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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은퇴증후군, '관계'로 극복하라"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NH투자증권의 100세시대 연구소는 9월 '관계'를 주제로 한 'THE100' 26호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호는 은퇴 후 인생 후반기에 느끼기 쉬운 외로움을 해소해 줄 수 있는 '관계'와 관련된 콘텐츠들이 집중 수록돼 있다. '함께 부자되니 즐겁지 아니한가!' 편에서는 NH투자증권의 인생 후반전 준비 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인생대학'을 통해 인연이 된 학우들의 '투자클럽' 사례를 소개하며 모임을 통한 '관계' 유지 및 확대가 중·장년층이 느끼기 쉬운 우울증과 소외감을 치료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특히 100세시대 인생대학 학우회는 시니어 세대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모여 공부하고 소통함으로써 100세시대를 준비해 나가는 좋은 사례로 눈 여겨 볼만 하다는 설명이다. '행복한 재무 이야기' 코너에서는 거주주택을 담보로 평생 연금을 지급받는 '주택연금'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주택연금'은 주거지 이전 없이 익숙한 환경에서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고 연금수령과 합리적인 상속이 가능해 부모-자녀 관계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가족의 회복'을 위해 일찌감치 귀농을 선택한 40대 귀농인 부부 이야기와 은퇴 후 '관계'를 기반으로 설립된 '협동조합' 사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100세시대에 진정한 삶의 가치를 되짚었다. 이윤학 100세시대 연구소 소장은 "장수인들이 많은 전 세계 블루존의 특징은 구성원들이 사회적 네트워크 속에서의 관계를 돈독히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결국 유대감, 소속감을 주는 '관계'가 100세시대의 중요한 키워드로 이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THE100' 26호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9-06 17:39:21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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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스팩' 투자상품 'BNK스팩플러스30' 판매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유안타증권은 지난 4일부터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에 투자하는 'BNK스팩플러스30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을 판매하고 있다. 스팩은 3년을 기한으로 상장해 비상장 우량기업을 인수·합병하는 목적으로 설립되는 페이퍼컴퍼니다. 합병에 성공하면 주가 급등에 의한 수익을 얻을 수 있고, 합병에 실패하더라도 원금과 연 2% 내외의 이자를 얹어서 투자자들에게 돌려준다. 공모가격대 매수 시 안정성을 바탕으로 고수익을 노려볼 수 있어 스팩은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BNK스팩플러스30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은 자산의 70% 정도를 A등급 이상 우량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얻고 나머지 30%는 스팩의 발행시장과 유통시장, 중대형 공모주 등에 투자해 차별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펀드발생 기대수익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스팩 및 공모주 투자에서 발생하는 주식매매 차익은 비과세여서 세제 측면에서도 유리한 상품이다. 특히 기관투자자는 개인투자자보다 유리한 입장에서 투자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기관투자자의 공모주 배정이 유리하고 상황에 따라 의무보유 확약을 통해 더 많은 배정을 받을 수도 있다. 발행시장의 청약으로 확보한 스팩은 합병 실패 시 원리금을 받는 안전장치가 있어 안정적이며 합병 성공 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김용태 상품기획팀장은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이 안정적이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좇아 떠도는 등 이른바 '노마드(nomad, 유목민)'화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며 "스팩펀드는 안정성, 수익성을 겸비한 절세상품으로 머니노마드가 정착하기에 적합한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말했다. 이 펀드의 총 보수는 Class A는 선취판매수수료 0.8%에 연 0.9%이고, Class C의 경우 연 1.5%이다. 유안타증권 전국지점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객지원센터(1588-2600)로 문의하면 된다.

2015-09-06 17:38:11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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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최고 연 25% 수익 추구 'Up Down' ELS 출시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대신증권이 업계 최초로 업-다운 ELS 상품을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3일 KOSPI200과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짜리 ELS 상품인 대신[Balance] ELS 959호를 오는 4일까지 양일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업-다운ELS는 S&P500지수가 일정부분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기존 스텝-다운형 ELS에 비해 최대 수익은 높고 최대 손실은 제한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시 투자자의 자산가치 하락을 방어하고 실질구매력을 보존하기 위함이다. ELS 959호는 만기일까지 KOSPI200지수가 홀로 25%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있으면 연 25%의 수익을 지급한다. KOSPI200지수와 S&P500지수가 모두 25%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3.5%, 모두 25%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있으면 연 1%의 수익을 지급한다. S&P500지수가 홀로 25%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있으면 25%의 손실이 발생한다. 청약은 대신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와 HTS, MTS에서 가능하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판매규모는 50억원이다. 이동훈 트레이딩센터장은 "업다운ELS는 금융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시황에 따라 투자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5-09-03 18:36:54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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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면세점 사업 출사표…롯데 울고, 두산 웃나

두산, 2일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 신청 결정…두산타워 활용 계획 증권사…'경영권 분쟁' 롯데 탈락 가능성↑, 두산 입지 등 '유리'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두산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통하는 시내 면세점 사업에 도전장을 냈단 소식에 주가가 들썩였다. 금융투자업계는 최근 경영권 분쟁 등에 도마에 오른 롯데의 탈락 가능성을 점치는 한편 두산의 사업 진출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평을 내놓고 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은 전 거래일 대비 0.99%(1000원) 내린 10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 주가는 전날 면세점 사업 진출 소식에 힘입어 장 초반 5%대 강세를 보이며 한때 10만7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다만 정오 들어 약세로 돌아서 약보합 마감했다. 두산은 지난 2일 동대문 두산타워를 면세점 입지로 선정하고 오는 25일까지 관세청에 입찰 관련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산그룹은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권 유치를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준비 절차에 돌입했다. 두산은 기존 두타 쇼핑몰을 그대로 유지한 채 다른 층을 면세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두산 측은 두타에 면세점이 들어서면 동대문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세청은 올해 특허가 만료되는 기존 면세 사업의 운영 특허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받는다. 공개 입찰 대상으로 풀린 면세점은 SK네트웍스 워커힐면세점, 롯데면세점 소공점, 롯데면세점 롯데월드점 등 서울시내 3곳과 신세계 부산 조선호텔면세점 등 총 4곳이 오는 11~12월 중 특허가 만료된다. 두산은 기존 사업자인 롯데와 SK를 비롯해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잠재 후보들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게 됐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이 선정된다면 자체사업 실적에서 양적·질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두산타워는 명동에 이어 외국인 방문 및 선호도 2위이자 의류 쇼핑 중심인 동대문 지역의 랜드마크로 '관광 인프라 및 주변 환경요소' 평가항목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면세점 입찰 경쟁은 지난 7월 신규 특허 선정과 달리 기존 특허를 갱신하는 성격의 입찰이어서 기존 사업자를 대체할 만한 경쟁력 확보 여부가 중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면세점 특허는 지난 2013년 관세법 개정으로 5년 주기 경쟁 입찰제로 변경됐다. 하지만 그동안 기존사업자가 바뀐 적은 없다. 롯데면세점 소공점의 경우에도 롯데가 지난 1979년 사업권을 받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롯데그룹이 만료가 다가온 2곳의 면세점 사업을 이어갈 수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유통업계에선 롯데그룹이 복잡한 순환출자 구조와 경영권 다툼에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어서 재승인을 받기 힘들 것이란 의견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가장 먼저 면세점 사업에 출사표를 던진 두산을 포함, 면세점 사업에 참여하게 될 대기업간 경쟁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5-09-03 18:35:55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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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임직원 자기매매' 제재 수위 높이기로

주요 증권사 '월 주식매매횟수·회전율·손실 한도' 제약 설정 신한금투 제약 '느슨'…최근 부당 주식매매 적발 '징계 조치' 금감원, 불건전 자기매매 근절 방안…"엄정 제재 나설 것"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신한금융투자 임직원의 자기매매 제약이 다른 증권사에 비해 느슨하다는 지적이다. 금융당국은 금융투자회사의 불건전 자기매매 근절방안을 마련해 제재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삼성·대우·한국투자·대신·유안타·하나대투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등 국내 주요 8개 증권사의 임직원 자기매매 기준 분석 결과 신한금투는 임직원의 매매횟수와 회전율, 손실 한도에 아무런 제약을 마련해두지 않았다. 월 주식매매횟수의 경우 NH투자증권과 하나대투증권은 각각 월 300회, 한국투자증권은 월 80회로 상한선을 뒀다. 투자금액은 대신증권과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직급이나 연봉에 따라 일정액만 가능하도록 했다. 손실한도는 HN투자증권(월 5000만원)과 KDB대우증권(월 3000만원)으로 각각 상한선을 마련해 뒀다. 월 회전율 규제는 신한금투를 제외한 7개 증권사가 월 600~1500% 수준으로 제한했다. 직원 본인 계좌 수익을 성과급으로 인정하는 증권사 6곳이나 드러났다. 그동안 자기매매 실적을 성과 평가에 반영하는 제도는 증권사 임직원의 과도한 자기매매를 부추긴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NH투자증권은 지난달부터 본인 계좌에서 발생한 수익 전액을 성과급에서 제외하고 있고, 유안타증권은 매매대금의 1000% 이하의 거래액에 대해서만 성과급을 인정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신한금투 임직원이 매매제한을 위반해 징계를 받았다. 신한금투 직원이 배우자 명의의 계좌로 3개월간 주식을 매매한 사실이 지난 1일 금융감독원의 검사 과정에서 적발된 것. 현행법상 증권사 임직원은 본인 명의로 개설한 하나의 계좌를 통해서만 주식이나 파생상품 등 금융상품에 대한 자기매매를 할 수 있다. 위반 시에는 최고 5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금감원은 해당 직원에 대해 견책 및 1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신한금투에는 전산장비 등 입출고 관리가 미흡했던 것에 대해 '경영유의' 조치를 내렸다. 이와 관련, 금융당국은 증권업계 전반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이날 여의도에서 '금융금융투자회사 임직원의 불건전 자기매매 근절 방안'을 발표하고 증권사 임직원의 자기매매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증권사 임직원의 자기매매 횟수는 일 3회, 월 회전율은 500% 수준으로 제한된다. 자기매매는 소속 회사로부터 사전승인을 받아야 하며 리서치, 기업금융(IB)부서 등 주요정보를 다루는 특정부서를 지정하고 신고대상 계좌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내부통제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도록 권고하고 통제 운영이 미흡한 회사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통해 '정직' 이상의 조치를 취하는 등 강도 높은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4분기 내로 불건전 자기매매에 대해 중점검사를 실시하고 '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에 관한 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할 것"이라며 "향후 3년 내에 선진국 수준으로 자기매매 절제 관행을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9-03 18:35:21 김보배 기자
코스피, 중국 증시 부양책에 '숨통'

코스피가 개장초 1,900선 이하로 미끄러졌다가 중국 증시의 반등 시도에 힘입어 되살아나 1910선을 지켰다. 코스피는 2일 전날보다 0.99포인트(0.05%) 오른 1,915.22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간밤 미국증시의 폭락 소식과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로 28.09포인트(1.47%) 내린 1,886.14로 출발했다. 코스피는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낙폭을 줄이다가 중국 증시가 4%대 폭락세에서 벗어나 장중 반등하는데 성공하자 상승세로 돌아섰다. 중국 당국은 이날 50개 증권사가 1000억위안 규모의 증시안정기금을 출자하는 것을 골자로 한 부양책을 다시 내놨다. 그러나 미국 금리 인상과 중국 경기 둔화 우려, 유가 폭락 등 세계경제 전반에 퍼진 불안감으로 말리암아 크게 오르지는 못하고 간신히 전날 수준을 회복하는데 그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863억원 어치를 내다 팔며 20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개인도 302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652억원 어치를 사들여 지수를 떠받쳤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운송장비(2.57%), 통신(1.81%), 섬유·의복(1.56%), 의료정밀(1.01%), 은행(0.88%) 등은 상승한 반면 전기가스(-1.61%), 철강·금속(-1.49%), 종이·목재(-0.82%), 화학(-0.8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상승과 하락이 교차됐다. 현대차가 8월 미국 시장 판매호조 소식에 3.41% 오른 것을 비롯해 현대모비스(1.97%), 기아차(3.23%) 등 '자동차 3인방'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46%), 제일모직(2.06%) 등도 올랐다. 반면 한국전력(-1.75%), SK하이닉스(-0.15%), 아모레퍼시픽(-0.41%) 등은 내렸다. 코스닥시장은 사흘만에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5.08포인트(0.75%) 오른 678.02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13.34포인트(1.98%) 내린 659.60에 출발해 등락을 반복하다 장 후반 상승으로 방향을 잡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각각 410억원과 265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8.9원 오른 1,180.7원으로 마감했다.

2015-09-02 19:15:15 차기태 기자
올해 새내기주 수익률 '양호'

올해 상장한 새내기주들이 대체로 양호한 수익률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중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60사의 공모가 대비 평균 주가 상승률은 21.11%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 8사(재상장 2사 제외)는 지난달 말 종가 기준 공모가 대비 평균 13.8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신규상장 8사 가운데 3개사가 공모가 대비 상승했고, 5개사는 하락했다. SK D&D가 공모가 대비 120.77% 올랐고, 토니모리(46.88%), 경보제약(23.00%) 등이 올랐다. 반면 AJ네트웍스(-2.33%), NS쇼필(-8.09%), 이노션(-14.41%), 미래에셋생명(-24.00%), 세화아이엠씨(-30.6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52사(재상장 6사 제외, 이전상장 2사 포함)는 공모가 대비 평균 22.22% 상승했다. 신규상장 52사 중 45사는 공모가 대비 상승했고, 7개사는 하락했다. 이 중 지난 7월 22일 상장한 펩트론이 237.50% 올라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흥국에프엔비(155.50%), 제노포커스(135.91%) 등도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싸이맥스(-37.42%)는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올해 신규상장한 60사 가운데 일반기업은 29사, 기업인수합병 목적의 스팩(SPAC)은 총 31사다. 일반기업 29사는 공모가 대비 평균 29.18% 올랐으며, 신규상장 스팩 31사는 공모가 대비 평균 13.56% 상승했다. 스팩은 31개 모두 공모가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09-02 19:14:37 차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