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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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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주식수수료 면제 이벤트 실시

유진투자증권은 주식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주민번호 기준 최초 은행제휴 계좌 신규 고객이거나 잔고 10만원 미만의 휴면고객(최종거래일이 2014년 10월 1일 이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규고객은 주식계좌개설일로부터 주식 수수료 1년 무료 혜택을 받는다. 이벤트 기간 동안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무료 수수료 혜택 기간이 1년 추가된다. 또한 온라인으로 방문계좌 개설을 요청한 고객에게는 오는 2017년 12월 31일까지 주식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웹페이지(http://eugenefn-event.com/season4/)를 SNS에 공유한 고객 500명(선착순)과 HTS상에서 G밸류, S밸류, K투자정보서비스를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각각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과 파리바게트 5000원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투자정보서비스란 모멘텀과 펀더멘탈을 바탕으로 가치주와 성장주 또는 우량 중소형주의 종목 추천(매수·매도 목표가 제공), 일일 시황문자 등의 투자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SMS 또는 MTS 푸시알림으로 제공받는 서비스다. 현재 고객 ID 기준 최초 서비스 신청 고객에게 신청일로부터 3주간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중위험 중수익 추천펀드를 신규 매수한 고객에게도 가입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현금 또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유진투자증권 고객만족센터(1588-6300)로 문의하면 된다.

2015-05-18 08:46:57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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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3주년 기획-상생] NH투자증권, 개인고객 위한 자산배분 전략 '올인'

NH투자증권이 고객 수익 극대화의 일환으로 자산배분 하우스전략을 전면으로 내세웠다.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은 최근 증권산업 수익 약화 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을 '고객의 신뢰 저하'로 진단했다. 김 사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진정성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관점에서 나온 것이 'WM(자산관리) 모델 업그레이드'이다. 'WM 모델 업그레이드'는 기관투자가에게만 편중돼 있던 리서치를 개인 고객들에게도 서비스함으로써, 장기 수익률을 높일 수 있도록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NH투자증권의 '자산배분 전략'은 단순 금융상품 판매를 넘어 글로벌 경제·금융시장을 통시적으로 분석해 주식, 채권, 대체투자상품, 현금 등의 투자 비중을 우선적으로 추천하는 전문적인 리서치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로, 고객의 수익을 최우선시하는 경영철학과 맞닿아 있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개인 고객들의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하고, 운영할 수 있는 자산배분 R&D(연구개발)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향후 고도화된 상품전략과 사후관리를 책임지는 CIO(자산배분전략 담당 임원) 제도 도입을 통해 개인 고객들에게도 전문적인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WM 모델 업그레이드를 실현하기 위한 하나의 축이 '자산배분 전략'이라면, 또다른 한 축은 '채널 전략'이다. 지역 거점 중심의 점포 배치는 광역화, 대형화를 지향하게 될 것이며, 광역 커버리지에 미치지 못하는 지점은 소지점 및 은행 내 BIB(복합점포) 등의 형태로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전략이 추진된다. 또 지점 및 직원평가에 고객 수익률을 반영하며, 고자산군(HNWI) 고객들이 요구하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하나의 팀이 집단지성을 통해 부가가치를 만들어 고객 개개인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팀 영업모델을 선보일 방침이다. WM 모델 업그레이드의 마지막 단추는 거래 기반을 니즈로 하는 고객을 위한 플랫폼 사업의 강화다. 자기주도형(self-directed) 성향의 고객을 별도 관리함으로써 영업직원의 리소스를 거액 고객의 자산관리에 집중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처럼 NH투자증권은 자산배분 서비스 제공을 위한 R&D 강화, 광역점포 중심 채널전략, 팀 영업제도, 영업직원이 고액자산가 위주 자산관리영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완해주는 플랫폼 기반 사업을 강화하는 WM 모델 업그레이드를 추진해 WM사업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2015-05-17 17:59:42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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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3주년 기획-상생] 신한금융투자, 고객수익률 높이기 '총력'

'고객수익률 평가제도'에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부문' 신설 '중위험·중수익' 금융상품을 통한 장기적인 고객수익률 관리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가 고객수익률을 극대화시키는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한금투는 지난 3월 '고객수익률 평가제도 3.0'을 공개했다. 이 평가방식은 현재 증권업계에서 고객과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대표제도로 확산되고 있다. '고객수익률 평가제도 3.0'은 기존 '고객총자산 수익률 평가'에다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부문을 추가 신설한 것이다. 국민 재테크로 자리 잡고 있는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 시장의 성장에 따라 '중위험·중수익' 상품의 수익률을 높여 고객 수익률을 장기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매월 수익률 우수 직원을 선발하고, 반기·연간 단위로도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부문의 수익률 우수 직원을 선정하고 포상한다. 앞서 신한금투는 지난 2012년 증권업계 최초로 '고객수익률 평가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고객수익률을 직원평가와 연동한 것이다. 이후 2014년에는 주식 수익률뿐만 아니라 펀드·ELS·DLS·랩·채권 등 금융상품을 포함한 고객 총자산 수익률로 평가 범위를 확대하고, 직원 인사에서 성과급까지 고객수익률을 연동시키는 '고객수익률 평가제도 2.0'을 선보였다. 신한금투의 '고객수익률 평가제도'는 금융 본업을 통해 고객을 이롭게 하는 '따뜻한 금융'의 일환이다. 이 제도의 핵심은 주식뿐 아니라 모든 상품의 수익률을 측정함으로써 전체 포트폴리오에 대한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따라서 고액자산가에 제공돼온 전담PB 자산관리가 모든 고객으로 확대 서비스됐다. 이와 함께 고객수익률과 자산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최우수 직원을 선발, 장인이라는 뜻의 '마이스터(Meister)' 호칭을 부여하는 마이스터 클럽 제도도 돋보인다. 주식과 자산영업, 두 분야에서 최우수 직원들을 선발해 고급 교육과정을 우선 제공하고 인사평가에 반영하는 한편 리서치센터 기업탐방 시 우선 동행 혜택 등을 부여한다. 또한 주니어 직원들과 마이스터 직원을 스승과 제자로 연계하는 도제식 성장 프로그램 '멘토-멘티 제도'를 시행해 전문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이처럼 고객수익률 증대를 위한 신한금투의 다양한 노력은 곧 고객 자산 증가로 이어졌다. 실제 지난 2012년 이후 금융상품 잔고는 16조8000억원에서 48조8000억원으로 3배 증가했다. 총자산은 40조5000억원에서 2배 이상 증가한 90조6000억원으로 성장했다. 지난 한 해 동안에는 금융상품 잔고가 36.4%(11조5000억원) 증가했고, 고객총자산도 21.5%(13조5000억원) 늘어났다. 이 기간 동안 업계 최고의 히트상품인 ARS, 저배리어 80시리즈 ELS 등 우수한 금융상품을 개발했다. 공급 능력 또한 고객수익률 높이기와 자산 증가를 뒷받침한 요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박석훈 신한금투 리테일그룹 부사장은 "4년 차를 맞은 '고객수익률 평가제도'가 증권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중위험·중수익 상품을 활용한 장기적인 고객수익률 관리로써 금융본업을 통해 고객을 이롭게 하는 '따뜻한 금융'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15-05-17 17:39:45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