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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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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美 나스닥 타워에 '서학개미' 응원 광고

키움증권이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 나스닥 타워에 '서학개미'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광고를 게재했다고 1일 밝혔다. 광고 메시지에는 '16년(2005~2020년) 연속 대한민국 주식시장 점유율 1위(출처 KRX)'를 영어로, '서학개미'를 응원하는 '미국주식도 키움증권, 서학개미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는 한글로 각각 나눠 표기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한글로 표기한 응원 메시지는 최근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가 늘어나면서 광고에도 응원 메시지를 담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키움증권의 올해 해외주식 1분기 약정금액 45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826% 증가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월 약정금액이 16조 8000억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기록을 갱신한 바 있다. 키움증권은 크게 증가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1일부터 미국주식 프리마켓 시간을 오후 5시부터로 앞당겼다. 이는 기존보다 1시간 빨라진 것이며, 정규 거래 시작시간 보다 5시간 30분 앞서 장전 거래가 가능해진 것이다. 또한 업계 최초로 미국 전문 리서치 회사인 모닝스타의 애널리스트 분석자료(국문번역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미국주식 종목 정보에 접근이 어려운 투자자들의 니즈를 해소하고 있다. 이 외에도 미국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제공 서비스, 해외주식 0.1% 수수료 및 환전우대 최대 95% 등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웅문G(PC) 또는 영웅문SG(모바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키움증권 #타임스퀘어_광고 #한글광고 #서학개미

2021-04-01 12:30:4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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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대변혁의 시간: 미·중 분쟁' 온라인 특강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오는 5일 저녁 8시부터 '대변혁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강사는 전종규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애널리스트)이다. 글로벌 증시에 브레이크 조짐이 보이고 있다. 중국 증시는 올해 3월 들어서 지수가 10%, 대표 성장주가 30% 내외의 주가 조정 양상이 전개됐다. 과거 변동성이 과도했던 중국 증시의 위험이 재현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2분기 이후 중국과 홍콩 증시의 흐름을 진단해 보고자 한다. 중국과 홍콩 증시는 1분기에 미국의 금리 인상과 성장주 밸류에이션 조정, 중국의 유동성 긴축 우려가 더해지면서 조정 양상이 전개됐다. 그러나 추가적인 급락 가능성은 낮고, 2분기 이후에는 점차 반등의 모멘텀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번 특강에서는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 이후 중국 정부의 정책방향과 경기 모멘텀, 증시의 변화, 미·중 분쟁 2라운드에 대해서 진단해 보고자 한다. 시진핑 지도부는 지난 3월 제14차 5개년 개발 계획을 발표하면서 쌍순환 정책, 즉 '내수의 성장'과 '시장의 대개방'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경제 재도약을 위한 국가 성장 목표로 적극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2분기 이후 일반 투자자가 관심가질 만한 직·간접적인 증시 투자 전략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시청방법은 투교협의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 중 편리한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투교협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중국_증시

2021-04-01 12:27:0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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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주식 옮기기 이벤트…최대 115만원 지급

키움증권이 주식 옮기기(타사대체입고) 이벤트를 오는 5월 27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하고, 이벤트를 통해 최대 현금 115만원을 지급한다. 다른 증권사에 보유한 국내주식(ETF, ETN, 코넥스 포함)을 키움증권의 비대면 계좌로 옮기고 거래하면 순입고 및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115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보유 주식을 매도할 필요없이 주식을 입고하고 해당 종목이 코스피(KOSPI)200에 해당될 경우 추가 혜택을 받게 된다. 키움증권 홈페이지 주식옮기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입고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비대면계좌를 보유한 신규 고객 및 기존 고객 모두 참여 가능하다. 입고 시 설정을 통해 매입단가를 주식 매수 시의 단가 그대로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수익률 평가가 기존과 달라질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이외에도 키움증권은 국내주식을 거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식기세척기, 파우제 안마의자, LG 프라엘 메디헤어, 삼성 비스포크 큐브에어 등을 추첨 증정하는 주식거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식거래 금액에 따라 응모권의 수가 달라지며, 주식 거래가 없어도 이벤트 신청만 해도 1회 응모가 가능하다. 이벤트 신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트레이딩 시스템 '영웅문4', 모바일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영웅문S'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키움증권 #주식_옮기기_이벤트 #현금_이벤트

2021-04-01 10:18:5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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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지역 이웃과 아이들을 위한 무지개교실

KB증권은 지난 3월31일 지역 이웃과 아이들을 위해 영등포종합복지관에 18번째 무지개교실을 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무지개교실은 취약계층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이번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까지 국내외 총 18곳이 개관했다. 학습 공간 개보수, 도서관 환경조성, 도서 지원 등 교육 및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을 넓히고 있다. 특히 KB증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놀이 공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무지개교실을 기획했다. 복지관 3층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실내 미끄럼틀을 갖춘 놀이 공간을 조성하고, 4층은 아이들이 강의를 듣거나 춤을 출 수 있는 교육장 겸 연습실로 꾸며졌다. 박강현 KB증권 경영관리부문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을 지역 이웃들과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아이들이 무지개교실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증권 #무지개교실 #사회공헌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2021-04-01 09:42:4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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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IRP 수수료…업계 최저 수준 인하

유안타증권이 개인형 퇴직연금(IRP)계좌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하고, 신규 및 타사 IRP계좌 이전 고객에게 현금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IRP는 근로기간 중에는 개인 부담금을 납입해 예금, RP,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하면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퇴직 후에는 퇴직금을 과세이연 받아 운용하다가 만 55세 이후에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는 노후 준비용 연금계좌다. 유안타증권은 가입 고객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일부터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 가입한 IRP계좌의 수수료는 전액 면제하며, 퇴직금 입금 시에는 총 수수료를 합산해 연 0.1% 부과로 수수료를 인하한다. 이는 모든 퇴직연금사업자(은행, 보험, 증권 등)와 비교해 최저 수수료 수준이다. 수수료 인하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유안타 IRP계좌 최초 신규 가입 및 타사 IRP계좌 이전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유안타증권에서 개인형 IRP계좌를 최초로 가입 후 100만원 이상 납입 및 펀드 매수 비율을 10% 이상 설정한 고객에게 현금 쿠폰 5000원을 증정한다. 또 타사 개인형 IRP계좌를 유안타증권 IRP계좌로 이전한 고객에게 이전 금액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시 현금 쿠폰 1만원, 1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 시 현금 쿠폰 1만5000원, 5000만원 이상 시 현금 쿠폰 2만5000원을 증정한다. 신남석 유안타증권 리테일사업부문대표는 "IRP계좌는 노후 대비는 물론 절세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최저 수준으로 수수료를 낮춘 유안타증권 IRP계좌를 노후의 든든한 디딤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 #IRP #퇴직연금

2021-04-01 09:42:1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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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마스터 PB'도입…자산관리 경쟁력 ↑

유진투자증권이 금융상품 트렌드를 선도하고 종합자산관리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스터(Master) PB 제도'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마스터 PB'는 유진투자증권의 금융상품 핵심리더에게 수여되는 자격으로 금융상품 분야에서 고객의 니즈를 발 빠르게 캐치하고, 이를 상품 설계와 소싱에 반영하기 위해 도입됐다. 유진투자증권은 매년 금융상품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현장 PB(Private Banker) 중 실제 금융상품 판매 실적이 우수한 직원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5~10명을 마스터 PB로 선발한다. 마스터 PB로 선정된 직원들은 금융상품 관련 각종 교육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기회와 함께 고객들의 금융상품 니즈를 발굴 할 수 있도록 법률 및 세무 컨설팅, 활동비,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제공된다. 유진투자증권은 마스터 PB 활동을 통해 모아진 금융상품 인사이트와 고객들의 의견을 금융상품 설계 및 소싱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조성호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장은 "최근 금융상품 시장은 매크로 환경과 당국의 규제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급변하는 특성을 보인다"며 "마스터 PB를 통해 금융상품 트렌드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며, 나아가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31일 2021년 마스터 PB를 선발하고 임명장을 수여하는 '금융상품 핵심리더 마스터 PB 발대식'을 진행했다. 올해는 서울WM센터 이한동 PB, 챔피언스라운지 이종숙 PB 등 총 8명이 선발됐다. 해당 PB들에게는 임명장과 배지, 기념품 등이 전달됐다. 유진투자증권 본사 16층 HRD센터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한동 PB가 대표 수상하고, 나머지 인원들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참여했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종합자산관리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도에 '유진챔피언 PB 양성과정'을 도입한 바 있다. 종합자산관리 전문 PB 육성을 목표로 10개월 동안 90여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특화 PB 양성 프로그램이다. 한 기수당 15명 내외의 인원이 선발되며, 2년 단위 프로그램임에 따라 올해 2기 선발생 모집이 예정돼 있다. 민병돈 유진투자증권 WM본부장은 "유진투자증권은 챔피언스라운지, 서울WM센터 등 지점 거점화 프로젝트를 통해 종합자산관리 분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인프라를 닦아왔다"며 "마스터 PB 제도와 유진챔피언 PB 양성과정 등 개인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도 마련됨에 따라 종합자산관리 영역 전반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PB #프라이빗뱅커 #챔피언스라운지 #마스터_PB_제도

2021-04-01 09:41:3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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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잃은 코스피…실적장세 전환 가능성↑

연초 이후 고점을 기록했던 코스피 지수가 등락을 반복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외국인 수급이 호전될 수 있다며, 실적개선 경기민감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지난 3월 3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8.58포인트(0.28%) 하락한 3061.42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월 25일 코스피 지수는 종가 기준 3208.99를 기록하며 역사상 처음으로 3200을 넘어섰지만 이달 들어 3050선을 오르내리며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중 갈등과 미 달러화 강세에 따른 외국인 수요 감소, 연기금 매도 지속으로 증시 흐름이 부진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전후로 코스피 지수가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이익 증가가 확실시 된다는 의견이다. 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실적 전망을 제시한 코스피 상장사 106곳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 추정치는 36조2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20조5049억원)와 비교했을 때과 비교하면 75.57% 증가한 수치다. 유승창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우리나라 생산이나 수출 지표들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는 물론 전월 대비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된다는 전망에 대해 크게 의심할 여지는 없다"며 "금리 상승 등의 변수 때문에 증시가 변동폭을 보이고 있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면 금리에 적응을 하고, 결국 경기회복과 실적개선이 확인되면 지수는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석원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워낙 1월 초에 상승폭이 컸기 때문에 그에 대한 소화과정이 발생하고 있다"며 "시장에서는 코로나19가 회복되고 올해 하반기부터 경기 확장이 이어지느냐에 대한 실적 개선 등의 지표를 보고 싶어 한다. 지금 확실한 증거를 찾기 어려워 주가가 상승동력을 잃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적 개선이 이뤄진다면 외국인 수급이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유승창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금리 등 여러 요인에서 외국인이 (국내 주식 비중을) 줄이고 있었다"며 "실적 개선 후 펀더멘털을 놓고 보면 외국인 수급이 긍정적으로 바뀔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실적개선 경기민감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경기 민감 가치주 중에서도 특히 화학·철강주, 건설·조선·기계 관련주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 경기 민감 가치주들은 성장주에 비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으며 연기금의 매도 물량이 적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또 최근 이익 전망치가 크게 상승하고 있어 1분기 실적 발표 시기에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실적발표 #실적장세 #경기민감주 #코스피

2021-04-01 06:00:1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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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자산운용, 블랙록 국내 공모펀드 사업 인수

DGB자산운용이 글로벌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자산운용의 리테일사업부문(국내 설정 공모펀드)을 인수한다. DGB자산운용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블랙록자산운용의 리테일사업부문 분할합병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블랙록자산운용의 리테일사업부문은 현재 26여개 역내펀드로 구성돼 있다. 순자산 규모는 7000억원에 달한다. 매각가 등 구체적인 매각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합병 이후에도 해당 펀드는 블랙록자산운용의 글로벌 계열사들이 운영하는 모펀드를 통해 운영되며 국내에서의 펀드관리, 고객 서비스 등은 DGB자산운용이 전담한다. 박정홍 DGB자산운용 대표이사는 "해외펀드 부문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며 "기존 리테일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해외상품을 확대된 판매망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세계 최대 규모 블랙록자산운용과 향후 파트너십을 통한 신규 상품 출시 등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블랙록자산운용에서 리테일 업무를 맡아서 진행한 바 있다. DGB자산운용은 지난 2019년 10월 박정홍 대표가 선임된 이후 지난해 2월 종합자산운용사 인가를 취득했다. 해외 상품의 다양화와 차별화를 통해 국내 리테일 펀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DGB자산운용은 이번 합병을 통해 기존 강점인 국내 일임 및 사모 펀드에 해외 리테일 사업을 보강할 예정이다. 균형적인 수탁고 발전과 함께 기관 중심이었던 리테일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동시에 이루게 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금융당국의 분할합병 승인절차를 완료한 후 분할합병과 펀드이관 등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블랙록은 이번 국내사업 재편에 따라 국내 기관의 투자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국내 금융사와의 긴밀한 협력과 일임 자문 서비스를 할 방침이다. 역외 액티브, 인덱스, 대체투자 등 다양한 해외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3-31 16:17:1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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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주총] 소액주주 위한 제도 개선 목소리

주주총회 현장에서 소액주주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시장 저평가)라는 불명예를 씻기 위해 불투명한 지배구조로 인한 부실경영으로 소액주주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를 막아야 한다는 것. 현행 제도의 실효성 논란도 적지 않다. 소액주주들이 회사와 동등한 위치에서 싸울 수 있도록 금융당국과 입법기관 차원에서 손을 써야 한다는 비판으로 해석된다. 주총 검사인 제도가 대표적이다. 주총 검사인은 치열한 표 대결이 예상되는 분쟁 주총에서 공정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다. 법원이 검사인 신청을 받아들이면 검사인은 주총에서 공식적으로 표 집계를 검수하는 역할을 맡는다. 여기에 위임장 심사 등 대리권의 인정 여부 확인과 위임장의 봉인, 회의장 출입에 관한 사항, 주총 진행의 공정성 여부 등 모든 과정의 적법성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문제는 원고가 감내해야 하는 비용이다. 최소 수백만원에 달하는 변호사 보수를 지불해야 한다. 조카의 난'으로 불리며 올해 주총 최대 화두로 꼽혔던 금호석유화학의 경우 법원은 박찬구 회장을 상대로 경영권 분쟁을 일으킨 박철완 상무의 검사인 선임 신청에 관련 비용을 회사 측이 부담하도록 했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는 "금호석유화학이 특이한 경우"라며 "회사 쪽이 됐든 소액주주 쪽이 됐든 필요에 의해 검사인 신청을 한 원고 쪽이 비용을 부담하는 게 보통"이라고 설명했다. 상법문제에 정통한 한 법조인도 "검사인이 주총의 전반적인 문제를 통제하기에는 제도 자체가 크지 않다. 주총 현장에서 조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역할 범위상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소액주주들이 주총 검사인 제도가 유명무실하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그래서다. 소액주주가 경영진의 책임을 추궁하기 위해 제기하는 주주대표소송 역시 제도는 활성화 돼 있지만 실익이 없어 하려는 이들이 많지 않아서다. 이는 소액 투자자의 투자 습성에서 비롯된다. 회사 경영이나 미래가치보다는 단기적 주가 향방에 따라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주총이나 투명한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다. 한 코스닥 상장사 소액주주연대 대표를 맡은 장철준 씨는 "소액주주들 각자마다 주식에 대한 평가가치, 회사에 대한 기대치 등이 다르다. 정말 큰 손실을 본 게 아닌 이상 부실경영으로 인한 손해를 갚을 것을 요구해도 막상 직접적인 이익은 없다"며 "누가 변호사 보수를 지불하면서까지 소송을 진행하겠느냐"고 토로했다. 또한 전자투표제도 분쟁이 발생한 기업에서는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잡음이 일어난 기업 대부분은 성난 주주들의 반대표 집결이 쉬워지는 것을 우려해 채택하지 않고 있다. 전자투표제는 섀도보팅(의결권 대리행사)이 폐지된 후 소액주주들의 의결권 행사를 돕기 위한 대안으로 부각됐지만 정착 분쟁 주총에서는 그 취지에 부합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단계적으로 전자투표제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들린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배임·횡령 등 회사 경영진의 비리가 의심되는 상황에서도 소액주주들이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는 수단이 많지 않다"며 "집단소송을 통해 회사 경영진에 책임을 물을 방법들이 법률·제도적으로 존재하나 활성화 돼 있다고 보고긴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액주주들의 집단소송을 활성화해줄 수 있도록 하는 대안이 필요하다"며 "현 제도들은 부담해야 하는 비용과 시간 등 여러 문제점을 고려했을 때 현실성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집중투표제가 대안으로 제시된다. 집중투표제는 주주총회에서 이사진을 선임할 때 1주당 1표씩 의결권을 주는 방식과 달리 선임되는 이사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정병원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는 "기업들이 집중투표제를 정관상 도입하지 않는데 소액주주를 위한 감독당국의 제도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울어진 주총 #소액주주 #소액주주운동 #집중투표제 #소액주주연대

2021-03-31 16:12:16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