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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울산에 첫 '종합주거복지지사' 개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통합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주거복지지사'를 울산에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종합주거복지지사는 지역 주거복지 거점으로서 주거 관련 맞춤형 상담 및 정보 제공, 임대주택 공급, 주거지원 서비스 연계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로 문을 연 울산권 종합주거복지지사는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327-1에 위치하며, 신축매입약정 사업으로 매입한 주상복합 아파트다. 1~2층은 종합주거복지지사로 활용하며, 상층부 아파트(126호)는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종합주거복지지사에는 지역 내 임대주택 공급·운영을 담당하는 주거복지지사와 매입임대주택 관리·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하는 주거행복지원센터(관리사무소), 저소득 가구의 임대료 비용 지원을 위한 주택조사를 시행하는 주거급여센터가 들어선다. 또한 울산광역시와 협력하여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정보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지원센터도 함께 운영된다.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종합주거복지지사는 국민 곁에서 가장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복지의 최접점"이라며 "울산을 시작으로 통합형 주거복지 모델을 전국으로 확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9-17 16:21:4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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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로또 아파트 줍줍 나온다…최대 7억 시세차익 기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이른바 '로또 아파트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이 본격화된다. 대규모 단지에서 극소수 물량만 공급되는 데다 이미 시세와의 격차가 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무순위 청약 입주자 모집공고가 게재됐다. 이 단지는 지난해 9월 입주를 시작한 신축 아파트로 문정동 136번지 일대 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된 총 1265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부정 청약이 적발돼 계약이 취소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급 물량은 전용 49㎡ 단 3가구이며 이 중 1가구는 다자녀 특별공급 물량이고 나머지 2가구는 일반공급이다. 청약 접수 일정은 다자녀 특별공급이 22일, 일반공급이 23일로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49㎡A형 7억9073만원, 49㎡B형 7억8746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20%이며 잔금 80%는 60일 이내에 납부해야 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49㎡는 지난 6월 9억4400만원에 거래됐다. 현재 시장에 나온 매물 호가는 최대 14억5000만원에 달한다. 같은 단지 전용 74㎡도 최근 17억1000만원에 거래되며 가격 상승세를 반영했다. 업계에서는 당첨자가 최소 3억~4억원의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매물 호가 기준으로는 약 7억원까지 차익이 가능하다. 주변 중개업소 관계자는 "단지가 입주한 지 오래되지 않았고 전매제한과 실거주의무가 있어 매물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며 "이번 기회는 희소성이 높아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이한 점은 공급되는 3가구 가운데 2가구는 이미 임차인이 거주 중이라는 사실이다. 현재 동일 평형 전세가는 6억~7억원 선으로 분양가와 유사하다. 이에 따라 당첨자는 계약금만 납부하면 사실상 추가 부담 없이 주택을 취득할 수 있는 구조가 된다. 청약 자격 요건은 까다롭다. 다자녀 특별공급은 서울시 거주 무주택 세대 구성원 중 다자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일반공급은 서울특별시 거주 무주택 세대주만 청약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최초 분양 당시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152.56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다만 전매제한 3년, 재당첨 제한 10년, 실거주의무 2년 등이 적용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세차익 기대감과 희소성으로 인해 이번 무순위 청약은 또 한 번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송파구 문정동은 강남 접근성이 좋고 개발 호재가 이어지는 지역이라 수요가 꾸준하다"며 "이번 무순위 청약은 사실상 로또 성격이 강하다"고 말했다.

2025-09-17 14:49:32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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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자원순환 기부프로그램 연계 바자회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와 함께 그동안 진행해 온 자원순환 기부 프로그램 'CE100'과 연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개인컵 사용의 날, 사랑의 폐배터리 캠페인도 이날 함께 진행됐다. CE100은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실현이라는 목표와 함께 '100가지의 작은 실천이 만드는 큰 변화'라는 메시지를 담은 SK에코플랜트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사용하지 않지만 폐기하기엔 아까운 의류나 잡화, 생활용품, 도서, 소형가전 등을 기부함으로써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 8월 기준 누적 기부 실적은 총 2만 1029건에 이른다. 지난해 총 1만 2620건이, 올해 8월까지 총 8409건의 기부가 이뤄졌다. 기부된 물품은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와 연계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바자회 판매 수익금 역시 전액 장애인 고용 창출 및 임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매월 셋째주 일주일 동안 본사 1층 로비에 대형 수거함을 설치해 기부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용인, 청주 현장도 본사와 동일하게 월 1회 대형 수거함을 운영하며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전국 사업장 및 현장의 다양한 여건을 고려해 유관기관에 직접 방문 또는 택배를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유연한 방식으로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독려하기도 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단순한 물품 나눔을 넘어 불필요한 자원의 폐기를 줄이고, 취약계층을 돕는 선순환 구조로 확산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성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사회·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9-17 11:21:5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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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노사 합동 CLEAR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

대우건설은 17일 전 현장 안전 점검 완료 후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노사 합동 클리어(CLEAR)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노사 안전 동행 공동선언'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사에서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참여하고, 동시에 전 현장 근로자들도 함께 동참해 노사가 전 구성원과 더불어 안전문화 실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결의대회의 핵심인 클리어는 대우건설 고유의 안전문화 구축 프로그램이다. 근로자의 인식변화를 유도해 근본적인 행동변화를 만들고, 현장 구성원 간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해 정성과 관심으로 서로를 지켜주는 안전문화를 말한다. 클리어는 각각 안전에 대한 헌신(Commitment), 구성원 간의 쌍방향 소통 (Listen&Speak), 위험의 제거(Eliminate), 안전한 행동에 대한 감사(Appreciate), 그리고 관계(Relationship) 개선의 의미를 담고 있다. 대우건설은 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한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글로벌 컨설팅 기업 JMJ가 보유한 IIF(Incident&Injury Free) 프로그램을 모체로 해 우리나라의 특성에 맞도록 자체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결의대회에서 대우건설 노사는 공동선언을 통해 ▲모든 경영활동과 현장 운영에서 안전 최우선 원칙 준수 ▲클리어 활동 기반 안전문화 내재화 ▲안전행동규정 철저 이행 ▲현장 목소리 존중 및 투명한 소통 ▲안전 관련 법규 준수를 통한 모범적인 안전 실천 기업 구현 등, 안전을 회사의 지속가능성과 핵심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또한, 대우건설 노사는 '정성과 관심으로 CLEAR, 우리 가족 안전하게!'라는 안전문화 슬로건을 제창하고, 카드 합동 세레머니를 진행하며 노사가 함께 안전문화 실천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우건설은 클리어 활동을 기반으로 현장의 모든 구성원이 서로 가족처럼 생각하는 안전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켜 위험한 상황에서 누구나 망설임 없이 작업을 중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더욱 개선하고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2021년 작업중지권을 처음으로 적용한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13만 993건이 행사되며 본격적으로 현장에 뿌리내리기 시작했다. 올해는 8월 말까지 12만 5142건이 행사되어 산술적으로 약 20여만 건이 행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외에도 대우건설은 내부 조직개편을 통해 CSO 산하에 본사, 현장을 총괄하는 담당 임원 2인을 선임해 안전관리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각 지역안전팀의 현장 점검 전담 직원을 추가 배치해 실질적인 재해 예방 활동에 전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9-17 11:19:2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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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카타르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 수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카타르 국영에너지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2000MW 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수령하고, 발주처인 카타르 에너지와 서명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설계·조달·시공에 해당하는 EPC금액만 약 1조 4600억원 규모이다.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과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카타르 에너지 최고경영자(CEO)인 사드 알 카비(Saad Al-Kaabi)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하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서쪽으로 80km 떨어진 듀칸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발전 용량만 2000MW인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으로, 한국 건설 기업이 시공하는 태양광 발전사업 중 역대 최대 용량이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부지만 27㎢로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9배에 달하는데다 사용되는 패널만 274만장에 이른다. 2030년 준공시 세계 최고 수준인 카타르의 1인당 전력사용량을 고려해도 7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삼성물산은 태양광 발전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을 단독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태양 추적식 트래커를 적용해 발전량을 최대화하고 중동 사막의 고온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할 수 있는 인버터를 설치해 발전 효율을 최대화 할 계획이다. 듀칸 태양광 발전은 신재생을 중심으로 에너지전환을 가속화하는 '카타르 국가 비전 2030'을 실현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지난해 프로젝트 계획 공개 후 올해 초부터 입찰을 진행해왔다. 삼성물산은 기존 태양광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신뢰를 바탕으로 최적의 제안을 통해 최종적으로 계약에 이르게 됐다. 무엇보다 삼성물산은 카타르 라스라판과 메사이드 지역에서 총 875MW 발전용량 태양광 발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이번 듀칸 프로젝트를 포함해 카타르 전체 태양광 발전 용량의 80% 가까이를 단독으로 수행하는 의미있는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삼성물산 ES영업본부장 김성준 부사장은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를 비롯해 카타르에서 다수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EPC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삼성물산은 현재 카타르를 비롯해 괌 등에서 대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여기에 호주를 비롯해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다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 (BESS) 사업 개발과 수행에 참여하면서 신재생 분야 글로벌 플레이어로 확고하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9-17 11:05: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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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두산건설,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

두산건설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수원111-3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일원에 조성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을 오는 10월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상 최고 29층, 6개동 556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2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기준 일반분양 물량은 ▲59㎡ 273가구 ▲84㎡ 2가구로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공급된다. 오는 2029년 12월 개통목표로 공사 중인 신분당선 연장구간(광교~호매실)의 신설 예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주변에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게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에서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역 및 사당역까지 40분대, 판교역까지는 20분대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 예정역에서 각각 한 정거장 거리인 신분당선 연장구간의 화서역은 수도권지하철1호선과 수원월드컵경기장역에서는 인동선과 환승 예정이다.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도 많은 편이다. 수원 스타필드, 이마트트레이더스는 동서 방향으로 각각 2.4㎞ 떨어져 있으며 도보 거리에는 전통시장인 거북시장이 있다. 월드컵경기장 및 프로야구경기장도 단지에서 멀지 않다. 단지 동쪽으로 인접한 광교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광교호수공원은 5㎞ 떨어져 자동차로 10분이면 이동가능하다. 장안구에는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이 예정돼 향후 주변 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수원시가 지난해 9월부터 정비구역의 주민제안을 받은 결과 재개발 20곳, 재건축 10곳 가운데 장안구가 가장 많은 13곳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주민동의율 등을 평가해 10월 중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장안구에서 선도적인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에 차별화면 단지 구성 및 평면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아파트 동을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거실 맞통풍 구조가 가능한 판상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면적 59㎡에 채광과 환기에 유리한 4베이 구조를 적용하고 방 3개, 화장실 2개를 배치할 계획이다.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확보할 예정이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로 실내골프장 실내체육관 GX룸 샤워실 라커룸 북카페 작은도서관 멀티룸 동호회실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서울로 출퇴근하는 젊은층 수요도 예상된다"며 "광교신도시 생활권과 스타필드 수원 이용도 편리해 실수요자 중심으로 많은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7 10:25:07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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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야'

현대건설은 부산에서 '힐스테이트 가야'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부산진구 가야동 일원에 들어서며, 2개 블록에 나눠 총 4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6층~지상 36층, 3개동, 전용 84㎡, 406가구 규모며,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1개동, 전용 76·84㎡ 81가구다. 1단지의 타입별 가구수는 ▲84㎡A 203가구 ▲84㎡B 175가구 ▲84㎡C 28가구 등이다. 2단지는 ▲76㎡ 21가구 ▲84㎡D 30가구 ▲84㎡E 30가구 등이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역세권 입지다. 부산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부산김해선·2호선 환승역인 사상역을 각각 5분,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가야대로, 수정터널, 백양터널의 진입이 용이해 부산 전역으로 접근성이 높으며, 특히 수정터널을 통해서 북항 일대를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KTX-이음열차인 중앙선(부전역~청량리역)과 동해선(부전역~강릉역)이 연달아 개통된 부전역이 위치해 서울 접근성과 광역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단지는 반경 1㎞ 이내에는 가야초, 개성중, 가야고 등을 포함한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이 위치해 있다. 또 부산의 최대 핵심 상권인 서면 상권이 인접했으며,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개금골목시장, 가야시장 등 전통시장의 이용도 편리하다. 1단지에는 고급스러운 커튼월룩 외관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남동·남서향 위주 배치로 채광 및 통풍 효과를 높였다. 1단지 지하층에는 세대창고가 별도로 마련돼 수납 편의성도 높였다. 전 가구에 현대건설의 특허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 시스템'이 거실 및 주방에 적용된다. 이는 고성능 복합 완충재 적용으로 걷거나 뛸 때 발생하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를 극대화한 바닥구조다. 입주민들이 단지에서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통합 플랫폼 '마이 힐스(my HLLS)'도 도입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5-09-17 09:21:4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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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금성백조, '안성 아양 금성백조 예미지'

금성백조는 경기도 안성시 아양택지개발지구 B2블록 일원에 짓는 '안성 아양 금성백조 예미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657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안성 아양 금성백조 예미지는 안성의 신주거 중심지로 자리잡은 아양택지개발지구의 마지막 분양 단지다. 공공택지지지구로 체계적인 도시계획에 따라 주거시설뿐 아니라 교육·상업·문화·공원 등의 인프라가 들어 있어서있다. 안성제1·2·3·4·5일반산업단지, 미양농공단지, 미양2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차량 10분대 거리에 밀집해 있어 직주근접성도 확보했다. 단지 주변에는 백성초, 안성중(2027년 이전 예정),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하며, 아양도서관과 학원가도 가깝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CGV,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중심상업지구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교통환경으로는 단지 인근에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하고 있으며,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맞춤IC, 평택제천고속도로 남안성IC, 경부고속도로 안성IC를 통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2026년 말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세종 구간이 완공되면 충청권까지의 이동이 수월해지며, 평택~부발선과 경강선 안성 연장 사업도 추진 중으로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는 전 세대 4베이 맞통풍 구조를 채택해 채광성과 환기성을 극대화했으며, 4룸(알파룸) 설계 및 수납공간 강화로 공간 효율성을 강화해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지상에는 주차공간이 없는 100% 공원형 설계도 적용해 단지 내에서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확보하고, 포레스트 플라자를 비롯한 다양한 테마 정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양택지개발지구는 공공택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 377-1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2025-09-17 09:20:57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