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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운용사 '모럴 해저드' 도 넘었다...신한BNP운용 펀드매니저 금품수수 혐의

국내 대형 운용사 펀드매니저들의 부정부패 사례가 연이어 드러나고 있다. 국내외 금융기관 펀드매니저들이 금품을 받는가 하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불공정거래에 가담하는 등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다. 자산운용업계는 최근 적발된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당혹스러워하면서도 일부 사례가 업계의 구조적 비리로 비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연이은 터지는 도덕적 해이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30일 여의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주식운용담당 차장급 펀드매니저의 금품수수 혐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펀드매니저가 애널리스트로 근무하던 지난 2012년 중반 한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펀드매니저의 개인용 컴퓨터에서 당시 작성한 기업분석 보고서 등 자료를 복사해 갔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관계자는 "회사 차원에서 금품수수가 벌어진 일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압수수색도 회사가 아니라 개인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이 처음도 아니다. 검찰은 지난달 2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자산운용사 여러 곳을 한미약품 미공개 정보로 수익을 올린 혐의로 압수수색했다. 한미약품 임직원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로 이어지는 부정한 공생관계가 드러난 것이다. 한미약품은 올해 3월 18일 미국 다국적 제약회사인 '일라이릴리'와 자사가 개발 중인 면역질환치료제 'HM71224'의 개발과 상업화에 대한 라이선스 및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개발 성공시 계약금과 기술료(마일스톤)만 7800억원으로 추산돼 단일 기술수출 계약으로는 국내 제약사 가운데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호재성 정보이지만 한미약품의 주가는 이 발표가 있기 며칠 전부터 급등하기 시작했다 한편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은 지난 10월 지난 5월쯤부터 계속해온 외국계 자산운용사·증권사 임직원들의 '금융 전문직역 비리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이번 수사에서 골드만삭스, 다이와증권 등 외국계 금융기관의 전·현직 임직원 7명과 금융브로커 등 총 14명을 적발해, 그중 11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제도적 보완장치 마련돼야 자산운용사들은 당혹스러워하면서 업계에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또 일부 '펀드매니저'들의 개인적인 탐욕에 의한 범죄가 업계에 만연한 구조적 비리로 확대해석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한 국내 운용사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사건들은 개인 비리일 뿐 업계에 만연한 조직적인 범죄가 아니다"라며 "물론 그들의 행동은 잘못됐지만 현실적으로 어느 집단에서나 이러한 개인 비리가 완전히 근절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기본적으로 내부 감시와 교육 강화 등을 통해 재발 방지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만 아무리 철저히 내부 통제를 해도 탐욕에 눈먼 개인의 비리를 뿌리 뽑기는 어렵다는 항변이다. 한 운용사 임원은 "개인 범죄를 회사가 알기는 힘들지만, 그럼에도 더욱 시스템을 강화하고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모럴 해저드를 우려하면서 이에 대한 극복과 처벌 강화 등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모럴 해저드를 넘어선 범죄지만 업계 전체를 매도해 일반화될 사안은 아니다"면서 "제도적 장치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처벌 강화 등을 통해 불법 행위를 확실히 바로잡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2015-12-02 14:09:34 김문호 기자
대형 운용사 '모럴 해저드' 도 넘었다...신한BNP운용 펀드매니저 금품수수 혐의

국내 대형 운용사 펀드매니저들의 부정부패 사례가 연이어 드러나고 있다. 국내외 금융기관 펀드매니저들이 금품을 받는가 하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불공정거래에 가담하는 등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다. 자산운용업계는 최근 적발된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당혹스러워하면서도 일부 사례가 업계의 구조적 비리로 비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연이은 터지는 도덕적 해이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30일 여의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주식운용담당 차장급 펀드매니저의 금품수수 혐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펀드매니저가 애널리스트로 근무하던 지난 2012년 중반 한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펀드매니저의 개인용 컴퓨터에서 당시 작성한 기업분석 보고서 등 자료를 복사해 갔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관계자는 "회사 차원에서 금품수수가 벌어진 일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압수수색도 회사가 아니라 개인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이 처음도 아니다. 검찰은 지난달 2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자산운용사 여러 곳을 한미약품 미공개 정보로 수익을 올린 혐의로 압수수색했다. 한미약품 임직원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로 이어지는 부정한 공생관계가 드러난 것이다. 한미약품은 올해 3월 18일 미국 다국적 제약회사인 '일라이릴리'와 자사가 개발 중인 면역질환치료제 'HM71224'의 개발과 상업화에 대한 라이선스 및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개발 성공시 계약금과 기술료(마일스톤)만 7800억원으로 추산돼 단일 기술수출 계약으로는 국내 제약사 가운데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호재성 정보이지만 한미약품의 주가는 이 발표가 있기 며칠 전부터 급등하기 시작했다 한편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은 지난 10월 지난 5월쯤부터 계속해온 외국계 자산운용사·증권사 임직원들의 '금융 전문직역 비리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이번 수사에서 골드만삭스, 다이와증권 등 외국계 금융기관의 전·현직 임직원 7명과 금융브로커 등 총 14명을 적발해, 그중 11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제도적 보완장치 마련돼야 자산운용사들은 당혹스러워하면서 업계에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또 일부 '펀드매니저'들의 개인적인 탐욕에 의한 범죄가 업계에 만연한 구조적 비리로 확대해석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한 국내 운용사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사건들은 개인 비리일 뿐 업계에 만연한 조직적인 범죄가 아니다"라며 "물론 그들의 행동은 잘못됐지만 현실적으로 어느 집단에서나 이러한 개인 비리가 완전히 근절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기본적으로 내부 감시와 교육 강화 등을 통해 재발 방지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만 아무리 철저히 내부 통제를 해도 탐욕에 눈먼 개인의 비리를 뿌리 뽑기는 어렵다는 항변이다. 한 운용사 임원은 "개인 범죄를 회사가 알기는 힘들지만, 그럼에도 더욱 시스템을 강화하고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모럴 해저드를 우려하면서 이에 대한 극복과 처벌 강화 등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모럴 해저드를 넘어선 범죄지만 업계 전체를 매도해 일반화될 사안은 아니다"면서 "제도적 장치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처벌 강화 등을 통해 불법 행위를 확실히 바로잡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2015-12-02 12:18:3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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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2015 해피 윈터 환전페스티벌' 실시

KEB하나은행은 4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Happy Winter 환전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환전 페스티벌은 공항소재 영업점을 제외한 전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모든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사이버환전 및 전화로 'One-stop 전화로' 환전고객도 포함된다. 먼저 하나멤버스 회원으로 USD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주요 통화(USD,EUR,JPY) 최대 70%, 기타통화 최대 30%의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 환전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고급 미러리스 카메라, 국민관광상품권, 모바일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대고객 사은 행사도 마련했다. 또한, KEB하나은행 국제학생증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고객 대상으로는 USD 300불 상당액 이상 환전 시 주요 통화(USD,EUR,JPY) 최대 70%, 기타통화 최대 30%의 우대환율을 적용하고 최신 아이패드 프로, 국민관광상품권, 모바일 상품권 등을 추첨해 증정하는 별도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인천국제공항 및 김해국제공항 지점에서 USD 1,000불 상당액 이상 환전고객에게 제17회 쇼팽콩쿨 우승자 조성진 실황앨범 CD를 선착순 지급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2015년에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성공적인 통합을 기념해 환율 우대 혜택 및 은행권 최고 수준의 다양한 경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해외 여행객과 유학생 등 환전고객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

2015-12-02 10:30:2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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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토종 클라우드기술 정부가 인정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2006년부터 창의와 혁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인터넷 산업을 선도한 기업·단체 및 공로자를 찾고자 매년 'K-ICT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이하 인터넷대상)'을 시상해 왔다. 올해로 벌써 1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행사로 전문심사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업을 선발, 지난 1일 미래부 최재유 차관,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 심사위원장등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셀레나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클라우드 컴퓨팅 및 가상화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 www.innogrid.com)는 국산 클라우드의 자존심을 지켜온 중소기업을 대표해 '제10회 K-ICT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기술선도부문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기술(클라우드잇)은 창업 이후 7년가까이 클라우드기술에만 집중해온 결과로 퍼블릭 클라우드서비스를 시작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까지 자체기술력으로 고도화가 진행되었다. 지난 9월에는 정부의 클라우드 발전법 시행을 계기로 다양한 기업들이 국산 클라우드 솔루션에 높은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성능 면에서도 외산 솔루션과 비교해 대등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매출도 증가추세에 있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인터넷대상' 을 수상하게 됐다. '인터넷대상'은 우리나라 인터넷 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인터넷 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수상분야는 인터넷 비즈니스 · 기술선도 · 사회진흥 3개 부문과 개인공로로 시상된다. 특히 올해 인터넷대상은 인터넷 비즈니스성장, 기술개발등 산업발전 및 공헌등을 통해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특성에 맞춰 평가 결과가 우수한 기업을 시상했다. 이노그리드 조호견 대표는 "국산 클라우드개발은 힘든 길이었지만 정부로부터 인정받는 뜻 깊은 자리로 국내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는 동시에 해외 진출에도 선봉장이 돼 IT강국 대한민국을 알려 창조경제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인터넷대상 10주년을 맞아 한국인터넷포럼과 공동으로 지난 10년간 인터넷산업, 문화에 대한 주요 이슈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기념 컨퍼런스를 동시에 개최했다.

2015-12-02 10:27:2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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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X, K-ICT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특별상 수상

인터넷 인프라 전문기업 케이아이엔엑스는 지난 1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제10회 K-ICT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시상식에서 인터넷 비즈니스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K-ICT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인터넷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2006년부터 매년 인터넷 비즈니스 등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산업 발전 및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인터넷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단과 최종심사위원회가 서류심사, 프레젠테이션 등 세 차례에 걸친 평가 끝에 3개 부문에서 13개 기업?단체와 개인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인터넷 비즈니스 부문에 응모한 KINX는 포털, MSO, 인터넷서비스사업자,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업 및 기관에 B2B 전문 인터넷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미국과 중국, 홍콩에도 네트워크를 구축 및 연동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국내 유일의 중립적 IX(Internet eXchange, 인터넷 회선 연동)를 통해 글로벌 기업의 기준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야후, 아카마이 등 해외 고객을 유치하고 아태지역 인터넷연동협의회(APIX)의 운영위원사로 활동하는 등 해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인 것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IPv6(차세대 인터넷주소)의 도입과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IPv6는 사물인터넷(IoT) 활성화의 필수 요소로 꼽히지만 아직 국내 이용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KINX는 국내 최초로 IPv6 기반 IX와 인터넷 접속,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서비스를 상용화함으로써 IT 강국의 위상에 걸맞은 IPv6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장영주 KINX 부사장은 "인터넷 및 콘텐츠 산업의 기반이 되는 인터넷 인프라 분야에 기술과 역량을 집중하며 우리나라의 인터넷 산업 발전과 함께해 온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인터넷 인프라 서비스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창조경제 구현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5-12-02 10:26:4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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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파생결합증권 3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4일까지 다양한 조건과 수익구조로 설계된 ELS 3종을 총 13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ELS 3474, 3475, 3476호는 만기 3년의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LS 3474호는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각 최초기준가격의 87%(6,12,18개월), 82%(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7.8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23.40%(연7.8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475호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이상인 경우 연6.4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9.20%(연6.4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476호는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각 최초기준가격의 85%(4,8,12개월), 80%(16,20,24개월), 75%(28,32,36개월) 이상인 경우 연4.8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4.40%(연4.8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으며, 이 상품들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문의) 고객지원센터(1588-2600)

2015-12-02 09:28:3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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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후 매월 상환기회 제공하는 지수연계 ELS 등 5종 모집

신한금융투자는 2일부터 이틀간 원금비보장형 ELS (주가연계증권) 상품 총 5종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ELS 11872호'는 가입 6개월 후 매 월 상환기회가 제공되는 상품이다. 조기상환형 스텝다운의 3년만기, 노낙인(No Knock In) 구조로 S&P500, HSCEI, 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매 월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5%(6~17개월) 80% (18~29개월), 75%(30~35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7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만기상환 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17.10%)이 상환되며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ELS 11874호'는 S&P500, HSCEI,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0%(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80%, 만기상환 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14.40%의 원금 및 수익금이 상환되는 상품이다. 이들 상품들의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상이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각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2015-12-01 19:28:0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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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FTA 비준안 통과> 증시 수출주 투자심리 개선 기대

한국 증시에 중국발 훈풍이 불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빠르면 연내 발효될 전망이다. 여기에 위안화가 30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통화 바스켓에 편입되면서 증권가는 수혜주와 한국경제 미칠 영향을 따지느라 분주하다. 증시 전문가들은 대체로 한중 FTA가 수출주 중심의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수혜주로 운송, 여행업종 등을 꼽았다. 위안화의 SDR편입은 중장기적으로는 위안화 표시 자산의 보유 수요 증가에 따른 자본 이탈 우려 등 부정적인 요인과 신흥국 전반의 통화가치 상승 등 긍정적인 요인이 혼재할 것으로 봤다. ◆한중 FTA, 서비스 등 수혜 FTA가 기본적으로 '윈-윈' 전략을 토대로 체결된다는 면에서 한중 FTA도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경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산업별로 차별적인 영향이 있겠지만 전반적으로는 국내 기업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며 "정보기술(IT)·가전제품 생산하는 업체뿐 아니라 한류로 한국 선호도가 높아진 다른 서비스, 소비재 기업에도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對)중 수출이 한국 수출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만큼 수출주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신한금융투자 김영환 연구원은 "한국의 대중 교역비중(수출 26%, 수입 16%)은 미국(수출 11%, 수입 11%)과 EU(수출 9%, 수입 10%)를 크게 앞선다"면서 "그만큼 관세 철폐에 따른 수혜 규모도 크 다"고 말했다. 업종별 옥석 가리기를 해보면 운송, 문화콘텐츠 등 서비스 분야의 수혜를 예상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김경환 연구원은 "가장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은 인터넷·게임·미디어, 화장품, 운송, 섬유의복 등 내수·서비스업종이다"면서 "화학과 철강업종의 경우 FTA 체결 이후 관세 인하가 점진적으로 이뤄진다는 점을 고려해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 관광회사가 중국 내에서 한국이나 제3국으로 여행할 관광객을 모집하는 행위를 허가하는 방안을 중국이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함에 따라 국내 여행주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개성공단 입주 업체들도 FTA를 반긴다. 개성공단 생산품목의 대부분이 원산지 지위를 부여받아 역대 FTA 중 가장 많은 품목이 특혜관세 혜택을 받았기 때문이다. 반면 정보기술(IT) 업종의 경우 중국보다 비교우위에 있지만 현지 생산이 많고 관세율이 이미 낮다는 점에서, 철강도 중국 내 공급과잉 상태인데다 철강재에 대한 관세가 매우 낮거나 없어서 각각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양국 모두 자국 산업을 보호하고자 대부분 품목을 관세철폐 대상에서 제외하거나 중장기 관세철폐 대상으로 묶어 큰 혜택을 보기 어렵게 됐다. 한중 FTA의 효과에 너무 큰 기대를 하는 것은 금물이라는 목소리도 있다. LG경제연구원은 '한·중 FTA 최선의 활용법'이란 보고서에서 "FTA를 통해 양국 무역 및 서비스 분야의 장벽이 완화되는 계기를 마련했지만, 장벽이 사라진 중국 경제를 기회로 살릴 수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중국 경제 규모는 이미 한국의 7배를 넘었으며, 그만큼 중국의 자본, 인력 등이 한국 자금시장 등 거시경제나 사회문화에 미치는 파급 효과는 넓고 깊어졌다"며 양국 경제의 비대칭성을 우려했다. ◆위안화 SDR 편입, 기대반 우려반 시장은 위안화의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통화 바스켓에도 주목한다. 전문가들은 중장기적으로는 위안화 표시 자산의 보유 수요 증가에 따른 자본 이탈 우려 등 부정적인 요인과 신흥국 전반의 통화가치 상승 등 긍정적인 요인이 혼재할 것으로 봤다. 안기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DR 편입이 당장 중국 실물경기를 부양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한국에 긍정적일 이유는 크지 않다"며 "한국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SDR 편입이 당장 글로벌 자금 흐름을 바꾸는 이슈도 아니고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처럼 글로벌 운용사의 지역별 자금 배분이 바뀌는 이슈도 아니라는 것이다. 다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중장기적으로는 이번 편입 결정이 위기인 동시에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견해가 나온다. 윤항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위안화의 신뢰도가 높아진 가운데 중국 자본시장이 더욱 개방될 경우 해외 민간투자자의 위안화 표시자산 수요가 늘어날 것인데 이는 한국 자본시장에서 투자자금의 이탈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SDR 편입으로 중국 A주의 MSCI 신흥시장(EM) 편입 가능성이 한층 커지는 가운데 실제로 신흥시장 편입시 한국에서 적어도 40억 달러(5조원) 이상의 자금이 유출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윤창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위안화 환율 변동성 확대로 중국 금융시장 불안이 심화될 경우 대중국 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가 크게 휘둘릴 가능성이 크다"며 "한국 수출기업의 가격 경쟁력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달러 중심의 금융시스템 변화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국내에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존재한다. 윤창용 연구원은 "위안화 허브로서 역할이 강화되면서 중국 자금의 직접적인 한국 유입, 중국과의 무역·금융 거래비용 감소, 중국의 내수 팽창에 따른 수혜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국의 대중국 수출 확대를 비롯해 여행, 레저, 미디어·콘텐츠, 헬스케어 등의 분야에서 수혜도 커질 전망이다.

2015-12-01 19:27:26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