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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에 대용량·가성비 맥주가 인기

고물가 시대 대용량·가성비 맥주가 인기 맥주업계가 소비자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메가 사이즈 제품들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먹거리 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8.4% 상승, 13년 4개월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물가가 앞으로 상당기간 5~6%대의 높은 오름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소비자들 사이에 실속형 소비를 추구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이에 오비맥주는 가성비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카스 2.0 메가 페트'를 지난달 출시했다. 기존 1.6L 용량의 카스 페트 제품 대비 용량은 400ml 늘어나고, 용량당 가격은 낮아졌다. '카스 2.0 메가 페트'는 8월 전국 슈퍼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9월 중순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 채널을 넓힐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도 가정 채널 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다양화하고자 '테라 1.9L 신규 페트'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의 1L, 1.6L 맥주 페트 제품과 함께 총 3종의 테라 대용량 페트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상반기 소비자 조사를 통해 1.6L가 부족한 소비자를 위한 최적의 용량을 결정했다. 또한, 고물가 시대에 맞춰 용량은 키웠지만 출고가는 인하해(1.0L 페트의 ml당 단가 대비) 가성비를 높였다. 페트 규격은 기존의 익숙한 그립감을 유지하기 위해 1.6L페트의 지름을 그대로 유지한 채 높이만 확장했다. 신규 페트는 7일 출고를 시작으로 전국의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에 순차적으로 입점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상황이 계속되면서 지혜로운 소비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맥주 시장에서도 '가성비' 높은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제조사들은 '메가 사이즈'등 신규 라인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07 11:59: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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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새로운 브랜드 로고 공개

11번가가 기존 브랜드 로고에 색상의 다양함을 더한 새 로고(CI/BI)를 6일 공개했다. 11번가의 새 로고는 기존 로고에 그라데이션으로 색상의 다양함을 추가했다. 기존 붉은 색상의 단색 로고에서 탈피해 ▲고객(주황) ▲쇼핑(빨강) ▲경험(핑크) 등 세가지 핵심 요소를 각각의 색깔에 담아 그라데이션으로 하나로 이어지며 표현되는 형태다. '고객+쇼핑×경험' 즉 고객과 쇼핑서비스가 만나 배 이상의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11번가의 새 로고와 함께 11번가 앱 아이콘부터 11번가 서비스 내 배너, '구매하기' 버튼 등 모든 구성요소에 그라데이션 컬러의 변경사항이 반영될 예정이다. 기존 서비스내 디자인들은 더욱 단순하게 정리된 형태로 제공된다. 단순한 디자인과 로고의 다채로운 색상의 조화로 직관적이지만 구석구석 생기를 느낄 수 있는 11번가만의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하형일 11번가 사장은 "올해 11번가는 기존과 완전히 다른 버전의 11번가로 지속성장을 위한 모든 전략과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며 "새로운 11번가 로고는 고객들이 달라진 11번가를 통해 다채로운 쇼핑의 즐거움과 만족스러운 경험을 받도록 하겠다는 11번가의 다짐이자 지향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1번가는 최근 IPO 추진을 위한 대표 주관사에 한국투자증권과 골드만삭스를, 공동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했다. 11번가는 앞서 내년도 상장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9-06 16:35:3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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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도 함께' 유통대기업들 ESG 지원·컨설팅 나서

유통대기업들이 중소기업 협력사의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활동 지원에 나서고 있다. 협력사로부터 상품을 납품 받는 만큼 해당 기업들의 ESG 활동이 곧 자사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는 판단이다. CJ온스타일은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30개 협력사에 총 1억원 상당의 종이테이프 물품을 지원했다. 협력사의 자체적인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진행한 종이테이프 사업은 지난 6월 진행한 직매입 등 센터 자체 배송 상품 포장재 전면 교체에 이은 친환경 패키징 확대의 일환이다. CJ온스타일이 이번에 종이테이프 물품을 지원하는 기업은 CJ온스타일과 협력 관계가 깊으며 ESG 경영에 관심이 높은 30개 중소기업이다. 새싹보리, 타트체리 등 인기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HL사이언스', 피부 관리기기 듀얼소닉을 판매하는 '지온메디텍', 유아동 교구를 판매하는 '블루래빗'까지 패션, 식품, 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 선정됐다. 이제까지 비닐 테이프 대신 종이테이프를 적용해 CJ온스타일이 배송한 택배 박스 개수는 총 1000만 개에 달하며 비닐 테이프 저감량을 면적으로 환산하면 총 60만㎡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중소 파트너사 중 16개사를 선정해 무상으로 ESG 경영 컨설팅 지원에 나섰다. 8월 말부터 컨설팅을 시작해 연말까지 약 4개월간 컨설팅을 진행한다. 중소기업에 맞는 ESG 가이드 라인 교육을 통해 ESG 경영 전략 및 지표 수립 등을 도울 계획이다. 컨설팅이 종료되면 동반성장위원회의 ESG 우수기업 인증이 부여되고, 당사에서 운영하는 동반성장 펀드 지원 연장 및 기금 우대 혜택 등이 주어진다. 이밖에 정부의 지원과 시중 은행 금리 우대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앞서 작년 하반기에 4개 중소 파트너사를 선정해 ESG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으며, 참여한 파트너사는 올해 6월 동반성장위원회 ESG 우수기업인증을 받아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마트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상품'의 기준과 핵심과제를 제시한 '상품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PSI(프로덕트 서스터너빌리티 이니셔티브)'를 발행하고 유관기업과 가치를 공유하며 협력을 선도 중이다. PSI는 이마트와 WWF(세계자연기금)가 함께 연구해 상품의 지속가능성을 판단하는 기준과 원칙을 담은 표준 가이드로, 상품을 생산하고 유통할 때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문단으로 환경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정부 기관과 연세대학교 패키징학과, 이마트 바이어 및 품질관리팀 등이 참여했고 향후 주요 협력사와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지난 6월 CJ제일제당과 '친환경 지속가능성 협업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협력사들에 PSI를 배포했다. 이마트는 협력사 ESG리스크 관리 및 지원 강화를 위해 ▲공급망 ESG 관리 ▲협력사 ESG 역량 개선 ▲임직원 존중 등의 전략을 세우고 실행 중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9-06 16:17:5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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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할퀴고 간 자리, 피해는 크지 않지만…하반기 작물시세는 "불안"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남부지방을 강타했지만 추석을 앞둔 유통가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서울 남부권을 강타한 폭우 피해 이후 지난주부터 만반의 준비를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농수산물 등의 물가 또한 당장 큰 변화는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그러나 가을을 앞두고 닥친 태풍에 농지 피해가 막심해 하반기 식자재 물가에 영향이 예상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힌남노에 유통기업 대부분이 큰 피해 없이 정상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정부가 밝힌 집계 자료에 의하면 대부분 피해가 남부권에서 발생한 가운데 특히 경상북도 경주·포항시 피해가 큰 것으로 확인 됐다. 전국적으로는 태풍에 의해 총 22개 시장 1562개 점포가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유통업계의 주요 물류센터에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지만 직접 영향권 지역의 점포 침수 피해 사례가 나오고 있다. 백화점·대형마트 업계는 힌남노 상륙 전 태풍에 대비해 고정되지 않는 주요 시설물을 미리 철거하는 작업을 했다.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있었던 지역에 위치한 일부 점포에서는 한 때 인근 주변도로가 침수되는 상황도 있었으나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한때 롯데백화점 포항점의 주변 도로가 침수되는 상황이 있었으나 백화점 입구에 설치된 차수판으로 침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이후에는 원활한 배수로 정상영업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현재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점포는 포항시 남구 인덕동에 위치한 이마트 포항점인 것으로 확인된다. 오후 3시 기준 해당 점포 피해 상황은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태풍 피해 복구 후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편의점 업계에서는 침수피해가 잇따랐다. 편의점 4개사 기준 120여 점포가 침수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편의점 업계는 이번 침수피해를 입은 점포들도 지난달 서울에서 있었던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 점포와 같이 본부에서 복구비용 전체를 지원받는다. GS리테일의 경우 이날 오전 9시 기준 침수로 인한 영업 중단 점포는 총 28개 점포(진입통제로 인한 영업중단 점포 4개점)다. BGF리테일의 경우 CU에서는 약 60개 점포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세븐일레븐에서도 30개 점포, 이마트24에서도 14개 점포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농지 피해로 인한 주요 식자재 공급 문제는 추석 직후까지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햇과일을 포함해 수확철을 앞두고 일어난 수해로 일부 작물에 대해서는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오전 8시 기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작물 피해 규모는 침수 713헥타르(㏊), 도복(벼 쓰러짐) 256㏊, 낙과(과일 떨어짐) 351㏊ 수준이다. 침수된 농지 대부분은 벼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업계는 태풍에 대비해 지난주 주요 재배계약 농지의 작물을 수확하는 등 공급 이슈를 최소화하고자 추가 물량을 사전에 확보했다. 롯데마트는 제수용 농산물 물량을 이미 확보했기 때문에 공급 이슈는 없는 상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태풍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농가·산지 상품을 확대하고, 태풍으로 인해 신선식품 품질 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형마트 업계에서 확보한 물량은 추석 이후까지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 시세가 폭등한 작물인 상추, 양상추, 시금치, 김장배추 등이 모두 10월 중 수확하는 작물인 만큼, 이들 작물에 대한 시세 변동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들은 지역에 따라 편차가 크지만 이상기후로 인한 작황 불량이 있었던 중에 태풍이 겹쳐 이후 작물 시세가 안정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공판장에서 직접 가져오는 경우도 있지만 계약재배를 통해 물량을 확보 중이기 때문에 물량과 관련한 문제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당장 피해 농가 전체를 확인하지 못했으나 이상기후 외에도 힌남노로 인한 추후 수확 작물에 대한 작황 문제 가능성이 없지는 않아 10월 이후 농산물 시세가 안정되기는 어렵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 중"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크지 않은데, 태풍과 상관없이 올해 폭염, 장기화된 장마, 병충해 등으로 생육이 부진해 하반기 식자재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며 "산지 다양화와 사전 계약 등으로 안정적인 물량 확보에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9-06 15:51:1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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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소재·바이오 사업 강화해 100년 미래 내다본다

대상그룹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그룹 미래 먹거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식품브랜드 '청정원'과 포장김치 브랜드 '종가집'으로 식품 사업을 펼쳐온 대상은 대체육 구매 수요가 늘자 배양육 사업에 뛰어들었다.대상은 지난해 6월 '엑셀세라퓨틱스'와 배양육 배지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같은해 8월에는 배양육 전문업체 '스페이스에프'의 7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에 참여했다. 대상은 두 회사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배양육 관련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배양육은 동물 세포를 배지에 배양해 별도의 사육이나 도축 과정없이 고기를 생산할 수 있다. 식물성 대체육으로는 구현할 수 없는 고기의 식감과 맛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도축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동물복지에도 기여할 수 있다. 글로벌 컨설팅회사 '에이티커니'는 2030년 배양육 시장 규모가 14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육류 소비량의 약 10%에 해당하는 수치다. 식물성 대체육 제품의 완성도도 높인다. 식품연구소 내에 전문팀을 구성한 대상은 다양한 식물성 단백질 소재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최적의 조합을 찾아 기존 고기의 질감을 구현하고, 육즙과 풍미까지 고려한 연구를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대체육 소재 외에 라이신,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의 소재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상은 지난해 8월 중국 라이신 생산 판매 업체 청푸그룹 지분 32.87%를 265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인수금은 전액 현금으로 집행되며 취득 예정 일자는 오는 12월 31일이다. 청푸그룹은 사료첨가제용 아미노산 제조기업으로 라이신과 아니라 트레오닌, 사료첨가제용 비타민 B2 등을 생산하고 있다. 앞서 대상은 2018년 라이신 사업 확장을 위해 이 회사와 100억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라이신은 닭, 돼지 등 가축 성장과 발육에 도움이 되는 사료에 첨가하는 필수 아미노산이다. 대상은 청푸그룹 지분 취득을 통해 중국 내 제조기반을 마련하고 아미노산 사업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화이트 바이오(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제조) 사업도 강화한다. 대상은 지난해 11월 400억원을 투자해 SKC, LX인터내셔널과 고강도 생분해성 플라스틱(PBAT) 생산·판매 합작회사 '에코밴스'를 설립을 발표했다. 글로벌 친환경 정책에 따라 세계 PBAT 시장 규모는 약 25만 톤에서 2024년 약 50만 톤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밖에 의료소재 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해 7월 '대상셀진'을 신규 설립했다. 대상셀진은 녹조류에 속하는 단세포 생물인 클로렐라 기반의 의료용 소재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연구개발 및 제조, 단백질 의약품 개발 및 생산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비식품 분야(바이오·소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신성장동력 육성은 물론, 기존 식품사업과의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상은 연구·개발(R&D) 및 시설 투자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연구소 '이노파크'를 마련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대상은 이노파크를 중심으로 전문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연구개발 분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외 식품·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노파크는 전체면적 약 3만5000㎡에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노파크에는 청정원, 종가집 등 제품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식품 연구소와 김치 기술 연구소, 글로벌연구실, 식품안전센터가 들어섰다. 생명공학 기술을 융합해 식품, 사료 등 소재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전분당 연구소와 바이오 연구소, 건강기능식품 제품 개발·연구를 담당하는 건강연구소도 마련했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 2030년까지 해외계열사와 연계한 글로벌 연구센터를 운영하며 한식 세계화 및 미래 식품·소재 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06 15:18: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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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식신' 손잡고 전자 식권 서비스 도입

CJ프레시웨이는 푸드테크 기업 '식신'과 손잡고, 식자재를 유통하는 단체급식 고객사에 전자 식권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전자 식권 도입으로 구내식당 이용객은 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식대를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또 CJ프레시웨이의 고객사인 급식업체는 수기 장부 관리 등을 온라인화해 관리 페이지에서 실시간 식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식대 정산 및 관리로 소요되는 급식업체의 인력과 비용 문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CJ프레시웨이는 500여 기업의 임직원 18만 명과 구내식당 100여 곳에 전자 식권 서비스를 제공 중인 '식신'과 솔루션 개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CJ프레시웨이는 향후 '식신e식권' 이용객 데이터를 활용해 급식업체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사는 고객 선호 메뉴, 적정 단가 등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식단 운영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전자 식권 서비스는 고객사가 급식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와 이용객 모두의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는 비즈니스 솔루션"이라며, "기술력 있는 IT 기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06 13:06:4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