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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비상장 신성장기업 분석보고서 발간

KB증권 리서치센터에서 첫 비상장기업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KB증권 리서치센터는 유망 비상장기업 분석을 위해 지난 10월 신성장기업솔루션팀을 신설한 바 있다. 신성장기업솔루션팀은 이커머스, 모빌리티, 핀테크, 바이오, 그린 에너지 등 다양한 성장 산업의 유망 기업, 특히 우량 비상장기업에 대해 선제적인 리서치를 제공하여 다양한 리서치 수요에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KB증권은 비상장기업 분석 보고서에 '케비어'라는 별칭을 부여했다. '케비어'는 '케'이비(KB) '비'상장 '어'벤져스의 약자다. 상장기업 대비 정보와 분석이 부족한 비상장기업에 대해 캐비어(Caviar) 처럼 품격 있는 보고서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이름이다. 비상장기업 분석 보고서는 해당 기업의 개요, 사업 모델 및 산업 현황, 투자 포인트, 기업 가치, 리스크 등 심도 있는 정보와 분석으로 구성된다. KB증권의 비상장기업 분석 보고서 1호는 '무신사'다. KB증권은 무신사가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을 기반으로 높은 시장 지배력을 갖추고 있으며, PB상품 확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을 통해 외형 확대와 수익구조를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성장기업솔루션팀은 유망 비상장기업 분석 자료 발간뿐 아니라 관련 세미나와 컨퍼런스 등을 개최하여 WM IB 부문 등에서의 영업 활동과 투자 기회 창출을 지원하고, 유관 부서와 고객의 상호 교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유승창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8일 "무신사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면서 비상장기업에 대한 리서치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며 "상장 기업 분석에서 쌓은 탄탄한 역량을 활용해 성장성 높은 우량 비상장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 기업과 성장 산업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을 꾸준히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고객에게 투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며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2021-11-08 10:06:1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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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변동성↑…펀드에 돈 몰리고, 대선 테마주 급등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간접투자인 펀드시장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특히 주식시장에서는 대선후보인 이재명·윤석열 테마주가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펀드시장은 증시 반등으로 직접투자 선호 현상과 사모펀드 사태 때문에 개인투자자의 외면을 받았다. 그러나 올해부터 펀드로 자금 유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5조9720억원이었다. 개인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지난 6월 20조5000억원을 기록한 이후 4개월 연속 감소세다. 이는 지난해 5월 이후로 가장 적은 금액이다. 국내 채권형 공모펀드의 설정액은 지난 6월 14일 36조3000억원으로 올해 고점을 찍은 뒤 감소해 지난 4일 현재 32조6000억원으로 줄었다. 최근 주식·채권시장의 변동성을 피해 간접투자인 펀드로 자금이 향하고 있다. 지난달 상장지수펀드(ETF)를 비롯해 국내 주식형 공모펀드엔 1조2536억원이 유입됐다. 월간 기준으로는 4개월 연속 순유입을 나타내며 이 기간 동안 3조1434억원이 들어왔다. 4개월 연속 순유입을 기록한 것은 2018년 10월~2019년 1월 이후 처음이다. 국내 주식형 액티브 공모펀드에도 자금이 유입됐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국내 주식형 액티브 공모펀드에 4232억원이 들어왔다. 특히 시장 변동성 확대와 함께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까지 커지며 대기성 자금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 2월 연 1%를 밑돌던 3년물 금리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을 받아 8개월간 100bp(1bp=0.01%포인트) 넘게 상승했다. 대표 시장 금리인 3년물 국고채 금리는 지난달 27일 연 2.044%로 마감해 3년 만에 연 2.0%를 돌파했다. 대기성 자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최근 한 달 새 24조4000억원이 유입됐다. MMF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만기 1년 미만 채권 등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하는 펀드다. 수시로 돈을 넣고 뺄 수 있어 현금성 자산으로 꼽힌다. 지난 5일 주식시장에선 윤석열·이재명 두 후보의 테마주가 활기를 쳤다. 지난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서연과 서연탑메탈은 전일 대비 각각 14.90%과 10.14% 오른 1만7350원, 77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연은 대표적으로 윤석열 테마주다. 서연탑메탈은 서연의 자회사다. 서연은 사외이사 중 한 명이 윤 전 총장의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윤석열 관련주로 분류됐다. 이와 함께 이재명 후보 관련주도 들썩였다. 에이텍티앤은 지난 5일 12.96% 급등한 2만6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텍티앤은 최대주주인 신승영 대표가 경기도 성남 출신이란 이유로 이재명 테마주로 불린다. 그러나 금융투자업계는 정치테마주로 묶인 상장사가 주가 급등을 반기며 적극 해명에 나서지 않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업계는 대선 후보의 테마주 열풍은 인물 관련주에서 정책주로 옮겨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1-11-08 09:24:4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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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암 진단 키트 큐브바이오 "우회상장 추진"

큐브바이오가 소변검체 암진단 제품(CB1)의 수출과 우회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CB1에 대한 러시아 보건당국의 인허가는 받지 않은 상태다. 큐브바이오는 8일 메트로신문에 "회사는 그동안 나스닥 스펙이나 국내 직접 상장을 놓고 고심해 왔으나 CB1의 수출이 가시화된 가운데 주주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상장사를 통한 우회상장으로 무게중심이 쏠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큐브바이오는 러시아 스탠다트-바이오테스트사와 1차수출대금 지급 협약식을 체결하며 CB1의 수출을 가시화했다. 그러나 현재 CB1은 러시아 보건당국의 인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다. 특히 러시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가운데 보건당국의 인허가 절차가 까다로울 전망이다. 이에 대해 큐브바이오 관계자는 "현재까지 1차 러시아 수주대금만 진행된 상태고, 보건당국의 인허가 여부에 따라 800억원 규모의 2차 발주 건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구진이 이달 출국해 러시아 보건당국의 인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승인 기간은 1~2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러시아 보건당국의 제약·바이오 승인 절차는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적으로 러시아 보건당국의 허가는 수 개월 이상이 걸린다는 시각이다. 큐브바이오는 CB1 제품의 위탁생산자를 '코스맥스파마'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까지 CB1 제품의 수출인허가 사항에 명기된 위탁생산자는 JW중외메디컬로 표기돼 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수출허가의 위탁생산자 표기 변경은 통사 일주일 내로 변경 가능한 부분"이라며 "전체 수출 일정에 맞춰 코스맥스파마로 변경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큐브바이오는 CB1을 통해 지난 2017년부터 다국가에 수출계약을 발표했지만 현재는 해당 계약들이 모두 중단된 상태다. 회사는 지난 2017년 호주 골드코스트울사와 96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이후 중국 대련이전전매유한공사와 800억원, 싱가포르 캄보디아의 의료전문기업과 40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잇따라 체결하여 5개국에서 2000억원이 넘는 매출고를 올렸다고 발표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수출 계약건들이 중단된 이유로 "다소 규모가 작은 대행사를 통해 수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기술 유출이 우려돼 중단했다"며 "그러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러시아 수출 건은 당사가 자체적으로 추진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바이오 기업이 수출을 진행 할 때 전문 대행사를 통해 진행한다. 국가마다 다른 수출인허가 조건 등으로 자체적으로 진행하기에 어려움이 많기 때문이다. 한 사례로 진단키트 기업인 랩지노믹스는 코로나 진단 키트를 수출할 당시 GS헬스케어가 대행사를 맡아 수출을 진행했다.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의약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임상 데이터 등 까다로운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것은 업계에서 관례적으로 알려져 있는 부분인데 대행사를 신뢰하지 못해 다국가의 수출을 중단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큐브바이오와 러시아 '스탠다트-바이오테스트'의 수출 납품 계획은 1차 러시아 수주대금의 50%인 약 90억원을 수령하고, 800억 원 규모의 2차 발주 건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1-11-08 08:21:2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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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하이브, 'NFT·메타버스' 등 신사업 광폭 행보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하이브가 대체불가능토큰(NFT), 메타버스(Metaverse·초월가상세계) 등 다각도로 신사업을 펼치고 있다. 증권업계는 일제히 하이브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주가도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지난 4일 하이브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와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NFT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이브가 4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해 5000억원 규모의 두나무 주식 86만1004주를 취득하는 방식이다. 두나무는 하이브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7000억원을 투자한다.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콘텐츠와 상품이 팬들의 디지털 자산이 될 수 있는 NFT 사업을 펼치겠다는 설명이다. NFT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증명 가능한 디지털 자산을 뜻한다. 주로 디지털 콘텐츠나 상품에 블록체인 기술로 고윳값을 부여해서 생성된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하이브는 NFT를 통해 관련 콘텐츠·상품을 영구 소장 가능하게 하고, NFT의 수집·교환·전시도 가능하도록 사업을 구체화 중"이라며 "일례로 사운드를 더한 디지털 포토 카드 NFT를 발행하고, 카드 클릭 시 이미지와 연계된 아티스트의 영상과 음악, 목소리 등을 출력하게 하는 것으로 거래소를 통해 NFT 카드 교환도 가능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하이브로서는 공연, 음반, 플랫폼에 이어 NFT 기반 디지털 굿즈시장이라는 미래 먹거리를 선점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플랫폼 설립은 이르면 연내에도 가능할 전망이며, NFT 서비스 론칭은 내년 2분기를 목표로 준비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지난 5일 하이브는 자이언트스텝과 30억원 규모의 리얼타임(real-time·실시간)형 콘텐츠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자이언트스텝은 메타버스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시각특수효과(VFX)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하이브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만7000원(7.57%) 상승한 38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상장 이후 최고가다. 주요 증권사의 기업분석보고서(리포트)를 살펴보면 KB증권이 50만원으로 하이브의 목표주가를 가장 높게 책정했다. 기존 목표주가(43만원) 대비 16.3% 상향 조정한 것. NH·유진투자증권 47만원, SK증권 45만원, 삼성증권 44만원, 하나금융투자 43만원, 하이투자증권 41만6500원, 현대차증권 40만원, 한화투자증권 39만원 등의 순이다. 하이브는 오프라인 공연 매출 없이도 올해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액 3410억원, 영업이익 65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79.5%, 63.3% 급증했다.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BTS의 버터(BUTTER),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음반, 이타카홀딩스 기여로 앨범·출연 매출이 컸다"며 "3분기 이연된 맥도날드 스페셜 공식상품(MD), 인더숲 상품 등으로 MD·라이센싱 매출 성장 등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또 IP 중심의 신사업을 통해 매출처 확대와 기존 아티스트 중심이었던 매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는 평가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의 기존 투자 사례를 봤을 때 향후 사업 방향성이 메타버스 및 NFT일 가능성이 높다"며 "아티스트 IP 관련 콘텐츠 공급은 물론, 제조, 유통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확보했고, 이후 경쟁사와 확실히 차별화되는 수익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1-11-07 09:10:2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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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챔피언스라운지에서 '착한' 예술작품 만나보세요"

유진투자증권의 대형WM센터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가 작년에 이어 '아트프라이즈 강남 로드쇼'의 주요 테마전시관으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아트프라이즈 강남 로드쇼'는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진행되는 예술 경연 및 전시 행사다. 강남구가 가구거리 활성화와 시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미국 미시건주 그랜드래피즈에서 매년 진행되는 '아트프라이즈' 행사를 강남구 실정에 맞춰 2019년 도입했다. 서울 강남구와 아트프라이즈 강남 조직위원회, 강남문화재단이 주최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행사는 '지구를 살리는 착한 예술'을 주제로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를 포함한 20여 곳에서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사전 심사를 거친 100개 작품을 전시장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로드쇼 기간 동안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는 테마전시관으로 운영되며 총 15개 작품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의 온라인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인기상 두작품과 최우수작 한작품, 우수작 네작품이 가려진다. 지난해에 이어 '아트프라이즈 강남 로드쇼'에 금융회사가 참여한 건 챔피언스라운지 금융센터가 유일하다. 유진투자증권은 '문화를 통한 힐링의 기회 제공'이라는 대회 취지와 '착한 예술'이라는 경연 주제가 문화특화 WM센터를 표방하는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의 운영 방향에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로드쇼에 2년 연속 참석하게 됐다. 한덕수 유진투자증권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장은 "'문화를 통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제공'이라는 금융센터의 모토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로드쇼에 참여하게 됐다"며 "2020년 센터 출범 이후 미술 전시, 아트펀딩 강연, 크리에이터스 뮤지엄 등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는데 앞으로도 차별된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트프라이즈 강남 로드쇼'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아트프라이즈 강남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도 전시, 공연 및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21-11-05 11:45:5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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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유튜브채널 '투자로그인' 구독 이벤트

NH투자증권이 유튜브채널 '투자로그인'의 신규 콘텐츠인 '주린이를 위한 시크릿투어, 창희적 투자' 첫방을 기념해 구독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채널 구독 후 이벤트 영상에 응원 댓글 또는 궁금한 기업을 남기고 이벤트 신청을 하면 신청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NH투자증권은 기업탐방 예능 콘텐츠인 '창희적 투자'를 오픈하면서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5월 공식 유튜브 채널명을 'NH투자증권'에서 '투자로그인'으로 변경하고 유튜브 채널을 고객관점에서 전면 리뉴얼했다. '창희적 투자'는 주식투자 8년 차인 개그맨 남창희와 17년 차 증권맨인 NH투자증권 박지훈 차장이 초보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기업을 직접 찾아 생생한 투자정보를 전달한다. '창희적 투자' 1화에서는 최근 골프 열풍으로 인해 주가가 급등한 '골프존'을 찾아가 추가적인 성장 가능성을 낱낱이 파헤쳤으며, 2화에서는 우주항공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는 '인텔리안테크'를 찾아가 직접 공장을 탐방했다. 기존의 증권사 기업리포트와는 달리 직접 회사를 찾아 생생한 기업정보를 전달하면서 일반 투자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채널 구독 후 이벤트 영상에 '창희적 투자' 응원 댓글 또는 궁금한 기업을 남기고 이벤트 신청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아이폰13프로, 3명에게는 애플워치 7세대, 5명에게는 에어팟프로,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투자로그인'은 이 밖에도 김가영 아나운서가 초보 투자자들이 주식거래 시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해 60초 이하의 짧은 영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60초 투자꿀팁'을 새롭게 업로드 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두헌 NH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장은 "최근 금융권에서 중요한 투자자로 떠오른 MZ세대들이 올바른 방법으로 자산형성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구독이벤트를 통해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투자자들에게 투자의 길잡이가 되는 채널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5 11:45:2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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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인 순매수로 소폭 반등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7.51포인트(0.25%) 상승한 2983.22에 마감한 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7포인트(0.36%) 하락한 1001.43,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0원 오른 1182.6원에 마감했다. /뉴시스 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7.51포인트(0.25%) 상승한 2983.22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로 소폭 반등했다. 개인 투자자가 6554억원 순매도했으나 기관,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3170억원, 3263억원을 매수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대형주는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고 반면 중형주와 소형주는 하락세를 보였다. 대형주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1.03%)만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전일 대비 0.28%, 0.47% 상승했다. 이어 카카오(4.42%) NAVER(2.24%) LG화학(0.77%) 삼성전자우(0.60%) 삼성SDI(2.60%) 현대차(2.64%) 기아(2.35%) 등도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57%) 섬유·의복(+1.45%) 비금속광물(0.61%), 기계(+1.25%), 전기전자(+0.49%),은행(+1.18%), 증권(+0.13%) 등이 올랐다. 반면, 종이목재(-0.94%), 철강·금속(-0.81%), 화학(-0.24%), 의약품(-0.24%), 의료정밀(-1.62%), 유통업(-0.39%), 금융업(-0.77%) 등은 내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57포인트(0.36%) 내린 1001.43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 투자자가 홀로 235억원 순매수했지만 개인,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424억원, 11억원 순매도하면서 장을 끌어 내렸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성적은 엇갈렸다. 에코프로비엠(7.27%), 엘앤에프(6.99%), 카카오게임즈(2.47%), 에이치엘비(0.12%), SK머티리얼즈(0.75%), CJ ENM(0.24%) 등은 상승했다. 반면, 펄어비스(-1.71%), 위메이드(-12.05%), 셀트리온제약(-0.92%) 등이 내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1-11-04 17:04:1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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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22조 '카카오페이'…성장성 높아 vs 고평가

지난 3일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왼쪽에서 여섯번째)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카카오페이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기념식에 참석해 매매 개시를 축하하고 있다. 송영훈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왼쪽부터), 안상환 한국IR협의회장, 정형진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한국대표,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류영준 대표이사, 김주원 카카오 부회장, 장석훈 삼성증권 사장, 박태진 JP모간증권 한국총괄대표, 정우용 한국상장사협의회 정책부회장. /공동취재단 카카오그룹의 금융계열사인 카카오페이가 코스피 시장에 데뷔했다. 단숨에 시가총액 22조원을 돌파하며, 금융주 시총 3위에 등극했다.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이슈와 고평가 논란 등의 이유로 기업공개(IPO) 삼수 끝에 맺은 성과다. 단, 고평가 논란이 여전해 장기 성장성으로 밸류에이션을 입증해야 한다는 과제를 떠안았다. 카카오페이는 간편결제, 송금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테크핀 기업이다. 지난 6월 말 기준 누적 가입자 수만 3650만명에 달하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000만명 수준이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163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1704억원) 대비 27% 증가했다. 카카오페이는 공모자금을 통해 간편결제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디지털 손해보험사, 카카오페이증권, 대출 중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 금융주 3위 등극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전 거래일 대비 2만4000원(12.44%) 하락한 16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카카오페이의 하락세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영향을 미쳤다. 3~4일 2거래일간 외국인 투자자는 카카오페이 198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주가 하락으로 인해 카카오페의 시총은 22조320억원으로 하루 만에 3조원 넘게 증발했다. 코스피 시총 순위(삼성전자우 제외)도 기존 13위에서 18위로 5계단 내려갔다. 카카오뱅크(28조5060억원), KB금융(23조2852억원)에 이은 금융주 3위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3일 카카오페이는 18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하며, 1만3000원(7.22%) 상승한 19만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공모가(9만원) 대비 114% 급증한 것. 장 초반 시초가 대비 27.78% 오른 23만원까지 기록하며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상한가)'에 근접하기도 했다. 당초 카카오페이의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은 38.91%로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이슈가 불거졌다. 그러나 카카오페이의 2대 주주이자 전략적 투자자인 알리페이가 보유 물량을 매도할 가능성이 낮아 실질적 유통 가능 물량은 더 적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장기주 카카오페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주주 의사에 대해서 100% 확신해 말씀을 드릴 수는 없지만, 알리페이는 전략적 투자자로서 많은 비즈니스 차원에서 협업을 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맺은 상태"라며 "법적 기준에 맞춰 보호예수를 걸어놨을 뿐 단기간 내 지분을 매각할 의사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장 이후 성장 가능성 보여줘야…코스피200 지수 편입 주목" /카카오페이,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증권업계는 카카오페이의 장기 성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금융당국의 규제 걸림돌을 일단 해결했으며, 상장 이후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페이는 카카오 플랫폼에 기반한 성장과 카카오 공동체들과의 시너지 창출 용이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IT 플랫폼에 근거한 금융업으로 매출이 늘면 비용은 고정되고, 이익이 급격히 늘어나는 영업 레버리지 강점을 보유했다"며 "또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출시와 보험사 라이선스 취득을 통해 금융 시장으로 본격 진출할 수 있는 기회 요인을 갖췄다"고 분석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하반기 MTS 출시와 디지털 손해보험사 본인가 신청을 준비 중이다. 또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My Data·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받아 5개월간 임시 중단됐던 자산관리 서비스도 다시 가능해진 상태다. 단, 카카오페이에 대한 주가 전망은 증권사별로 편차가 컸다. 이베스트투자증권 12만2730원, 메리츠증권 11만원, KTB투자증권 5만7000원 등이다. 또 지난 8월 상장한 카카오뱅크의 주가 흐름을 고려했을 때 주가가 큰 변동성을 보여줄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카카오뱅크는 9만4400원까지 치솟았다가 시장 규제 이슈와 고평가 논란에 4일 종가 기준 6만원을 기록했다. 고점 대비 36.4% 하락했다 한편 카카오페이의 코스피200 지수 조기 편입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코스피200 지수에 조기 편입될 경우 패시브 자금이 유입돼 주가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이 된다. 이웅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주주(알리페이) 물량이 다수 출회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카카오페이 역시 기존 사례들과 같이 무난히 지수 편입이 될 것"이라며 "11월 23일까지 일평균 시가총액 50위 이하로 하락하지 않으면 특례편입 기준이 충족되며, 11월 말 지수 편입 여부가 공지될 것이고 지수 선물 만기일인 12월 9일에 지수 편입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11-04 16:50:04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