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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코넥스시장은 발전할 수 있을까?

-길재욱 위원장 "코넥스 상장 문턱도 낮출 것" 코넥스협회 설립 5주년을 기념해 코넥스 시장 발전을 위한 테마포럼이 열렸다. 김군호 코넥스협회장은 "코넥스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고 우려했고, 길재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위원장은 "코넥스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발표가 조만간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20일 서울 여의도 IBK투자증권 백동아카데미홀에서 열린 '코넥스 시장 발전을 위한 테마포럼'에서 개회사를 맡은 김군호 회장은 "코넥스 시장이 K-OTC보다도 못하다는 평가도 나온다"며 코넥스 시장 정체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코넥스 시장은 지난 2013년 개설돼 상장기업, 거래대금이 눈부시게 늘어나는 등 급성장을 거듭했다. 하지만 성장은 2017년까지였다. 김 회장은 "2018년 1월 11일 자본시장 혁신을 위한 코스닥시장 활성화방안이 나온 후 코넥스시장의 성장이 정체됐다"고 했다. 상장회사 수가 줄고, 거래대금, 자금조달금액도 급격히 줄었다는 것. 이어 그는 "이것은 코스닥시장 문턱을 낮추면서 코스닥 직상장이 늘었고, 코넥스에서 50여개 기업이 코스닥으로 넘어가면서 코넥스 자체 활력이 약화됐다"고 설명했다. 과도한 대주주 요건도 지적했다. 김 회장은 "코넥스에는 시가총액 50억원짜리 기업도 많은데 1억5000만원을 투자해도 대주주가 돼 양도세를 내야한다"며 "벤처·혁신기업 성장을 도모한다고 하면서 실질적으로 주식을 못사게 막고, 여러 불이익을 주는 제도가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어 "코넥스 시장은 인센티브는 없고 패널티만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우려가 쏟아진 후 축사를 맡은 길재욱 위원장은 "저는 코넥스 시장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축사를 시작했다. 그는 "마침 오늘 오후면 금융위원회로부터 코넥스 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개선할 몇가지 제도개편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길 위원장이 언급한 '제도개편안'은 코스닥 시장 상장 문턱이 낮아진 만큼 코넥스 시장 문턱도 낮추는 것이 골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요측면에서 투자 기준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길 위원장은 "실제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한 기업과 코스닥에 직상장한 기업 간 주가흐름과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전상장 기업의 성과가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으로 많은 기업들이 흘러들어오고, 좋은 기업들이 코넥스라는 제도권 시장으로 들어오는 선순환 트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은 이어진 축사에서 "김 회장님이 걱정되는 말을 많이 했고, 거기에 적절한 답을 위원장님이 해준 것 같다"면서 "오늘 자리는 코넥스협회가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라고, IBK투자증권도 코넥스 활성화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마무리했다. 한편 코넥스 시장은 설립 당시 시총 5000억원 규모에서 현재 6조3000억원 수준으로 13.3배 늘어났다. 상장사 수 역시 21개사에서 153개사로 대폭 늘었다. 일 평균 48억원, 34만5000주가 거래되는 시장이다. 지금까지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 기업은 총 44개사로 상장까지 걸린 시간은 약 2년으로 나타났다. 코넥스 시장을 통해 기업들이 자금을 조달받은 금액은 총 8473억원에 달한다. 현재 코넥스 상장사에 대한 주요 세제 혜택은 ▲기업 임직원 스톡옵션 행사이익에 대한 소득세 비과세 ▲전략적 제휴을 위한 주식교환 시 발생하는 양도차익에 대한 과세 이연 ▲연구 및 인력개발비에 대한 세액공제 등이다.

2019-11-20 17:15:0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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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내년 韓 경제 회복세, 코스피 2000~2400"

신한금융투자는 내년 한국 경제가 올해보다 소폭 회복해 연 2.3%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코스피 지수는 2000~2400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측했다. 신한금융투자는 2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신한 금융시장 포럼'에서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의 자산매입 재개와 기업의 이익증가가 기대된다"며 내년 코스피 예상 밴드로 2000~2400을 제시했다. 추천 업종으로는 반도체, 은행,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중국 관련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호텔·레저 등을 제시했다. 해외 주식투자에 대해서는 "세계적 불확실성이 진정되고 경기가 반등할 것"이라며 선진국 증시에서는 미국,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일본 순으로 유망시장을 꼽았고 신흥시장에서는 중국, 베트남 시장 비중확대를 권했다. 또 "기후변화가 선진국 정치권의 최대 화두로 부상하면서 신재생에너지 투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추천했다. 국내외 채권 전략에 대해서는 "한국은행이 실질금리 상승과 가계부채 관리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연 1회 인하할 것"이라며 국내는 우량회사채 장기 투자, 해외는 투기등급(하이일드) 채권 및 BBB+ 이상 투자등급 채권 투자를 권장했다. 다만 "내년은 상반기와 하반기를 나눠 접근해야 한다"며 상반기 경기반등 구간에는 위험자산 중심으로 수익률을 적극 추구하고 하반기에는 안전자산 중심으로 위험관리에 주력할 것을 권고했다. 내년 한국 경제는 올해보다 소폭 개선된 연 2.3%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저성장 기조는 계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신한금투는 "내년 상반기에 기업 재고 소진과 올해 경기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정책 불확실성 완화 등을 배경으로 경기가 순환적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2000년대 들어 세계화 물결 속에 신자유주의가 확산하며 부채 급증, 공급 과잉, 불균형과 불평등이 야기됐고 인구구조 변화와 4차 산업혁명의 가세로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에 구조적 변화가 발생했다"며 "저성장, 저금리, 저물가 환경은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11-20 17:14:4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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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간담회] 리메드, 테슬라로 코넥스→코스닥 ‘껑충’

코넥스 대형주로 평가받는 리메드가 뇌 질환 치료에서 만성통증, 피부미용까지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리메드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글로벌 전자약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코스닥 이전상장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해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후 1년 만에 코스닥으로 뛰어 올랐다. 리메드는 2003년 설립된 국내 최초 전자약 제조 전문기업이다. 전자약은 약물 처방의 대체재로서 주목 받고 있다. 국내에선 아직 생소하지만 해외에선 약물이나 주사 대신 전기 자극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는 전자장치로 잘 알려졌다. 일반 치료약과 달리 흡수 과정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화학적 부작용에 대한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난치성 뇌 질환 치료는 리메드가 가장 강점을 띄는 분야다. 이근용 리메드 대표이사는 "경두개 자기 자극기(TMS)를 설립 초기부터 연구해 왔다"며 "공학 기술 발전과 16년 동안 진행된 회사의 연구 개발로 현재는 다양한 뇌 질환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TMS는 전두엽 피질에 자기 자극을 주어 난치성 우울증 등을 치료하는 전자기기다. 이 대표는 TMS를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넘어선 혁명"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우울증 약을 복용하면 대개 무기력함이나 피곤함이 따라오는 부작용이 있다"면서 "그러한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약 효과가 듣지 않는 치료저항성 환자들이 45% 수준"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TMS는 치료저항성 환자들에게도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TMS는 우울증뿐 아니라 뇌졸중과 치매에서도 효과를 보이고 있다. 치매 치료에서도 각종 여러 기관과 함께 정부지원금 46억원을 받아 4년 동안 치료 연구를 진행 중이다. 또한 만성 통증 치료 시장에도 사업을 넓히는 중이다. 리메드가 개발한 신경 자기 자극기(NMS)는 기존 전기자극 치료와 다르게 신경계와 근육 등 심부 조직을 비침습적으로 자극할 수 있다. 지난해 유럽 통증 치료시장에서 손꼽히는 업체인 독일의 짐머와 200만 달러(한화 약 23억3000만원) 규모의 NM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014년 코어 근력 강화 자기 치료기(CSMS)를 개발해 피부미용 시장에도 도전하고 있다. 리메드는 총 60만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밴드는 1만4500~1만6500원으로 책정됐으며 밴드 기준 공모금액 규모는 87억~99억원이다. 19일~20일 수요예측을 거쳐 25일~26일 청약을 진행한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전자약 기술의 확장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테슬라(이익 미실현) 제도를 통해 올해 안으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 할 계획이다.

2019-11-20 15:44:2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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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차익 노리는 '단타족', 테마주·바이오주 '주의보'

단기에 고수익을 노리는 '단타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기업의 실질적 가치를 평가해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호재를 노리는 단기 투자를 자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실체가 불분명한 정치 관련 테마주나 바이오주의 급등락이 일상화되고 있다. ◆"딱 일주일만"…이낙연 테마주 '반 토막' 최근 증시에는 테마주 바람이 불고 있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 테마주를 비롯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나 흑사병 관련 테마주가 대표적이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테마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한때 급등하며 차기 대권 주자의 경쟁 구도가 주식시장에도 반영됐다.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 테마주로 꼽히는 종목도 생겨났다. 전문가들은 일시적인 이슈에 급등한 테마주의 경우 주가가 오래 유지되는 경우가 없어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이낙연 총리의 테마주로 불리는 남선알미늄은 지난해 11월 15일 주당 1680원에 거래되다 지난 15일 5370원까지 오르며 1년 만에 3배 넘게 폭등했다. 하지만 이 총리의 친동생인 이계연 대표이사의 사임 소식이 전해지며 20일 3290원까지 급락했다. 5일 만에 반 토막이 난 셈이다. 바이오·제약 기업에 대한 무분별한 투자 역시 유의해야 한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오·제약주 투자는 철저하게 파이프라인에 근거해 개별 기업별로 접근하라"고 조언했다. 제약업체 관계자 역시 "경쟁사만 살펴봐도 임상 과정의 정보를 과장한 측면이 있다"면서 "인기 산업으로 분류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팩트(사실) 확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바이오주와 테마주 열풍은 단기에 수익을 내보겠다는 투자자가 그만큼 많다는 의미다. 황세운 자본시장 선임연구원은 "차익만 챙겨서 빠르게 빠져나오겠다는 투자자들이 많아 테마주 인기가 이어지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일주일 만에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는 경우가 한국에 유독 많다"며 "기초체력(펀더멘탈) 중심의 장기투자로 투자문화가 바뀌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정훈석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 전문위원은 "테마주 투자는 리스크가 크다는 부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단타 부추기는 유튜브, 투자자들 '현혹' 구글이 운영하는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도 단타 중심의 투자 문화를 부추기는 동영상이 많다. 시장조사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한 해 동안 유튜브를 이용한 국내 이용자는 3500만명을 넘어섰다. 유튜브에는 자극적인 제목들도 많았다. '100억 부자가 알려주는 투자 팁', '일 년 반 동안 45억 벌기' 등 제목만으로 주식 입문자들을 끌어당길 수 있을 만한 동영상들이 가득하다. 조회수 100만회 이상 기록한 영상도 있다. 그중엔 자신을 드러낸 전직 증권업계 종사자도 있었지만 신원을 특정할 수 없는 개인투자자가 대부분이었다. 투자 강의를 듣고 있다고 밝힌 회사원 전승찬(27)씨는 유명 온라인 교육업체로 알려진 M사에서 주식 강의를 15만원 가량에 사들였다. 그는 "유튜브 주식 강의도 찾아봤는데 그래프나 차트 중심으로 설명하더라"며 "그들도 일반 투자자다 보니 잘못된 정보를 알려줄까 불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명 사이트에서 적지 않은 금액을 지불하고 듣는 강의는 신뢰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하지만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본부 관계자는 사설 과외나 인터넷 강의에 신중할 것을 조언했다. 이 관계자는 "검증되지 않는 정보를 무작정 신뢰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투자할 종목의 검증된 데이터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2019-11-20 15:43:52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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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의 디지털 혁신]⑪끝. 현대차증권, H-only 디지털

현대차증권은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개인형퇴직연금(IRP)몰을 오픈했다. 2017년에는 모바일 무인점포 '더 에이치 온리(The H On-ly)'를 만들었다. 지난해에는 온라인 투자정보 플랫폼 '스마트 펀드솔루션'을 구축하는 등 고객서비스 강화에 디지털 역량을 쏟아부었다. 모바일온리(Mobile Only) 시대를 대비한 현대차증권(H)만의(only) 디지털 전략이다. ◆ "채팅으로 온라인 투자 컨설팅" 현대차증권은 지난 2017년 업계 최초로 모바일 무인점포(The H On-ly)를 선보였다. 지점 방문을 필요로 했던 업무와 투자 상담을 스마트폰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무인점포다. 'The H On-ly'에서는 비대면 계좌 개설 외에도 카드 재발급, 비밀번호 5회 이상 오류 시 재설정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현대차증권은 고객이 지점을 찾는 이유를 조사·분석한 후 이를 시스템에 반영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비대면 상담 서비스가 가능한 H-only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애플리케이션(앱)에 탑재된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다양한 업무처리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8월에는 온라인으로 종합자산관리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컨퍼런스'를 오픈했다. 이는 다자간 영상 및 음성 컨퍼런스를 지원하는 화상컨설팅 시스템으로 최대 200명까지 동시 이용이 가능하다. 고객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편의도 높이고 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본사와 모든 지점 간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면서 "실시간으로 전국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고객 니즈(needs)에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빠르게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VIP 고객 대상 세미나에서도 해당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방 지점 내 고객 초청 세미나 시 본사와 연결하는 원격 세미나를 통해 지방 고객들도 주식, 채권, 연금, 세무, 부동산 등 다양한 부문의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할 수 있게 된 것. 디지털 기술이 고객과 회사의 접점을 원활하게 한 셈이다. ◆ "하나의 앱으로 모든 금융업무 끝" 현대차증권은 지난 7월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더 에이치 모바일(The H Mobile)'을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모바일 앱을 하나로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무엇보다 고객과의 거리를 좁히고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먼저 'The H Mobile_MTS', 'The H Mobile Lite_라이트버전', 'The H Tablet_태블릿전용', 'The H On-ly_비대면업무' 등 서비스별로 따로 운영되던 모바일 앱을 하나로 통합했다. 이 과정에서 탄생한 'The H Mobile'은 기존 메뉴 외에 퇴직연금, 개인형퇴직연금(IRP) 서비스까지도 모바일을 통해 가능케 했다. 심지어 코넥스, 상장지수채권(ETN), 신주인수권, 연금저축 상장지수펀드(ETF) 등 대부분의 금융상품도 거래가 가능한 '만능 투자앱'이다. 앱 로그인은 공인인증서가 필요없다. 간편비밀번호(PIN), 패턴 등으로 로그인을 가능케 했으며 일회용비밀번호(OTP)와 같은 보안매체 없이도 1일 100만원 이체가 가능한 기술을 구현했다. 한석 현대차증권 리테일사업본부장은 "앱을 하나로 통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앱 하나에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면서 "디지털 전략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에 더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19-11-20 15:42:51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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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에셋, 야간선물옵션 상위 트레이딩 서비스 제공

GS에셋, 야간선물옵션 상위 트레이딩 서비스 제공 증권사에서 해외, 국내 선물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매 계약당 최소 500만원에서 옵션거래까지는 1000만원 이상의 자금이 필요하며, 실제적인 모의투자 시간또한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직장인들 혹은 2차 재테크를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러한 증거금이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금전적으로 높은 부담감을 요구하는 증권사가 아닌 대여회사를 통해 많은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야간선물 같은 경우, 레버리지 효과가 높기 때문에 그것을 노리고 단시간 안에 높은수익을 요구하는 투자자들의 경우 특히 대여업체를 많이 선택하고 있다. 국내 상위 대여업체 GS에셋(지에스에셋)의 관계자에 따르면 종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계약당 25~50만원으로도 거래를 할 수 있어 크루드오일, 골드, 유로, 항셍 등 진입시기를 잘 맞추어서 투자를 해 높은수익을 얻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아울러 세계적으로 거래량이 많고 변동폭이 세력에 의해 결정되지 않기 때문에 투명하게 거래가 가능하고 또한 상승곡선과 하락곡선 양방향으로 투자를 할 수 있어, 충분히 모의투자를 해보고 뛰어든다면 충분히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는 게 관계자 측 설명이다. GS에셋의 경우 실거래 위주로 주문이 들어가고, 증권사와 거의 동일한 수준의 HTS를 지원하기 때문에 선물옵션 증거금 부담없이 이용 가능한 신뢰도 높은 회사로 입소문이 났다는 평이다. 초보 투자자들의 경우 무료로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모의투자를 충분히 해보고 난 뒤 작은 거래부터 시작을 하는 게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2019-11-20 15:02:50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