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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하락하는 네이버, 카카오에도 개인들은 순매수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으로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는 올 초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성장주는 미래가치가 주가에 반영돼 있어 금리인상기에 현재가치 할인율이 높아져 주가가 하락한다. 이에 더해 글로벌 경기 침체, 달러 강세 등으로 국내 대표 성장주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낙폭이 더욱 커졌다. 올 들어 계속 하락하고 있는 네이버와 카카오는 연초 대비 47%, 49% 떨어졌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의 주가는 전일 대비 2.00% 하락한 19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카카오는 1.76% 내린 5만5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같은 하락세에도 개인들은 네이버와 카카오를 꾸준히 사들이고 있다. 올 들어 개인투자자 순매수 상위 2·3위는 네이버, 카카오로 2조4276억원, 1조952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들은 올 상반기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가 하락할 때부터 꾸준히 사들였다. 네이버의 소액주주는 지난해 말 78만5881명에서 올해 6월 말 기준 97만3445명으로 집계됐으며 카카오의 소액주주는 같은 기간 191만8337명에서 204만1314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도 개인투자자들은 네이버와 카카오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들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8일까지 한 달 동안 네이버 카카오를 1900억원, 2694억원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준의 고강도 긴축 기조 지속 전망에 이어 한은 또한 빅스텝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네이버와 카카오의 3분기 실적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14년 이후 네이버 주가는 영업이익 증가율 트렌드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며 "영업이익 성장률 하락과 함께 주가 하락이 시작됐으며 반대로 증가율 회복은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기 어려운 현 매크로 상황에서 주가 반등을 위해 필요한 조건은 영업이익 증가율 회복이라고 판단한다"며 "벨류에이션이 역사적 하단에 근접했으며 인건비 등 비용에 대한 부담이 축소되고 있어 매출 성장률만 반등한다면 이익 성장으로 이어지기 좋은 상황이나 아직까지 반등에 대한 뚜렷한 징조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가지고 매수 기회를 탐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2022-09-29 15:54:4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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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2022년 하반기 대졸 채용전제형 인턴 채용 실시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오는 10월 5일까지 '2022년 하반기 대졸 채용전제형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채용전제형 인턴은 3개월간의 인턴십 기간 이후 정규직 전환의 기회가 생긴다. 리서치 RA(기업분석, 투자전략), IT(HTS, 인프라, 홈페이지, 업무원장개발), 홀세일(국제영업/해외주식영업, PE), 리테일(지점영업, 온라인영업) 부문에서 총 00명의 채용이 진행된다. 전형은 서류, AI역량검사, 실무임원면접,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서로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10월 5일까지며, 전체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공통 지원자격은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국내외 대학 기졸업자 및 2023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일 근무가 가능하여야 한다. 지원서 접수는 별도로 마련된 이베스트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구글, 네이버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 채용'을 검색해 접속 가능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 상황과 마찬가지로 국내 증권업황 역시 불투명한 때이지만, 인재에 투자한다는 당사의 기조는 변함이 없다"며 "위기에서 기회를 만들어 낼 도전적인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9 15:46:0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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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하락 막기 위한 상장사들 연이어 자사주 매입나서

코스피, 코스닥 상장사들이 최근 이어진 하락장 속에서도 주가 방어를 위해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 하반기중에 자사주를 매입한 상장사 수가 늘어난 데 이어 자사주 소각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주주가치 제고에 공을 들이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하반기 들어 지난 28일까지 자사주 매입(신탁 계약 제외)을 발표한 상장사는 총 44개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1개사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4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한화솔루션은 지난 23일 공시를 통해 자사 주식을 공개매수한다고 밝혔다. 취득 목적으로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권익 보호'라고 밝혔으며 매수 가격은 보통주 주당 5만1000원, 우선주의 경우 주당 4만7669원으로 총 700억원에 달하는 자사주 매수에 나선다. 이 외에도 이달에만 코스피는 ▲대원제약 ▲유유제약 ▲신원 ▲백산 등 코스닥에서는 ▲대한약품 ▲에코프로비엠 ▲대림제지 등이 자사주 매수를 발표했다. 상장사들의 이같은 자사주 매입은 최근 들어 국내 증시 약세장이 이어지면서 주가 방어를 위한 일환으로 풀이된다. 통상적으로 자사주매입은 유통 물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본다. 올해 2900대 후반에서 시작한 코스피 지수는 최근 들어서 2200선을 하회하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 역시 1000이 넘었던 연초와 달리 700을 밑돌고 있는 상황이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며 "매입에 그치지 않고 소각까지 이어지는 결정은 주주환원 정책에 중요한 역할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사주 매입에 그치지 않고 자사주 소각까지 이어가는 기업의 수도 크게 증가했다. 올 하반기 중 자사주 소각 공시 건수는 총 2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건)의 두 배가 넘는다. 또한 최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상장기업 유관기관과의 간담회에서 "기업의 자사주가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투자자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며 자사주 활용방안에 대해 언급하기도 한 바 있다. 황 연구위원은 "주주가가치 제고와 관련해서는 의무화 규정을 두는 식으로 해결하기 쉬운 영역은 아니다"며 "주주들이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장려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9-29 15:13:1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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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들 "4분기도 경기 부진 전망…코로나19 이후 최저 수준"

공인회계사들이 현재와 향후 경제상황을 진단하는 경기실시지수(CPA BSI)가 코로나19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29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올해 3분기와 4분기 CPA BSI를 발표했다. 3분기 BSI는 79로 진단했고 4분기는 69로 전망했다. 4분기 전망치는 2020년 3분기(37) 이후 최저 수준이다. CPA BSI는 경제와 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공인회계사(회계법인의 파트너급 이상 전업 회계사와 기업체 임원급인 휴업 회계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100을 기준으로 100을 초과하면 경기 호전을, 반대로 100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한공회는 "3분기 수치도 직전 분기보다 13포인트(p) 하락한 것으로 계속해서 체감경기가 더욱 악화되는 것"이라며 "금리 인상, 교역 조건 악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도 커지고 있어서 이러한 상황이 반영돼 4분기 경기에 대해 어둡게 전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회계사들은 경기 판단의 주요 요인으로 환율과 금리, 원·부자재 가격(유가 포함), 수출 등을 꼽았다. 미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한·미 금리가 재차 역전돼 고환율-고물가-고금리의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고 겨울철 에너지 수요 증가, 러·우크라이나 전쟁 확전 우려 등으로 원자재 가격의 불안정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이 반영된 것이라고 한공회는 설명했다. 향후 우리나라 경제에 영향을 미칠 주요 세부 요인으로는 ▲원자재 가격 및 인플레이션 (28%) ▲글로벌 경기 흐름 (25%) ▲통화정책 방향 및 자금조달 환경 변화(연준 긴축 수준, 기준 금리 인상 등) (22%) 등을 꼽았다. 산업별 BSI 현황을 보면 전자(89), 철강(84), 석유화학(82), 건설(68) 산업 등의 지수가 크게 감소했다. 전반적으로 업황이 악화될 것이라고 진단했지만 자동차(109), 조선(109), 정보통신(109) 산업은 지수가 100을 상회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9 14:54:2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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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강원도 횡성 강림초에 '무지개교실' 열어

KB증권이 지난 28일 강원도 횡성군 강림초등학교에서 KB증권의 23번째 무지개교실 개관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무지개교실은 국내 아동의 교육·놀이 환경 개선을 주 내용으로 하는 KB증권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2009년부터 시작하여 이번 강림초등학교 무지개교실까지 국내 19개소, 해외 4개소, 총 23개소를 개관했다. 지난해부터 KB증권은 '아동의 여가 및 놀 권리 확대'를 위한 아동 친화적 환경조성을 무지개교실 사업의 목표로 정했다. 이에 국제아동권리 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하여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학교 놀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B증권은 강림초등학교 유휴부지에 그네와 장애물·징검다리 그리고 아이들이 가장 가지고 싶어했던 짚라인과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한 강림초등학교의 공터는 앞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동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노종갑 KB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아이들의 밝은 웃음은 가장 소중하게 지켜내야 할 보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무지개교실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은 올해 광주광역시와 인천광역시에, 10월에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무지개교실을 개관할 예정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9 14:37:2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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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MTS 'M-able' 채권 매매 리뉴얼 기념 특판 실시

KB증권이 대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able'의 채권 메뉴 개편을 실시하며 10월 4일부터 온라인 고금리 우량채권 특별판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KB증권은 올해 3월 브라질국채 온라인서비스 개시에 이어 5월에 신종자본증권 온라인서비스를 개시하며 고객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온라인 채권매출이 작년 대비 50배 이상 성장했고, 지난 8월 온오프라인을 통한 리테일 채권 판매액이 10조원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KB증권은 고객들이 채권을 온라인으로 더욱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KB증권 대표 MTS 'M-able'의 채권 메뉴 개편을 실시했다. 그동안 채권 매수시 개인고객들에게 생소한 수량으로 주문을 접수했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투자금액을 입력하면 수량이 자동계산되어 채권을 매수할 수 있도록 하고, 매수수익률·은행예금환산수익률 등 개인고객들에게 다소 어려운 채권 용어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게다가 채권 종류별로 흩어져있던 채권 잔고를 하나의 화면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채권 매매가 막연히 어렵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고객들이 채권에 쉽게 투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객의 거래 편의성 증대를 통해 내년에는 온라인 채권매출 1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KB증권은 'M-able' 채권 메뉴 개편과 함께 AA~AAA등급의 우량 고금리 선순위채권 4종목의 온라인 특별판매를 실시한다. 농협금융지주 선순위채권(신용등급:AAA, 만기 24년 8월)을 비롯해 신한카드 월이자지급채권, 롯데캐피탈, 아이비케이캐피탈 선순위채권을 은행예금환산수익률 기준 5~6%대에 판매한다. 단, 특판 채권은 한도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민황 KB증권 자산관리솔루션센터장은 "최근 시장금리 상승과 안전자산 선호 경향 확대로 인하여 채권시장 내 개인투자자의 비중이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우량채권을 선별하여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온라인 채권매매의 편의성 제고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9 14:36:5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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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ESG 지수 연계 ELS·ELB 공모

한화투자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수 연계 ELS(파생결합증권)와 ELB(파생결합사채)를 10월 6일 오후 5시까지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S&P500 ESG'와 'EuroStoxx50 ESG'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S&P500 ESG 지수와 EuroStoxx50 ESG 지수는 S&P500와 EuroStoxx50 구성종목에서 ESG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종목을 제외한 지수이다. '한화디럭스 ELS 10360호(원금비보장 조기상환형 스텝다운)'는 S&P500 ESG, EuroStoxx50 ESG,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총 50억 한도로 모집한다. 단, 일반 개인투자자는 숙려기간을 고려해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7.5%(세전) 수익을 제공하며, 만기평가일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65%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한화스마트 ELB 389호(원금지급형 디지털)'는 S&P 500 ESG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50억 한도로 모집한다. 97일 만기에 만기평가일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600% 이하인 경우 연 3.10%(세전) 수익을 지급하고 조건 미충족시 연 3.0%(세전) 수익을 지급한다. 남재호 한화투자증권 투자상품사업부 상무는 "ESG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구성해 착한기업에 투자하는 ELS, ELB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투자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9-29 14:33:4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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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연 "빅테크의 금융진출…공정경쟁 위한 규제 필요"

최근 카카오, 네이버 등 빅테크 기업의 금융진출이 확대되고 있다. 금융시장 안정과 공정경쟁을 위해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9일 자본시장연구원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빅테크의 금융진출과 대응'을 주제로 개원 25주년 기념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신진영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축사를 통해 "빅테크의 금융 진출과 관련해 긍정적인 효과를 살리면서 위험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즉, 금융 혁신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금융 안정성과 금융소비자 보호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 빅테크와 기존 금융회사 간의 공정한 경쟁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도 "플랫폼 금융 활성화 등 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시급한 금융 규제 혁신 과제들부터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아울러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제도적 여건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영상을 통해 기조연설에 나선 페르난도 리스토이(Fernando Restoy) 국제결제은행(BIS) 금융안정연구소 위원장은 빅테크 규제 방법과 관련해 분리형 접근법과 통합형 접근법을 예시로 들었다. 그는 "유의미한 금융 활동을 수행하는 빅테크를 위해 새로운 규제 범주를 만드는 통합형 접근법이 빅테크 비즈니스 모델과 연관된 특정 리스크를 다룰 수 있는 맞춤형 접근법이라고 본다"며 "국제적인 표준을 개발하는 것만이 국제적 속성을 가진 새로운 도전과제에 대한 일관된 정책 대응을 수립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조성욱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전 공정거래위원장)는 "정부 정책의 공정성과 신뢰 확보를 위해 정부는 독립성, 중립성, 전문성을 갖고 일관된 (빅테크에 대한)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또 다양한 시장참여자를 위해 현실적인 적용 가능성, 효과성을 고려한 정책이 필요하다. 이 부분에서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전자상거래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주제 발표에서 이석훈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향후 빅테크와 금융회사 간 플랫폼 경쟁이 예상되는 한편, 빅테크의 정보우위와 시장지배적 지위에 따른 불공정경쟁 이슈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융당국과 공정거래위원회 간 상호교류와 협조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검토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차원에서 빅테크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한국 빅테크는 금융회사와 비교했을 때 신용위험 등 핵심위험 수준이 낮지만, 시스템위험 등 주요 위험은 증가 속도가 빠르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위원은 "금융안정 제고를 위해 빅테크를 대상으로 동일기능 동일규제, 합리적 금산분리 규제, 내부통제 강화, 사전적 스트레스테스트 등 하이브리드 감독 강화 등을 제안한다"며 "본질적 금융업을 수행하는 주요 빅테크는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하고, 해당 빅테크에 대해 비금융 자회사 소유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해 한다"고 설명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9 14:30:1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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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국내주식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 공모

유안타증권이 10월 7일까지 조기 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7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ELS 제5033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KOSPI)200 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4·8개월), 90%(12개월), 85%(16·20개월), 80%(24·28·32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8.01%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3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4.03%(연 8.01%)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5034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8.4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5.20%(연 8.4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5035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3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S&P500 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3·6개월), 80%(9개월), 75%(12·15·18·21·24·27·30·33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8.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4.00%(연 8.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ELS 제5033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고, ELS 제5034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LS 제5035호는 온라인전용 상품으로 홈페이지, HTS, MTS에서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9 14:10:27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