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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NH證, 업계최초 첨단지능형 CCTV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 개인영상정보 보안 및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22일부터 본격 운영 - 해킹방지 및 정보접근 인증시스템 등 도입, 개인영상정보에 대한 보안·관리 강화 - 금융사고 예방 및 블랙컨슈머 대응 등 금융소비자 보호 선도 의지 NH투자증권은 개인영상정보에 대한 보안 및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최신 첨단지능형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구축 완료하고, 22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의 기존 CCTV 시스템은 카메라의 해상도가 낮아 금융거래 사고에 대한 증빙자료로 활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또한, 영업점에서 개별적으로 관리를 해 통합관제가 불가하고 데이터 역시 단순저장 방식이라 장애시 데이터 복구가 어려운 점도 있었다. 이번 최신 지능형 시스템 구축을 통해 NH투자증권은 네트워크를 통한 외부에서의 침입을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는 해킹 방지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개인영상정보에 대해 접근 및 반출을 제한할 수 있는 인증체계를 도입하고 이를 통합관제하여 개인영상정보의 보안·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 더불어 데이터 미러링(복제) 기능을 추가해 장애시 데이터 복구가 가능하고, HD급 해상도로 업그레이드 해 실효성이 높은 정보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진일보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NH투자증권 감사실 관계자는 "금번 지능형 CCTV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으로 개인영상정보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일선 영업점에서의 금융사고 예방 및 블랙컨슈머 대응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업계 선도 금융투자회사로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선도하고자 하는 회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5 17:26:0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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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경기 부진 국면 심화, 내년 상반기 다소 호전"

-한국공인회계사회 'CPA BSI' Vol.4 발간 공인회계사들은 우리나라의 경기 부진 국면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25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발간한 'CPA BSI' 4호에 따르면 공인회계사가 본 경기실사지수(CPA BSI)는 올해 상반기 61에서 하반기 58로 하락했다. 경기전망지수는 2018년 89로 시작해서 꾸준히 하락추세다. 다만 2020년 상반기 전망은 63으로 올해보다 다소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경기가 악화된다고 응답한 비율은 2020년 상반기 47%로 호전된다고 응답한 비율(10%)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다만 2019년 하반기를 경기바닥으로 인식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확대 정책과 반도체 시장의 회복 등을 기반으로 2020년 상반기 경기는 올해보다는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 경제의 주요 침체 요인으로 수출 부진, 내수 침체 및 정부정책 3가지 요인을 꼽았다. 2019년 하반기 현황 및 2020년 상반기 전망 모두 대외 여건 요인인 수출이 내수 침체 및 정부정책 등 대내 요인의 응답비율을 압도하고 있다. 2020년 한국 경제에 영향을 미칠 주요 세부 요인으로는 ▲세계 경기 둔화 ▲보호무역주의 추세 확대로 인한 세계교역 위축 ▲최저임금 인상 등 노동정책 ▲기업의 투자심리 개선이 선정됐다. 거의 모든 산업 BSI가 하락했다. 경기둔화와 내수침체 여건을 반영한 유통산업, 임상실험 실패 등 요인이 반영된 제약·바이오 산업 BSI 하락이 두드러진다. 부동산 규제정책이 지속되고 있는 건설 산업도 부진할 것으로 봤다. 반면 최근 수주가 활발한 조선 산업과 신형 스마트폰 출시효과가 큰 전자산업은 2019년 하반기에 이어 2020년 상반기에도 여타 산업과 비교해 양호한 실적이 예상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CPA BSI' 발간은 공인회계사가 가진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집단자산화'하여 사회공헌차원에서 우리 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공인회계사의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시각을 담아 발간하는 'CPA BSI'를 정책 의사결정 및 기업 경영의사결정에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한다면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020년부터 반기마다 발표하던 CPA BSI지수를 분기마다 발표해 정부와 기업, 국민들의 경기 예측 정확도를 더욱 높이도록 할 예정이다.

2019-11-25 17:25:3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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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간담회]제이엘케이인스펙션, 기술특례로 AI '상장 1호'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2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료 인공지능 기업 중 첫 번째로 상장된 만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상장 일정을 공개했다.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37개의 인공지능 의료 분석 솔루션을 'AIHuB'라는 하나의 플랫폼에 정립해 다양한 사업 모델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난 7월 기술성 평가를 통과해 기술특례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플랫폼과 보안 시스템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회사다. 4차산업 기업 중 1호로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허가를 받아냈다. 2014년 설립 이후 6개월 만에 국내 주요 대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의료 인공지능 분야를 주 사업 분야로 변경해 국내에선 처음으로 3등급 뇌경색 분석 솔루션인 'JBS-01K' 상용화에 성공했다. 인공지능 기반 의료 시장은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로 평가된다. 인공지능 학습에 적합한 데이터 확보와 의료 진단 솔루션 개발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이 시장에서 발 빠르게 선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 확립한 기술을 특허화하고 올인원 플랫폼화를 통해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확장성을 확립했다. 14개 신체 부위 중 37가지 질병에 대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명재 부사장은 "45명의 과학자가 3년 동안 밤을 새우면서 만들어낸 결과"라며 자부심을 표현했다. 그는 "시장에 진입하기가 쉽지 않다"며 "신규 업체가 데이터와 인원을 확보해 인허가를 받기까진 최소 3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37개의 솔루션을 인허가받기 위해 분투 중이다. 해외 시장에서도 인허가를 받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 부사장은 "벌써 14개의 인허가를 받아냈다"며 "호주, 뉴질랜드에서 인허가를 받는 등 전 세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내년엔 동남아, 아프리카, 중동 지역에도 우리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중국에 법인을 만들고 500개 이상 병원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신욱 부사장 역시 이날 간담회에서 37개 솔루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외국에 있는 경쟁 업체가 가진 제품군은 많아야 5개 정도"라며 "37개씩이나 보유한 업체는 우리뿐"이라고 힘줘 말했다.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의 총 공모주식 수는 200만주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1000원에서1만4500원으로 책정됐다. 26~27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후 다음 달 2일~3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같은 달 1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2019-11-25 15:27:47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