃 (HALLOWEEN NIGHT OUT)' 등 2종이다. 두 패키지 모두이용 고객에게 포레스트 파크내 핼러윈이벤트 참가및 전동카트투어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패키지에는 뷔페 레스토랑 '더뷔페' 조식과 퍼블릭 캡슐워터보틀 1개가 포함된다. 패키지 기간 동안 포레스트 파크에서는 핼러윈테마에 맞춰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핼러윈 이벤트'가 진행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서울 베이킹 컴퍼니'는 호텔 파티시에 팀의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2022 할로윈 데이 프로모션 케이크를 출시했다. 관 모양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커핀 케이크(Coffin Cake)는 초콜릿으로 만든 관 속에 치즈무스와 크런치한 크럼블을 조합해 좀 더 특별한 당근 케이크를 맛볼 수 있으며, 관 뚜껑을 열면 쏟아지는 해골과 지렁이 등의 으스스한 분위기의 할로윈 데커레이션과 함께 소중한 지인들과 또는 연인과 나눠 즐기기에 제격이다. 할로윈 미니케이크 2종도 함께 출시된다. 도깨비 모양의 화이트 초콜릿 무스와 은은하게 퍼지는 유자향을 담아낸 미니 고블린 케이크, 유령들로 둘러싸인 진한 다크초콜릿 무스와 새콤한 베리 콤포트의 미니 코스트 케이크는 할로윈 분위기 사진을 찍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핼러윈 데이를 기다리는 어린이 고객들을 위해 액티비티팀 '그랑 조이(GRAN JOE)'에서 준비한 '핼러윈 클레이 타임 나만의 핼러윈 캐릭터 꾸미기 콘테스트'를 29일부터 31일까지 연다. 매일 오전 10시 그랜드 조선 제주 본관 2층 조선 주니어 키즈클럽에서 진행되는 키즈 프로그램 '클레이 타임'에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3일 동안 해당 프로그램 진행 시 출품된 작품을 취합하여 내부 투표 진행, 우수작을 선정해 총 5명에게 한정 수량 제작된 '조선 주니어 X 시프트(SHiFT) 비타민 샤워기 세트' (6만3000원 상당)를 증정한다. 웨스틴 조선 부산은 오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핼러윈 콘셉트의 칵테일 2종을 선보이고 31일까지 판매한다. 로비층의 다이닝펍 '오킴스'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핼러윈 칵테일은 빨간 장미가 화려한 불꽃으로 사라진 뒤 검은 장미로 변신하며 화려한 불쇼를 감상할 수 있는 '블랙 로즈 마거리타(Black Rose Magarita)'와 온더락 글라스의 붉은색을 강조한 상큼한 트로피컬 칵테일 '블러디 록(Bloody Rock)'이 준비된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의 경기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은 21일부터 31일까지 이용 가능한 '핼러윈 인 롤링'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수집 완구 브랜드 실바니안 패밀리의 '핼러윈 나이트 퍼레이드 세트' 1개를 선물로 증정한다. 더 라운지에서는 핼러윈 분위기를 담은 조각 케이크 1개와 홍시 음료 2잔을 이용할 수 있다. 스탠더드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성인 2인 및 소인 1인, 가을빛이 물든 산책로 전망의 실내 수영장 이용 혜택 등도 포함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0-17 16:09:0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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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아이디언스', 2024년 상장 목표…주관사로 DB금융투자 선정

일동제약그룹의 아이디언스가 IPO(기업공개) 추진과 관련해 DB금융투자를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디언스는 지난 2019년 일동제약그룹의 지주사인 일동홀딩스의 계열사로 설립된 신약 개발 전문 회사이다. 사측은 주관사 선정과 함께 2024년 기술특례 상장을 목표로 투자 유치 및 상장 요건 충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재 아이디언스는 항암제 분야를 중심으로 베나다파립(venadaparib, 과제코드명 IDX-1197)을 비롯한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개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베나다파립은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 저해 기전을 가진 신약 후보 물질이다. 위암, 유방암, 난소암 등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경구용 표적항암제로 개발하고 있다. 아이디언스는 현재 한국, 미국, 중국 등에서 베나다파립의 위암 치료 병용 요법과 관련한 임상 1b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지난 8월 베나다파립은 미국 FDA로부터 위암과 관련한 희귀 질환 치료 물질로 지정된 바 있다. 회사 측은 베나다파립의 약물 특성상 동종 계열의 기존 치료제에 비해 적용 가능한 환자군과 암 종류의 범위가 넓고, 단독 요법뿐 아니라 타 항암제와의 병용 요법이 가능하며, 독성 등 안전성 측면에서도 차별점을 지녀 상업적 가치가 높다는 판단이다. 아이디언스 관계자는 "베나다파립과 관련한 임상 개발 및 라이선스 아웃 추진과 함께 신규 물질 추가 확보를 통한 파이프라인 확대 등을 지속하는 한편, IPO를 대비한 투자 유치와 기업 가치 극대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0-17 16:05:2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