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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고교생 경제교육 ‘키움드리머’ 4기 수료식 개최

키움증권은 여의도 TP 타워 본사에서 '키움드리머' 4기 수료식을 지난 29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키움드리머는 지난해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일환으로 시작한 고등학생 경제교육 멘토링 과정이다. 키움증권과 UIC(전국 대학생 투자동아리연합회)가 협업해 미래 경제 주체가 될 고등학생에게 올바른 경제지식을 전달하며 경제적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멘토링을 진행한다. 4기 키움드리머는 지난 9월부터 4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경기도 부천시 역곡고등학교, 광주광역시 제일고등학교, 부산광역시 남성여자고등학교에서 총 56명(대학생과 고등학생 합산 인원)이 참여했다. 매달 1회씩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해 '돈이란 무엇인가', 주요 분야 기업 알아보기'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커리큘럼을 진행했다. 키움드리머에 참여한 한지호(25?동국대) 멘토는 "어려운 금융지식을 전하려 고민하면서 당연하게 여기던 것들도 다시 공부하고, 소통의 중요성도 깨달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른 멘토들도 "지식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 보람찼다", "금융 문해력을 한층 더 높이는 시간이 됐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금융 문해력을 높이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을 디지털 금융플랫폼 전문가로양성하는 '키움 아카데미'를 실시하는 등 Gen-Z를 대상으로 한 금융 및 경제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31 18:36:3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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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2026년 펀드시장 전망’ 발간

신한자산운용은 자산운용사의 시각에서 펀드시장 흐름을 분석한 '2026년 펀드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19년부터 매년 발간해 온 시리즈로, 운용 현장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자금 흐름을 바탕으로 펀드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향후 투자 환경을 조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고서는 ▲2025년 펀드시장 트렌드 점검 ▲2026년 펀드시장 전망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인투자자의 간접투자 확대와 연금 자금 유입, ETF(상장지수펀드)를 중심으로 한 자산배분 방식의 변화가 펀드시장 전반의 구조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제시했다. 신한자산운용 송태헌 SDGs전략팀장은 "2025년 펀드시장은 채권형과 연금 자금을 중심으로 일반공모펀드의 안정적인 성장이 이어졌다"며, "ETF는 해외주식형과 국내주식형을 중심으로 큰 폭의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개인투자자의 핵심 투자 수단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펀드 산업 전체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팀장은 "2026년 펀드시장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기술주 실적과 AI 산업의 구조적 성장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ETF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AI 산업은 버블 논란에도 불구하고 실적과 현금흐름을 동반한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으며, ETF를 통한 분산투자가 투자 전략의 기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올해 펀드시장 유형별 수익률을 살펴보면 국내 주식형과 원자재, 해외 주식형 등 위험자산의 성과가 두드러진 한 해로 평가된다. 특히 국내 증시 상승에 힘입어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70%를 상회하였고, 금 가격 상승에 힘입어 원자재 펀드(44.8%)의 성과도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하였다. 해외주식형 펀드(17.2%)도 두 자릿수 수익률을 보이며 안정적인 성과 흐름을 이어갔다. (2025년 11월말 제로인 기준) 이러한 자산별 성과흐름이 2026년에는 상품 구조 측면에서 보다 뚜렷하게 반영될 것으로 분석했다. 위험자산에 대한 직접투자보다는 공모펀드, ETF를 활용한 간접 투자 수요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연금 자금은 성과와 운용 구조가 검증된 상품을 중심으로 이동할 것으로 진단했다. 이에 따라 ETF와 TDF를 중심으로 한 자산배분형 상품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금리 환경 속에서 월지급식 펀드와 목표전환형 펀드에 대한 관심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선호하는 수요와 함께 시장 변동성 국면에서 목표 수익 달성 이후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둔 상품에 대한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송팀장은 "2025년은 자산별 성과 차별화가 분명하게 나타난 해였다면, 2026년은 성과가 검증된 자산을 중심으로 ETF와 연금 상품에 자금이 집중되는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자산배분 관점에서 펀드와 ETF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31 18:34:3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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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 체제 가동"…한투금융, 계열사 전면 조직개편·임원 인사 단행

한국투자금융지주는 2026년 1월 1일 자로 계열사별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금융 시장 내 선도적 역할 확대와 지속 가능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의 재배치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위험관리책임자 정영태 상무보를 상무로 승진 발령하며 RM실장을 겸직하게 했다. 준법감시인 조신규 상무보 역시 상무로 승진하며 산하 조직인 준법지원실장을 함께 맡는다. 양해만 전무는 신임 투자관리실장으로 선임됐다. 김영우 상무는 경영관리실장에, 손해원 상무는 경영지원실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양태원 부사장은 신설 조직인 신사업추진실을 이끈다. 한국투자증권은 김도현 개인고객그룹장과 김동은 홀세일본부장, 이노정 PB1본부장을 각각 전무로 승진 발령하고, 문춘근 Communication본부장, 박재률 PF1본부장, 양원택 투자상품본부장, 이인석 FICC본부장, 전응석 경영기획본부장, 심동규 PB전략본부장을 상무로 승진시켰다. 신규 임원으로는 IB그룹장 김광옥 부사장과 글로벌사업본부장 강창주 전무 등 10명이 배치됐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초격차 시장 지위 실현과 지속성장 기반 확립을 위한 전략적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먼저 개인고객그룹은 퇴직연금 사업혁신과 법인자산관리 강화를 위해 조직을 리빌딩한다. 퇴직연금운영본부를 '연금혁신본부'로 명칭 변경하며 업계 1위 도약에 나서는 한편, 금융센터본부를 '법인WM본부'로 변경하여 개인자산에서 이룬 성공을 토대로 법인자산 증대 전략을 강화한다. IB그룹은 IB4본부 산하에 국내외 인수금융 활성화를 위한 전담조직 '글로벌인수금융부' 를 신설한다. PF그룹은 대형사 중심의 시장 재편에 발맞춰 '부동산금융담당'을 새로 만들어 조직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설 조직인 'PortfolioManagement그룹'에는 종합금융본부와 IMA담당을 두고 통합 운영하며 중장기 포트폴리오 투자 기능 집중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 투자금융본부와 FICC본부, Macro Trading본부는 대표이사 직속으로 옮기며 조직 구성의 효율성을 높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31 18:29:2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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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행정 협조 공로로 인사혁신처·병무청 표창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행정에 적극 협조한 공로로 인사혁신처장 표창과 병무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법 집행기관 지원 업무를 전담하는 두나무 법무3팀은 정부 부처의 디지털자산 보유 현황 등의 정보 제공 요청을 성실히 수행해 투명한 디지털자산 보유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인사혁신처는 공직자 재산등록 및 심사 업무에 이바지한 공로로 두나무에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여했다. 공직윤리시스템(PETI)을 통해 공직자의 디지털자산 보유 현황과 거래내역을 신고하는 과정에서 실제 정보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설명이다. 병무청은 병역 감면 심사의 정확성과 공정성에 기여했다며 병무청장 표창을 전달했다. 두나무는 생계 곤란 병역 감면 대상자의 디지털자산 보유 내역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자료 제공 및 확인 업무에 협조했다. 업비트 관계자는 "국내 디지털자산 보유자의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서며 디지털자산은 국민들의 주요 자산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디지털자산이 보다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자산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자체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 다양한 부문과 공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합법적이고 건전한 디지털자산 시장 조성을 위해 검찰청, 경찰청, 국세청, 관세청, 지자체, 법원 등 다양한 법 집행기관과도 협력하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31 18:27:2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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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연금자산 15조원 돌파…3년 새 128% 성장

NH투자증권의 연금 사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을 합친 연금 총자산이 15조원을 넘어서며, 증권사 중심 연금 시장에서 존재감을 한층 키웠다는 평가다. NH투자증권은 31일 기준 연금 총자산이 15조39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퇴직연금 적립금은 10조1392억원, 연금저축 자산은 5조251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말 11조5279억원 대비 34% 증가한 수치로, 최근 3년간 연금 총자산 증가율은 128%에 달한다. 특히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는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DC·IRP 합산 적립금은 2025년 한 해 동안 42% 늘어나며 전체 연금자산 증가를 견인했다.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아우르는 상품 경쟁력과 고객관리 체계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운용 역량에 대한 대외 평가도 이어졌다. NH투자증권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41개 퇴직연금 취급 금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전체종합평가 상위 10% 우수 사업자와 증권업권 우수 사업자에 동시에 선정됐다. 연금 투자를 뒷받침하는 디지털·상품 전략도 강화하고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해 860여개의 ETF와 국채·지방채·회사채 등 다양한 투자상품에 실시간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했고, 생성형 AI 기반 'ETF 차트분석 서비스'를 도입해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 적립식 ETF 서비스와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등 자동화 투자 솔루션도 연금 고객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상품 측면에서는 올해 12월 업계에서 유일하게 퇴직연금 전용 ELS인 'N2 퇴직연금 ELS'를 출시하며 차별화를 시도했다. 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한 투자 선택지 확대가 자산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고객 관리 체계도 세분화했다. 연금자산관리센터를 통해 가입 초기부터 체계적인 상담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VIP연금팀을 신설해 고액 연금고객을 위한 맞춤 컨설팅을 강화했다. 연금 전문 상담전화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콘텐츠 제공도 병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15조원 돌파를 계기로 2026년 연금자산 20조원 달성을 목표로 연금 사업을 한 단계 더 확장할 계획이다.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의 동반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디지털 기술과 투자 솔루션을 결합한 전략으로 연금 시장 내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재경 채널솔루션부문 부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노후자산을 안정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연금 투자 솔루션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31 16:11:37 허정윤 기자
[인사] 한국금융지주

[한국투자금융지주] ◇승진 △상무 정영태(위험관리책임자 및 RM실장) △상무 조신규(준법감시인 및 준법지원실장) ◇전보 △부사장 양태원(신사업추진실장) ◇신임 △전무 양해만(투자관리실장) △상무 김영우(경영관리실장) △상무 손해원(경영지원실장) [한국투자증권] ◇승진 △전무 김도현(개인고객그룹장) △전무 김동은(홀세일본부장) △전무 이노정(PB1본부장) △상무 문춘근(Communication본부장) △상무 박재률(PF1본부장) △상무 양원택(투자상품본부장) △상무 이인석(FICC본부장) △상무 전응석(경영기획본부장) △상무 심동규(PB전략본부장) ◇전보 △상무 조건형(PortfolioManagement그룹장) △상무 신기영(PB3본부장) ◇신임 △부사장 김광옥(IB그룹장) △전무 강창주(글로벌사업본부장) △상무 최종진(연금혁신본부장) △상무 이행정(감사본부장) △상무보 장기태(Compliance본부장) △상무보 이종수(종합금융본부장) △상무보 박상현(PB2본부장) △상무보 곽진(eBiz본부장) [한국투자저축은행] ◇승진 △전무 유재권(심사관리본부장) ◇전보 △상무 김상필(영업지원본부장) △상무보 오광석(영업1본부장) △상무보 이기엽(영업2본부장) ◇신임 △상무보 박성수(경영관리본부장) [한국투자파트너스] ◇승진 △상무 허진(투자1그룹장) [한국투자신탁운용] ◇승진 △전무 이미연(CIO) △상무 남용수(ETF운용본부장) ◇신임 △상무보 은치관(주식운용본부장) △상무보 김동주(FI운용본부장) △상무보 강성수(솔루션본부장)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신임 △상무 정상진(CIO) [한국투자캐피탈] ◇승진 △전무 정원식(심사본부장)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승진 △상무보 김종민(리츠사업본부)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승진 △부사장 설광호(준법감시인) ◇신임 △상무 김영후(운용부문장)

2025-12-31 16:07:0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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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해킹 보상안 부담에 4분기 실적·배당 가시성 흔들-유안타증권

KT가 대규모 해킹 사고에 따른 보상안을 발표하면서 단기 실적과 배당 가시성이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1일 유안타증권은 통신업종 주간 보고서를 통해 "KT가 침해사고와 관련해 약 4000억원 규모의 보상안을 내놓으면서 2025년 4분기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해졌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65000원을 유지했다. 증권가는 이 같은 보상안이 실적과 배당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내년 1월 발생하는 위약금 면제분을 제외한 대부분의 보상 비용이 2025년 4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배당 가시성이 낮아졌다는 점이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이 연구원은 "배당을 아예 실시하지 않을 가능성은 낮지만, 전 분기와 동일한 주당 600원 배당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도 위축된 모습이다. 지난 한 주간 통신업종 주가는 -1.3%로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2.4%)을 하회했다. 보안 이슈가 이어지면서 기관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를 모두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KT만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KT의 가입자 이탈 규모는 과거 경쟁사의 해킹 사례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수준으로 평가된다. 다만 위약금 면제를 계기로 경쟁사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경우, 향후 가입자 이동이 확대될 가능성은 남아 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위약금 면제에 따른 마케팅 경쟁 가능성을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는 보수적인 투자 접근이 바람직하다"며 "보상 비용이 실적과 배당에 어떻게 반영되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5-12-31 15:48:22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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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리서치챌린지 시상...수상자 인턴십 기회 제공

한국투자증권이 예비 애널리스트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리서치챌린지'의 시상식을 열었다. 한투증권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8회 리서치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리서치챌린지는 능력과 열정을 갖춘 예비 애널리스트를 조기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한투증권이 매년 주최하는 대학생 대상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총 78명의 대학생이 지원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서류평가를 통해 21명의 참가자가 선발됐고, 이후 프레젠테이션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4명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한양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해진 학생이 차지했다. '손자병법: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인공지능(AI) 버블론에 관한 견해와 이에 따른 시장 전망과 전략을 제시했다. 대상을 비롯한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패와 더불어 소정의 상금이 지급됐다.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한투증권의 채용연계형 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인턴십은 2026년 1~2월 중 진행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경우 최종 면접을 거쳐 입사할 수 있다. 실제 지난해 대회 수상자 8명 중 2명이 한투증권 리서치본부에서 근무 중이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5-12-31 14:52:37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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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2026년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한 해"

마스턴투자운용이 종무식과 시상식을 통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30일 서울 서초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종무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임직원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31일 밝혔다.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이날 종무식에서 송년사를 낭독하며 임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대표이사는 송년사에서 지난 몇 년간 이어진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 회사를 지켜온 임직원들의 책임과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위기의 한가운데서도 자리를 지키고,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마스턴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시간을 책임지는 위치에 서게 된 만큼 그 무게와 의미를 깊이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역시 쉽지 않은 한 해였다고 평가하며 회사가 여러 가지 현실적인 과제에 마주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러한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회사는 투자자 신뢰 회복과 전략적 파트너십확대를 위한 준비에 집중했으며, 이러한 시간이 곧 미래를 위한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대표이사는 "2026년은 글로벌 경기 변동성 확대, 금리 불확실성 지속, 부동산 시장 구조 변화 등 복합적인 도전 과제가 예상된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생존과 성장을 동시에 이루기 위해서는 조직 전반의 민첩성과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본에 충실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자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2026년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년사 발표 이후 송년 시상식도 진행됐다. 강남파이낸스플라자(GFP) 매각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각 본부와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난 15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박형석 대표이사는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을 최근 단행하면서 조직 전반에 걸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박 대표이사는 부문별 경쟁력을 높이고 투자자 신뢰 회복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며 내년 경영환경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12-31 14:50:04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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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214.17로 마감…2025년 증시 ‘사상 최고’ 기록 행진

2025년 국내 증시는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과 상장기업들의 기업가치 제고 노력이 맞물리며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 4000선을 돌파한 해로 기록됐다. 연초에는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변동성이 컸지만, 하반기 들어 정책 기대와 업황 개선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리며 연간 기준으로 뚜렷한 성과를 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년 말 대비 75.6% 상승한 4214.17포인트로 2025년 거래를 마쳤다. 연초 정치적 불안정성과 미국 상호관세 우려 등으로 4월 초 2293포인트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새 정부 출범 이후 주주가치 제고와 불공정거래 근절 등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기대가 커지면서 상승 흐름으로 전환됐다. 반도체 업황 회복 역시 지수 반등을 뒷받침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기계·장비(+133.7%), 전기·전자(+127.9%), 전기·가스(+103.5%), 증권(+99.9%) 등이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 글로벌 금리 인하 기조 속에서 조선·방산·원전·반도체 등 주력 산업의 실적 개선 기대가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시가총액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연말 기준 3478조원으로 전년 대비 1515조원 늘어나며 사상 처음으로 3000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전기·전자와 기계·장비, 증권 업종을 중심으로 시가총액 증가 폭이 확대됐다. 거래 규모 역시 커져 일평균 거래대금은 16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7.1% 증가했다. 고가·대형주 중심의 거래 확대와 주가 수준 상승이 거래대금 증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수급 측면에서는 기관과 기타법인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연간 기준 외국인은 9조원, 개인은 19조7000억원을 각각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18조2000억원, 기타법인은 10조5000억원을 순매수했다. 다만 외국인은 5월부터 10월까지(8월 제외) 19조5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 국면에서 지수 견인 역할을 했다. 코스닥 시장도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년 말 대비 36.5% 상승한 925포인트로 마감했다. 연초 부진했던 흐름에서 벗어나 코스닥 활성화 정책 기대와 AI발 반도체 업황 호조가 투자심리를 개선했다. 반도체·로봇·바이오 관련 업종이 상승을 주도하며 코스닥 시가총액은 506조원으로 사상 처음 500조원을 돌파했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전년 대비 10.7% 증가했으며, 특히 하반기 들어 회복세가 뚜렷했다. IPO 시장에서는 '양보다 질'의 흐름이 이어졌다. 2025년 신규 상장 기업 수는 109개사로 전년보다 줄었지만, 공모금액은 2조5000억원으로 1000억원 늘었다. 우량 강소기업 중심의 상장이 이어지며 공모 규모는 오히려 확대됐다. 거래소는 2025년 증시에 대해 "정책과 기업가치 제고 노력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평가가 이뤄진 한 해"라며 "지수와 시가총액, 거래대금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운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30 17:48:16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