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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약보합…中 증시 강세에 낙폭 축소

11일 코스피 지수 및 거래량 변화 추이. /키움증권 코스피지수가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장 초반 2570선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미국과 중국 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자 동조화되며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1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4.29포인트(0.17%) 하락한 2592.27에 거래를 마쳤다. .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345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890억원, 기관은 90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59%), 종이목재(1.94%), 의료정밀(1.41%) 등이 상승했고, 보험(-2.54%), 증권(-2.25%), 금융업(-1.64%)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화학(3.79%), 카카오(2.15%), 현대차(1.39%) 등이 상승했고, 삼성SDI(-1.52%), 삼성바이오로직스(-0.63%), LG에너지솔루션(-0.51%)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60개, 하락 종목은 502개, 보합 종목은 66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0.20포인트(1.19%) 상승한 866.34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92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600억원, 외국인은 24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6.92%), 종이목재(4.20%), 운송장비(2.45%) 등이 상승했고, 건설(-0.81%), 출판매체(-0.56%), 인터넷(-0.48%)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718개, 하락 종목은 643개, 보합 종목은 111개로 집계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장 초반 코스피는 약보합, 코스닥은 상승 출발하며 혼조세를 보였다"며 "중화권 증시 강세와 원·달러 환율 하락 전환에 따라 코스피는 낙폭을 축소하며 보합원 등락을 보였다. 또 미국 증시 저가매수 유입과 반도체, 기술주 중심 강세를 보였던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와 동일한 1274.70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11 16:00:1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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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아리랑 미국대체투자Top10MV ETF' 상장

11일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ARIRANG 미국대체투자Top10MV 신규상장 기념 기자간담회'에 한두희 한화자산운용 대표가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미경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대체자산에 투자하는 국내 첫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출시했다. 기관, 전문투자자 등 고액 자산가들의 전유물로 꼽혔던 대체자산 투자 시장이 개인투자자에게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11일 한화자산운용은 63스퀘어에서 'ARIRANG 미국대체투자Top10MV' 신규상장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한두희 한화자산운용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시장에 좋은 상품을 많이 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체투자란 주식, 채권 등 전통적 투자자산을 제외한 다른 대상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프라이빗 에쿼티(PE·Private Equity), 부동산, 인프라, 원자재, 기타 실물자산 등에 투자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의 전통자산과의 낮은 상관관계로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가능해 자산의 분산투자 효과가 있고, 대상 자산의 상당수는 실물자산으로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 비유동성 자산에 대해 비교적 큰 투자 금액이 필요한 특성상 대체투자는 고액 자산가와 기관투자자 위주로 시장이 형성돼 왔다. 이에 따라 개인투자자가 대체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주식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ETF를 통해 대체투자 전문회사(Alternative Asset Manager)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유효한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ARIRANG 미국대체투자Top10MV ETF'는 매출 혹은 운용자산의 최소 75% 이상이 대체자산으로 구성된 미국 상장 대형기업 10종목에 투자한다. 구성 종목으로는 세계 3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 ▲KKR ▲칼라일그룹, 세계 최대 인수합병 전문 회사인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 글로벌 대체자산 운용사 ▲브룩필드애셋매니지먼트 등 미국에 상장한 글로벌 대체투자 전문회사다. 대체투자 전문회사는 운용보수뿐만 아니라 성과보수, 투자수익 등 다양한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다. 사모펀드뿐만 아니라 벤처캐피털(VC), 기업성장투자기구(BDC) 등 대체자산 전반에 투자하는 ETF는 'ARIRANG 미국대체투자Top10MV'가 최초다. 'ARIRANG 미국대체투자Top10MV'의 기초지수는 MV Index Solution(MVIS)사의 BlueStar Top 10 US Listed Alternative Asset Managers Index다. 올해 상장한 'ARIRANG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기업MV'와 'ARIRANG 글로벌수소&차세대연료전지MV'에 이어 한화자산운용이 MVIS와 협력을 통해 만들어진 세번째 상품이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해 5월 MVIS와 MOU를 체결하면서 향후 5년간 MVIS의 테마형 지수를 독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대체투자의 대상이 되는 대체자산은 접근성이 낮고 객관적인 평가가 어려운 경우가 다수"라며 "전통자산 투자보다 대체자산 투자에서 투자자의 매니저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전문회사 선정 시 회사의 평판과 운용규모, 기존 투자 수익률 등을 주요하게 감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되고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시기에 대체자산 투자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하는 것도 좋은 투자 전략 중 하나"라며 "대체투자는 투자의 기간은 길지만, 전통자산 보다 높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11 14:51:3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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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플랙스, 분기매출액 600억 돌파…"성장사이클 순항"

티플랙스 CI. 스테인리스 소재 가공업체 티플랙스가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600억원 시대를 열었다. 영업이익률은 처음으로 12%대를 나타냈다. 티플랙스는 지난 1분기 매출액 622억4600만원, 영업이익 78억9600만원, 순이익 61억7700만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티플랙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400억4800만원) 대비 55.43%,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0억7700만원) 대비 280.18% 급증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15억4200만원)의 4배를 넘어섰다. 매출액은 1991년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600억원대를 웃돌았으며 영업이익률(12.68%)은 분기 기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티플랙스의 실적호조는 반도체 설비투자와 조선업 수주 증가 등 전방 산업의 우호적인 환경이 올해에도 지속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지난해 9월 중국, 인도네시아, 대만산 스테인리스강에 대한 반덤핑관세 부과판정 이후 수입물량이 줄면서 스테인리스 가격이 오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티플랙스 관계자는 "포스코 협력가공센터 지정이 공급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장점으로 작용함과 동시에 2010년대 중반 연 6억원에 달했던 판재사업부 감가상각비 부담이 올해에는 2억원 밑으로 감소하면서 비용절감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봉강사업부나 선재사업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익률이 저조했던 판재사업부마저 올해부터 안정적 매출신장과 이익률 개선이 가능해져 3대 사업부가 조화롭게 성장한다는 것. 상상인증권은 코로나19에 따른 산업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티플랙스가 업계선두업체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전방산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안정적 성장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티플랙스는 니켈가격 등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판매가에 빠르게 전이시킬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2022년에도 사상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로 6500원을 제시했다. 김영국 티플랙스 대표는 "코로나19 환경 아래에서도 그동안 정성을 기울여 온 해외시장에서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었다"며 "반도체 설비투자,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용 초저온 밸브소재, 전기차 배터리 모듈소재 등 전방산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스테인리스 수요의 선순환 성장사이클을 지속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11 13:28:3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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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돌아온 '테슬라'…서학개미 원픽

지난주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원픽은 '테슬라'로 나타났다. 기술주 위주로 미국 증시가 급락세를 나타내자 이를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은 것이다. 이어 개별 종목이 아닌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지수 추종 상품을 사들인 투자자들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들어 미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와 이에 따른 경기 침체, 중국의 봉쇄조치 강화 등 악재로 인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나스닥은 고점 대비 약 27%가량 급락해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의 하락폭(약 -30%)에 준할 정도의 충격을 받고 있는 모습"이라며 "다만, 현재의 시장 급락은 견조한 기업들의 실적, 증시 전반적인 밸류에이션 상황을 고려할 경우 과매도 성격이 강하다. 과매도 영역에서는 약간의 호재성 재료의 출현만으로도 주가 복원이 빠르게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5월 2~8일)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순매수 1위 종목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다. 총 2억6931만달러의 순매수세가 유입됐다. 테슬라의 주가는 지난 9일(현지시간) 기준 787.11달러로 집계됐다. 기술주의 매도세가 커지며, 2달 만에 700달러선까지 후퇴했다. 테슬라는 올해 안에 주식분할을 예고했다. 오는 8월 2일 연례 주주총회를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하고, 주식분할과 분할 비율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프로섀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TQQQ·PROSHARES ULTRAPRO QQQ ETF)는 순매수 2위를 차지했다. 총 9811만달러의 자금이 몰렸다. TQQQ는 나스닥100 지수의 수익률 3배를 추종하지만, 주가가 하락할 경우 3배의 손실이 발생하는 초고위험 레버리지 상품이다. 단, 지난 한달간 주가가 36.62% 급락했다. 이어 순매수 3위 종목은 양자컴퓨터 전문기업인 아이온큐로, 2720만달러가 유입됐다. 한편, 아이온큐는 미국 공매도 보고서로 인해 주가가 급락했다. 미국 공매도 투자사인 스콜피온캐피털은 지난 3일(현지시간) 아이온큐에 대해 핵심 기술인 32큐비트 양자컴퓨터 시스템에 대해 실체가 없다고 주장했다. 아이온큐는 해당 주장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1560만달러가 유입된 스파이더(SPY·SPDR S&P 500 ETF TRUST)는 순매수 4위를 차지했다. SPY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다. 이 외에도 ▲아마존(1517만달러) ▲알파벳A(774만달러) 등 미국 대형 기술주가 순매수 상위 종목에 등장했다. 나스닥100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ETF(QQQ·INVESCO QQQ TRUST SRS 1 ETF), 나스닥100 지수의 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프로섀어즈 울트라 QQQ ETF(QLD·PROSHARES ULTRA QQQ ETF)는 나란히 순매수 6, 7위를 차지했다. 각각 1202만달러, 934만달러가 몰렸다. 8위는 아이섀어즈 코어 S&P 500 ETF(IVV·ISHARES CORE S&P 500 ETF)로 907만달러를 사들였다. IVV는 블랙록자산운용이 운용 중이며, SPY에 이어 S&P 500지수를 추종하는 ETF 중 두번째로 거래 규모가 크다. SPY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9위는 총 894만달러가 유입된 제이피모건 에쿼티 프리미엄 인컴 ETF(JEPI·JP 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다. JEPI는 월 배당 ETF로, 최근 하락장 속에서도 주가가 비교적 선방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2-05-10 17:30:0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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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베이스전자, 지난해 영업익 155억…'흑자전환'

모베이스전자 CI. 자동차용 전자부품 전문 업체 모베이스전자가 지난해 영업이익 15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모베이스전자는 10일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2021년 실적을 발표했다. 사업보고서 공시가 연기된 점에대해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결산 및 감사가 지연되면서 해당 공시도 불가피하게 연기될 수밖에 없었다"며 "금융감독위원회 승인하에 일정이 연기됐지만 주주분들께 걱정을 끼친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드리며, 지난해 영업익 흑자전환을 기록하는 등 기업운영과 투자에는 문제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모베이스전자는 2021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15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3.8% 증가한 7646억원이며, 당기순이익 역시 56억원으로 2020년에 발생했던 당기순손실 177억원 대비 대폭 개선됐다. 모베이스전자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반도체 수급문제 등으로 글로벌 시장의 불안정성이 지속됐음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으로 원가절감 및 손익개선 활동을 펼친 결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수익성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할 예정"이라며 "여전히 반도체 수급 문제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외부적인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전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고 전자부품 탑재율이 가속화되고 있어 향후 당사의 실적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10 17:27:1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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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2596 마감…단기 바닥 근접?

10일 코스피 지수 및 거래량 변화 추이. /키움증권 코스피지수 2600선이 깨졌다. 미국 증시 급락 여파로 2% 이상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중국 증시와 나스닥 선물지수 상승 영향으로 낙폭이 축소됐다. 개인이 매도에서 매수로 전환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코스피가 2400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최근 지속적인 연저점 기록을 볼 때 단기적인 바닥에 근접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4.25포인트(0.55%) 하락한 2596.56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50포인트 이상 급락했지만 낙폭을 줄였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857억원, 기관은 6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17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1.46%), 음식료업(0.73%), 의료정밀(0.49%) 등이 상승했고, 보험(-1.63%), 금융업(-1.52%), 운수창고(-1.43%)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2.33%), 네이버(0.36%), 삼성SDI(0.34%) 등이 상승했고, 삼성전자 우선주(-1.18%), 삼성전자(-0.61%), LG화학(-0.60%)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262개, 하락 종목은 614개, 보합 종목은 52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4.70포인트(0.55%) 하락한 856.14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00억원, 외국인은 523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75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1.10%), 음식료담배(0.79%), 기타제조(0.78%) 등이 상승했고, 소프트웨어(-1.78%), 금융(-1.77%), 출판매체(-1.59%)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435개, 하락 종목은 947개, 보합 종목은 90개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는 추가 조정 가능성이 있지만 단기 바닥에 근접한 상태라고 밝혔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010년 9월 이후 단 한차례도 이탈한 적이 없었던 200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만700선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속적인 주가 상승으로 상·하단 범위가 넓어진 볼린저밴드 하단 지지선이 위치한 1만1200선 부근에서 저점을 확인할 여력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전히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유지되고 있고 연준의 강경 통화 정책에 따른 증시 변동성 확대로 인해 투자자들이 보유한 포트폴리오의 민감도가 높아져 있다"며 "결국 민감도를 낮추면서 인플레이션 헷지가 가능한 자산의 비중 확대 또는 보유 개별기업,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분할매수 전략이 현시장을 대응하는 가장 적극적인 전략"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70원 오른 1274.70원에 마감했다. 장 초반 1277.9원까지 올라 3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경신하기도 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던 2020년 3월23일(1282.5원) 이후 2년1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10 16:22:0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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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신금투·유진·KB·키움·한화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가 금융지주 또는 은행 발행 조건부자본증권을 모바일로 매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고객들은 지점에 내방할 필요 없이 신한금융투자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신한알파를 통해 조건부자본증권을 쉽고 편리하게 매수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조건부자본증권 모바일 매매시스템 오픈 신한금융투자 CI. 조건부자본증권은 주식과 채권의 중간적 성격을 가지고 있어 금융당국이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하는 채권으로 금융기관이 자기자본을 확충하기 위해 발행한다.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채권의 성격과 만기가 없고, 특정 사유 발생시 이자 지급 의무가 사라지거나, 발행사가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면 해당 채권이 상각된다는 조건을 가지고 있다. 투자자는 일반 채권보다 리스크를 감수하는 대신 더 나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채권이다. 신한금융투자가 판매하는 조건부자본증권은 국내 주요 금융지주 및 은행이 발행한 5년 또는 그 이상의 콜 옵션이 부여된 채권으로 만기가 없는 영구채로 발행되었으나 발행사가 옵션을 행사하면 중도 상환되는 특성이 있다. 금리는 발행사 신용도 및 1차 콜 옵션 행사까지의 잔존기간에 따라 상이하다. 해당 조건부 자본증권을 매수하려면, 신한금융투자 모바일 앱 '신한알파'에 접속해 '상품' 탭에서 '채권/RP' > '조건부자본증권 매수'를 클릭해 종목을 확인하고 매수할 수 있다. 매매시간은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다.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강화로 인해 숙려제도 대상 고객은 매수신청을 하더라도 숙려 및 확정 기간이 지나야 실제 매수 체결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고객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김기동 신한금융투자 FICC 영업본부장은 "최근 기준금리 및 시중금리의 가파른 상승으로 조건부 자본증권의 발행금리도 4%대까지 상승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실제로 2월 우리금융지주, 3월 농협금융지주, 4월 농협은행이 발행한 조건부 자본증권의 고객 수요가 꾸준하며 5월 KB금융지주 조건부자본증권 발행도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조건부 자본증권을 비대면으로 매수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 간편투자앱 'U.TOO' 연말까지 수수료 무료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6월 30일까지 간편투자앱(APP) 'U.TOO(유투)' 신규 고객 대상으로 '국내주식 수수료 완전 무료 혜택'과 '국내주식 경품 증정 및 투자지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6월 30일까지 'U.TOO'를 통해 유진투자증권 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고객은 올해 연말까지 유관기관제비용을 포함한 '국내주식 수수료 완전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해당 고객 대상으로 1등 경품 3500만원 상당의 '국내주식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U.TOO에서 최초 계좌 개설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500주, LG에너지솔루션 50주, SK하이닉스 50주, LG스타일러를 각 1명(총 4명)에게 지급한다. 당첨자는 7월 8일 유튜브 라이브 추첨 방송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해당 고객 전원에게는 '투자지원금 5000원'과 '미국주식 실시간 시세제공서비스 평생 무료' 혜택도 제공된다. 김경식 유진투자증권 디지털금융실장은 "간편투자앱으로 쉽고 편한 주식투자를 원하는 고객님들의 성공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최근 주식시장이 좋지 않은데 이번 이벤트가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B證, 'KB able 인플레파이터랩' 판매 개시 KB증권CI. KB증권이 인플레이션 수혜가 예상되는 실물자산, 주식 그리고 채권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투자하는 'KB able 인플레파이터랩'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KB able 인플레파이터랩'은 주로 실물자산, 주식 그리고 채권 관련 ETF에 투자한다. 실물자산은 인플레이션 수혜가 예상되는 리츠, 원유, 금속 그리고 농산물 등 이며, 주식은 원자재 관련주와 물가 상승을 전가할 수 있는 기업 등이다. 원자재의 변동성이 높고 인플레이션 상황이 변화할 수 있지만 물가연동채 및 미국 국채 등에도 자산을 배분하고 적절한 트레이딩을 통해 운용을 해 나갈 계획이다. 해당 랩 서비스는 KB증권 본사 운용역이 운용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 계약기간은 1년 이상으로 KB증권 영업점에 방문해 가입하거나 MTS 'M-able(마블)'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김유성 KB증권 고객자산운용센터장은 "인플레이션에 대비하는 투자는 대체로 하나의 자산군이나 섹터에 투자하는 종류가 많아 여러가지 금융상품에 가입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한다"며 "이에 'KB able 인플레파이터랩'은 하나의 랩 서비스로 여러가지 자산에 투자하여 편의성을 높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 국면에서는 '긴축'이 동반됨에 따라 주식 및 채권과 같은 전통자산에는 우호적이지 않지만 오히려 잘 대비한다면 또 다른 투자의 기회를 찾을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KB able 인플레파이터랩'은 투자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1.0%의 선취 수수료와 함께 후취 수수료 연 1.2% 부과된다. Wrap 가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KB증권 영업점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키움증권, 부동산 디지털 수익증권 플랫폼 '카사'와 MOU 10일 김희재 키움증권 리테일총괄본부장(왼쪽)과 예창완 카사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키움증권 키움증권이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디지털 수익증권 거래소 카사(대표이사 예창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사는 분산원장 기술을 기반으로 부동산 수익증권을 디지털화하고 유통하는 카사거래소를 운영 중이다.2019년 금융위원회로부터 부동산 디지털수익증권(DABS) 거래소로선 최초로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됐다. 지난 2020년 11월 역삼 런던빌의 첫 공모를 시작으로 누적 공모 총액은 264억7000만원을 달성했으며, 2022년 4월 19일 공모청약을 진행한 부티크 호텔 르릿은 5분여만에 22억원 공모 총액을 완판하는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분산원장 기반 부동산 유동화 유통 플랫폼 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 ▲디지털 자산거래 플랫폼, 부동산 상품 개발 및 계좌 관리 관련 논의 ▲금융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협업 과제 발굴 ▲공동 사업협력을 위한 신규 BM 발굴 등 키움증권의 폭넓은 투자자 네트워크와 카사의 블록체인 기술 노하우를 활용하여 금융업 밸류체인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예창완 카사 대표는 "국내 주식시장 점유율 1위인 키움증권과 함께 부동산 디지털 수익증권 거래를 더욱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재 키움증권 리테일총괄본부장은 "개인 투자자의 디지털 자산 플랫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업용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금융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DABS)과 관련하여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해외주식 추첨 증정 '천원샵' 오픈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이 해외 우량 주식 온주를 추첨 증정하는 '천원샵 래플 위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서비스 '천원샵' 거래 고객이 대상이며 해외 소수점 주식을 1천원 이상만 매수해도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한화투자증권은 7월 3일까지 8주간 매주 10명을 래플(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해 해외주식 온주 1주를 지급한다. 해당 해외주식은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스타벅스, 마이크로소프트, 코카콜라, 존슨앤드존슨, 넷플릭스이다. 해외주식 소수점 매수는 한화투자증권 모바일 앱 '스마트엡(SmartM)'과 '스텝스(STEPS)'에서 할 수 있으며, 이벤트 신청은 'STEPS'에서 가능하다. 정준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전략실장은 "대외 불확실성이 증가하며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져 투자를 고민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럴 때 적은 금액으로도 부담없이 투자가 가능한 STEPS의 '천원샵'을 통해 해외주식 투자를 경험하고 우량 주식도 챙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여는 'STEPS' 앱 에서 할 수 있으며, 한화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10 15:16:5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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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美 긴축 강화로 국내 금리 급등…외국인 국내채권 순투자 정체

지난달 국내 채권 금리는 추경 관련 국고채 수급 부담 완화에도 글로벌 인플레이션 지속,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가속화와 이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추가 인상 등으로 큰 폭 상승했다. 금융투자협회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2022년 4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금투협은 "월 초 미 연준의 양적긴축(QT) 경계심으로 미 금리 급등,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금리는 큰폭 상승했다"며 "중순 이후 중국의 코로나19 봉쇄조치 장기화와 미 연준의 긴축 가속화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 추경 관련 국고채 수급 우려 완화 등으로 금리는 소폭 등락했다"고 설명했다. 4월 채권 발행규모는 국채, 통안증권이 감소하면서 전월 대비 9000억원 감소한 69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발행잔액은 국채, 특수채, ABS 등의 순발행이 18조3000억원 증가하면서 2548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발행은 긴축 강화에 따른 금리 인상으로 전월 대비 7000억원 소폭 증가한 8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채 크레딧 스프레드는 국고채 금리 급등으로 확대됐다. 4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발행은 금리 급등에 따른 발행이 감소하면서 전월 대비 730억원 감소한 5조6202억원 발행됐다. 회사채 수요예측 금액은 총 43건, 3조6050억원으로 전년 동기(7조5450억원)대비 3조9400억원 감소했다. 수요예측 전체 참여금액은 10조1300억원으로 전년 동기(28조2210억원) 대비 18조910억원 감소했고, 수요예측 참여율(수요예측 참여금액/수요예측금액)은 전년 동기(374.0%)대비 93.0%포인트(p) 감소한 281.1%를 기록했다. 장외 채권거래량은 금리 급등에 따른 거래 감소로 전월대비 16조3000억원 감소한 404조원을 기록했다.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 대비 8000억원 감소한 19조2000억원이다. 외국인 투자는 글로벌 금리 상승과 원화환율 상승 등으로 순매수 규모가 큰 폭 둔화되면서 국채 4조3000억원, 통안채 1조4000억원, 은행채 1조4000억원 등 총 7조1000억원 순매수했다. 국내 채권보유 잔고는 전월(222조5419억원)대비 7000억원 소폭 증가한 223조2322억원을 기록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의 3월 말 기준 금리는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 시중은행 3개월물 발행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21bp(1bp=0.01%포인트) 상승한 1.72%를 기록했다. CD 전체 발행금액은 전월 대비 1조원 증가한 1조7000억원이다. 적격기관투자자(QIB) 채권 신규 등록은 2건, 1조104억원이다. 4월 말까지 총 321개 종목, 약 123조2000억원의 QIB채권이 등록됐다.

2022-05-10 11:23:3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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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프리미어리츠, 수요예측 경쟁률 1170.44대 1

프랑스 크리스탈파크. 마스턴투자운용의 첫번째 상장리츠인 마스턴프리미어리츠가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했다. 9일 마스턴투자운용에 따르면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지난 5월 2~3일 양일간 마스턴프리미어리츠의 국내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이 1170.44대 1로 올해 상장리츠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20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주당 공모금액은 5000원이다. 공모를 주관한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변동성이 큰 장세 속에서 안정적인 배당주인 리츠가 주목받은 것에 더해 마스턴투자운용의 안정적인 자산 운용역량에 대한 경쟁력이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마스턴투자운용이 운용하는 글로벌 멀티섹터 리츠로, 모리츠를 상장하고 자리츠를 통해 자산을 편입하는 모자리츠 구조로 구성됐다. 리츠의 기초자산으로는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노르망디, 남프랑스), 인천 항동 스마트 물류센터, 프랑스 크리스탈파크 오피스를 편입했다. 마스턴투자운용 리츠부문 부대표 조용민 전무이사는 "상장 후에도 지속적인 자산 편입을 통해 외형 성장과 내재 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오는 12~13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하고 5월 31일 코스피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09 16:17:01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