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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BSTAR ETF 비전선포식 개최

KB자산운용이 지난 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KBSTAR ETF 비전선포식'을 열고 2025년까지 시장점유율(M/S) 20%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B자산운용은 최저보수를 무기로 '업계 최저보수 ETF 운용사'를 선언한 후 빠르게 수탁고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최근 운용사간 ETF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KB자산운용은 톱(TOP)3 유지를 위한 4가지 전략(채권형ETF, 대표지수 ETF, 월지급형ETF, 친환경ETF)을 발표했다. 첫째, 향후 채권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업계를 선도하는 채권 ETF 명가의 자리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KB자산운용은 2009년 국내 최초로 'KBSTAR 국고채3년 ETF'를 선보이며 채권 ETF 시장을 개척해 왔다. 국내에 상장된 총 75개(국내 59종, 해외 16종)의 채권형 ETF 중, KB자산운용은 가장 많은 상품(인버스 ETF 5종 포함, 국내 15종·해외 5종)을 운용 중이다. KB자산운용의 채권 ETF에 투자한다면 금리 상승 및 하락 시 방향성을 고려한 모든 투자가 가능하다. 특히 채권 ETF 중 가장 듀레이션이 긴 'KBSTAR KIS국고채30년Enhanced'는 최근 1개월 개인순매수 규모가 126억원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투자적격등급 이상 미국 회사채에 투자하는 'KBSTAR미국단기투자등급회사채'는 7월말 상장 이후 5.27%의 안정적 수익률을 보였다. 오는 10월 존속기한 있는 채권 ETF 상장을 비롯하여 투자자들이 시장 상황에 맞는 채권 투자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권 ETF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 업계 최저수준의 보수를 활용해 대표지수(한국·미국·유럽) ETF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섹터 ETF 역시 최저보수 전략으로 규모를 키울 예정이다. 대표지수나 섹터ETF처럼 동일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보수가 낮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향후 수익률 제고에 유리하다. 특히 개인연금이나 퇴직연금 등 가입기간이 긴 상품에 활용 시 복리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KBSTAR ETF를 활용하면 한국·미국·유럽 시장대표지수 ETF에 업계 최저보수(연 0.021%)로 투자할 수 있다. 올해 초에는 국내 유망섹터인 헬스케어, 건설, IT에 투자하는 테마ETF 보수도 최저수준(연 0.05%)으로 인하했다. 셋째, KB자산운용은 오는 13일 국내 최초 글로벌 원자력ETF 출시로 친환경 ETF 라인업을 완성하며 테마형 ETF 시장을 선도해나갈 예정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유럽의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통과되며 글로벌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ETF는 긍정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KB자산운용은 'KBSTAR Fn수소경제테마', 'KBSTAR 글로벌수소경제Indxx', 'KBSTAR 글로벌클린에너지S&P'에 이어 글로벌 원자력 관련 핵심기업에 투자하는 'KBSTAR 글로벌원자력iSelect'를 출시한다. 10월 6일 은행 및 증권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에너지 테마 세미나'를 개최해 친환경 테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대하고 KBSTAR ETF를 통한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넷째, KB자산운용은 연금으로 활용하기 좋은 월배당형 상품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월배당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니즈가 커지고 있는 만큼 채권, 리츠, 고배당주 등 유망 인컴자산을 활용하고자 한다. KB자산운용은 지난 9월 'KBSTAR 200고배당커버드콜ATM'의 분배금 지급 주기를 월 단위로 변경했다. 'KBSTAR 200고배당커버드콜ATM'은 콜매도 프리미엄과 더불어 고배당주의 배당금까지 월분배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월배당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9월 기준 'KBSTAR 200고배당커버드콜ATM'의 시가 대비 분배율은 0.81%로, 국내 월배당형 ETF 중 가장 높았다. /(타사 평균 분배율 0.35%)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0-06 11:23:2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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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인터넷과 게임업종 현황 및 향후 전망' 온라인 특강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오는 11일 오후 4시부터 '인터넷과 게임업종 현황 및 향후 전망'을 주제로 유튜브 등에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최갑수 투교협 연구위원의 사회로, 이승훈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대담자로 나서며, 시청자의 이해를 돕고, 편의성을 고려하여 총 2부로 나눠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온라인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1부 '인터넷 업종 현황과 향후 전망'에서는 미국 증시의 하락과 국내 기술주의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2분기부터 인터넷 업종 수익률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는데, 올해 인터넷 업체들의 현황과 성과가 부진한 이유가 무엇인지 조망해 본다. 경기가 턴어라운드 될 경우 인터넷 업종의 실적 개선폭이 타 업종보다 좋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지금 인터넷 산업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를 살펴본다. 2부 '게임업종 현황과 향후 전망'에서는 올해 게임 산업의 현황은 어떤지 알아본다. 올해 하반기와 내년도 PC와 콘솔 게임 신규 출시가 국내 게임사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북미와 유럽의 게임 시장 진출로 이어져 새로운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국내 게임사들의 글로벌 경쟁력은 어떤지 분석해 본다. 시청 방법은 투교협의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 중 편리한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0-06 11:23:2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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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X, 커버드콜 전략 활용 월배당 ETF 신규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가 지난 5일(현지시간) '글로벌 X 러셀 2000 커버드 콜 & 그로쓰 ETF(Global X Russell 2000 Covered Call & Growth ETF)'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고 6일 밝혔다. Global X Russell 2000 Covered Call & Growth ETF(티커 RYLG)는 러셀(Russell) 2000 지수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ETF다. 커버드콜 전략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해당 ETF는 러셀 2000 지수 현물을 매수하고 절반만큼 등가격(ATM, At The Money) 콜옵션을 매도하는 '부분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함으로써 월 분배와 지수 상승 50% 추종이 가능하다. ETF 비교지수는 'CBOE Russell 2000 Half BuyWrite Index'다. 해당 지수는 러셀 2000 지수 현물 및 러셀 2000 등가격 콜옵션 50%를 결합해 산출한다. 러셀 2000 지수는 런던거래소 산하 지수사업자인 'FTSE Russell'에서 산출하는 미국 대표 소형주 지수로, 미국 소형주 기업 2000개로 구성돼 있으며, 금융, 헬스케어 등 섹터가 비교적 균등하게 배분돼 있다. Global X는 2008년 설립된 미국 ETF 전문운용사다. 2009년 첫 ETF를 시장에 선보인 Global X는 'Beyond Ordinary ETFs'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테마형, 인컴형 등 차별화된 혁신 상품을 출시하며 미국 ETF 시장에서 라이징스타로 주목 받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8년 Global X를 인수했다. 인수 당시 105억달러였던 Global X 운용규모는 2022년 8월말 기준 386억달러까지 성장했다. Global X ETF는 2022년 9월말 현재 미국을 비롯해 콜롬비아, 일본, 홍콩, 유럽, 브라질, 호주에서 거래되고 있다. Global X ETF는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 해외주식계좌를 통해 매매가 가능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0-06 11:23:2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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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한투증권, 중견기업 M&A 활성화 위해 '맞손'

삼정KPMG는 한국투자증권과 지난 5일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중소·중견기업의 인수합병(M&A) 및 자금조달(Financin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M&A 및 자금조달 시장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케팅을 함께 수행한다. 양사는 M&A 뿐만 아니라 성장자본(Growth Capital) 조달과 상장 전 지분투자(Pre-IPO) 시장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M&A 이후 기업을 매각한 오너는 매각대금을 한국투자증권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 글로벌웰스매니지먼트(GWM)의 컨설팅을 통해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매각부터 자산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승회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창업자의 은퇴시기 도래 및 사모펀드의 공격적인 M&A, 가업상속에 대한 상속증여세율 이슈로 인해 M&A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양사의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성공적인 M&A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정KPMG는 우리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업계 최초로 M&A 전문가들의 집단 지성을 모은 'M&A센터'를 출범했다. 삼정KPMG M&A센터는 파트너 등으로 구성된 200명의 전문가들이 시장의 매물, 투자 기회 정보, 대형 퍼블릭 딜(Public Deal) 동향 등을 공유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딜 소싱(Deal Sourcing)부터 투자자 발굴·난이도 높은 매물의 매각 전략까지 성공적인 M&A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0-06 11:22:4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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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상환 실패…부동산 PF 위기 도화선되나

강원도가 2000억원 규모의 춘천 레고랜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의 상환을 거절했다. 이 가운데 다른 지방자치단체 보증 유동화증권이 1조30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채권과 부동산 시장이 자금 경색에 빠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5일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 유동화시장에서 지자체의 신용보강에 의한 유동화회사는 공시된 유동화증권 기준 약 30건, 약 1조3000억원의 유동화증권이 발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대부분 지방 산업단지의 분양수입금을 대출금의 상환재원으로 하는 사업들로 구성됐으며,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대출채권 매입확약, 자산매입확약 등의 형태로 신용보강을 제공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지난 2~3년간 부동산 PF 영업을 적극적으로 한 증권사들이 금리 인상,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부실 우려가 커졌다"며 "지방에 부실 현장 사고가 터지면 시행사들이 금리를 감당하기 어려워지면서 줄도산할 수 있다"고 했다. 앞서 강원도는 지난 9월 28일 강원중도개발공사(GJC)가 BNK투자증권으로부터 빌린 2050억원을 대신 상환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공사에 대한 법원 회생 신청을 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특수목적회사(SPC) 아이원제일차는 ABCP를 차환 발행하지 않았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강원중도개발공사가 BNK투자증권으로부터 빌린 2050억원을 대신 갚는 사태를 방지하고자 중도개발공사에 대해 회생 신청을 하기로 했다"며 "도가 안고 있는 2050억원의 보증 부담에서 벗어나는 것이 이번 회생 신청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해당 ABCP 발행 주관회사로 참여한 BNK투자증권은 강원도가 보증한 채권을 인수해 기관 투자자들에게 판매했다. 해당 대금으로 레고랜드가 건설된 것이다. 아이원제일차가 발행한 ABCP에 투자한 채권자는 현재까지 밝혀진 바 없으나, 다수의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이 해당 채권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산관리자인 BNK투자증권 관계자는 "금융투자업법상 투자자를 공개할 수 없다"며 "강원도에 조속한 지급 의무 이행 요청과 법무법인을 통한 채권 보전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전임 최문순 지사가 만들어 놓은 빚에 대해 정치적 공세를 펼친다는 주장도 나온다. 만일 채권자들이 소송을 제기할 경우 강원도가 이길 가능성이 0%이기 때문에 시간을 끌다가 대금상환에 나설 것이라는 지적이다. 또 다른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판결에 따라서 금액 감경이나 지급 시기 연장이 가능하다는 말이 있던데, 계약서를 모르고 하는 소리"라며 "모든 과정은 강원도의회의 의결을 거쳐 계약이 이뤄졌으며, 강원도는 현재 채무 불이행 상태로 지급 보증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2-10-05 16:22:4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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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이틀 연속 상승…2215.22마감

5일 코스피는 미국 증시 호조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5.84포인트(0.26%) 상승한 2215.22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개인은 4541억원을, 외국인은 766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505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30%), 제조업(0.90%), 섬유의복(0.88%) 등이 상승했고, 서비스업(-3.04%), 비금속광물(-2.78%), 운수창고(-2.49%)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248개, 하락 종목은 633개, 보합 종목은 50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5.51%), SK하이닉스(4.18%), 삼성전자(우)(3.45%) 등이 올랐고, 네이버(-7.08%), 기아(-2.34%), 현대차(-1.39%) 등이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1.45포인트(-1.64%) 떨어진 685.34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262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2689억원을, 기관이 562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1.86%), 출판매체(1.33%), 종이/목재(0.79%) 등이 상승했고, 디지털(-3.81%), 오락(-3.81%), 섬유/의류(-2.87%)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55개, 하락 종목은 1086개, 보합 종목은 72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전 종목이 하락했다. 펄어비스(-7.07%), 카카오게임즈(-5.02%), JYP엔터테인먼트(-4.19%) 등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상승한 미 증시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을 출회하며 약세를 보였다"며 "코스피는 장 초반 1% 넘게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 선물매도에 따른 기관 매도차익거래 물량이 5000억 가까이 출회하며 장중 등락을 반복하는 혼조세를 보였고, 코스닥은 외국인이 2600억원 넘는 매도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40원 내린 1410.1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0-05 16:07:1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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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간담회] 플라즈맵, "내년 흑자 전환과 성장 기반 마련해 유니콘 도약할 것"

메디컬 디바이스 케어 솔루션 기업 플라즈맵이 코스닥 상장을 진행한다. 특히 내년에는 400억원 매출과 함께 흑자전환 달성을 자신하면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5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는 상장 후 계획과 비전을 밝혔다. 플라즈맵은 지난 2015년 카이스트 물리학과 플라즈마 실험실에서 시작한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이다. 바이오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해 수술기기 저온멸균 솔루션, 임플란트 재생활성 솔루션을 시작으로 의료기기 케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해 52억원에 불과했던 지난해 수주물량이 올해 2191억원으로 크게 급증했다. 이를 통해 상반기 매출액으로만 77억원을 달성하면서 지난해 온기 매출인 64억원을 크게 웃돌고 있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특허를 기반으로 마켓에 맞는 제품 확충에 나설 것"이라며 "기술평가 기업은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할 때 의문이 제기되기도 하지만, 자사의 경우 보수적으로 잡았을 뿐더러 상회하는 실적도 가능하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플라즈맵은 올해 매출로 200억원에 이어 오는 2025년에는 1523억원까지 늘 것으로 예상했다. 플라즈맵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은 저온멸균 솔루션 '스터링크(STERLINK)'를 강점으로 꼽았다. 플라즈맵은 총 174건의 특허를 바탕으로 개발된 솔루션은 미국 FDA를 포함하여 45개의 인증을 받았으며, 55여개국에서 실질적으로 매출을 발생시키며 가파른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임 대표는 "지난해 하반기 비미국계 회사 최초로 2등급 의료기기로는 FDA 인증을 획득했으며, 미국까지 더하더라도 4번째로 획득한 셈"이라며 "대형 병원을 타겟으로 하는 미국 업체들과 달리 중소형 병원을 중점으로한 구분된 마켓채널을 공략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미국 내 실적으로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향후 플라즈맵은 바이오 플라즈마 솔루션을 기반으로 의료용 임플란트 시장에서의 적용 분야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피부조직에 대한 표면처리로 생착 성능을 개선하는 솔루션 개발을 위해 엘앤씨바이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중기부의 구매조건부 사업에 최근 선정되면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미 동물실험까지 완료한 상태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플라즈맵의 총 공모주식 수는 177만1000주로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9000원~1만1000원이며, 공모금액은 약 159억~195억원 규모이다. 오는 6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 12일~13일 일반 청약을 받으며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임 대표는 "2024년부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매출에 대응하기 위한 자본지출이 필요하다"며 "생산능력(CAPA)과 연구개발(R&D)에 공모자금을 중점적으로 투자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0-05 16:01:3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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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한파 속 중소형 IPO는 활황…플라즈맵 등 10월에만 15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기업공개(IPO) 시장에 악영향을 끼쳤지만, 중소형주 위주로 IPO 행렬이 이어져 이달에만 총 15개사가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플라즈맵은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계획과 비전을 밝혔다. 플라즈맵은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으로 저온멸균 솔루션, 임플란트 재생활성 솔루션 등 의료기기 케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공모주식 수 177만1000주, 주당 공모 희망밴드는 9000~1만1000원으로 예상 시가총액은 1593억~1948억원이다.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기업가치를 제고해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에서 플라즈마 기술력과 의료기기 케어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플라즈맵을 포함해 이달 중 일반청약을 진행하는 15개 기업(스팩 제외) 모두 공모가 기준 예상 시총이 최대 수천억원 단위다. 연초 진행된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10조원이 넘는 자금을 끌어모으면서 역대급 흥행을 거뒀지만, 이후 국내 증시가 타격을 입으면서 조단위에 이르는 '대어급' IPO가 상장을 철회하거나 흥행에 실패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올 하반기 최대어로 꼽혔던 WCP역시 수요예측에서 33.28대 1, 일반 청약은 7.25대 1의 경쟁률에 그치면서 흥행에 실패한 바 있다. 그러나 이같은 대형주 IPO 한파에도 불구하고 중소형 IPO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일반청약을 진행한 이노룰스(공모가 기준 시총 643억원)와 모델솔루션(1700억원)은 일반청약에서 각각 781.3대 151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조 단위가 넘는 자금이 몰렸다. 이달 들어 2차전지 소재 기업 탑머티리얼, 펫푸드 제조사 오에스피, 로봇용 감속기 개발사 에스비비테크가 일반청약을 진행했다. 뒤 이어 둘 째주에는 플라즈맵을 포함해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업 핀텔이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또한 이달 중 골프용품, 독서 플랫폼 기업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상장을 진행한다. 골프용품 유통사 골프존커머스는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수요예측을 거친 뒤 18일부터 일반공모를 진행한다. 희망 공모가격은 1만200~1만2700원으로 희망 공모금액은 802억~998억원이다. 독서 플랫폼 기업 밀리의 서재는 오는 31일부터 일반 공모를 진행하며 희망 공모가격은 2만1500~2만5000원으로 희망 공모금액 430억~500억원이다. 앞선 3분기 IPO 시장이 양호한 수준에 머무르면서 오는 4분기에는 분기별 최대를 기록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IPO 기업수는 30개로 역대 3분기 평균(31개) 대비 유사한 수준"이라며 "3분기 IPO 공모금액도 1조4000억원으로 과거 3분기 평균을 소폭 상회한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 상장 예정 기업수는 올해 분기별 최대를 넘어 평균수준(39개)를 크게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며 지난달말 기준 수요예측 진행중인 기업 34개, IPO 심사 청구기업 41개, 심사승인 받은 기업 16개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0-05 15:20:0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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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 28기 해외교환 장학생 선발 실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내년 봄학기 파견을 위한 제28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젊은 인재들이 폭 넓은 지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교환학생 파견 예정인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미래에셋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07년 1기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217명의 학생들을 50개국으로 파견했다. 이번 28기 장학생 선발은 7일까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그 후 지원자의 교환학생 파견 포부를 담은 자기소개서 검토와 온라인 면접 등 심사과정을 거쳐 11월 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번 모집과정은 지난 기수보다 100명 확대해 총 3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2023년도 봄학기 교환학생으로 파견되며 파견국가에 따라 미주와 유럽지역은 700만원, 아시아지역은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000년 재단 설립 후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 란 기치 아래 계열사와 함께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 교환 장학생을 비롯해 국내 장학생 3731명과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을 포함해 총 1만596명의 장학생을 지원했으며, 경제 및 진로교육, 글로벌 문화체험 등 약 38만명의 참가자가 미래에셋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함께 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0-05 15:05:4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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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금지 검토…증시 회복 불쏘시개되나?

금융당국이 공매도 금지 카드를 고려중인 가운데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에 시장 안팎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4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공매도 금지 여부에 대해 "혼자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어서 전문가들과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공매도 금지는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빌려 매도한 뒤 미래에 빌린 주식만큼 사들여 되갚는 공매도는 개인투자자들에게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여겨지고 있다. 증권사가 기관투자자들에게 빌려주는 '대차거래'에 비해 개인들에게 빌려주는 '대주거래'가 거래 조건 면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게 사실이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은 금액이나 기간의 제한을 받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개인은 3개월 제한이 있는데다 담보 비율 제한도 높은 게 현 제도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공매도가 주가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도 여러 차례 제기됐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주가가 굉장히 혼란스러울 때는 공매도가 가세해 주가 하락에 영향을 주는 측면이 분명히 있다"고 지적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증시가 폭락한 지난 9월 코스피 시장에서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4906억원으로 전월 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코스닥시장의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1349억원으로 전월 대비 8.8% 늘어났다. 특히 공매도 거래대금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집중됐다. 대표주인 삼성전자(5575억원), LG에너지솔루션(5344억원), SK하이닉스(3585억원) 등이 나란히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3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기간 동안 삼성전자의 주가는 9.54% 하락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과 SK하이닉스의 주가도 각각 11.42%, 11.50% 떨어졌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시장 조정을 거친 지난 9월 한 달 동안 전체 시장 공매도 규모가 빠르게 증가해 공매도 상대 지수 수익률도 개선됐다"며 "공매도 상대 지수가 상승하는 것은 공매도 종목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어 당분간 공매도 상위 종목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같이 공매도가 주가 하락의 주범 중 하나로 지목됨에 따라 공매도 금지가 주가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는 "공매도 금지는 증시 안정에 일정 부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가가 떨어지는 쪽에 베팅하는 외국인 공매도 잔고가 늘어나고 있어 공매도 규제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공매도가 주식의 과대평가를 막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순기능이 있기 때문에 공매도 금지에 대해 실효성이 크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공매도 전면 금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하기는 어렵다"며 "이미 2000개에 대해 공매도를 금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은 350개마저 금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매도는 주가가 떨어지는 속도나 효율성에는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하락 폭에 대해서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공매도를 금지한다고 해서 떨어질 주가가 안 떨어지지는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대외적인 여건으로 인해 주식시장이 불안정한 지금, 상대적으로 개인들이 더 큰 피해를 보는 공매도는 현실적으로 손을 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안동현 교수는 "공매도 금지를 충분히 고려할 수 있으나 현재 주식시장은 과거와 달리 서서히 무너지는 모습이기 때문에 공매도 금지가 효과가 있으려면 시기가 적절한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했다.

2022-10-05 15:01:39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