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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토큰증권 매칭데이' 개최...증권사-조각투자사 한자리에

한국거래소 IT 자회사 코스콤이 발행사와 유통사(증권사·은행) 등 토큰증권(ST)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업체들을 위한 본격 지원사격에 나선다. 코스콤은 내달 18일 여의도 전경련 그랜드볼룸에서 토큰증권 발행사와 유통사를 위한 '토큰증권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불확실한 사업 환경 속에서 토큰증권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행사와 유통사 간 만남의 자리를 주선해 토큰증권 생태계 조성과 시장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토큰증권이란 부동산, 미술품, 음원 저작권 등 투자 가능한 자산을 쪼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발행한 증권을 말한다. 코스콤은 토큰증권 사업이 본격화되면 실생활에 밀접한 새롭고 흥미로운 기초자산을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어 젊은 세대의 투자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본 행사 진행에 앞서 주최사인 코스콤은 토큰증권 발행사들과 유통사를 대상으로 사전에 진행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업계별 토큰증권 사업 추진 현황, 토큰증권의 장기적 전망 등 토큰증권 시장의 다양한 이슈를 간단히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별도 공간에서 발표 세션과 네트워킹 세션이 동시 진행된다. 발표 세션에서는 상품성 있는 자산 및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발행사들의 소개가 진행되며,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발행사-유통사 간 네트워킹 장이 마련된다. 발행사에는 네트워킹 테이블을 제공함으로써 참여 기업 간 원활한 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는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코스콤 홈페이지(www.koscom.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성환 코스콤 디지털사업본부 본부장은 "코스콤은 토큰증권발행(STO)을 준비하는 증권사, 조각투자사 등의 기업들을 위해 인프라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코스콤의 공동 플랫폼을 사용하는 경우 초기 진입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초기 스타트업도 우수한 기초 자산 및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면 ST 시장 진출이 용이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LG CNS와 업무 협약을 맺고 업계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20 11:39: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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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여름맞이 주식거래 이벤트' 실시 …거래금액 따라 휴가지원금 제공

대신증권이 주식을 거래하면 현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국내외 주식거래 고객에게 일간 또는 주간 거래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휴가지원금을 지급하는 '여름맞이 주식거래 이벤트'를 4주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7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국내 및 해외주식을 일간 1억원 이상 또는 주간 10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각각 1만원(매일 20명), 5만원(매주 10명)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누적거래대금이 가장 많은 고객 6명에게는 1위(1명) 30만원, 2위(2명) 20만원, 3위(3명) 10만원을 제공한다. 추가로 2023년에 대신증권에서 주식거래가 없던 고객이 국내 및 해외주식을 3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과 크레온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및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뒤 주식을 거래하면 된다. 안석준 대신증권 디지털Biz부장은 "대신증권에서는 일주일 이내 신용융자를 무이자로 제공하고 거래수수료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며 "저렴한 수수료로 주식거래하고 휴가지원금도 받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0 11:39:1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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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2023 ICSA 국제컨퍼런스 개최…"금융 산업 미래 대비"

금융투자협회가 2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국제증권협회협의회(ICSA)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에 서울에서 개최된 ICSA 연차총회와 국제 컨퍼런스가 최근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금융투자업계가 직면한 위기 속에서 우리 자본시장업계와 글로벌 금융시장에 솔루션을 위한 인사이트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CSA는 국제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공동 정책 개발, 국제 감독기구 정책 제언, 회원국 간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1988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선진국과 신흥국의 증권 및 자본시장 관련 협회들 총 20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ICSA 연차총회는 매년 대륙별 순차적으로 개최되는데 이번에 서울에서 개최됐다. 첫째날과 둘째날은 ICSA 내부 안건처리 등 ICSA 회원들만 참여하는 비공개 행사로 진행됐으며 3일차인 이날은 '금융 산업의 미래를 대비하다(Future-proofing the Financial Industry)'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약 300명 이상의 금융투자협회 회원사 및 국내외 시장참여자들이 참석한 이날 콘퍼런스는 디지털 및 테크 혁명, 가상자산 시장, 선진 글로벌시장의 성공적인 모험자본 공급 체계, 거래플랫폼의 다각화 트렌드(ATS, 내부주문집행, STO 등), 평생소득·퇴직연금 중심의 글로벌 자산관리시장 트렌드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첫째 세션의 주제발표자로 나선 피터 매티슨 미국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SIFMA) 전무는 "미국 금융 시장은 예상보다 더 탄력적으로 회복됐으나 아직 2024년 예정된 미국 대선으로 인해 시장이 매우 불투명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내년 GDP 성장률은 1.7%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인플레이션은 2023년말, 2024년말 모두 3.0%로 예상된다"며 "미국 경제전문가들의 78%는 미국연준의 기준금리는 5.00~5.25%까지 올랐다 그 이후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어반 퓨너레드 스웨덴증권시장협회(SSMA) 회장 겸 ICSA 회장은 "코로나 시대 이후 유럽의 금융시장은 회복권에 들었으나 아직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며 "특히 브렉시트 이후의 EU의 자본시장동맹(CMU)의 취지를 살려서 유럽 시장의 단일화를 통해 새로운 원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EU는 CMU를 통해 고용, 성장 및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핵심 정책으로 역내 단일 자본시장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기조강연을 맡은 브라이언 패스코 국제자본시장협회(ICMA) 회장은 "전세계적으로 ESG관련 투자가 증가하면서 채권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며 "친환경 채권투자가 전세계 시장의 큰 비중(약15~20%)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국제 금융시장은 팬데믹, 전쟁, 은행 부실 등을 겪으며 많이 불안정한 상태이나 시장의 리스크를 낮추기 위한 수단으로서 기술혁신을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시장 참여자와 규제담당자들의 협업을 통해 시장의 투명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전문가인 블랙스톤의 조나단 복 BDC 대표는 '모험자본 시장 성장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미국 BDC 투자는 일반적으로 약 1조5000만 달러 규모의 직접대출(DL)에 집중돼 있으나, 확장 가능성을 감안하면 4조 달러(약 5000조원)에 육박하는 파이낸싱 잠재규모를 보이는 등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전망했다. 영국의 조나단 딕스 옥토퍼스 인베스트먼트CIO는 'VCT(Venture Capital Trust)가 이끈 영국 초기단계 투자의 변화' 라는 주제 발표에서 "현재 영국에서 성공적으로 자기매김한 세제주도형 상품으로 일반 투자자들에게 큰 인기가 있고 VCT 투자를 받은 기업의 성장으로 7만명 이상의 고용효과가 창출되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2023-06-20 11:24:2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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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IPO 통한 신규 상장사 현재 주가 성적표... 투자자 희비 엇갈려

올해 들어 주식 시장에서 기업공개(IPO)에 나선 기업들의 상장 후 성적표가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청약 흥행 여부와 상관없이 상장 후 주가가 급등하거나 곤두박질치고 있어 투자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19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올해 IPO열기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가운데서도 '따상(공모가의 2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 달성)'을 기록한 상장사는 미래반도체·스튜디오미르·꿈비·오브젠·이노진·마녀공장 등 6개사에 달했다. 반면 상장 당일 종가가 공모가보다 낮았던 상장사는 나라셀라·씨유박스·토마토시스템 등 3개사였다. 특히 올해 상장한 공모주 28개(스팩(SPAC) 관련 제외) 중 현재까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 중인 종목이 23개인 데 반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중인 종목은 5개로 집계됐다. 전반적으로 공모주들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셈이다. 일부 종목은 청약 성적과는 상관없는 흐름을 보이기도 했다. 티이엠씨, 오브젠 등은 청약 과정에서 저조한 성적을 받았으나 티이엠씨는 현재 공모가보다 107.5%, 올랐으며, 오브젠은 117.78% 상승했다. 이에 반해 나라셀라 등 일부 비테마성 기업의 주가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나라셀라의 경우 상장 주관사인 신영증권은 상장을 준비할 때 비교 기업으로 해외의 페르노리카,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로랑-페리에 등을 목록에 포함시켰다. 나라셀라는 기업가치를 지난해 당기순익 89억원에 주가수익률(PER) 23배를 적용해 기업 가치를 2057억원으로 평가했다. 할인이 적용됐지만, 글로벌 와이너리의 PER과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PER까지 가산했다. 이에 따라 고평가 논란이 불거졌고 비교 기업 가운데 일부 해외 기업을 제외했다. 공모가 희망범위는 기존 2만2000~2만6000원에서 2만~ 2만4000원으로 조정했다. 기관 투자가 수요예측에서는 경쟁률 178대 1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2만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2일 상장한 나라셀라의 주가는 상장 첫날 1만7500원에 장을 마쳤고 이후 지난 9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공모가 범위를 넘어서기도 했으나 다시 반락해 이날 주가는 1만8340원까지 떨어졌다. 한유건 KB증권 연구원은 "나라셀라의 경우는 1차적으로 유통하는 물량이 많기 때문에 시장에서 오버행 물량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 같다"며 "비즈니스 자체가 유통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평가도 있기 때문에 성장에 대한 매력도가 낮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풀이했다. 다만 한 연구원은 "나라셀라는 해외 매출 비중이 높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떨어질 수 있지만 오버행 부분이 해소된 이후에 성장 포인트가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지난 16일 상장한 프로테옴텍도 상장 첫날 10% 넘게 급락하는 등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프로테옴텍 또한 고평가 논란이 불거지면서 공모가 희망범위를 낮췄다. 프로테옴텍은 지난 4월 코넥스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결정하면서 공모가 희망범위를 7500~9000원으로 제시했으나 2개월 만에 2025년 당기순이익 추정치를 136억원에서 106억원으로 정정했고 공모가 희망범위는 5400~6600원으로 낮췄다. 이외에도 씨유박스, 토마토시스템 등이 공모가 대비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씨유박스의 공모가는 1만5000원이었으나 현재 주가는 1만2270원이다. 토마토시스템의 경우 공모가 1만8200원에서 현재 주가는 1만5290원으로 15.98% 떨어졌다.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매년 우리나라에서 약 100개 정도의 기업이 상장하는데 4차 산업혁명에 필수적인 보안 솔루션, 바이오 등 테마가 맞는 기업들은 주가 반등이 좋지만 그렇지 않은 기업들은 주가가 떨어지게 된다"며 "상장기업의 30%가량이 이자도 못 내는 경우가 많은데 IPO에도 그 부분이 반영되기 때문에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06-19 17:43:5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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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만에 호조 보이는 조선株...'슈퍼사이클' 기대감까지

14년만에 찾아온 조선업의 호황과 함께 조선업 관련주도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다. 친환경 규제로 인한 친환경 선박 교체 수요 증가와 노후 선박 교체 등 약 30년 주기의 슈퍼사이클 진입이 예상되면서 하반기에도 상승 사이클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조선 빅3중 HD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전 대우조선해양)의 주가는 지난달부터 이날까지 35.6%, 26.5% 급등하며 2년전 고점을 내다보고 있다. 상대적으로 시동이 늦게 걸린 삼성중공업도 이 기간동안 19.3% 오르며 2년여전 고점을 경신중이다. 이들 3사는 오랜 기간동안 적자에 시달렸지만 2021년부터 2년 연속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하면서 올해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2023년에도 수주잔고가 늘어나고 있는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 특히 삼성중공업은 수주 모멘텀에 따라 지난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3분기에도 흑자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됐다. 동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건조물량 증가에 따른 고정비 감소효과로 196억 원을 기록하면서 2017년 3분기 이후 22개 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부터는 고정비 감소효과와 함께 선가상승 효과 또한 반영될 전망"이라며 "2021년과 2022년 대규모 수주분의 건조 일정으로 2024년까지의 매출 증가 또한 확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최근 들어 조선업이 주목받기 시작한 이유로는 신조선가 상승을 들 수 있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최근 신조선가 지수는 170포인트를 상회하고 있다. 이때까지 170포인트를 상회한 기간은 2007년 4월부터 2008년 12월까지로, 현재 신조선 수주 시장의 양대 지수 최고점을 찍고 있다는 평가다. 내달 7월 예정돼 있는 제80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회의에서는 이전보다 높은 강도의 해상운송에 대한 환경규제 방안과 기준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가는 조선소 수주잔고가 높을수록 올라가는데, 강화되고 있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친환경 규제로 인해 친환경 선박으로 교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선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친환경 선박에 대한 발주가 늘어나는 것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반영된 것이다. 한승환 연구원은 "친환경 선박으로의 교체 수요가 노후선 교체 수요와 맞물려 약 30 년 주기의 초호황기(슈퍼사이클)를 좀 더 앞당길 트리거(Trigger)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슈퍼사이클은 과거 2차례에 걸쳐 찾아왔다. 제1차 슈퍼사이클(1963~1973)은 세계 2차대전 이후 글로벌 무역량이 급증하면서 선박 공급 부족을 겪던 시기였으며, 제2차 슈퍼사이클(2002~2007)에는 중국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하면서 글로벌 물동량의 급성장에 따른 선박 수요 급증과 조선소의 생산 능력 확장기였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는 계속되는 적자와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약 40% 가량의 축소(다운사이징) 기간을 겪었다. 다만 2021년과 2022년에는 해운업 호황에 따른 대규모 발주가 나오며 3년치 이상의 수주잔고가 쌓이기 시작했다. 동시에 신조선가지수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으며 시장에서는 '제3차 슈퍼사이클' 초기 진입 구간에 들어섰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약 10년간 조선업체들이 의미있는 돈벌이를 하지 못했던 이유는 산업이 다운사이클이었기 때문"이라며 "수주는 서프라이즈였을지 몰라도 코로나 팬데믹 기간은 환경규제 강화 시기에 선주들의 관망시기와 겹치면서 배를 만드는 것에 대한 관망이 이뤄진 시기가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매출"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19 16:15: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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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만기채권형 ETF 2종 출시 'AA- 이상 채권 편입'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20일 만기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2종 'ACE 25-06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와 'ACE 26-06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 만기채권형 ETF는 기존 채권형 ETF와 달리 편입한 채권의 만기 시점에 자동 청산된다. 청산 시점은 상품명에 표기된 숫자를 통해 알 수 있다. ACE 25-06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는 2025년 6월, ACE 26-06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는 2026년 6월인 셈이다. ACE 25-06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의 비교지수는 'KIS 크레딧 2506 만기형(AA-이상) 총수익지수'이다. 해당 지수는 2025년 5월부터 2025년 7월 만기인 채권 254종목으로 구성됐다. KIS자산평가에 따르면 해당 지수의 목표 만기수익률과 듀레이션은 각각 4.15%와 1.91년(15일 기준)이다. 같은 날 상장하는 ACE 26-06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의 비교지수는 'KIS 크레딧 2606 만기형(AA-이상) 총수익지수'이다. 해당 지수는 2026년 5월부터 2026년 7월 만기인 채권 110종목으로 구성됐다. KIS자산평가에 따르면 해당 지수의 목표 만기수익률과 듀레이션은 각각 4.25%와 2.82년이다. 두 ETF의 비교지수는 모두 KIS 종합채권지수 구성종목 중 신용등급 AA- 이상, 발행잔액 500억 원 이상의 기타금융채·회사채·특수채·은행채 등 우량 종목을 편입해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특수채 및 은행채 비중을 40%로 유지하는 것을 통해 보다 나은 수익성을 추구한다. NICE신용평가에 따르면 1998년부터 최근까지 AA등급 채권의 평균누적부도율은 0%로, 부도가 난 적이 없다. 또한, 두 ETF는 모두 연금계좌에서 최대 100%까지 투자 가능하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만기채권형 ETF 상품은 각 만기 대상 채권 편입을 통해 단일 채권에 투자하는 효과를 낼 수 있는 상품으로, 만기 시점까지 보유 시 원금과 이자수익을 수령할 수 있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리 하락 시 만기 이전 매도를 통해 채권 가격 상승에 따른 자본차익을 누릴 수 있고, 반대로 금리가 상승해 채권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만기 보유를 통해 원리금을 상환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권의 과거 부도율이 미래에 똑같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19 15:27: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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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넥스 개설 10주년 기념식' 개최...퀴즈 이벤트도 실시

한국거래소는 내달 3일 초기·중소벤처기업 전용시장인 코넥스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코넥스 개설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트업의 미래, 코넥스가 답하다'를 슬로건으로, 코넥스 시장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Market Square 2층)에서 진행되며, ▲1부 10주년 기념식 ▲2부 코넥스시장 발전포럼으로 구성돼 있다. 코넥스는 지난 10년간 양적·질적으로 큰 폭으로 성장하며 스타트업의 인큐베이팅 시장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해왔다. 출범이래 상장기업수는 21개사에서 127개사로 약 5배 늘었고, 시가총액도 10배 이상 증가하며 시장의 규모가 확대됐다. 지금까지 코넥스 기업들이 코넥스 시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이 2조 원에 이르는 등 명실상부한 중소기업 전용시장으로 자리잡은 상태다. 스타트업 역량 제고를 위해서는 각종 컨설팅과 교육 등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했고 중소 벤처기업 90개사를 코스닥으로 이전상장시키며 Pre-KOSDAQ 시장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최근 '코넥스 시장 활성화 방안' 시행 이후에는 대대적인 제도개선 등 적극적인 활성화 노력에 힘입어 신규상장 및 이전상장을 확대했다. 작년 한 해 신규상장 기업수는 전년 7개사 대비 2배 증가한 14개사며, 올해 상반기 상장기업 수 또한 6개사로 지난 5년간 최대치다. 또한, 3대 컨설팅(내부회계관리제도, 공시체계, 이전상장)체제를 구축하고, 코넥스 기업들의 이전상장을 촉진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2023년 3개사가 이전상장을 완료했고, 6개사는 현재 추진 중으로 이또한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지난해 개인예탁금 완전폐지 등 진입장벽 완화에도 증시 침체 영향으로 줄어든 거래규모는 아직 회복되지 않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점차 이전상장이 활발해지면서 코넥스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거래량도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신규상장 및 이전상장 확대와 더불어 스케일업 펀드를 통한 자금지원이 활발해지며 코넥스 시장 활성화 기조는 앞으로도 유지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19 14:44:2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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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오픈에셋, 토큰증권 시스템 개발·구축 위해 맞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6일 블록체인 전문 개발업체 오픈에셋과 '한국투자 ST 프렌즈'의 분산원장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투자 ST 프렌즈는 한국투자증권이 카카오뱅크ㆍ토스뱅크 등과 손잡고 지난 3월 출범한 토큰증권(STO) 협의체다. 금융기관이 중심이 돼 결성한 첫번째 토큰증권 협의체로, 토큰증권에 적합한 상품을 공급할 수 있는 발행 인프라 구축을 최우선 목표로 사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픈에셋은 분산원장 기술력에 강점을 가진 회사로 한국투자 ST 프렌즈의 발행 분산원장 시스템 개발을 담당한다. 김 대표를 비롯한 회사 주요 인력들은 앞서 한국은행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구축 사업을 총괄했으며,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 디지털 지갑 '클립(Klip)' 등을 개발해왔다. 오픈에셋의 합류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발행 분산원장 시스템은 기존 한국투자증권의 증권 거래 시스템과 연계해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다른 참여사들의 시스템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최서룡 한국투자증권 플랫폼본부장은 "다양한 개발 경험을 갖춘 오픈에셋과 더불어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면서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토큰증권 시장에 표준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 ST 프렌즈는 블록체인 시범 운영 파트너로 은행업계 핀테크를 이끌어 온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가, 기술파트너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참여하며 '역대급' 진용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투자상품 공급을 위해 문화 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이 합류하는 등 다양한 경쟁력을 갖춘 파트너사들이 사업 영역 곳곳에 대거 포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19 13:47: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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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 가입 이벤트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월 27일까지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에 100만 원 이상 신규 가입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지정운용사 펀드 가입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의 펀드를 100만 원 이상 가입한 경우 종류 상관없이 금액에 따라 운용사별 최대 5만 원씩, 총 15만 원의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난 12일부터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시행으로 하이일드펀드에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하이일드펀드는 BBB+급 이하 채권에 45% 이상 투자하는 상품이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내년 말까지 하이일드 펀드에 가입하면 가입일로부터 3년간 발생하는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은 1인당 3000만 원까지 종합소득에 합산하지 않고 원천 세율(지방세 포함 15.4%)을 적용해 분리과세한다. 현재 한국투자증권에서 가입 가능한 하이일드펀드는 총 9종이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뜨거운 만큼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상품과 관련 이벤트를 준비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19 13:43: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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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임직원과 탄소 중립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 진행

블록체인·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지난 17일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국립춘천숲체원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두나무 ESG 경영 키워드 중 하나인 '나무'의 일환이다. 지속되는 기후 위기 속 숲 가꾸기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7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진행된 나무심기 봉사활동은 두나무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숲 전문가로부터 나무 심기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화살나무, 복자기나무 등 151그루의 나무를 숲 조성 부지에 식재했다. 이외에도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부처꽃, 은방울꽃 등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도 나무 주변에 심었다. 이번 나무심기 봉사활동의 주요 식재 수종인 화살나무는 도시 숲과 정원 관목으로 널리 사용되는 수목 중 탄소 저장량과 흡수량이 높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능력이 높아 식수로 선정됐다. 나무 1그루의 연간 탄소 흡수량을 8kg으로 가정했을 때,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연간 총 1.2톤의 탄소 흡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봉사활동이 진행된 국립춘천숲체원은 연간 약 54만명이 찾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소속 기관이다. 두나무는 이번 봉사활동 이후에도 국립춘천숲체원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히어리·생강나무 등 나무 1300여 그루와 참나리·금낭화 등 야생화 3900본을 0.2ha(헥타르) 규모 부지에 식재할 수 있도록 기부를 더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두나무 임직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어 좋았다"며 "건강한 자연과 숲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ESG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준 회사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두나무 임직원들이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 중립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환경, 치유 등 다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우리 숲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무'와 관련된 다양한 ESG활동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19 12:22:10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