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사상 최고치 마감…3160
21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 지수가 3160선으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46.29포인트(1.49%) 상승한 3160.84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221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609억원, 기관은 149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5.05%), 운수장비(3.80%), 유통업(3.38%) 등이 상승했고, 전기가스(-0.86%), 종이목재(-0.30%), 섬유의복(-0.27%)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화학(-1.20%)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특히 네이버(4.71%), 카카오(2.25%), 현대차(2.12%)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특히 네이버(4.71%)는 전 거래일 대비 1만4500원 상승한 32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네이버 이사회가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인 '왓패드'를 인수한다고 밝혀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상승 종목은 600개, 하락 종목은 246개, 보합 종목은 60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74포인트(0.38%) 상승한 981.40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362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344억원, 기관은 172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3.61%), 금융(2.13%), 화학(1.48%) 등이 상승했고, 제약(-1.31%), 비금속(-0.60%), 기타제조(-0.56%)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806개, 하락 종목은 500개, 보합 종목은 88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며 "특히 미 증시와 비슷하게 온라인 기반 기업들이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금융업종 등이 부진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1원 내린 1098.2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