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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학점 받아둔 대기업 신용등급 … 증시 활황과 "위기경영의 힘"

S&P 글로벌 레이팅스는 지난 4일 삼성전자의 장기 신용등급을 'AA-'(안정적) 수준으로 평가하면서 반도체 수요 확대로 신용지표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S&P는 "메모리 칩 수요 증가에 힘입어 삼성전자의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마진은 약 10%포인트 상승해 30%대 중반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S&P는 "삼성전자가 메모리 생산능력 증대를 위한 설비투자를 확대함에 따라 향후 1∼2년간 자본지출 규모도 함께 늘어날 전망"이라며 "이러한 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영업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이미 탄탄한 순현금 포지션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현대글로비스의 기업 신용등급은 무디스 신용평가에서 'Baa1'에서 'A3'(안정적)로 상향됐다. 'A3'는 무디스의 21개 등급 중 상위 7번째다. 무디스는 "보수적인 재무 관리 아래 현대글로비스의 수익성이 지속해 개선되고 낮은 부채 레버리지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무디스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의 영업이익률은 2024년 6.2%에서 지난해 7.0%로 상승했다. 무디스는 이 비율이 앞으로 12~18개월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명 정부의 경제살리기 정책 및 증시 활성화 정책 영향으로 대기업 계열사들이 스탠다드앤푸어스(S&P)와 무디스, 피치 등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잇달아 'A등급'(A―, A3, A― 이상)과 '안정적'이라는 신용 성적표를 받아 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과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이 몰아친 시기에 한국 정부와 기업 특유의 '위기 관리' 능력이 진가를 발휘한 것이란 평가도 나온다. 특히 '오천피'(코스피 지수 5000)는 여러 경로로 경제와 기업에 선순환 효과를 낳는다. 기업은 자본시장을 통한 원활한 자금 조달로 투자를 확대할 수 있으며, 개인투자자는 주가 상승에 따른 '부의 효과'로 소비를 늘려 내수 시장(기업 판매 확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이러한 선순환은 기업의 실적을 늘리고 부채를 줄여 신용(Credit)에 긍정적 영향은 미친다. 11일 메트로경제 취재결과 현재 S&P로부터 A등급 이상 평가 받은 회사는 9개(금융·보험 등 제외)로 나타났다. 7년전 세계 3대 신용 평가사로부터 'A'등급을 받은 7곳(2019년 말 기준)보다 2곳이 많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A' 등급을 받은 비금융 계열 한국 기업 수가 10곳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삼성, LG, SK 둥 대기업 계열사들이 최근 석 달 새 등급 및 전망 조정을 받고 있다. 무디스는 지난 1월 LG전자 신용등급을 기존 'Baa2'에서 'Baa1'으로 한 단계 올리고, 전망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 무디스가 LG전자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한 것은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 무디스는 "지난해 주요 재무지표가 개선됐고, 향후 1~2년 내 실적 반등에 따른 추가 개선이 전망됨에 따라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며 "LG전자가 지분 36.7%를 보유한 관계사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 역시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LG전자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대비 부채비율이 2024년 2.4배에서 2025년 2.1~2.2배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에 대한 장밋빛 평가는 S&P에 앞서 무디스가 먼저 움직였다. 무디스는 삼성전자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바꿨다. 지난해 1월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지 10개월 만에 다시 '안정적'으로 복구한 것이다. 신용등급은 'Aa2'를 유지했다. 이는 한국 국가 신용등급과 같다. 무디스는 iM뱅크의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상향했다. 상향 근거로 자산건전성과 안정적 수익성을 꼽았다. S&P는 지난 5일 SK하이닉스의 신용 등급을 'BBB+'로 상향했다. 등급 전망은 '긍정적'으로 제시했다. S&P는 "하이퍼스케일러의 AI(인공지능) 관련 투자 확대는 HBM, 서버용 D램, 그리고 eSSD(기업용 솔리드 스테이드 드라이브)의 수요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의 경우 올해 112조원, 내년 116조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실적(매출 94조원, EBITDA 61조원)과 비교해도 높은 성장세다. 국가 신용 등급까지 매기는 3대 신용평가사 평가 등급은 장기 기준 S&P 22등급(AAA∼D), 무디스 21등급(Aaa∼C), 피치 20단계(AAA∼D)로 나뉜다. 여기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면 낮은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직접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나 위상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다른 관계자는 "정부가 경제 및 증시 활성화 정책으로 성장의 큰 방향을 잡았다면 실질적 이행과 제도적 지원을 통해 'K자형 양극화'를 해소하는 구조 개혁의 가속페달을 밟아야 한다"면서 "규제들을 걷어내 기업 스스로 성장 동력을 발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02-11 15:34:14 허정윤 기자 2026-02-11 15:34:1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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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에 선두 지키는 삼성운용...미래에셋과 격차 벌어져

삼성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과의 점유율 격차를 빠르게 벌리며 1위 굳히기에 나섰다. 삼성자산운용이 국내 주식형 ETF 강세를 통해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면서 선두권 격차를 키우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삼성자산운용의 ETF 순자산총액은 142조2068억원으로, 시장 점유율 39.89%를 차지한다. 이는 2024년 이후 무너졌던 ETF 시장 점유율 40%에 다시 가까워지고 있는 모습이다. 같은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13조4941억원으로 31.84%를 기록했다. 점유율 격차가 약 8.05%포인트(p)까지 벌어진 셈이다. 2024년 연말 기준 두 운용사 간 ETF 점유율은 2%포인트 안팎이었지만, 지난달 5%포인트를 넘어섰고, 이달 들어 8%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지난해 코스피는 76%, 코스닥은 37%씩 상승했고, 지난달에도 각각 24% 정도 올랐다. 국내 증시가 강세를 지속하면서 국내 주식형 상품에 강한 삼성운용이 성과를 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전체 ETF 순자산총액 1위 역시 미래에셋운용의 'TIGER 미국S&P500'를 제치고 삼성운용의 'KODEX 200'가 차지했다. 투자자들의 선택도 삼성운용으로 몰리고 있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자금 유입이 가장 많았던 ETF 종목 1·2위도 'KODEX 코스닥150'(4조7864억원),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2조610억원)이 올랐다. 같은 기간 자금유입 상위 10개 종목 중 절반 이상을 삼성운용의 KODEX ETF가 차지하고 있다. 정재욱 삼성자산운용 ETF운용3팀장은 "코스피 5000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성을 가장 잘 반영하는 KODEX 200이 전체 ETF 가운데 순자산 1위에 오른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며 "국내 증시의 우상향 모멘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시장에 가장 효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ETF에 대한 투자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벌어진 점유율 격차를 쉽게 줄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ETF 시장의 순자산 총액은 354조7392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350조원을 넘어섰다. 지난달 5일 300조원을 돌파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불어난 규모다. ETF 시장이 몸집을 키우고 있는 만큼 점유율 1%의 가치가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가 출시될 경우, 삼성운용의 입지가 더욱 단단해질 수 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한국거래소는 해외에서만 거래되던 개별 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하며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개별 종목을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가 허용되지 않았다. 하지만 금융위원회가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을 위한 자본시장법 시행령 및 규정 개정을 예고하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개별 종목의 레버리지 상품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내 증시에 개별 종목 레버리지 ETF가 상장되면 투자자들의 자금이 더욱 빠르게 들어올 수 있다"며 "자산운용사들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상품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2-11 15:34: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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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영업이익 2조3453억원…전년 대비 95%↑

한국금융지주가 업계 최초로 당기순이익 2조원 시대를 열었다. 한국투자증권의 모회사인 한국금융지주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조3453억원으로 전년 대비 95.5%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조244억원으로 93.6% 늘었다. 매출액은 20조5444억원으로 3% 감소했다. 실적 개선은 핵심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견인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 2조3427억원, 순이익 2조135억원을 기록하며 증권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다. 순영업수익은 3조568억원으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는 브로커리지 부문에서 국내외 주식 거래대금 증가에 힘입어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39.6% 늘었다. 자산관리(WM) 부문에서는 금융상품 판매 확대에 따라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가 85조원으로 전년 대비 17조원 증가했다. 기업금융(IB) 부문도 IPO, ECM, DCM, PF 등 전 영역에서 딜 파이프라인이 유지되며 수익이 14.9% 늘었다. 운용 부문은 1조2762억원의 순영업수익을 기록해 전체의 41.7%를 차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말 국내 최초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며 중장기 성장 기반도 확보했다. 발행어음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IMA를 통해 모험자본 공급과 성장기업 투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실적은 숫자만 커진 것이 아니라, 이익을 만들어내는 구조와 실행력이 한 차원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글로벌IB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쟁력의 밀도를 높여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자본시장의 리더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11 15:26:0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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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중개형 ISA 잔고 3조 돌파

키움증권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잔고가 3조원을 돌파했다. 키움증권은 지난 6일 기준 중개형 ISA 투자금액 기준으로 잔고 3조7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평가금액 기준으로는 3조5623억원이다. 국내 증시가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금액 대비 평가금액 규모가 커졌다는 설명이다. 키움증권의 중개형 ISA 잔고는 지난 2024년 말 1조2000억원을 기록했고, 1년여 만에 3배 가까이 증가했다. 가입 계좌도 지난 2024년 말 14만5000좌에서 최근 35만좌를 넘어섰다. 키움증권 중개형 ISA 후발주자로 시작했지만 최근 2년 사이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중개형 ISA 계좌 수 시장점유율은 2023년 1.36%, 2024년 2.9%, 2025년 4.44%로 증가했다. 잔고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7.4%를 차지했다. 특히, 키움증권 중개형 ISA 1인당 평균 가입금액도 860만원으로 전체 중개형 ISA 평균 가입금액 480만원(금융투자협회 집계) 보다 규모가 컸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종합계좌와 중개형 ISA계좌 통합개설, 비영업일 및 모바일 웹 계좌개설 프로세스 개발 등 고객 접근성을 높인 점을 성장 배경으로 꼽았다. 다양한 이벤트 혜택과 외부 연계 중개형 ISA 계좌개설 마케팅을 진행한 것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앞으로 중개형 ISA, 연금저축 등 절세혜택 계좌들을 통합한 프로모션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MTS) 영웅문S# 내 편의성도 높인다. 중개형 ISA 기능과 사용자 환경·경험(UI·UX) 개편을 준비 중이다. 절세 현황, 절세 시뮬레이션과 절세효과를 고객들이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UI·UX를 바꾼다. 상품 및 자산관리 솔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11 15:24: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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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증권, 제1기 고객패널 모집

우리투자증권이 소비자 중심 경영 강화를 위해 고객 의견 수렴에 나선다. 우투증권은 소비자 중심 경영 문화를 확산하고 금융소비자의 생생한 의견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제1기 고객패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고객패널 제도 도입은 지난 2일 열린 '그룹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에서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로의 전면 전환'을 선언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회의에는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의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들이 참석했다. 단순 선언적 수준과 사후 처리에 그치지 않고 사전에 소비자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소비자보호 제도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출범 3년째를 맞는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국내·해외주식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 WRAP(랩어카운트)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상품 및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소비자 보호 체계를 강화해 균형 잡힌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고객패널 활동기간은 1년이며, 연 2회 내외의 설문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설문은 우투증권의 서비스 품질, 소비자 만족도,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개선 의견 등의 항목으로 구성된다. 패널로 선정될 경우 5만 원, 활동 완료 시 5만 원의 상품권이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추가 상품권이 지급된다. 우투증권의 계좌를 보유한 성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우투증권 관계자는 "고객의 편리한 금융 생활을 위해 힘쓰는 동시에 금융소비자보호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는 우리투자증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신뢰받는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번 패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2-11 15:19:20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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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절세의 시작은 ISA·연금”…TIGER ETF 이벤트 진행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절세의 시작 ISA/연금, 투자의 시작 TIGER ETF'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절세에 대한 관심이 연말정산 시기에 집중되는 기존 흐름에서 벗어나, 연초부터 ISA/연금 계좌를 활용해 절세 관리를 시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절세 계좌를 활용하면 과세이연을 통해 장기 재투자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대표지수 ETF에 투자할 경우 분산 투자 효과를 통해 안정적인 자산 운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말 기준 연금자산 규모 50조원을 돌파하며 연금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절세 계좌를 중심으로 한 장기투자 문화를 선도하고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연금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TIGER ETF 대표 8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1일부터 3월 10일까지 이벤트 기간 내 ISA/연금 계좌에서 ▲TIGER 200 ▲TIGER 코스닥150 ▲TIGER 미국나스닥100 ▲TIGER 미국S&P500 등 대표지수 ETF ▲TIGER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등 월배당 ETF 중 합산 100주 이상 매수 후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절세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를 위한 'ISA/연금 투자 TIGER로 시작해!'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올해 1월 1일부터 이벤트 종료 시점까지 신규 개설한 ISA/연금 계좌로 매수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추가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TIGER ETF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손수진 미래에셋자산운용 디지털마케팅부문 대표는 "'투자의 시작은 ETF, 투자의 완성은 절세'라고 할 수 있을 만큼 ETF 투자자에게 절세 계좌 활용은 중요하다"며 "이번 이벤트가 TIGER ETF를 통해 ISA/연금 계좌 투자를 활성화하고, 특히 절세 투자를 시작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11 14:01: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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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대장정 첫걸음'…민간금융 면책·딥테크 보증 패키지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가 지역 현장에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금융위원회는 첨단전략산업 투자와 국가균형발전을 동시에 추진하는 '생산적 금융 대전환'의 출발점으로 지방을 선택하고, 민간금융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면책 특례와 딥테크·AI 보증 패키지를 한꺼번에 내놨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1일 광주·전남 지역을 방문해 "오늘 간담회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지역 성장과 첨단산업 도약을 이끄는 대장정의 첫걸음"이라며 "지역이 첨단 산업의 도약을 이끌고 성장의 결실이 각 지역에 함께 향유되도록 금융이 핵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성장펀드는 지난해 12월 출범한 150조원 규모 정책펀드로, 최근 전남 신안우이 해상풍력 사업을 1호 프로젝트로 승인하며 본격적인 투자 집행 단계에 들어섰다. 금융위는 이번 1박2일 현장방문을 통해 지방정부와 지역기업의 첨단산업 육성 계획을 직접 청취하고, 지역-금융 협업 상품과 우대자금 공급 방안을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첫 일정으로 광주 기아오토랜드 광주1공장을 찾아 미래차 산업 현황과 투자 계획을 점검했다. 현대·기아차 임원진은 미래차 비전과 핵심 투자 프로젝트를 설명하며 국민성장펀드 등 정책금융의 뒷받침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글로벌 첨단산업 패권경쟁의 앞단에는 기술전쟁이 있지만, 그 뒷단에는 투자전쟁이 있다"며 "산업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 여수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지역간담회에는 전남도와 여수시, HD현대삼호 등 지역기업 30여개 대표와 정책금융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정부는 2026년을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과거 일부 산업 위주의 불균형 성장모델이 아니라 '지방주도'의 상생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민성장펀드 1호 사업으로 승인된 '전남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거론하며 "이 같은 메가 프로젝트가 더 많이 발굴돼 국민성장펀드가 지역의 도약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융위는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을 위한 정책방향으로 ▲정책금융기관 협업 ▲민간금융 참여 확대 ▲금융-산업-지역 협업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핵심은 민간자금 유입을 위한 규제 완화와 면책이다. 이 위원장은 "첨단산업 분야는 고위험·장기 투자가 필요한 만큼 민간 금융회사의 적극적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책목적 펀드 참여에 대한 은행 위험가중치(RW)를 합리화해 3월 중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민성장펀드와 함께 투자에 참여한 민간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고의·중과실이 없다면 원칙적으로 임직원 제재를 면제하겠다"며 면책 특례를 3월 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책금융기관 지원도 대폭 확대된다. 신용보증기금은 딥테크 스타트업 특성을 반영해 기술개발 단계부터 최장 11년간 최대 70억원을 지원하는 '딥테크 맞춤형 보증프로그램'을 신설한다. AI 등 첨단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증조건을 우대한 2조원 규모 'AI 첨단산업 특별보증'도 새로 도입된다.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최대 500억원까지 보증을 제공하는 '성장사다리 보증' 역시 지역 기반 산업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이 위원장은 생산적 금융의 요람인 코스닥 시장 정상화도 함께 예고했다. 그는 부실기업 신속 퇴출을 위해 시가총액 기준 상향 조기화와 부실 동전주 요건 신설 등을 검토 중이라며 "한국거래소 시뮬레이션 결과 올해 상장폐지 대상이 약 150개사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세부 방안은 금주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12일 충청권에서 바이오·반도체 기업 간담회와 천안 지역간담회를 이어가며 국민성장펀드의 지역 프로젝트 발굴과 첨단산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11 14:00: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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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무구조도 형식에 그치면 안 된다”…금감원, 준법감시인 역할 강조

금융감독원이 증권·선물회사를 대상으로 투자자 피해를 유발하는 위법·부당행위에 대해 신속·기동검사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단기 수익을 우선시하는 영업 관행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올해 검사 기조를 '사전예방적 투자자 보호'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1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증권 60개사와 선물 3개사 등 총 63개사의 감사 및 준법감시인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서재완 금융투자부문 부원장보와 금감원·금융투자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근 검사·제재 사례와 2026년 검사업무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금감원은 올해 중점 검사 방향으로 상품 취급 단계별 내부통제 실태 집중검사, 투자자 피해 유발 행위에 대한 신속·기동검사,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컨설팅 검사 확대 등을 제시했다. 서 부원장보는 모두발언에서 "최근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자 관심과 기대가 커지면서 금융투자회사의 투자자 보호 책임도 막중해졌다"며 "하지만 최근 검사 결과 여전히 투자자 이익보다 단기적 수익 추구를 우선시하는 영업행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금감원은 단순히 위법 행위를 적발·제재하는 준법성 검사에 더해, 금융투자회사가 스스로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컨설팅 검사'를 적극 확대하기로 했다. 컨설팅 검사는 검사반이 상품 설계·판매·운용 과정 전반의 투자자 보호체계를 점검·진단한 뒤 취약 부문과 개선 의견을 전달하면, 회사가 검사반과 소통하며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수립·시행하는 방식이다. 금감원은 최근 대형 증권사의 책무구조도 운영 실태 점검 결과도 공유했다. 관리조치 설계와 이행 점검, 준법감시부서의 총괄 관리 등 항목별 진단을 통해 모범사례와 보완 필요 사례를 제시하며 제도 안착을 유도했다. 서 부원장보는 "책무구조도 도입은 투자자 보호 강화와 내부통제 책임문화 확산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형식과 절차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 있게 관리·감독될 수 있도록 감사·준법감시인이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 소통을 통해 내부통제 문화를 정착시키고, 투자자 피해를 유발하는 영업 관행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11 13:58:4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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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딜로이트 그룹·법무법인 지평·유니코써치, 3자 MOU 체결

한국 딜러이트 그룹과 지평, 유니코써치가 기업 지배구조 전반을 아우르는 '원스톱 통합 컨설팅'에 나선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 법무법인(유) 지평, 유니코써치가 이사 선임부터 운영·평가, 법적 리스크 관리까지 아우르는 '지배구조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전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사 선임부터 운영·평가, 승계 정책, 전사적 거버넌스 체계 구축에 이르기까지 법률·경영·인적 자본 관점을 아우르는 통합적 자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각 분야 선도 기관들이 역량을 결집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보완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딜로이트는 기업지배구조 진단, 사외이사 역할 정의, 성과 평가 체계 수립, 글로벌 베스트 경험에 기반한 이사회 교육 및 운영 자문을 담당한다. 지평은 지배구조 관련 법·상법·자본시장법 등 규제 대응을 중심으로, 이사회 운영 구조 설계와 법적 책임 리스크 관리, 분쟁 예방 자문을 통해 거버넌스의 법률적 정합성과 안정성 확보를 지원한다. 유니코써치는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인재 데이터베이스와 인사이트를 활용해 최적의 이사 후보군을 발굴하고, 보드랩(Board Lab)을 통해 이사회 운영 진단과 외부 평가, 승계 프로그램 및 역량 관리 등 지배구조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 자문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지배구조 설계 단계부터 이사회 운영 고도화, 법적 리스크 관리까지 단절 없는 원스톱(One-stop) 지배구조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지난해 상법 개정에 따른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 확대'는 단순한 법률 조항 정비를 넘어, 이사회의 구성과 작동 방식 전반을 재정의하라는 시장의 요구로 해석되고 있다. 여기에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지배구조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와 기업 밸류업에 대한 정책적 압박도 강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에는 법률적 안정성, 글로벌 수준의 지배구조 전략, 최적의 인적 자본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고도화된 거버넌스 체계 구축이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사외이사 라이프사이클 관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경영 과제"라며 "지평의 법률 전문성과 유니코써치의 인재 발굴 역량, 그리고 딜로이트의 글로벌 지배구조 자문 경험이 결합함으로써 국내 기업 이사회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2-11 13:53:06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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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 ESG 추진위원회 개최

NH아문디자산운용은 전환금융과 스튜어드십 강화를 핵심으로 한 3개년 핵심 투자 전략 로드맵을 의결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속도를 낸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지난달 29일 2026년 제1차 ESG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3개년 책임투자 전략인 'NH-Amundi ESG First 2028' 로드맵을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추진위원회는 길정섭 대표이사와 니콜라 시몽(Nicolas Simon) 부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 ESG실무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회는 'ESG 경영규정' 개정안을 논의하고 전환 금융·스튜어드십 활동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NH-Amundi ESG First 2028' 로드맵을 의결했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ESG추진위원회와 아문디의 피드백을 반영해 상반기 중 확정할 예정이다. 전환 금융은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산업과 기업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전환 계획과 감축 목표를 가지고 저탄소·무탄소 경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자본을 공급하는 금융을 의미한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철강·화학·시멘트 등 탄소 고배출 산업 내 저탄소 전환 우수 종목을 선별해 투자 비중을 확대하거나, 탄소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발행되는 전환채권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방식으로 대응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스튜어드십 활동은 기존 기업지배구조 중심에서 벗어나 기후변화, 생물 다양성, 인적자본, 정보보안 등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개정 예정인 스튜어드십 코드가 투자 전후 프로세스와 채권·대체투자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는 만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길정섭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ESG 투자와 스튜어드십 활동은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의 본질적인 책임"이라며 "ESG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닌 만큼 전사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업무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단계적인 추진 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2-11 13:52:33 박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