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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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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퇴직연금 편입 가능 ETF 131개로 확대

삼성증권은 퇴직연금자산으로 투자가능한 ETF를 131개로 확대해 퇴직연금 자산운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이번 개편을 통해 주식형 ETF를 비롯해, 채권형과 채권혼합형 ETF까지로 확대했으며, 거래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POP HTS 및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모두 가능하다. 해외주식형 펀드 등 다른 자산을 편입할 경우 리밸런싱에 최대 10일까지 소요돼 실시간 시장 가격 반영이 어렵지만, ETF는 장중 실시간 매매가 가능해, 신속한 시장대응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 ETF는 기존 퇴직연금 전용펀드와 비교해도 운용보수가 낮고, 퇴직연금 기본 수수료 외 별도의 매매수수료가 없어 투자자들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퇴직연금 자산에서 해외 ETF와 채권 ETF에 투자할 경우 매매차익과 분배금 발생시 원천징수 없이 재투자가 가능해 인출전까지 과세이연 혜택에 따른 복리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삼성증권 은퇴설계연구소 신상근 소장은 "ETF를 활용해 퇴직연금 자산을 운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할 수 있으며 과세이연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효과적인 자산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퇴직연금의 ETF 매매는 43개 퇴직연금사업자 중 삼성증권을 포함한 3개사에서만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연금사업부 산하에 은퇴설계연구소를 두고 있어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그리고 공적연금까지 통합한 은퇴설계 전략을 제공하며, 연금자산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2017-02-09 09:56:1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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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흘곶어촌마을과 자매결연

코스콤은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흘곶어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흘곶마을을 찾아 결연패를 교환하는 등 자매결연식을 진행한 코스콤은 ▲마을 특산물 구입 ▲어촌일손돕기 ▲마을 환경개선 ▲마을 발전기금 후원 등의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코스콤은 또 이날 흘곶마을 어촌계 사무실 뒷마당 지붕공사와 마을회관 베란다 샤시 설치 등을 위한 1천만 원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총 250가구, 400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흘곶마을은 포도, 김, 바지락, 낙지, 어류 등을 특산품으로 생산하는 반농반어 형태의 마을로 자립기반이 취약, 코스콤 자매마을로 추가 지정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마을선정을 위해 코스콤은 지난해 8월부터 수협중앙회로부터 후보지역을 추천받아 현장 실사 및 전문평가를 통해 접근성 및 목적성 등에 적합한 흘곶마을을 최종 지정했다. 결연식에 참석한 정연대 사장은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실질적으로 어촌마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어업민과 도시민이 함께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상생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지난 2011년 강원 춘천시 명월마을과 농촌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 구입 및 임직원 봉사활동 등 지속적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7-02-09 09:33:5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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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모바일 자산관리 플랫폼 '신한i 알파' 개편!

신한금융투자는 모바일 자산관리 플랫폼 '신한i 알파'를 메인화면 중심으로 더욱 편리하게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는 로그인 없이도 자산관리 콘텐츠와 투자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계좌개설 등 메인화면 메뉴를 추가해 총 8개의 '멀티 메인'설정으로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신한은행·카드·생명의 잔고 조회, 상품가입이 가능한 '신나는 한판' 메뉴를 추가해 신한금융그룹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글로벌투자 트렌드에 맞게 해외시장(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투자전략 리포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 웹툰' 방식으로 선보여 고객 눈높이에 맞게 전달한다. 해외채권 투자도 시장에서 주목 받는 브라질국채 등을 소개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전용 상담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신한금융투자 현주미 디지털사업본부 본부장은 "'신한i 알파'는 초보자와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생명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고객들도 편리하게 자산관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며, "고객의 관점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한금융투자는 모바일앱으로 계좌 개설한 생애최초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계(鷄)이득 이벤트'를 3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2017-02-09 09:31:0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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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 하나은행,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과 협업을 위한 '1Q Lab 4 기' 출범

KEB 하나은행은 지난 8일 종로구 청진동소재 그랑서울 19층 KEB하나은행 1Q Lab에서 핀테크 스타트업 7곳과 혁신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Q Lab 4기'를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을 체결한 '1Q Lab 4기'스타트업은 ▲마인즈랩(인공지능) ▲코노랩스(인공지능) ▲BSMIT(로보어드바이저) ▲로보케어(지능형 로봇) ▲인포소닉(간편결제) ▲사이렉스페이( 해외송금) ▲미드레이트( P2P대출)등 총 7곳이다. '1Q Lab'은 KEB하나은행이 2015년 6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로 지난 3기까지 ▲빅데이터 분석 신용평가 기술 ▲O2O결제 ▲생체인증 ▲신개념 패스워드 ▲최적의 금융상품 검색 ▲크라우드 펀딩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다양한 핀테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거쳐갔다. 지난해 4월에는 하나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우수 핀테크 스타트업이 개발한 사업 모델을 공개하고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하나 핀테크 데모데이' 행사가 개최되어 1Q Lab 스타트업이 개발한 사업 모델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기존 '1세대 스마트금융' 패러다임을 넘어, 금융권과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한 '2세대 혁신적 핀테크 금융'을 선도해 나아가자"며 "향후 우수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 투자 등 지원을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핀테크 스타트업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인정받는 사업 모델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직·간접 투자를 비롯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경영컨설팅, 법률, 특허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멘토단 및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진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17-02-09 09:29:0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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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하네"… 전자투표·전자위임장으로

"편리하네"… 전자투표·전자위임장으로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정기주주총회 시즌이 코앞이다. 매년 전자투표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지만 대형 상장사들은 여전히 전자투표를 도입하지 않고 있어 주주들의 편의 확대를 위해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주주총회가 이른바 '슈퍼 주총데이'로 불리는 몇몇 날짜에 집중되는 국내 관행 때문에 전자 방식을 도입하지 않은 상장사들의 경우 주주가 제대로 된 의결권을 행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예탁결제원 전자투표 원스톱서비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전체 코스닥 기업 1209개(2016년 말 기준) 중 30%인 366개사와 코스피 기업 779개 중 21%인 163개사가 전자투표를 채택했다. 또는 각각 363개(30%), 157개(20%)사가 주주총회에서 전자위임장을 이용했다. 지난해 12월 말 현재 전자투표 계약률은 코스피 266개(34%), 코스닥 537개(44%) 등 총 828개사에 불과하다. 전자위임장 계약률도 각각 227개(38%), 527개(44%)에 머물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30개 회사 중 전자 방식의 의결권 행사를 도입한 곳은 한국전력·신한금융지주 등 손가락에 꼽을 정도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주주 중 굵직한 기관투자가들이 많아 섀도보팅 없이도 주총 의결이 가능한 대형사들은 전자투표에 큰 관심을 갖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섀도보팅제는 기업이 요청하면 예탁결제원이 주총 참석 주주 찬반 비율에 따라 예탁된 주권 의결권을 행사하는 제도다. 섀도보팅제 아래서는 대다수의 주주가 주총에 참여하지 않아도 주총 진행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주주들의 외면 속에서 의안이 통과되는 사례가 비일비재했다. 올해가 일몰 마지막이다. 예탁결제원은 기업들의 인식전환과 투자자들의 이용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2015년 12월부터 '펀드넷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KB자산운용 등 6개 운용사에서 총 28사 대상 총 65백만주를 전자투표로 행사했다(평균 행사율 4.96%). 전자투표를 도입한 기업의 주주가 의결권 행사 전 기업 재무 상태 등을 한층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내놨다. 전자투표 시스템과 세이브로(증권정보포털) 사이트를 연계한 것. 지난해 7월에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제휴해 포털사이트에서 상장사의 주주총회 관련 정보와 전자투표 도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 제공 서비스도 하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다양한 통로로 전자투표 도입기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 측은 "이들 서비스는 주주가 전자투표 등 의결권 행사에 앞서 기업의 재무상태 및 경영 일반에 대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주주 의결권 행사에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편의를 제고하고 전자투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자투표 의무화 되나 전자투표제를 의무화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많다. 2월 임시국회에서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 처리 가능성이 대폭 높아졌다. 현재 통과 가능성이 높은 제도는 상법 개정안에 포함된 전자투표제 의무화다. 전자투표제는 주주가 직접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소액 주주들의 권리 행사를 위한 방안이다. 이와 관련 여야는 모두 긍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철영 예탁결제원 박사는 지난해 11월 '최근 기업지배구조관련 상법 개정 입법안의 이슈와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에서"한국은 회사가 보장하지 않는 한 주주총회에 참석할 수 없는 주주가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면서 "서면투표, 전자투표, 위임장 권유 등 의결권 행사 방법에 관한 일정한 법적 규제기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그러나 회의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권종호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워장은 "전자투표 제도를 의무화하기 보다는 미국이나 일본과 같이 이임장 권요나 서면투표를 의무화하고 전자투표는 회사의 선택에 맏기는 입법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다. 예탁결제원은 "전자투표와 전자위임장을 도입하면 주주 편의성 향상은 물론 회사도 의결정족수 확보가 쉬워지는 등 장점이 있다"면서 "전자투표 도입은 강요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들의 합리적 판단이 필요한 사안이다"고 말했다. 협찬:한국예탁결제원

2017-02-08 16:58:46 김문호 기자
국민연금, 인력 유출에 이어 기밀정보 유출까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에서 기밀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인력 이탈과 함께 기밀정보까지 유출되면서 545조원의 노후자금을 운용하는 국민연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최근 내부 감사를 통해 퇴직예정자 3명이 공단 웹메일로 기금운용 관련 기밀정보를 전송한 사실을 확인했다. 실장 1명을 포함한 이들 3명은 위원회 부의 안건과 프로젝트 투자자료, 투자 세부계획 등 일부 기밀정보를 개인의 컴퓨터와 외장 하드 등에 저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기금운용 관련 기밀유출 금지와 비밀엄수 의무 위반에 해당한다. 특히 실장은 기밀정보 유출 관련 감사로 사직서가 반려된 사실을 알고도 재취업 기관으로 출근하는 등 영리업무와 겸직금지 의무, 직장이탈금지 의무도 위반했다. 그러나 기금운용본부는 이 같은 사실을 통보받고도 세부적인 경위 파악과 인사조치, 감사 보도 등 적정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재발 장비를 위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점검 체계와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는 25∼28일 전주로 이전하는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들어서만 운용역 8명이 이미 사의를 표명하는 등 전주 이전을 전후로 20명 안팎의 운용역이 그만둘 예정이다. 작년 기금운용본부를 떠난 운용역 28명까지 포함하면 약 1년 만에 운용인력 50명 이상이 그만두는 셈이다. 이에 따라 545조원에 달하는 기금 운용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봉준기자

2017-02-08 16:57:56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