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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폭락장에도 '티큐·속슬' 줍줍

뉴욕 증시 폭락에도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은 지수 상승에 베팅했다. 단,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등 금리 인상 기조에 손실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9월 19~25일) 국내 투자자들의 순매수 1, 2위 종목에 이른바 '티큐'와 '속슬'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두 상품 모두 3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다. 수익률 3배를 추종하지만, 주가가 하락할 경우 3배의 손실이 발생하는 초고위험 상품이다. '티큐'는 나스닥100 지수의 3배를 추종하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TQQQ·PROSHARES ULTRAPRO QQQ ETF), '속슬'은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수익률 3배를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불 3X ETF(SOXL·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ULL 3X SHS ETF)다. 이 기간 9959만달러, 4778만달러씩 유입됐다.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쇼크로 인한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9월 FOMC 기점으로 미 증시의 빠른 회복에 베팅한 것으로 풀이된다. 단, 지난 21일(현지시간) 연준의 3연속 자이언트스텝에 따른 고강도 긴축 정책이 유지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손실이 불가피해 보인다. 실제로 지난 한달간 TQQQ와 SOXL은 모두 -28.91%, -39.05%로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또 다른 3배 레버리지 상품인 BMO 마이크로섹터스 FANG 이노베이션 3X ETN(BULZ·BMO MICROSECTORS FANG INNOVATION 3X LEVERAGED ETN)과 프로섀어즈 울트라프로 S&P500 ETF(UPRO·PROSHARES ULTRAPRO S&P 500 ETF)도 순매수 상위 종목에 등장했다. BULZ는 미국 기술주 15개 종목의 주가를 3배를, UPRO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수익률 3배를 추종한다. 1203만달러가 유입된 스파이더(SPY·SPDR S&P 500 ETF TRUST)는 순매수 5위를 차지했다. SPY는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다. 개별 종목으로는 애플이 순매수 3위 자리를 차지했다. 2217만달러가 유입됐는데 아이폰14 프로라인 확대로 인한 호실적 기대감이 높아지면서다. 이 외에도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상장 리츠 리얼티 인컴(1074만달러) ▲미국판 당근마켓인 포쉬마크(1000만달러)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업 피그마를 인수한 어도비(737만달러)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 신경 질환 치료제 승인을 받은 블루버드 바이오(725만달러) 등이 순매수 상위에 올랐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7 14:51:1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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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72% 연금에 관심...준비는 소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은 대체로 노후문제에 불안감을 갖고 있지만 구체적 준비방안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어 관련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MZ세대를 대상으로 노후준비와 퇴직연금 인식 설문 조사를 시행하고 결과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리포트에는 MZ세대의 노후준비에 대한 생각과 퇴직연금 현황, 제도와 상품에 대한 인지도 조사 결과와 관련 시사점이 담겨 있다. 설문은 MZ세대를 위한 경제 뉴스레터 '어피티'와 연금 뉴스레터 '연금술사' 구독자 1009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실시됐다. 노후준비에 대한 질문에서 응답자의 80.6%는 노후가 불안하다고 답했으며, 이유로는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걱정(93.2%)을 꼽았다. 또한 '현재 노후준비를 못 하고 있다'라고 답한 비율이 42.7%로 '보통이다(43.0%)'와 비슷한 응답률을 보여 응답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유로는 '현재 소득이 적어서'를 꼽았다. 반면 연금에 대한 관심을 묻는 질문에는 관심이 있는 편(45.8%), 관심이 많음(26.4%)으로 답해 응답자의 72.2%가 연금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연금에 대한 필요성도 인식하고 있으나 운용방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이 54.1%로 가장 높고, 퇴직연금 자산 대부분이 원리금 보장형에 있다고 응답한 비율(32.7%)도 가장 높게 나타나 운용방법과 상품 구성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퇴직연금 포트폴리오 점검에 대한 질문에서는 '1년에 한 번도 안 한다'가 42.9%로 가장 높았고, 리밸런싱으로 수익률 개선 경험 유무에 대한 질문에도 수익률 개선이 없거나 무의미한 수준이라는 답변이 45.2%를 차지했다. 퇴직연금 제도와 상품에 대한 조사에서는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차이에 대해 '들어보긴 했지만, 자세히 모른다'가 46.5%로 가장 높고, 타깃데이트펀드(TDF)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가 59.6%로 나타났으나 상장지수펀드(ETF)는 '알고 있다'라고 답한 비율이 72.1%, '주식형 ETF에 대해 관심이 있다'라고 답한 비율이 94.9%로 나타나 퇴직연금 제도와 상품에 대한 관심도는 낮았지만, 투자에 적극적인 MZ세대의 성향이 드러났다. 또한 퇴직연금 관련 정보를 얻고 상품에 가입하는 경로로 '유튜브 및 SNS'라고 답한 비율(54.3%)이 가장 높아 정보 취득 매체에도 변화가 엿보였다. 김혜나 키움투자자산운용팀장은"부모 세대 대비 저성장 시대를 살아가는 MZ세대가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은 높지만, 구체적 인 방법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퇴직연금 운용에 있어서도 대부분 원리금 보장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운용지시의 필요성이나 유효성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결과가 나온 만큼 MZ 세대를 위한 퇴직연금 운용에 대한 교육이 절실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김 팀장은 또 "투자에 적극적이고 정보 취득에서도 능동적이며 빠른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된 다면 노후준비와 연금에 대한 인식개선은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9-27 14:38:5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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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월배당 ETF 출시…"배당 수익과 종목별 프리미엄 수익을 동시에"

"삼성자산운용은 20년 동안 상장지수펀드(ETF) 사업을 해오면서 국내 투자자들에게 꼭 필요한 상품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 개발해 왔다" 김두남 삼성자산운용 ETF 사업부문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삼성 KODEX 미국 배당프리미엄 액티브 ETF' 상장 기자간담회에서 "삼성 KODEX 미국 배당프리미엄 액티브 ETF는 매월 안정적으로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과 더불어 투자 자산들의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익도 함께 얻고자 하는 스마트한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 KODEX 미국 배당프리미엄 액티브 ETF는 국내 최초로 미국 우량 배당성장주와 개별종목 커버드콜 전략을 동시에 사용하는 ETF다. 특히 이 상품은 주식 배당 수익과 종목별 프리미엄 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ETF는 삼성자산운용이 올해 4월 지분 인수한 미국 ETF 운용사 앰플리파이(Amplify)와 협업을 통해 한국에 출시한 첫 상품이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번 신규 ETF가 KODEX ETF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상품은 운용규모(AUM) 18억 달러에 달하는 앰플리파이의 대표적인 메가히트 상품 DIVO ETF(Amplify CWP Enhanced Dividend Income ETF)를 국내 투자자 성향과 투자 환경에 맞게 국내 현지화한 상품이다. 이 ETF는 미국 내 우량기업 중 배당을 꾸준히 늘려온 배당성장주를 선별하여 투자하는 월배당 ETF로 비자(VISA), 존슨 앤 존슨 등 대표적인 미국 우량 배당성장주는 물론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대표 성장주들도 포함하여 안정적인 배당 재원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주식으로부터 수취하는 배당'과 '콜옵션 매도를 통한 프리미엄' 두 가지 방식으로 월배당 재원을 마련한다. 이른바 커버드콜 전략인데, 이 ETF가 지금까지의 커버드콜 상품과 차별화되는 점은 개별 주식에 대한 전략적인 콜옵션 매도를 진행한다는 점이다. 삼성 KODEX 미국 배당프리미엄 액티브 ETF는 보유 종목별로 커버드콜 전략을 구사하기 때문에 콜옵션 매도로 받게 되는 프리미엄도 종목별로 다르고, 때에 따라 옵션 프리미엄을 포기하는 대신 시장 상승에 따른 수익을 전략적으로 추구할 수도 있다. 즉 단순히 옵션 프리미엄만 수취하는 것에서 벗어나 자산의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액티브 전략이 추가됐다는 설명이다. 김 부문장은 "삼성자산운용은 앞으로도 앰플리파이와의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투자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투자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국내 운용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9-27 14:20:1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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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디지털PB 화상상담' 서비스 오픈

신한금융투자가 디지털 고객의 투자상담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디지털 프라이빗뱅커(PB) 화상상담'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PB 화상상담' 서비스는 '디지털PB 투자상담' 서비스의 새로운 상담채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디지털 고객은 기존 유선상담은 물론 신한알파 MTS 내 '투자상담TALK', 그리고 이번 '디지털PB 화상상담' 서비스의 다양한 상담채널을 통해 경력 15년 이상인 베테랑 PB의 차별화된 투자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디지털PB 화상상담' 서비스는 투자 정보 자료를 화상 시스템에 업로드하고 화면을 보고 상담을 진행해 보다 쉽고 심도 있는 투자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디지털 VIP 고객에게는 기존 대면채널에서만 제공되었던 상속/세무, 부동산, 연금 등의 투자 솔루션도 본사 전문 자문그룹과 연계해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는 '디지털PB 투자상담'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상담 종료 즉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만족도 점수가 100점 만점에 94점으로 평가됐으며 매우 높은 만족도를 기록할 정도로 수준 높은 투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PB 투자상담' 서비스는 고객 편의를 위해 지난 9월 5일부터 상담 시간을 3시간 연장해 평일 20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김계흥 신한금융투자 디지털고객본부장은 "디지털PB 투자상담 서비스는 고객 평가 등을 통해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앞으로 상담시간, 상담채널 등에서 고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보다 많은 디지털 고객이 베테랑 디지털PB의 고품격 투자상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PB 화상상담' 서비스는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평일 08:30~17:00까지 운영한다. 기존 유선상담과 투자상담TALK(신한알파 앱 내)은 08:30~20:00까지 대기 없이 실시간으로 상담이 가능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7 14:19:4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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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탑머티리얼 "차세대 2차전지 소재 대표 기업 도약"

2차전지 시스템 엔지니어링 업체 탑머리티얼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27일 탑머티리얼은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성장 전략과 회사 비전에 대해 밝혔다. 지난 2012년 설립된 탑머티리얼은 2차전지 분야의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배터리 제조업체에게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시스템 엔지니어링, 고성능 전극 제조, 차세대 양극재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탑머티리얼의 핵심 경쟁력은 ▲연구개발(R&D) 맨파워 ▲2차전지 토탈 솔루션 역량 보유 ▲전극 및 양극재를 통한 사업 다각화로 꼽힌다. 탑머티리얼은 삼성SDI 1세대 기술자 출신인 노환진 대표를 중심으로 최고 수준의 연구진을 구성하고 있다. 연구인력은 전체 임직원의 34%다. 특히 핵심 연구진들은 노환진 대표와 함께 미국 2차전지 제조기업 A123시스템즈(A123Systems)에서 근무하며 세계 최초로 전기차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개발하고, 이를 생산하기 위한 미국최초의 기가팩토리 건설을 주도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탑머티리얼즈는 시스템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바탕으로 2차전지 토탈 솔루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시스템 엔지니어링은 2차전지 제조기업에게 파일럿 라인 및 기가 팩토리를 일괄 공급하는 토탈 엔지니어링 솔루션 사업이다. 공정 기술과 제조 장비를 동시에 공급하는 턴키(Turn-key)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시스템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독보적인 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이어 전극 및 양극재 분야까지 사업다각화를 이뤘다.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통해 확보한 글로벌 고객사에게 전극과 양극재까지 공급하며 수주 기반을 확보 중이다. 올해 상반기 탑머티리얼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78억원, 83억원으로 2021년 온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상회했다. 지난 8월 말 기준 수주 잔고는 약 415억원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노환진 탑머티리얼 대표이사는 "탑머티리얼은 지속적 성장을 이루고 있는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캐시카우 삼아 전극과 양극재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이번 상장을 통해 차세대 2차전지 소재 대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탑머티리얼의 총 공모주식수는 200만주이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7000~3만원이다. 9월 27~28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10월 4~5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10월 중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7 12:58:2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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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온라인 투자설명회 '절세 투자전략 및 채권 시장'

유안타증권이 오는 29일 오후 4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자설명회 '절세 투자전략 및 핫한 채권 시장, 동향은?'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절세 투자전략 및 핫한 채권 시장, 동향은?'은 비대면 웨비나(webinar, 웹+세미나) 형태로 진행하는 투자설명회다. 연말이 다가오는 시점에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 고객들의 과표(과세표준) 관리를 위한 절세 투자전략 그리고 투자 매력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리고 있는 채권 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적절한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웨비나는 김영선 세무사가 '절세도 투자다!'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이어 '핫한 채권 시장, 동향은?'에 대해 KB자산운용 이종혁 이사가 진행한다. 최현재 유안타증권 투자컨설팅본부장은 "수익률 못지않게 세금을 줄일 수 있는 투자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금융상품 투자를 통한 효과적인 절세 전략 수립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연말 절세 투자전략 수립 및 금리 상승기 채권을 통한 효과적인 투자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웨비나는 유튜브에서 유안타증권 검색 후 라이브 시청하기로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7 12:57:4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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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제도 변경되나…자금 유입 기대감↑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배당제도 변경 움직임이 일고 있다. 증권업계는 배당 성향이 높아질 때 배당주와 배당주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늘어났다며, 제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한국거래소 등 관련 부처와 기관들이 배당제도 변경을 위한 작업 착수에 돌입했다. 지난 15일에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원인 중 하나인 배당 성향을 높이기 위해 배당제도 변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자본시장에 대한 광범위한 규제개혁을 병행하겠다"며 "글로벌 스탠다드와 달리 배당금이 결정되기도 전에 배당받을 주주가 확정돼 시장의 판단 기회가 제한되고 이것이 낮은 배당 성향을 초래하고 있지는 않은지 등 살펴볼 이슈들이 많다"고 제도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송영훈 한국거래소 상무도 "외국은 배당 정보를 확정해 공개하고 누가 배당받을 것인지에 대한 기준일을 사후에 정하는 구조인데, 한국의 배당 절차는 뒤바뀌어 있다"며 "애플의 경우 7월에 확정 공시를 하면 8월 초에 배당 기준일이 있고 8월 중순에 배당금을 지급한다. 반면, 대한민국은 배당에 대한 정보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배당 기준일에 주주가 되기 위해 미리 투자해야 한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현행 배당제도는 상장 기업이 매년 12월 말 배당받을 주주를 확정한다. 이후 다음 해 3월 주주총회에서 배당금을 결정하고 4월에 지급이 이뤄진다. 즉, 배당받을 주주를 정한 뒤 배당금 지급까지 3~4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는 셈이다. 이 제도는 한국과 일본에만 있는 관행으로 여겨진다. 반면, 미국 등 금융 선진국에서는 배당금 규모를 우선 결정한 뒤 배당받을 주주를 확정한다. 매년 1~3월 주총이나 이사회에서 배당금 규모를 결정한 뒤 곧바로 1개월 내에 주주에게 배당을 준다.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배당금 규모가 결정된 후 투자가 가능해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뿐더러 1개월 정도 단축된 시간 내에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 기업이 투자자 유입을 위해 배당금 규모를 늘려야 하므로 배당 수익도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국내 상장 기업의 낮은 배당 성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주요국 상장사 배당 성향을 조사한 결과 한국은 26.7%로 집계됐다. 순이익의 26.7%를 배당에 사용했다는 의미다. 미국(41.0%), 프랑스(45.4%), 영국(56.4%)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아시아 국가인 일본(31.1%)과 중국(28.4%)보다도 낮다. 증권업계는 배당제도 변경이 배당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배당금이 정해지고 투자자가 확정돼 배당 성향을 높이는 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배당금 확대 흐름이 유지된다면 배당주와 배당주펀드로의 자금 유입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7 10:47:1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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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난지캠핑장 산책로 새단장…취약계층 초청 무료 캠핑 행사

KB증권이 서울시 난지캠핑장의 환경 개선을 위한 'KB증권 그린성장로드'의 완공식을 개최하고, 취약계층 가족을 초청해 'KB증권 행복그린캠핑'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난지캠핑장에서 열린 'KB증권 그린성장로드' 완공식에는 KB증권 임직원 및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B증권 그린성장로드' 조성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캠핑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서울시 대표 여가 공간인 난지캠핑장의 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KB증권은 캠핑장 둘레 산책로 총 290m에 약 7300여그루의 나무와 꽃을 심어 '그린성장로드'를 완공했다. 특히 여러 품종의 장미가 어우러진 장미원과 아름다운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작약을 심은 작약원 등 이색 꽃밭은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KB증권은 캠핑장 이용객들의 편의성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한강변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시스템이 설치된 출입문을 설치했으며, 다리가 불편한 시민들이 화장실을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휠체어용 경사 데크도 설치했다. 또 KB증권은 'KB증권 그린성장로드' 완공을 기념하며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과 함께 서울시 내 취약계층 24가정, 총 73명을 난지캠핑장에 초청하여 24~25일 'KB증권 행복그린캠핑'을 진행했다. 전반적인 캠핑 운영은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서 담당했으며, KB증권은 참가 가족을 위해 텐트, 캠핑 장비 등 캠핑을 위해 필요한 모든 물품을 후원했다. 더불어 가족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캠프파이어 및 다양한 놀이 등 캠핑장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강현 KB증권 경영관리부문장은 "서울 시민들이 사랑하는 대표 여가공간 난지캠핑장의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금융을 넘어 환경까지'라는 KB증권 ESG경영 이념 아래, 환경보호 및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7 10:19:29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