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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아산엔젤펀드 관리 및 위탁운용기관 선정

신한자산운용이 아산엔젤펀드의 관리 및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산엔젤펀드는 아산나눔재단이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조성하는 펀드로 신한자산운용은 앞으로 3년간 엔젤펀드 투자를 위한 출자사업에 대한 자문 및 위탁관리 운용을 담당하게 된다. 아산나눔재단은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서거 10주기를 기념해 2011년 10월 출범한 공익재단으로 60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기업가정신 확산 사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사회혁신가 역량강화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아산나눔재단은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운영과 더불어 벤처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을 통해 현재까지 900여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신한자산운용은 2018년부터 4개 창업벤처펀드에서 현재까지 3905억원의 출자약정을 통해 76개의 하위펀드(총 5조원 규모)의 펀드 결성에 참여해 안정적인 운용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선정 심사에서 신한자산운용은 벤처투자에 대한 운용프로세스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업계 최상위권의 채권 투자 위험관리 시스템, 신한금융그룹의 벤처투자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등 벤처투자에 대한 종합적인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구 신한자산운용 대표는 "신한금융그룹은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트리플K 프로젝트'를 추진해 인큐베이팅프로그램, 소셜벤처투자, 잡매칭취업연계 프로그램을 2019년부터 운용하고 있다"며 "지난해 대출 및 투자를 통해 1만8000개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5만60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나눔재단과 새로운 기업의 탄생과 성장을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인큐베이팅 생태계 구축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1-07-15 09:42:3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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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하반기 건설·건자재업종 전망'온라인 특강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오는 19일 오후 8시부터 '21년 하반기 건설·건자재업종 전망'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강사는 신서정 SK증권 애널리스트다. 올해 상반기 건설업종은 절대수익률 29.1%, 상대수익률 17.1%로 벤치마크 대비 아웃퍼폼(outperform)을 시현했다. 이러한 건설업종의 주가 상승을 견인한 요소가 무엇이었는지를 알아볼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실적, 업황, 모멘텀 측면에서 긍정적인 상황이 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실적은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좋을 것으로 기대되며, 업황 또한 국내와 해외 모두 좋은 상황이다. 국내는 특히 주택시장 중심으로 가격상승과 분양물량 증가라는 전형적인 호황기가 연출되고 있다. 해외의 경우에도 유가 상승 및 발주량 증가가 기대돼 낮은 기저 대비로는 안정적인 환경이 연출되리라 예상된다. 더불어 하반기에는 대형 건설사 중심으로 개별 기업의 호재성 이슈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책 모멘텀까지 맞물린 상황이라 시장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리라 기대된다. 따라서 건설 업황을 주요 데이터 중심으로 점검해 보고, 앞으로의 전망에 대하여 시청자가 알기 쉽도록 상세하게 설명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청방법은 투교협의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 중 편리한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2021-07-15 09:37:0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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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획득

에프앤가이드는 전날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사업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는 평가다. 마이데이터 사업이란 은행,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등에 흩어진 개인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금융 서비스다.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별도 인허가를 받으면 금융상품 및 투자 자문, 대출 중개, 신용정보업 등 업무 영역을 넓힐 수 있어 차세대 금융 격전지로 꼽힌다. 에프앤가이드는 마이데이터 사업을 시작으로 종합금융정보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2B(기업간 거래) 사업 중심에서 개인에게 투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사업까지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올해 초 B2C 사업을 총괄하는 디지털혁신본부를 신설했다. 또한 본부 산하에 개인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기획·제공하는 디지털금융팀과 기술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팀도 조직했다. 올해 안에 연내에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투자정보 서비스를 갖춘 마이데이터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금융 상품 리스크 진단 ▲테마 종목 선별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상품 추천 등 금융 투자 초보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지난 20여년 동안 기관투자자에게 제공하던 방대한 투자정보와 솔루션을 개인투자자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함으로써 건전한 금융투자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7-15 09:15:2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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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

토스증권이 '주식 선물하기' 신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는 자신이 보유 중인 주식을 다른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능이다. 토스증권 '주식 선물하기'는 토스 앱 내 '주식'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주식을 선물 하는 사람은 받는 사람의 연락처와 실명만 입력하면 주식을 보낼 수 있다. 받는 사람의 계좌 정보를 모르더라도 간편한 주식 선물이 가능하다. 선물받는 사람은 선물 도착 알림을 받고, 수락하거나 거절할 수 있다. 선물을 수락할 경우 본인의 토스증권 계좌로 주식을 입고 받게 된다. 주식은 토스증권 계좌로만 받을 수 있어 계좌가 없는 사람은 토스증권 계좌를 개설하면 되고, 선물을 거절하면 주식 대체 거래는 자동으로 취소된다. '주식 선물하기'로 보낼 수 있는 주식은 보내는 사람이 보유 중인 주식을 대상으로 한다. 보유 중인 종목과 수량에 따라 원하는 만큼 주식을 선물할 수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투자를 처음 경험하는 시기가 빨라지고 있는 요즘 '주식 선물하기'는 나를 위한 투자에서 함께 하는 투자로 저변을 넓힌다는 의미가 있다"며 "특히 아직 투자를 시작하지 않았거나, 적극적인 투자를 필요로 하는 2030 밀레니얼 세대에게 의미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토스증권은 '주식 선물하기'와 관련해 증여 신고 서비스도 3분기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주식 선물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증여 이슈를 해결해 더 높은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021-07-15 09:12:2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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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美자회사 통해 혁신 ETF 3종 나스닥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지시각 14일 나스닥에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자회사 글로벌X가 신규 ETF 3종목을 상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상장 ETF는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하는 'Global X Blockchain ETF'를 비롯해 'Global X AgTech & Food Innovation ETF', 'Global X Hydrogen ETF' 3종목이다. Global X Blockchain ETF(티커 BKCH)는 투자테마가 블록체인과의 연관성이 높다는 점이 인정돼 미국 최초로 상품명에 '블록체인'이 포함돼 상장됐다.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디지털 자산 채굴,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 같은 테마뿐만 아니라 블록체인·디지털자산의 하드웨어, 거래, 컨설팅 테마에도 투자하며, 'SOLACTIVE(솔랙티브) Blockchain Index'를 추종한다. Global X AgTech & Food Innovation ETF(티커 KROP)는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기술 애그테크(AgTech) 및 식품공학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애그테크는 농업(Agriculture)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합성어로 농업생명공학기술, 정밀농업, 대체식품 등을 아우른다. 애그테크 시장은 인구증가,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문제로 수요가 증가해, 2020년 90억 달러 규모에서 2025년 226억달러 규모까지 성장이 예상된다. 정밀 농업, 환경제어 농업, 농업 바이오테크 등의 테마에 투자하며 추종지수는 'SOLACTIVE AgTech & Food Innovation Index'다. Global X Hydrogen ETF(티커 HYDR)는 수소 생산 또는 수소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수소는 전세계적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따라 에너지, 연료전지, 자동차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수소 시장은 향후 5년동안 연평균 9.5% 성장이 예상돼 2020년 1300억 달러 규모에서 2025년 2010억 달러 규모가 될 전망이다. 수소 생산, 수소 연료전지, 수소 혁신기술 등 테마에 투자한다. 추종지수는 'SOLACTIVE Global Hydrogen Index'다. 제이 제이콥스 글로벌X 리서치·전략 본부장은 "기술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고, 소비자 및 인구 동향은 전염병 여파로 계속 변화하고 있다"며 "트렌드 변화에 발 맞춰 테마형 ETF를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7-15 09:08:25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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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따돌린 펩시 실적, 국내외 식음료株 기대↑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 혼란에도 백신 접종 이후의 삶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식음료 관련 주식에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식음료 회사 펩시는 지난 13일(현지시간) 2분기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5% 상승한 192억달러(약 23조원)라고 밝혔다. 시장의 컨센서스였던 179억달러(약 21조원)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이다. 순이익도 전 분기보다 42% 상승한 24억달러(약 2조7000억원)를 기록했다. 이날 실적 발표 후 펩시 주가는 장 초반 전일 대비 2.5%까지 상승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날 모건체이스와 골드만삭스도 시장의 예상을 넘어선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각각 1.48%, 1.18%씩 소폭 하락했다. 순매출을 자세히 살펴보면 북미음료 부문이 21%의 유기적 수익(Organic revenue)을 내면서 이번 분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유기적 수익은 인수합병(M&A)이나 외화차익에 따른 수익을 제외한 값을 말한다. 작년 동기엔 수익이 7% 하락했지만, 식당, 경기장, 대학이 다시 문을 열면서 음료 부문의 판매가 늘어나는 추세다. 도리토스, 치토스 같은 스낵 브랜드를 갖고 있는 FLNA도 유기적 수익률 6%를 달성했다. 코로나19로 인터넷 주문과 편의점 이용이 늘면서 과자 중심의 수익이 증가하는 추세다. 휴 존슨 펩시 부회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팬데믹 상황에서도 펩시는 투자를 멈추지 않았다. 소비자들이 밖으로 나오고,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야후 파이낸스 라이브에서는 임금, 운송비, 원재료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노동절(9월 6일) 이후 가격을 인상하겠다고도 밝혔다. 최보원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오프라인 활동이 증가하면서 음료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배당금도 안정적으로 지급되고 있고, 다각적인 M&A로 포트폴리오도 다각화하고 있다"며 향후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국내 증권가에서도 식음료 부문에 대한 기대가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서도 음식료 수요는 견고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CJ제일제당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특히 식품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 상승한 3조6458억원,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 상승한 1378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부자재 가격 상승 부담이 있었지만 성과가 좋았고, 주요 품목의 가격을 인상해 마진이 소폭 상승했단 분석이다. 무엇보다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이익이 날 거라고 보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장지혜 카카오페이증권 연구원도 "코로나 19로 이연된 수요가 가져올 시장 변화가 기대된다"며 롯데칠성을 차선호주로 제시했다. 음료 부문에선 제로 탄산 신제품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주요 제품 가격을 인상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봤다. 주류 부문에서도 클라우드 생드래프트 제품이 가정용으로 호조를 보이면서 적자폭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식음료 시장의 귀추가 주목된다.

2021-07-15 07:04:21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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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균등배정 '카카오페이'…국민주 전략?

카카오페이 CI. 카카오페이가 국내 기업공개(IPO) 최초로 일반청약 전체 물량을 균등배정으로 배분한다. 소액 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여 카카오페이가 새로운 '국민주'로 거듭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지난 2일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고, 오는 8월 12일 코스피 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카카오페이는 간편결제, 송금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테크핀 기업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1700만주이며, 공모 희망가 밴드는 6만3000원~9만6000원이다. 오는 29~30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8월 4~5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카카오페이는 이례적으로 일반청약자 대상 물량을 '100% 균등배정' 한다. 최소 청약단위인 20주를 청약하나, 최대 청약한도인 32만4000주를 청약하나 똑같은 수의 공모주를 배정받게 되는 셈이다. 이에 따라 소액 투자자들이 카카오페이 일반 청약에 대거 몰릴 전망인데, 상장 첫날 매도 물량이 쏟아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고액 자산가에만 혜택이 돌아가는 비례 배정 방식을 과감히 배제하고,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이라는 기업 철학에 맞춰 청약증거금 100만원만 있으면 동등하게 공모주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카카오페이의 사용자이기도 할 모든 청약자에게 미래의 주주가 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균등배정이 이뤄짐에 따라 일반청약 주관사인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은 고액 자산가를 유치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은 7월부터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도 2000원~5000원 가량의 청약 수수료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상장 후 공모자금을 통해 간편결제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디지털 손해보험사, 카카오페이증권, 대출중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하반기 모바일거래시스템(MTS)을 출시할 예정이며, 금융위로부터 마이데이터(My Data·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받아 5개월간 임시 중단됐던 자산관리 서비스도 다시 가능해졌다. 증권업계에서는 카카오페이의 누적 가입자 수(3600만명) 등을 감안해 기업가치를 18조~21조원 수준으로 책정했다. 박지원 교보증권 연구원은 "국내에서 간편결제·증권 등 유사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토스의 기업가치를 비교평가 한 결과 카카오페의의 기업가치는 18조2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정윤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페이의 기업가치는 21조8670억원 수준"이라며 "가입자 1800만명을 보유한 토스의 기업가치를 8조2000억원 수준이라고 봤을 때 토스 가입자당 가치에 50%의 프리미엄을 적용해 기업가치를 추산했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공모가 산정을 위한 비교기업으로 미국 페이팔홀딩스와 스퀘어, 브라질 파그세구로 등 해외 금융 플랫폼 3곳을 꼽았다. 비교기업으로 국내 기업이 포함되지 않았고, 매출액 차이가 크다는 평가도 나온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7-15 06:00:0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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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소폭 하락...美 증시 부진 영향

14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1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57포인트(0.20%) 하락한 3264.81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에서 발표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의 예상을 웃돌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미국 증시 부진 때문으로 보인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6050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3150억원, 외국인은 274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1.13%), 비금속광물(0.72%), 철강금속(0.59%) 등이 상승했다. 의료정밀(-1.46%), 은행(-1.44%), 운수창고(-1.3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네이버(0.68%), 카카오(0.62%), LG화학(0.48%) 등이 상승했다. 셀트리온(-0.76%), 삼성SDI(-0.67%), 삼성전자(-0.38%) 등은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32개, 하락 종목은 514개, 보합 종목은 81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67포인트(0.16%) 상승한 1044.98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706억, 외국인은 225억을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70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18%), IT부품(1.50%), 정보기기(1.30%) 등이 상승했다. 방송서비스(-1.71%), 출판매체복제(-1.54%), 통신방송(-1.35%) 등은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74개, 하락 종목은 750개, 보합 종목은 181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원화 약세가 지속되자 외국인이 순매도 하면서 수급적인 부분이 부담으로 작용했다"면서도 "파월 연준의장 증언에 대한 기대 심리 때문에 인플레이션 수혜 업종이 강세를 보이면서 낙폭이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3.10원 오른 1148.50원에 마감했다. /양유경 수습기자 noon@metroseoul.co.kr

2021-07-14 16:39:40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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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기후변화지수 3종 오는 19일 발표

한국거래소(KRX)는 오는 19일 KRX 기후변화지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수 발표는 자본시장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KRX 기후변화지수는 코스피 200 기후변화지수와 KRX 300 기후변화지수, KRX 기후변화 솔루션지수 총 3종으로 구성된다. 코스피 200 기후변화지수와 KRX 300 기후변화지수는 저탄소 전환점수를 코스피 200과 KRX 300에 각각 적용한다. 원지수내 편입 비중보다 기후변화 대응이 우수한 기업의 편입 비중을 늘릴 방침이다. KRX 기후변화 솔루션지수는 저탄소 전환점수 상위종목 20개과 저탄소 특허점수 상위종목 20개 총 40종목으로 구성한다. 기후변화가 국가 정상회의와 그린뉴딜의 핵심 의제로 등장하며 국내 자본시장에서도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거래소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규모가 커지는 추세에 맞춰 다양한 ESG 투자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후변화 관련 신규 ESG 지수도 개발 중이다. 거래소가 코스피 200과 KRX 300 기후변화지수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원지수보다 저탄소 기술 기업의 비중을 높이면서 수익률은 원지수를 소폭 웃도는 것으로 확인됐다. KRX 기후변화 솔루션지수의 경우 저탄소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한 성장 대형주의 비중이 높아 코스피지수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거래소는 "코스피 200 기후변화지수는 탄소배출이 많은 유틸리티, 소재, 산업재 섹터의 비중이 원지수 대비 낮아짐에 따라 코스피 200과 같은 종목에 투자하면서 탄소배출량을 약 27% 적게 배출하는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기후변화지수 활성화를 통해 저탄소 기술 보유기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탄소중립·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7-14 15:53:59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