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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그룹의 새로운 50년 도약 위한 지배구조 재편

동원산업이 동원그룹의 새로운 지주회사로 출범했다. 동원산업은 2일 이사회를 열어 종료보고총회를 갖고 합병등기를 마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회사는 앞서 9월 1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지주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와의 합병 계약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 합병에 따라 발행될 신주는 631만8892주 규모로 오는 16일 추가 상장된다. 동원산업은 1969년 창립한 동원그룹의 모회사로 이번 합병을 통해 사업 지주회사 지위로 올라서며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중심회사로 거듭나게 됐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각 계열사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합병 전 동원산업 대표를 맡았던 이명우 사장을 사업부문 대표로, 동원엔터프라이즈 대표를 지냈던 박문서 사장을 지주부문 대표로 각각 선임했다. 또한 동원엔터프라이즈 사외이사를 맡았던 김주원 전 카카오 부회장을 동원산업 이사회 의장으로 새롭게 선임했다. 동원산업은 앞으로 계열사별로 추진하는 신사업의 연착륙을 위해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고 과감한 투자를 실행해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친환경 스마트 연어 양식, 스마트 항만 사업 등을 위한 선제적 투자, 2차전지 소재 사업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 등이 대표적인 계획이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나선다. 동원산업은 이번 합병 과정에서 주식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하는 절차를 동시에 밟고 있다. 주당 단가를 낮추고 유통 물량을 늘려 거래를 활성화함으로써 저평가된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액면 분할된 신주는 오는 28일부터 거래될 예정이다.

2022-11-02 10:39: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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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제주항공에 1098억원 출자해 차세대 항공기 도입

애경그룹이 AK홀딩스를 통해 제주항공에 약 1000억원 규모의 출자를 단행한다. 1일 AK홀딩스는 이사회를 열고 제주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1097억7500만원을 출자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출자는 오는 14일이며 출자 목적물은 제주항공의 기명식 보통주 1375만6269주다. AK홀딩스는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달 1300억원의 교환사채를 발행했다. 다만 제주항공이 유상증자 규모를 축소하면서 출자금도 일부 조정됐다. AK홀딩스는 팬데믹 사태를 맞은 후 제주항공에 3차례에 걸쳐 대규모 출자를 단행했다. 2020년과 지난해 각각 688억원, 884억원 규모 출자를 해 제주항공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AK홀딩스는 이번 출자는 제주항공의 차세대 기단 도입을 위한 자금 조달이라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내년부터 신기종인 B737-8 4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회사는 향후 운항거리와 운항시간이 확대될 뿐 아니라, 높은 연료 효율의 항공기 운용으로 원가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K홀딩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항공업계가 어려웠던 만큼 최대주주로서 당연히 증자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며 "당초 교환사채는 1000억원 규모를 예상했으나 차세대 기단 도입 후 운항 거리 확대에 따른 신규 노선 개척 등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면서 예상을 웃도는 기관 투자자가 참여했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1-01 16:59:2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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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英 최첨단 유통 물류 솔루션 도입한다

롯데쇼핑이 1일 영국 3위의 온라인 슈퍼마켓 '오카도(Ocado)'와 파트너십을 맺고 온라인 장보기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롯데쇼핑은 오카도의 통합 최첨단 솔루션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OSP)'을 도입한다. 오카도는 영국 온라인 장보기 기업으로 배송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해 영국 내 온라인 식료품 시장에서 점유율 13.3%를 확보했다. 3위 기업이지만 직원 수는 1만8600만 명 수준으로 1위 기업 테스코 직원 수 31만 명의 5% 수준이다. 최근에는 오카도가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한 물류센터 배송 솔루션 사업을 진행 중이다. OSP의 자동화 물류센터(CFC·커스터머 풀필먼트 센터)는 자체 개발 로봇과 AI(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통해 집대성한다. 거대한 벌집 모양의 물류센터는 바퀴 달린 로봇에 의해 꺼낼 수 있도록 고안됐다. 오카도 측에 따르면 AI의 도움을 받아도 한 사람이 시간 당 꺼낼 수 있는 상품은 최대 200개인 반면, CFC에서는 로봇 한 대가 시간 당 700개 물품을 꺼낼 수 있다. 현재 미국의 크로거(Kroger), 캐나다의 소베이(Sobeys), 호주의 콜스(Coles) 등 대형 글로벌 유통업체들이 오카도와 파트너십을 맺고 해당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롯데쇼핑은 오카도와 함께 2025년 첫번째 CFC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6개의 CFC를 오픈한다는 계획으로, 2032년에는 국내 온라인 그로서리 시장에서 5조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개인의 구매 이력 및 성향에 기반한 개인화 마케팅이 가능한 별도의 플랫폼도 론칭할 예정이다. 롯데쇼핑은 OSP 도입을 통해 상품 변질, 품절, 상품 누락, 오배송, 지연배송 등 국내 소비자들이 온라인 장보기에서 일상적으로 경험해오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빅데이터에 기반한 고객 맞춤형 온라인 쇼핑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양사 협력 체결식에는 롯데쇼핑 대표이사이자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인 김상현 부회장과 오카도 그룹 CEO 팀 슈타이너(Tim Steiner), 오카도 솔루션 CEO 루크 젠슨(Luke Jensen) 등이 참석했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는 "전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중 하나인 오카도와 손잡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롯데 유통군이 그로서리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대한민국 '그로서리 1번지'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1-01 16:43:1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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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위기론, 엔데믹에도 웃지 못한 이유는?

'대형마트 위기론'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대형마트들은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출점 제한 조치와 새벽 중 영업시간 규제 속에서 생존을 위해 점포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며 고군분투 중이지만 달마다 매출액이 줄어드는 모양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대적인 규제 해제를 기대했지만 이 마저도 소상공인 단체의 반대 등으로 답보 중이다.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사태까지 맞으며 대형마트 업계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전체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7.5% 상승했지만 대형마트 부문은 0.3% 오르는 데 그쳤다. 지난해 9월 한달 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돼 수도권에서 4단계, 전국적으로 3단계를 이어간 것을 감안하면 매출 등락이 우려되는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엔데믹(풍토화) 시작 후에도 대형마트업계는 8월을 제외하고 2% 미만의 매출 상승을 이어갔다. 오히려 본격적인 고물가·고금리 사태가 시작한 5월에는 -3.0%를 기록하며 하락하기까지 했다. 앞서 전년 동기 대비 9.9%의 매출 상승폭을 보인 8월은 지난해 같은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최상 단계인 4단계가 시행되던 때다. 업계에서는 최근 닥친 3고 사태와 온라인 장보기의 활성화를 매출 하락세의 원인으로 지목한다. 단기적인 마케팅 활동이나 노력을 통해 극복하기에는 어려운 대외적 여건에 따른 감소세여서 업계 전반이 침울하다.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9월 소매판매액지수는 전월 대비 1.8% 감소했다. 소비동향을 알려주는 소매판매액지수는 3월 -0.7%를 기록한 후 7월(-0.4%)까지 5개월 연속 감소했으나 8월 반등 후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8월 중 소비심리가 잠시 회복하고 대형마트 업계 또한 큰 폭의 매출 상승을 기록한 원인으로는 엔데믹 후 처음 맞는 휴가철과 9월 초 있었던 추석 명절이 지목된다. 반면, 온라인 장보기 시장은 계속 성장 중이다. 지난 9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7조4553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1.8% 늘었다. 온라인 장보기 시장의 활성화로 음·식료품의 거래액 증가율도 11.2% 수준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장보기에 소극적이었던 50대 이상 연령층까지 합세하면서 시장 성장세가 무서운 상황이다. 3고 사태가 온라인 장보기 시장 성장을 부추긴다는 해석도 있다. 온라인 장보기는 스마트폰을 통해 순식간에 수많은 물품의 가격을 비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치킨게임으로 치달은 e커머스 업계가 쏟아내는 할인 혜택도 크다. 반면 대형마트 업계는 최저가 경쟁에 나섰다가 최근 조기종료했다. 이마트는 이번 연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최저가 정책 '가격의 끝' 행사를 3개월 만에 중단했다. 롯데마트도 이마트에 맞불 작전으로 놓은 최저가 판매를 올해 중단했다. 현재 최저가 수준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곳은 홈플러스가 유일하다. 홈플러스는 올 초부터 물가안정 최저가 보상제를 시작해 1000여 가지 상품을 경쟁사 주요 상품 가격과 비교·검색해 조정하며 이어가는 중이다. 야심차게 내건 최저가 정책을 대형마트 업계가 중도 포기한 이유는 고환율에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자 덤핑까지 해야 할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10원 단위까지 깎는 10원 경쟁으로 전락하면서 아예 마진이 없는 상황에까지 이르렀고 이를 납품 업체에 전가할 수 없기 때문에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대형마트 업계는 새로운 돌파구로 근거리 배송산업과 체험형 매장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마트를 거점으로 온라인 장보기 사업을 진행하게 되면 마트 내 물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체험형 매장 또한 최근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이 각각 마트 내 주요 소비품목인 신선식품 가짓수를 대거 늘리고 체험형 매장을 메인 점포로 둔 리뉴얼 점포들이 성공을 거두면서 각광 받고 있다. 그러나 근거리 배송 산업은 결국 새벽배송 사업 없이는 유입 고객이 적을 수밖에 없어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설명한다. 또 다른 대형마트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논문을 통해 대형마트 억제를 통한 전통시장 산업 보존은 불가능하다고 결론이 났고, 대형마트가 오히려 인근 상권 성장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도 밝혀졌다"며 대형마트 규제해제 반대 여론에 아쉬움을 표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1-01 16:16:0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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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 한 잔! 우유를 사랑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김영철의 파워FM과 국산우유 알리기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SBS 라디오 인기 프로그램인 '김영철의 파워FM'과 함께 우유소비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소비자들에게 국산우유와 유제품의 안전성을 알리고, 우유의 영양학적인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 9월 1일을 시작으로 3개월간 김영철의 파워FM 프로그램 내 '영철이가 쏜다 빵야빵야' 코너에서 진행하고 있다. 퀴즈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경품으로는 국산우유사용인증마크인 'K-MILK'인증마크가 부착된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으로 제공한다. DJ 김영철이 직접 부른 '빵야빵야 코너송'을 활용한 이벤트도 있다. 11월 1일 부터 7일까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페이스북 계정과 블로그 계정에서 진행하며 참여자 중 총 200명에게는 5000원권 K-MILK 기프티콘을 발송할 계획이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107.7MHz, 수도권)에서 들을 수 있다. 우유자조금 관계자는 "라디오를 청취하시는 분들이 우유관련 퀴즈를 통해 우리 우유의 안전성과 효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유자조금의 다양한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01 16:09: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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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2030세대 겨냥 신규브랜드 대거 입점

타임스퀘어가 하반기 개편을 통해 2030세대 인기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키고 개편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LEE, 비이커, 젤리쿠르, 리바이스 등이 입점했다. 패션 브랜드 외에도 어린이 미디어 전시 '신비아파트 미디어 어드벤처: 봉인된 퇴마서'를 운영하는 다이브 인과 천연가죽으로 만들어낸 액세서리 및 휴대폰 케이스를 선보이는 헤르테온과 사뿐, 로이드 더 그레이스, 마호가니와 같은 매장들을 추가로 열거나 재개장했다. 타임스퀘어는 이번 개편 신규 오픈 매장을 중심으로 경품 증정 및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LEE는 오픈을 기념하여 신상품의 가격을 최대 20% 인하해 판매한다. 라코스테 스포츠는 15/2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한다. 로엠은 신상품을 10%, 아우터를 20% 세일한다. 고객이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미니 꽃다발도 선물한다. 타이 다이닝 레스토랑 화양연화는 인스타그램 인증 시 10% 할인하는 이벤트를 11일까지 진행한다.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다양한 브랜드들의 입점과 리뉴얼 오픈으로 쇼핑 공간에 젊은 감각을 더하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께 새롭고 재밌는 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하는 타임스퀘어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1-01 14:55:3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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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저물고 대세는 소식(小食)! 용량·가격 낮춘 제품에 주목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먹방 콘텐츠가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소식(小食)이 급부상했다. 일부 연예인들이 음식을 조금씩 천천히 섭취하는 식습관이 방송을 통해 화제를 모으면서 최근에는 적게 먹어도 맛있는 것을 찾아먹는 소식이 하나의 식문화로 자리잡아가는 추세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식품물가와 과도한 영양섭취로 인한 건강악화 등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묘안으로 떠오른 것도 소식이다. 최근에는 적게 먹는 사람을 일컫는 용어인 '소식좌'라는 말도 생겨났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식음료업계도 용량과 칼로리를 줄인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중량과 가격을 과감하게 낮춘 도시락을 선보이고 있다. 쁘띠 컵밥 콘셉트의 '치즈불고기컵밥', '치킨마요컵밥' 2종을 이달 1일 출시한 것. 2종 모두 중량은 200g 내외로 기존 도시락 메뉴의 중량 대비 절반 이하다. 중량을 조절하며 가격 또한 대폭 낮춰 김밥 한 줄 가격 수준으로 구성했다. 해당 제품은 최근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적은 양의 식사를 즐기는 이른바 '소식좌' 트렌드가 화제가 되고 있는 것에 착안해 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탄생했다. 중량과 가격을 낮췄을 뿐만 아니라 1개 도시락을 두세 끼로 나눠 먹는 '소식좌' 특성을 반영해 비교적 보관이 용이한 컵밥 용기를 별도로 개발해 일반 도시락 용기 대신 적용했다. 업계 관계자는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지 않고 조금씩 자주 먹는 소식문화가 자리잡으면서 식음료업계도 적당한 포만감이 느껴지는 정도의 용량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일화의 초정탄산수는 다양한 용량 라인업으로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혔다. 최근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입에 마시기 좋은 190ml 사이즈가 인기다. 롯데제과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도 기존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크기를 부담스러워 하는 소비자를 위해 미니 사이즈 제품을 선보였다. '글라세 타르트 케이크'는 직경 7~8㎝ 크기의 미니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성인 어른의 손바닥만한 크기다. 신세계푸드는 '올반 훈제오리 슬라이스'의 포장을 180g씩 소포장해 선보였다. 소용량이기 때문에 남은 고기를 처리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미국 라이브사이언스닷컴에 따르면, 사람들이 먹는 양을 줄이면 화석연료 사용이 줄어들고 또 화석연료 사용 감소는 온난화 가스 배출 감소로 이어져 지구온난화에 따른 피해를 막아준다. 업계 관계자는 "소식이 건강한 삶과 지구 환경에도 도움이 되지만, 극단적인 식사량 절제는 오히려 폭식을 유발하고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며 "조금씩 자주, 영양소를 잘 챙겨 섭취하는 현명한 소식을 실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01 14:30: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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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푸드위크 2022' 개막…업계 트렌드 한눈에

코엑스 푸드위크가 올해 17회를 맞아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코엑스는 2일부터 나흘간 국내 최대 식품 종합 전시회인 '코엑스 푸드위크 2022(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 Week 2022)'를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2022 코리아 푸드테크산업전', '2022 베이커리페어', '2022 키친페어', '강소농대전', '드링크&디저트쇼'와 동시 개최되며, 20개국의 895개 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1479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이번 푸드위크에서는 '픽 유어 테이스트(Pick Your Taste)'를 주제로 최근 푸드 산업에서 관심도가 높은 소비자 개인 취향의 다양성에 주목하고 맞춤형 푸드를 비롯한 최신 푸드 트렌드를 선보인다. 1층의 A홀에서는 ▲프리미엄 농수축산물전 ▲지자체 단체관 ▲HMR 간편식 ▲일반식품관 ▲건강식품관 ▲주류/안주 ▲비건식품 ▲해외식품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B홀에서는 ▲강소농대전(작지만 강한 농업) ▲드링크&디저트쇼를 확인할 수 있다. 3층의 C홀에서는 ▲코리아 푸드테크산업전 ▲베이커리페어 ▲키친페어 ▲국내유통상담회 ▲해외수출상담회 등이 마련돼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가운데 국내외 바이어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게 했다. D홀에는 ▲푸드테크 스타트업관 ▲푸드테크 컨퍼런스 등이 구성된다. 특히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푸드테크 컨퍼런스에는 굴지의 기업들이 연사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코엑스 푸드위크 사무국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기를 맞이한 현 시점에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식품업계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코엑스 푸드위크 2022에서는 식품업계의 최신 트렌드부터 미래 비전까지 다양한 정보를 전시 및 컨퍼런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01 13:21: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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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 대한민국안전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표창…안전 교육 지속 전개

롯데컬처웍스는 지난 10월 27일 제21회 대한민국안전대상 부문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컬처웍스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슬로건 아래 화재 등 훈련을 진행하며 자체 점검을 강화해 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 시 최적의 초기 대응을 위해 전 직원이 시민 안전 체험관 재난 체험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태풍 등의 예방점검 강화와 성수기에 자체 특별점검을 강화하고 쉽게 대응할 수 있는 시청각 자료를 배포해 훈련에 활용함은 물론 신입 관리자에 대한 안전교육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대상 안전사고 예방ㆍ대처 교육을 진행하는 '세이프 시네마' 캠페인, 영화 상영 전 재해 안전 '안전대동여지도 앱' 홍보, '안전한 퇴출로' 캠페인 진행 등 행정안전부와 민간 다중이용시설 업무협약, 민방위의 날 훈련 동참은 물론 유관기관과 협업해 화재, 지진 재난 영상 송출 등 안전 문화 확산ㆍ홍보에 이바지하고 있다. 롯데컬처웍스 안전팀 이청우 팀장은 "다양한 콘텐츠, 시설, 운영 서비스 외에도 고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대한민국안전대상 수상을 계기로 롯데컬처웍스가 영화관 안전 문화 구축에 선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컬처웍스는 업계 최초로 2022년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위험요인과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보건 목표와 방침을 수립하며 최적의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01 12:17: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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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식품 분석 기술력 전세계서 인정받아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하는 '2022 년 국제비교숙련도 식품분석 능력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식품 분석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비교숙련도 평가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높은 정확도와 신뢰성으로 시험검사기관의 식품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공인 프로그램으로 CJ프레시웨이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매년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은 ▲미생물(세균수, 대장균, 바실루스 세레우스) ▲이화학(중금속, 잔류항생물질, 보존료) 등 모든 참가 항목에서 0.0~0.5 범위 내의 표준점수(Z-Score)를 기록하며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표준점수 'Z-Score'는 ±2 이내면 적합한 분석 결과로 판단하고, 0에 가까울수록 우수함을 나타낸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실시하는 숙련도 평가에서도 매년 전 항목 '양호' 판정을 받고 있다. 정부기관에서도 식품분석 역량 우수성을 인정해 2018년도부터는 공공비축 벼 품종 위탁검정 사업에도 참여하며 공인 검정기관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백창희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장은 "식품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번 국제비교숙련도 평가를 통해 입증된 국제적 수준의 식품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욱 건강한 먹거리와 식문화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은 국가 공인 시험검사기관으로서 업계 최다 분석항목과 인프라를 운영하는 등 국내외 최고 수준의 분석 능력을 갖추고 있다. 식품 및 축산물, 노로바이러스, 동물용의약품, 농산물 품종 검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공인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되며 식품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01 12:16:5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