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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2026 한국투자FC어워즈'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투자권유대행인(이하 FC)을 초청해 '2026 한국투자FC어워즈'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탁월한 실적을 기록한 FC를 격려하고, 성과 공유 및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상은 자산 및 수익 증대 부문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둔 전현우 FC(마포PB센터)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고수영(마포PB센터)·김말자(분당PB센터)·유동호(광화문PB센터) FC가 이름을 올렸으며, 우수상과 특별상을 포함해 총 14명의 FC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작년 말 한국투자증권의 업계 최초 FC 누적 관리자산 10조원 돌파를 기념하고, '2030년 개인AM자산 30조원'이라는 중장기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서 의미를 더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향후 FC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금융 시장에 발맞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실현해 온 FC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시스템과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통해 FC의 영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12 12:12:2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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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골드만삭스 맞손…선순위 담보대출 투자 확대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와 5000억원 규모의 부동산 선순위 담보대출 공동투자계약을 12일 체결했고 밝혔다. 국내 부동산 PF 시장의 유동성 경색 속에서 글로벌 IB 자본력을 활용해 우량 대출 투자와 조달 역량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망한 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자금력과 대체투자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자산에 공동투자와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 골드만삭스의 유동성과 글로벌 자본력을 바탕으로 공동투자를 추진하여 대규모 조달 능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동투자계약(Facility)은 부동산 선순위담보부 대출 투자에 대해 전반적인 리스크관리 및 수익 구조를 강화하고 우량 선순위 대출에 대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 하도록 설계됐다. 실제 국내 1군 시공사와 진행 중인 공동주택 프로젝트파이낸스(PF)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였으며, 복합리조트 담보대출과 공동주택 미분양 담보대출 등 추가 프로젝트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향후 다양한 국내 부동산 개발 및 실물 담보대출을 포함한 대출채권을 포트폴리오에 포함할 계획이며, 투자 규모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150년 이상의 글로벌 역사와 30년 넘게 축적된 한국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를 아우르는 종합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금조달부터 딜 소싱, 구조화금융, 리스크 관리를 아우르는 캐피털솔루션그룹(Capital Solutions Group, CSG)을 출범하며 전방위적 금융 솔루션을 강화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골드만삭스는 한국 고객들이 자사의 자본과 대체투자 펀드 자금을 적재적소에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골드만삭스와의 공동 투자로 안정적인 유동성을 공급하고,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하여 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동산 금융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준 골드만삭스 공동 한국대표는 "이번 협업은 골드만삭스가 글로벌 자본과 전문성을 통해 한국의 실물 경제와 산업 발전, 그리고 안정적인 부동산 공급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 앞으로도 한국 기업과 금융기관 고객들이 국내외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자본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12 12:10: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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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스코넥, 영업익 흑자전환 소식에 '上'

에스코넥이 개장 직후 상한가를 기록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코넥은 이날 오후 12시 기준 전 거래일보다 209원(29.99%) 오른 906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함과 동시에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 소식에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에스코넥은 연결 기준 실적 공시를 통해 당기순이익 35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271억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이익 역시 355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은 132억원으로 전년 대비 224.6% 증가했다. 다만 매출액은 278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5% 감소했다. 에스코넥은 "당기 중 종속기업 연결 제외 및 영업환경 변화에 따른 매출 구성 변동으로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으나,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과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에스코넥은 2000년에 설립된 스마트폰 금속부품 제조를 주력으로 하며, 1차전지 생산과 2차전지 금속부품 개발, 플라즈마 탄소전환장치 기반 친환경 수소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삼성전자와 거래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기차 시장 진입과 온실가스 감축 및 클린 수소 생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2-12 12:04:45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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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RISE AI전력인프라 ETF' 순자산 1000억원 돌파

KB자산운용의 'RISE 인공지능(AI)전력인프라 상장지수펀드(ETF)'가 높은 수익률로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KB운용은 'RISE AI전력인프라 ETF'가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AI 산업 성장과 함께 중장기 수요가 확대가 예상되는 전력 인프라 전반에 투자하는 구조가 투자자들에게 호평받으며 자금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 'RISE AI전력인프라 ETF'는 국내 전력 인프라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ETF다. 발전 설비를 비롯해 송·배전, 초고압 케이블, 에너지저장장치(ESS), 원자력 등 전력 생태계를 구성하는 핵심 산업군을 포괄한다. 데이터센터 증설과 전력망 고도화, 원전 및 차세대 에너지 인프라 확대 등 중장기 산업 트렌드를 반영했다. 개별 원전이나 ESS 등 단일 테마에 집중하기보다 전력 인프라 전반을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변동성을 분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이 ETF는 KRX-Akros AI전력인프라 지수를 추종하며, 테마 적합도를 중심으로 총 15개 종목을 담는다. 종목별 최대 편입 비중은 15%로 제한해 특정 종목 편중을 방지한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등 송·배전 설비 기업과 두산에너빌리티, 대한전선 등 원자력 및 초고압 케이블 관련 기업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LG에너지솔루션 등 ESS 관련 기업도 편입해 전력 저장과 효율화 영역까지 투자 범위를 확장했다. 'RISE AI전력인프라 ETF'의 최근 1개월과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18.55%, 26.52%를 기록했다. 육동휘 KB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AI 모델 고도화와 데이터센터 증설은 전력 수요 증가로 직결되고 고성능 연산 확산은 전력 공급과 송·배전, ESS 등 인프라 전반의 투자를 필수적으로 동반한다"며 "이 같은 구조적 변화 속에서 'RISE AI전력인프라 ETF'는 가장 직관적인 AI 인프라 투자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2-12 12:04:13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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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유상증자 늘고 무상증자 줄었다"…증시 자금조달 '온도차'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유상증자 발행규모가 총 695개사, 33조69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전년(719개사, 26조6790억원) 대비 증자 회사 수는 3.3% 줄었지만, 발행금액은 26.3%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56개사가 16조8538억원을 발행하며 전년 대비 금액이 98.8% 급증했다. 코스닥시장은 231개사, 4조7798억원으로 회사 수는 소폭 늘었지만 발행금액은 7.2% 감소했다. 코넥스시장은 35개사, 3172억원으로 금액이 72.3% 증가했고, 비상장사는 373개사, 11조7449억원으로 8.7% 줄었다. 배정방식별로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806건, 17조8477억원으로 전체의 52.94%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주주배정 방식은 92건, 11조9268억원(35.42%), 일반공모는 119건, 3조9212억원(11.64%)으로 집계됐다. 유상증자 금액 기준 상위 기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4조2188억원으로 가장 컸다. 이어 고려아연(2조8336억원), SK이노베이션(2조원), 삼성SDI(1조6549억원), 포스코퓨처엠(1조107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발행 주식 수 기준으로는 한온시스템이 3억4800만주로 가장 많았으며, 위니아에이드(1억6800만주), 오가닉티코스메틱홀딩스(1억4700만주)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무상증자는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해 무상증자 발행규모는 총 66개사, 8억5900만주로 전년 대비 회사 수는 24.1%, 주식 수는 25.0% 각각 줄었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은 7개사, 6600만주로 감소 폭이 컸고, 코스닥시장은 45개사, 7억1100만주로 주식 수가 41.6% 증가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무상증자를 실시한 상장사가 없었다. 무상증자 재원은 대부분 주식발행초과금이었다. 전체 66건 가운데 64건(97.0%)이 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무상증자 금액 기준으로는 디앤디파마텍이 3조1234억원으로 가장 컸으며, 주식 수 기준으로는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4802만주로 최대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12 11:05:5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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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키움포인트 가입자 50만명 돌파

키움증권은 '키움포인트' 가입자가 50만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말 출시 이후 1년여만에 달성한 수치다. 키움포인트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 내 다양하고 재미있는 미션을 수행하면 즉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적립한 포인트는 현금처럼 주식 거래 및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영웅문S# 간편모드에서 주식 매수 화면에서 포인트를 바로 입력해 사용할 수 있다. 키움포인트 가입자는 지난해 10월 30만명을 기록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20만명이 추가 유입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키움증권은 단순 보상 중심의 앱테크를 넘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투자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미션 구조가 이용자 확대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영웅문S# 간편모드 내 '혜택' 메뉴를 통해 키움포인트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했다. 고객들은 별도의 메뉴 이동 없이 포인트 미션을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국내 마켓맵 확인하기', '고수의 주식 보유 순위 확인하기' 등 투자 정보 기반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추가했다. 이용자는 포인트 적립 과정에서 거래 종목 실시간 랭킹 확인, 소수점 거래 신청, 실제 주식 거래 등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투자 기능을 익히는 구조다. 2025년 기준 키움포인트를 통해 전체 고객에게 지급된 포인트는 약 26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 중 약 19억원은 주식 거래 및 금융 상품 거래에 실제 사용돼 포인트 혜택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포인트는 단순 보상이 아닌 투자 경험 전반을 확장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 학습과 혜택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미션과 제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12 10:02:3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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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오리온, 배당금 40% 상향 소식에 7%대 상승

오리온이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오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9700원(7.46%) 오른 13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오리온그룹의 배당 확대와 실적 호조가 맞물리며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오리온그룹은 이사회에서 사업회사인 오리온과 지주사인 오리온홀딩스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오리온은 주당 배당금을 지난해 2500원에서 40% 확대한 3500원으로 결정했다. 총배당금은 약 1384억원 수준이다. 증권가도 오리온의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오리온의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에는 외형 성장에 비해 이익 증가 폭이 제한적이었지만, 올해는 원가 개선 및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상회할 것"이라며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을 위한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해 향후에도 배당금 증가 추세가 기대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한 연구원은 "올해 설비투자(CAPEX)는 4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9% 증가할 전망"이라며 "베트남 신공장은 올해 중 완공될 예정이며, 러시아 신공장과 한국 진천 통합센터는 2027년 중 완공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인도 파이, 중국 스낵 등은 필요에 따라 라인 증설이 병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시간 오리온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2.11%) 상승한 2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2-12 09:57:27 박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