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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KDB대우증권, 차두리 내세운 개인연금 피트니스 광고 '화제'

KDB대우증권이 은퇴를 앞둔 축구선수 차두리를 내세워 제작한 광고가 지난 20일 실체를 드러내며 주목받고 있다. KDB대우증권은 앞서 지난 6일 차두리의 트레이드 마크인 폭풍질주를 담은 티저 광고를 공개, 유투브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온 바 있다. KDB대우증권이 최근 정식 선보인 광고는 '세상에 없던 피트니스가 온다', '당신을 웃게 할 피트니스가 온다', '당신의 인생을 바꿀 피트니스가 온다'등 총 세 편으로 제작됐다. 강철 체력과 폭풍질주의 아이콘, '차미네이터' 차두리가 모델로 등장한다. 영상의 내레이션은 차두리 선수의 아버지, 차범근 감독이 맡았다. 또한 차두리 선수의 은퇴에 대한 소비자들의 안타까운 마음도 광고에 담겼다. 차두리의 은퇴 계획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요즘, 차두리를 그리워하는 소비자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영상으로 다가갔다는 평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도대체 KDB대우증권의 피트니스가 뭐야?"라는 궁금증을 가진 소비자들은 본 광고에서 이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KDB대우증권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개인연금 피트니스'광고는 대우증권만의 '독보적 PB하우스' 자산을 바탕으로 퍼스널트레이너가 몸 관리를 해주듯 대우증권 PB가 개인연금을 실시간으로 관리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라며 "전국 지점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2015-03-22 15:05:31 김보배 기자
상장사 배당규모 선진국에 크게 못미쳐

국내 상장사들의 배당 규모와 배당 횟수가 미국 등 선진국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중간배당(분기배당 포함)을 실시한 국내 상장사는 모두 39곳으로, 전체 상장사 1834개사의 2.1%에 그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포스코, 삼성전자, SK텔레콤, 하나금융지주, 에쓰오일, 두산, KCC, 대교, 현대증권, GKL 등 28개사가 중간배당을 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파라다이스, 메디톡스, 리드코프, 청담러닝닝, 경동제약 등 11개사가 중간배당을 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3.6%, 1.0%만 중간배당을 한 것이다. 지난 2012년과 2013년에 중간배당을 한 상장사는 두 시장을 통틀어 38곳씩이었다. 이는 중간배당이 활성화된 미국 등 선진 시장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미국은 대다수 상장기업이 연 4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분기배당을 한다. 지난해 애플은 2월과 5월에 보통주 1주당 3.05달러와 3.29달러를 배당했고 8월과 11월에는 0.47달러를 배당했다. 3M은 분기마다 0.86달러를 배당했고 셰브론은 약 1달러씩 배당했다. 미국에는 매월 배당하는 기업도 다수다. 미국에서 매월 배당을 하는 기업은 지난달 기준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등을 중심으로 747개사로 집계됐다.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과 달리 한국 기업은 대부분 연간배당 뿐이다"며 "배당 결의부터 지급까지 걸리는 시간도 한국은 3∼4개월이지만 미국은 1∼3개월로 짧다"고 설명했다.

2015-03-22 11:53:03 김민지 기자
"삼성전기, 갤럭시S6로 주가 강세 지속…목표가↑"-신한금투

신한금융투자는 20일 삼성전기에 대해 갤럭시S6로 인한 주가 강세 지속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갤럭시S3 이후 가장 호평을 받는 갤럭시S6로 인해 삼성전기 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며 "1분기 실적에는 갤럭시S6관련 매출이 제한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2분기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 연구원은 "물론 1분기도 무난한 수준"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은 930억원으로 전년 대비 338%, 전 분기 대비 59.6% 상승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카메라모듈과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의 수익성 개선 또한 기대된다"며 "갤럭시S6향 부품 공급이 극대화되는 2분기 실적이 올해 실적의 피크가 될 가능성은 분명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하 연구원은 다만 "삼성전기는 3분기 이후 중국 최대 스마트폰 업체로 성장한 샤오미로 카메라모듈 공급을 본격 시작한다"며 "가격과 수량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켜봐야겠지만, 적어도 전 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하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또 "하반기에는 삼성전자가 Apple로부터 A9 Chip 생산을 담당할 수 있다"며 "이경우 반도체 패키징 공정인 FC CSP(Flip-Chip Chip Scale Packaging)의 매출이 20~30%증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5-03-20 09:02:53 백아란 기자
[마감시황] 코스피, 6개월 만에 2030선 돌파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종가기준 6개월 만에 2030선을 넘어섰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44포인트(0.47%) 오른 2037.89로 마감했다. 종가기준 코스피 지수가 203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만이다. 이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국 기준금리 조기 인상 우려가 완화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밤사이 발표된 FOMC 성명서에는 시장 예상대로 '인내심' 문구가 삭제됐다. 하지만 이에 이어진 연준의 설명이 충분히 비둘기파적이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분석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92% 오른 2047.13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개인·기관 동반 매도세에 2040선 아래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3249억원을 매수한 반면 개인이 2351억원, 기관이 694억원 어치를 팔아 지수상승을 제한했다. 거래량은 4억4516만5000주, 거래대금은 5조5578억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상승했다. 제약(4.79%), 조선(4.09%), 화장품(3.97%), 화학(2.22%), 건설(1.76%), 식품(1.69%)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부동산이 2.25% 떨어졌고 보험(-1.27%), 전기장비(-0.41%) 등도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현대차(1.10%), SK하이닉스(0.32%), 한국전력(1.90%) 등이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2.20%), 네이버(-1.99%), 기아차(-0.42%)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28.99) 대비 2.82포인트(0.45%) 오른 631.81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1129.9)보다 12.7원 내린 1117.2원에 장을 마쳤다.

2015-03-19 17:07:20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