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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B J리츠부동산인프라 목표전환형펀드'출시

KB자산운용이 'KB J리츠부동산인프라 목표전환형펀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펀드는 단위형 상품으로 11월 7일까지 KB증권, 삼성증권, 유안타증권, 교보증권을 통해 모집한다. 'KB J리츠부동산인프라 목표전환형펀드'는 일본증시에 상장된 30개 내외의 리츠 및 인프라펀드에 투자한다. 글로벌 2위인 일본 리츠시장은 약 162조원 규모로 도쿄, 오사카 등 일본 핵심지역 내 오피스, 물류, 주택 등 다양한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다. 인프라 펀드는 모두 고정가격 매수제도에 의거하여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는 재생 가능 에너지 발전 설비에 투자한다. 목표수익률 8% 달성 시 일본 리츠 및 인프라 관련 자산을 모두 매도하고 국내 단기채권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에 투자한다. KB자산운용 연금 WM본부 이석희 상무는 "현재 J리츠의 밸류에이션이 과거 10년 평균치에 비해 낮은 상태이며 최근 일본의 리오프닝과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고려했을 때 투자 적기"라며 "높은 배당수익률 때문에 변동성이 큰 증시에서 각광받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A클래스 기준으로 납입금액의 1%가 선취판매수수료로 부과되며, 설정 후 6개월 이내 환매 시 이익금의 70%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된다. 총보수는 초기 연 1.355%, 1년 경과 후 해지일까지는 연 0.705%고, 운용전환 완료 후 총 보수는 연 0.13%로 낮아진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01 14:45:2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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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브릿지투자그룹과 전략적관계협약(SRA) 체결

KB자산운용이 미국 브릿지투자그룹(Bridge Investment Group)과 전략적관계협약(SRA)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브릿지투자그룹은 지난해 8월 뉴욕증시에 상장했으며, 지난 6월 말 기준 약 58조원 규모의 부동산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대표 펀드인 '멀티패밀리 에쿼티 펀드'는 2009년에 첫 시리즈 출시해 4개의 시리즈펀드를 운용 중이며, 현재 5번째 시리즈 펀드를 모집하고 있다. 특히 브릿지그룹은 멀티패밀리(임대주택)에 특화된 부동산관리 노하우와 우량 부동산발굴 역량을 바탕으로 관련 자산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멀티패밀리(임대주택) 자산은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하고, 꾸준한 임대료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도 높은 방어력을 보인다. 브릿지투자그룹은 일자리, 인구, 가구 형성 증가율이 미국 평균치를 상회하는 수요 기반이 튼실한 지역 위주로 자산을 편입해 자산의 안정성이 높고 낮은 손실율을 보이고 있다. KB자산운용은 현재 3조5000억원규모의 해외부동산 펀드를 운용 중이다. 향후 4년간 브릿지투자그룹과 함께 총 30억불(KB금융그룹 10억불, 국내기관투자 20억불)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홍성필 KB자산운용 해외부동산운용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내 부동산 투자 시 협업을 통해 투자실사를 진행하고, 개인투자자를 위한 맞춤형 해외부동산투자 상품 개발도 공동으로 진행 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유수운용사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부동산 네트워크를 꾸준히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01 13:41:5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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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택스센터, '은퇴 세무 설계 서비스' 실시

NH투자증권 택스(Tax)센터가 퇴직 예정자의 은퇴 전후에 발생하는 연금·세무 이슈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은퇴 세무 설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매년 연말연시엔 세금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만큼, 국민·퇴직·개인연금의 수령 방법 및 건강보험료 부담 등을 주제로 세무 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크게 ▲은퇴 전 연금·세무 설계 프로그램 ▲은퇴 후 일대일(1:1) 연금 절세 컨설팅 총 2가지로 구성돼 있다. 복잡한 은퇴 전후의 상황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전문적으로 컨설팅 받을 수 있다. '은퇴 전 설계 프로그램'은 연금수령 절세 3단계 전략,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전환 사전 대비, 상속·증여 절세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은퇴 후 1:1 연금 절세 컨설팅'은 퇴직연금, 국민연금, 개인연금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가장 효과적으로 연금을 수령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연금 설계를 제시한다. 상속세와 증여 관련 절세 상담도 진행한다. 서비스에 관한 문의는 NH투자증권 각 영업점으로 하면 된다. 한편, NH투자증권 Tax센터는 법인 자문·컨설팅 서비스로 가업승계(상속·증여) 자문, 연금 세무 자문, 해외자산 및 외국환 거래 자문, 법인 세무 진단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모든 고객 대상으로 개인 세금 자문·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8월 법무법인 율촌 개인자산관리센터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고난도 세무 이슈에 대한 솔루션도 제공 중이다. 유현숙 NH투자증권 WM사업부 총괄대표는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은퇴 연금·세무 설계 서비스'는 기업의 퇴직 예정자들만을 위한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은퇴 이후의 안정적인 삶을 계획할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 고객에게 꼭 필수적"이라며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은퇴 세무 설계 세미나를 추진할 예정이다. 고객들의 은퇴 및 절세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01 13:38:2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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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호가가격단위 낮춘다…"거래비용 축소 기대"

한국거래소는 시장참여자의 거래비용 축소를 위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의 호가가격단위 개선과 관련한 시행세칙 개정을 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 호가가격단위는 최소 가격변동 단위로 최우선매도·매수호가 가격의 차이인 호가스프레드의 하한이 된다. 높게 설정된 호가가격단위는 호가스프레드 감소를 제도적으로 제약해 결과적으로 투자자의 거래비용을 증가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큰 폭의 호가가격단위로 인해 현행 호가가격단위 미만의 가격으로 호가 제출이 불가능해 시장의 가격발견기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꼽혀왔다. 증권·파생시장의 호가가격단위를 적정 수준으로 축소함으로써 시장의 거래비용 감소와 가격발견기능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개정을 진행한다고 한국거래소 측은 설명했다. 먼저, 호가단위비율이 높은 가격대의 호가가격단위를 축소한다. 1000~2000원 단위에서 기존 5원에서 1원으로, 1만~2만원 단위에선 50원에서 10원, 10만~20만원 단위에서 500원에서 100원으로 줄인다. 더불어 유가증권, 코스닥, 코넥스 시장의 호가 가격단위도 통일한다. 시장별로 상이한 10만원 이상 고가주의 호가 가격단위를 통일한다. 주식선물의 호가가격단위를 주식시장과 동일하게 축소한다. 단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주식워런트증권(ELW) 상품의 호가가격단위(5원)는 현행을 유지한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1-01 13:38:2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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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미국주식 20호가로 무료 시세 서비스 확대

KB증권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를 기존 2호가에서 20호가로 확대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KB증권은 기존에 무료로 제공하던 나스닥 베이직 시세에 뉴욕거래소(NYSE)의 20호가 정보를 추가해 무료 시세 서비스를 확대한다. 별도의 신청없이 해당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국내주식의 경우 20호가 서비스가 기본 제공인데 반해, 미국주식의 경우 2호가만 제공되어 왔다"며 "이번 미국주식 20호가 무료 시세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정보에 대한 갈증이 해소되고, 매매 판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주식 20호가 무료 제공 서비스는 KB증권 HTS 'H-able(헤이블)' 및 MTS 'M-able(마블)', 'M-able 미니(마블미니)'의 현재가 및 주문화면에서 제공되며, 앞으로 개선될 내용을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M-able(마블)'의 '해외주식일반(예약)주문 Beta'화면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난 10월 17일부터 출근길에도 미국주식을 매매 할 수 있도록 애프터마켓을 한국시간 오전 9시(미국 써머타임 해제되는 11월 6일 이후에는 한국 시간 오전 10시)까지 기존 대비 3시간 연장하면서 고객 반응이 뜨겁다. 서비스 오픈 8영업일 만에 서비스 오픈 전 한달 동안의 체결 건수를 초과하였으며, 거래 금액은 이미 2배를 넘어섰다. 이에 주중은 물론 토요일 오전에도 고객 응대 직원을 늘려 투자 편의를 증대시켰다.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은 "미국주식 고객이 가장 목말라 했던 호가 정보의 확대 제공과 애프터마켓 거래시간 연장으로, 매매 편의성 증대와 더불어 최근 변동성이 큰 미국시장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주식투자는 투자 결과 및 환율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모바일웹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01 11:21:4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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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 개최

신한투자증권이 2023년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환경과 주요 산업을 전망하는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을 이달 8~9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신나고(신한 라이브 고고) 금융시장 포럼'은 2023년 경제 및 자산시장 환경을 진단하고 예측하는 첫째 날(8일)과 주요 산업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는 둘째 날(9일)로 나눠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다. 11월 8일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포럼 첫째 날은 1부(오후 1시 30분 ~ 오후 2시 45분)와 2부(오후 2시 45분 ~ 오후 4시)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경제 및 외환, 국내외 주식 전망을 발표하고, 2부에서는 국내외 채권, 크레딧 전략과 대체투자전략을 전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 산업 전망을 살펴보는 11월 9일 둘째 날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10분까지 진행된다. IT 및 모빌리티, 소재/산업재, 소비재 및 플랫폼, 금융과 바이오, 혁신성장 등 총 다섯 가지 섹션별로 각 개별 산업 전망과 업종 최선호 종목 등을 살펴본다. 윤창용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팬데믹 이후 국제 경제 질서는 패권화, 블록화가 심화되며 성장 둔화와 고물가와 고금리, 위험 프리미엄 상승, 강 달러, 자산가격 변동성 확대 등을 조장하고 있다"라며 "2023년은 글로벌 경기 침체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금융시장을 둘러싼 정책 환경도 격변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이 준비한 2023년 경제 및 금융시장 환경과 산업 전망 포럼이 선제적 위험 관리뿐만 아니라 미래 유망한 투자 테마를 발굴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덧붙였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01 11:21:4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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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스테이킹 서비스 '빗썸플러스'로 재편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스테이킹 서비스가 '빗썸플러스'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비스명과 UX·UI를 개선해 빗썸 고객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가상자산 재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빗썸은 가상자산 재테크 서비스 빗썸플러스를 1일 정식 공개했다. 빗썸플러스는 기존 빗썸 거래소에서 제공하던 가상자산 스테이킹 기능을 리브랜딩한 것으로 '간편하게 수익을 플러스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빗썸플러스의 특징은 자산 동결이 없는 스테이킹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지분증명(PoS) 구조 형식의 스테이킹 서비스들은 토큰을 메인넷에 일정기간 묶어두며 네트워크 보안성을 강화하는 대가로 리워드를 지급한다. 그러나 빗썸플러스는 특별한 유동성 제한 없이 가상자산을 빗썸거래소 내부에서 갖고만 있어도 리워드를 지급한다. PoS 형식과 달리 별도의 락업 절차가 없으므로 투자자는 해당 가상자산을 자유롭게 거래하거나 외부 지갑으로 출금시킬 수도 있다. 유사 서비스 대비 높은 보상률도 장점이다. 빗썸플러스에서 첫 번째로 오픈 상품으로 제공하는 라인 링크(LN) 상품의 경우 최대 연 12% 수준의 높은 리워드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빗썸플러스에서는 총 9종에 달하는 관련 상품을 경쟁력 있는 보상률로 제공할 계획이다. 빗썸 관계자는 "기존 스테이킹이라는 서비스 명칭이 자산을 동결시킨다는 이미지가 강해 이를 탈피하고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리브랜딩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빗썸은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가상자산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1-01 11:21:0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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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ESG 종합정보 플랫폼 'ESG 포털' 개편

한국거래소는 오는 11일부터 컨텐츠 확충 및 이용 편의성을 개선한 ESG 종합정보플랫폼 'ESG포털'을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포털 오픈 이후 정보 이용자들의 추가 요구사항들을 수렴해 컨텐츠를 확충하고 모바일 버전도 신규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보이용자들의 수요가 가장 많았던 ESG평가 등급 정보를 확충한다. 투자자들이 다양한 기관의 평가등급 정보를 활욯할 수 있도록 ESG 평가등급 정보 제공기관을 현행 2개사에서 5개사로 확대한다. 또한 일반 투자자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핵심내용을 보다 원활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요약 발췌본을 제공한다. ESG 평가등급뿐 아니라 개별 사안별 판단을 투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ESG 관련 깅버별 뉴스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기업별 ESG등급과 영업실적을 연계한 정보, 업종별 ESG 등급 분포 등 새로운 복합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기존 플랫폼이 PC기반으로 개발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이용할 수 있는 별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다양한 기관의 ESG 평가등급 정보 및 기업별 뉴스정보 등을 활용해 기업의 ESG 실태에 대한 보다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이해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1-01 11:20:3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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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0위권밖으로 밀린 네카오…주가 전망도 암울

이달 들어 주가 급락으로 시가총액 10위권 밖으로 밀려나기도 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네이버와 카카오는 실적이 뒤따라 주지 않을 것으로 보여 향후 주가 반등 또한 쉽지 않을 전망이다. 3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크게 하락한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는 이달에도 약세를 이어갔다. 특히 네이버는 이달 초 북미 최대 C2C(개인 간 거래) 플랫폼인 포시마크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으며 카카오는 지난 15일 발생한 데이터센터 화재가 악재로 작용했다. 네이버는 지난 13일 장중 한때 15만5000원으로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카카오는 지난 17일 장중 한때 4만65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크게 하락한 주가 수준이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최하단이기 때문에 접근할 수는 있겠지만, 일부 반등했을 때 비중을 유지할만한 이유가 부족하다"며 "네이버와 카카오의 이슈였던 포시마크 인수, 카카오톡 중단 등으로 인해 실적 전망치의 추가적인 하향 가능성도 남아있어, 타 업종 대비 상대적 매력도는 떨어진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네이버 주가는 전일 대비 5.94% 상승한 16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카카오는 전일 대비 4% 오른 5만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네이버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한 2조782억원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3269억원으로 전망됐다. 카카오의 3분기 매출은 1조9029억원, 영업이익은 17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 6.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김소혜 연구원은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매출 전망치는 기존 예상과 유사한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광고와 커머스 사업은 롱테일 기반으로 견조한 상황을 유지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다만 네이버는 마케팅비 효율화에도 불구하고 인건비와 파트너비의 증가 부담이 커졌고, 카카오는 모빌리티 매출 증가와 상각자산 대상 증가로 인해 외주·인프라비와 상각비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기침체에 따른 광고 수요 둔화, 인건비 및 마케팅 비용 증가, 금리인상 지속 등 대내외적인 요인들로 인해 네이버와 카카오의 4분기 실적 전망 또한 밝지 않다. 앞서 증권사들도 네이버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는 등 주가 전망을 낮췄다. 현대차증권은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29만원으로 KB증권은 기존 35만원에서 2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7.5% 하향 조정한다"며 "주요 전방산업 성장률 둔화 및 포시마크 실적 반영에 따른 2023년 이익 전망치 하향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카카오의 경우에도 대신증권은 기존 11만원에서 9만원으로, KB증권은 기존 11만원에서 6만5000원으로 낮췄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피해 및 향후 비용 증가를 반영했으며 기준금리 상승에 따라 할인율을 상향 조정한 것이 목표주가 변경의 주된 원인"이라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0-31 17:03:34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