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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2년 연속 ESG 통합 'A' 등급 획득

현대차증권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발표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받았다. ESG 평가 통합 'A' 등급은 증권사 중 최고 등급이며, 2년 연속은 현대차증권이 유일하다. ESG는 사회적 책임 투자와 경영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기업이 얼마나 친환경적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지, 지배구조에서 의사결정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담보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2003년부터 매년 국내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오고 있다. 이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인지할 수 있는 비재무적 지표로 투자의사결정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현대차증권은 근로자. 소비자보호활동 및 지역사회 환원 등 을 평가하는 S(사회)분야에서 최상위등급 'A+'를, 그리고 G(지배구조)분야에서 'A' 등급을 각 각 2년 연속 획득했으며 E(환경)분야에서는 지난해와 비교해 'B+'로 한 단계 개선됐다. 최병철 현대차증권 사장은 27일 "ESG 채권 주관 및 인수, 그리고 수소경제 인프라 금융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ESG 투자 관련 리서치 기능 강화를 통해 지난 9월에는 ESG 리서치 통합보고서도 발간했다"며 "ESG가 사업 전 영역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증권은 지난 9월 안산반월 친환경 수소플랜트 사업과 융복합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의 금융 주관 및 자문을 맡으며 친환경 수소경제 인프라 금융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1-10-27 13:10:5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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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간편투자앱 '오투'로 카카오페이 5만명 청약

삼성증권은 간편투자앱 오늘의 투자(O2, 이하 오투)를 통해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고객이 첫날에만 5만명이 몰렸다고 26일 밝혔다 '오투'의 누적 다운로드수는 출시 4개월만에 60만1000건을 기록했다. 회사에 따르면 오투를 사용하는 투자자 중 57%는 MZ세대다. 계좌를 개설한지 1년 미만인 고객이 67.4%, 잔고 1000만원 미만의 소액투자자가 93%에 달했다.오투 이용 고객의 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620분(10.3시간)가량으로,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메뉴는 오투의 대표기능 중 하나인 '오늘의 주식'이다. 또 최근 3개월간 오투가 추천한 펀드의 수익률은 0.9%로 전체 공모펀드 대비 2.0%포인트라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오투는 삼성증권의 기존 주식 투자용 앱인 '엠팝' 대비 메뉴를 6분의 1 수준으로 축소한 앱이다. 2030세대 초보 투자자를 위해 기존 앱 이용 패턴을 분석해 투자자에게 꼭 필요한 메뉴만 엄선해 배치했다. 메뉴 이름도 알기 쉽게 바꿨다. '매도' 대신 '팔기', '매수' 대신 '바로투자', '공모주 청약하러 가기' 등 쉽고 직관적인 용어를 사용했다. 공모주 용어인 배정방식, 관련 규정 등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초보 공모주 투자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했다. 이승호 삼성증권 디지털부문장 부사장은 "디지털 투자시장에 대거 유입된 투린이 고객들이 가장 적은 노력으로 최고의 투자효과를 볼 수 있도록 간편투자앱의 기능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6 17:06:5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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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C시장,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신규등록…28일 거래

금융투자협회는 동화일렉트로라이트의 K-OTC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하고, 오는 28일부터 거래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휴대폰, 노트북, PDA 등의 휴대용 전자기기와 HEV(하이브리드 전기차)·EV(전기차)·PHEV(충전식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리튬이차전지에서 리튬이온을 이동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담당하는 전해액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 관계자는 "당사는 고성능, 고안정성을 가지는 다양한 전해액을 전지관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며 "배터리 고객사가 요구한 물성을 갖춘 다양한 첨가제 기술을 통해 배터리 제조사들과의 기술 개발, 성능 향상을 위한 협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안정적으로 전해액 공급을 위해 한국을 포함해 중국, 말레이시아에도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K-OTC시장 진입을 통해 회사가 적정한 가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 788억원, 부채총계 229억원, 자본총계 559억원, 매출액 17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신규등록 승인으로 2021년에 15사가 K-OTC시장에 진입했으며, 총 기업 수는 144사로 증가했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오는 28일부터 증권사 HTS 등을 통해 거래할 수 있으며,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주가의 ±30%다.

2021-10-26 16:29:1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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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29대 1로 청약 마감…평균 2.33주 받는다

상장을 앞둔 카카오페이가 26일 오후 4시 기준 최종 통합 경쟁률을 집계한 결과 29.60대 1을 기록했다. 예상 평균 균등물량은 2.33주이며, 청약 증거금으로만 5조6608억원이 몰렸다. 26일 청약 주관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최고 경쟁률은 70만8333주를 배정받은 한국투자증권으로 55.10대 1로 집계됐다. 이어 ▲신한금융투자(17만7083주) 43.06대 1 ▲삼성증권(230만2084주) 25.59대 1 ▲대신증권(106만2500주) 19.04대 1 등의 순이다. 카카오페이는 11월 3일 코스피 시장 상장 예정이다. 배정 주식을 제외한 청약 증거금 환불일은 10월 28일이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최초로 일반 청약자 몫의 공모주 물량 100%를 균등 배정한다. 최소 청약 단위인 20주(청약 증거금 90만원)만 청약하면 금액과 상관없이 누구나 똑같은 수의 공모주를 받게 된다. 현재 경쟁률 기준 ▲대신증권 3.24주 ▲삼성증권 2.82주 ▲신한금융투자 1.66주 ▲한국투자증권 1.24주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 25일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상장 후 공모 자금을 타법인증권 자회사들의 지분 취득 자금과 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것"이라며 "간편결제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입지 강화, 이를 바탕으로 금융 서비스로의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내년 초까지 마이데이터 서비스, 카카오페이증권의 MTS, 디지털 손해보험사 출범 등을 중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2021-10-26 16:26:0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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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에 희비 리오프닝·바이오株…주목할 점은?

다음달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행될 예정이어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증권가에서 기대하는 리오프닝주식은 여행·레저·유통·소비재·엔터·대면서비스업종 등이 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최근 바이오 기업들이 주도하던 코스닥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주로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순위를 차지하던 바이오 기업이 리오프닝 관련주인 미디어·엔터·게임 등 콘텐츠 기업에 자리를 내주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코스닥 시총 상위 30위 기업 중 바이오 업종으로 분류되는 기업의 수는 10곳이다. 지난달 24일까지만 해도 코스닥 시총 30위 기업 가운데 바이오 업종이 14곳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약 한 달 만에 4개 기업(에이치엘비생명과학·에스티팜·한국비엔씨·바이오니아)이 3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코스닥 시장에서 바이오 업종 비중이 너무 높았던 것이 약점이었던 만큼 최근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증권업계는 리오프닝주 목표주가를 대거 상향했다. 위드 코로나에 따른 경제활동 재개를 기대하고 있어서다. 지난 22일 기준 'KRX 미디어&엔터테인멘트지수'는 이달 들어 7.56%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각각 -2.04%, -0.82%의 변동률을 보이는 것과 대비된다. 국내 엔터사인 하이브(8.5%), 에스엠(10.3%), JYP(17.2%), 와이지엔터테인먼트(5.8%) 등도 이 기간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특히 리오프닝주로 분류됐음에도 원유 상승 등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던 항공주와 여행주도 '위드 코로나' 시행 기대감에 큰폭으로 상승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대한항공 목표주가를 3만9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아시아나항공은 1만9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모든 리오프닝주가 일제히 상승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하면서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저비용항공사(LCC)들의 경우 코로나19에 따른 경영난으로 잇따라 유상증자를 진행 중이며 유류할증료 등의 문턱이 있다. 특히 실적으로 연결되기까지는 가족단위의 여행이 늘어나야 하는 만큼 실질적인 수요가 발생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나민식 연구원은 "국제여객 회복은 V자형의 가파른 반등보다는 계단식 회복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내년에 이르러서야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국제여객이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리오프닝 종목을 중심으로 한 개별 업종에 집중하는 투자전략을 추천했다. 증권가는 인플레이션을 극복할 종목으로 콘텐츠·레저 관련주를 꼽았다. 엔터테인먼트산업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원가율 상승의 타격을 받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순이자마진이 높아지면서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는 은행주는 인플레이션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10-26 15:49:1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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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금감원장 "기업 ESG 트렌드는 필수"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상장법인 등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체계화 및 제도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정 원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이삼봉홀에서 열린 국제컨퍼런스 및 그린 채용설명회 개회사에서 "기후변화 대응은 정부의 규제를 넘어 소비자의 요구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 경영전략에 ESG를 고려하는 것이 필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원장은 한국 정부와 금융부문의 기후변화 위기 대응 사례도 설명했다. 그는 "한국 정부와 금융부문은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정부는 지난해 12월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와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을 UN에 제출한 데 이어 올해 9월 '탄소중립기본법' 제정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지난달 산·관·학 협력 국제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후변화 관련 정부 정책으로 인한 기업과 금융회사의 손실 예측을 통해 기후리스크를 대비하고 경영 불확실성을 관리하는 내용이다. 정 원장은 "금융감독원은 국제기구의 권고 등을 참고해 금융회사의 기후리스크(Climate-related risks)를 감독하고, 기업의 기후관련 정보 공시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금융기관들은 ESG 우수기업을 우대하는 대출이나 친환경·저탄소 산업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 등 새로운 금융상품을 활발하게 출시하고 있다"며 "기업들은 사업전략 수립 및 투자자 정보공개에 있어 ESG 정보를 더 적극적으로 반영하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국제연합(UN)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영란은행, 금융감독원, KB금융그룹, ING에서 기후변화의 영향과 대응, ESG 및 녹색금융 혁신 사례 등을 발표한다. 금감원이 주관·개최하는 네번째 국제컨퍼런스로 지난 2019년부터 이화여대와 공동 개최하고 있다.

2021-10-26 15:32:5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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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서학개미 줍줍 1위 '페이스북'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페이스북'을 집중 순매수했다. 페이스북이 메타버스(Metaverse·초월 가상세계) 기업으로 전환하며, 가상화폐 디지털지갑 출시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이어 미국 기술주와 중국·베트남 등의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도 사들였다. 2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10월 18~24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주식 1위 종목은 페이스북이다. 이 기간 5130만달러를 사들였다. 올해 페이스북이 주간 단위 순매수 1위 종목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셜미디어 그룹 페이스북이 메타버스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17년간 사용해온 사명을 변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뉴스 웹사이트 '더 버지'는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오는 28일 예정된 연례 커넥트 콘퍼런스에서 새로운 사명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페이스북은 공식적으로 '추측에 대해 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19일(현지시간)에는 가상화폐 디지털지갑 '노비(Novi)'를 출시하기도 했다. 달러에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 '팍소스달러(USDP)'를 채택했으며, 개발 운영은 코인베이스와 손을 잡았다. 반독점 규제 리스크와 내부 고발로 페이스북의 알고리즘이 극단적 증오나 분열을 부추긴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최근 주가가 약세를 보인 점도 서학개미들의 매수세에 영향을 미쳤다. 정나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페이스북이 4분기부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은 '패밀리 오브 앱스(Family of Apps)'로 분류하고,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사업부는 '페이스북 리얼리티 랩스(Facebook Realty Labs)'로 새로운 사업 부문으로 추가 공시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메타버스 사업에 대한 투자 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학개미의 순매수 2위 종목은 반도체용 노광·검사장비 공급사 ASML이다. 같은 기간 4786만달러를 사들였다. ASML은 경쟁적인 반도체 초미세 공정 설비 투자의 최대 수혜 장비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의 독점 공급업체로 장기간의 실적 고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이다. D램 고객사인 삼성전자, 인텔, TSMC 등이 향후 EUV 장비 수급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ASML의 지분을 보유 중이며, EUV 장비 공급 대수는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한 상태다. 애플(3543만달러)과 구글의 지주사인 알파벳 A(2752만달러) 등 미국 기술주도 각각 순매수 상위 3,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커졌다. 미국 외에도 중국 CIS300 지수를 추종하는 '차이나 AMC CSI300 인덱스 ETF(CHINA AMC CSI 300 INDEX ETF)', 베트남 최대 펀드인 'VFMVN30 ETF FUND'도 각각 2848만달러, 1081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 외에도 ▲루시드 그룹(1801만달러) ▲월트디즈니(1094만달러)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INVESCO QQQ TRUST ETF) (1088만달러) ▲나이키(1086만달러) 등이 순매수 상위 10종목에 등장했다.

2021-10-26 15:25:2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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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아이티아이즈,"디지털 금융·의료 플랫폼 적극 투자"

디지털 파이낸스 서비스 기업 아이티아이즈가 26일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 달 코스닥 상장 계획을 밝혔다. 이성남 아이티아이즈 대표이사는 "회사의 주력 사업인 디지털 금융 솔루션의 기술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AI·빅데이터 플랫폼, 디지털 헬스케어, B2C 비즈니스 등 신사업을 육성함으로써 회사의 가치와 경쟁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사업 등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연매출 평균 20% 성장, 영업이익률 20%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설립된 아이티아이즈는 금융기관에 자산운용·자산관리·신용평가·장외 파생상품 관리 등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사로는 한국거래소와 기획재정부, 한국전력거래소 등을 두고 있다. 올 상반기 아이티아이즈의 실적은 매출 318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IT솔루션 용역 매출이 전체 매출의 86%를 차지하고, 소프트웨어 등 상품과 클라우드가 매출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아이티아이즈는 최근 3년간 매출액 기준 74%, 영업이익 기준 187% 수준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금융권에 IT기술 도입이 빨라진 영향이다. 아이티아이즈는 향후 공모금 236억원(신주모집 기준)을 통해 금융 신규 사업 및 의료 마이데이터 플랫폼 개발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신기술 개발 및 신사업 확장을 위한 연구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이날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종료하는 아이티아이즈는 오는 28일 공모가를 확정한다.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 후 다음 달 중순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 주식은 총 177만7000주다. 희망 공모가는 1만2500∼1만4300원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희망 공모가 기준 747억∼854억원 규모다. 상장 후 예상시가총액은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 기준 854억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2021-10-26 13:27:32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