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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신용 거래 혜택 이벤트 시작

하나증권은 오는 3월 27일까지 신용 거래 이자율을 연 3.9%로 낮춘 '신용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자는 이벤트 신청일 기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신청일 전일까지 전체 계좌에서 신용거래 및 신용잔고 이력이 없는 비대면, 은행개설 계좌 보유 손님이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은 신용거래 이자율 연 3.9%를 최대 18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국내주식(ETF 제외)을 신용으로 매수한 손님에게는 매수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10만원 상당의 국내주식 매수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증권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AI디지털전략본부장은 "최근 국내주식 거래가 활성화 되면서 신용 거래가 증가하고 있어 신용 이자율을 할인하고 거래에 따른 혜택을 드리는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 흐름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용 거래란 주가상승이 예상될 경우 증권사로부터 필요한 만큼 투자자금을 빌려 국내주식을 매수하는 거래 방식으로, 보유한 자금보다 더 큰 규모의 투자가 가능하다. 투자를 위해서는 하나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 MTS의 국내주식 주문창에서 신용을 선택하고 매수주문을 하면 된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6 17:48:2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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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숨 고르고, 코스닥 7%대 급등...4년 만에 '천스닥' 탈환

코스피가 장중 다시 한번 5000선을 탈환했지만, 끝내 5000선을 지켜내지 못하고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7%대 급등하며 '천스닥'(코스닥 1000)을 돌파했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37포인트(0.81%) 내린 4949.70에 장을 마쳤다. 전일 대비 7.47포인트 상승한 4997.54에 시작한 코스피는 장중 한때 5023.76까지 올랐지만 하락 전환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조5423억원, 1585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조715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 반도체주는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우(-0.36%), SK하이닉스(-4.04%)는 하락했고 삼성전자는 보합 마감했다. 현대차(-3.43%)와 기아차(-2.39%), HD현대중공업(-3.51%), 두산에너빌리티(-1.61%) 등이 하락했다. 이외에 LG에너지솔루션(0.97%), 삼성바이오로직스(0.2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56%) 등은 올랐다. 상한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505개, 하락종목은 392개, 보합종목은 30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0.48포인트(7.09%) 오른 1064.41에 장을 마치며 4년여 만에 '천스닥'을 돌파했다. 장중 1063.60까지 오르면서 '닷컴버블' 이후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조5466억원, 4319억원 사들였으나 개인은 2조8547억원을 팔았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59분께 코스닥 시장에 대한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스닥150 선물이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 지수가 3% 이상 상승한 후 1분간 지속됐기 때문이다. 코스닥 시작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해 4월 10일 이후 9개월 만이다. 최근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가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코스닥 3000 달성' 방안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상승했다. 알테오젠(4.77%), 에이비엘바이오(21.21%), 삼천당제약(8.61%), HLB(9.42%), 코오롱티슈진(13.00%), 리가켐바이오(11.81%), 펩트론(10.04%) 등 바이오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19.33%), 에코프로(22.85%)도 급등했으며, 레인보우로보틱스(25.97%)도 20% 상승세를 기록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상한종목은 10개, 상승종목은 1381개, 하락종목은 310개, 보합종목은 73개로 집계됐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월을 저점으로 코스피-코스닥 지수 간 괴리가 확대돼 온 가운데, 정부의 '코스닥 3000'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조성되며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으로 수급이 이동했다"며 "지난주 이재명 대통령과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 오찬에서 토큰증권(STO)과 원화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을 활용해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강조하는 등 구체적인 정책 지원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25.2원 내린 1440.6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26 16:18:29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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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채권결제대금 6362조원, 작년 하루 26조원 오갔다"

지난해 국내 채권시장에서 하루 평균 26조원이 넘는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채와 환매조건부채권(REPO) 거래가 늘어나면서 장내 채권결제 규모가 크게 확대됐고, 단기사채를 중심으로 장외 기관투자자 결제도 증가세를 보였다. 2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예탁결제원을 통한 채권결제대금은 총 6362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기준으로는 26조2000억원 규모로, 전년(5477조1000억원) 대비 16.2% 증가했다. 결제대금 증가와 함께 채권 거래도 활발했다. 지난해 채권 거래대금 총액은 1경614조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8.9% 늘었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43조7000억원에 달했다. 시장별로 보면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758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9% 증가했다. 국채전문유통시장의 결제대금이 597조원으로 21.6% 늘며 성장을 이끌었고, 장내 REPO 시장도 145조8000억원으로 16.0% 증가했다. 반면 장내 일반채권시장 결제대금은 16조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장내 채권시장 거래대금은 증가 폭이 더 컸다. 지난해 거래대금은 2697조원으로 45.5% 급증했다. 국채 거래대금이 2425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6.3% 늘며 장내 거래 확대를 주도했다. 예탁결제원은 해당 거래대금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수신한 자료를 기준으로 산출됐다고 설명했다. 장외 채권기관결제(기관투자자 결제) 역시 확대됐다. 지난해 채권 기관투자자 결제대금은 5603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7% 증가했다. 이 가운데 채권 결제대금은 3158조9000억원으로 10.2% 늘었고, CD·CP는 1113조8000억원으로 12.8% 증가했다. 특히 단기사채 결제대금은 1330조7000억원으로 34.3% 급증하며 단기자금 운용 수요 확대를 반영했다. 거래대금 기준으로도 기관투자자 시장의 회복세가 확인됐다. 장외 채권기관 거래대금은 7917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0% 증가했다. 채권, CD·CP, 단기사채 전 부문에서 거래가 늘어나며 전체 채권시장 거래 규모 확대에 기여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국채 중심의 장내 거래 활성화와 함께 단기사채를 포함한 기관투자자 간 장외 결제가 늘어나면서 채권결제대금이 전반적으로 확대됐다"며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결제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6 16:12:2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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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시장 18년 만에 최대 성장…순자산 1376조원 돌파

지난해 국내 펀드시장이 18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순자산 1300조원을 넘어섰다. 증시 호조와 함께 주식형 펀드 비중이 빠르게 확대됐고, ETF를 중심으로 공모펀드 시장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26일 금융투자협회의 '2025년 펀드시장 결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체 펀드(공·사모)의 순자산총액은 1376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말(1098조7000억원) 대비 277조6000억원 증가한 규모로, 증가율은 25.3%에 달한다. 2007년(31.9%)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공모펀드와 사모펀드 모두 전년 대비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공모펀드 순자산은 609조4000억원으로 1년 새 39.9% 늘었고, 사모펀드는 766조9000억원으로 15.6%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시장에서 공모펀드 비중은 44.3%로 확대되며 전년보다 4.6%포인트 높아졌다. 유형별로는 주식형 펀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주식형 펀드 순자산은 102조5000억원 늘며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채권형(42조9000억원), 재간접형(28조2000억원)이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에서 주식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12.2%에서 17.2%로 상승하며, 부동산 펀드를 제치고 최대 비중을 차지했다. 자금 흐름도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전체 펀드에는 총 168조9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주식형 펀드에 38조5000억원, 채권형 펀드에 38조4000억원이 각각 유입되며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공모펀드는 주식형과 채권형 중심으로, 사모펀드는 MMF와 채권형 위주로 자금이 들어왔다. 투자 지역별로는 국내 투자 펀드와 해외 투자 펀드가 나란히 성장했다. 국내 투자 펀드 순자산은 872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1% 증가했고, 해외 투자 펀드는 504조1000억원으로 25.6% 늘었다. 특히 국내 주식형 펀드는 2023~2024년 감소세를 딛고 125조6000억원으로 급증하며 정체 국면에서 벗어났다는 평가다. 공모펀드 시장에서는 ETF의 성장세가 단연 두드러졌다. ETF 순자산총액은 297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1.2% 증가했다. 주식형 ETF 비중이 절반을 넘는 가운데, 파생형과 채권형 ETF도 함께 확대되며 공모펀드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금투협 관계자는 "2025년 펀드시장은 증시 강세와 함께 자금 유입이 본격화되며 구조적 전환이 나타난 해"라며 "특히 주식형 펀드와 ETF를 중심으로 시장의 무게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6 16:08: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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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스닥] ① "코스닥, 전고점 뚫고 '3000' 갈까"

4년 만에 '천스닥(코스닥 1000) 시대'가 다시 열리면서 시장의 분위기가 변화하고 있다. 정부의 코스닥시장 활성화 의지와 '코스닥 3000'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투자자들도 코스닥시장으로 눈길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해부터 코스닥을 지지했던 개인과 기관, 외국인 수급이 동시에 살아나며 올해 코스닥지수의 가파른 성장 가능성에 힘을 더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7.09% 급등하며 1064.41에 마감했다. 전일 대비 1.00% 오른 1003.90에 출발하면서 개장과 동시에 1000선을 넘어섰다. 이는 1월 6일(1003.01) 이후 4년 만이다. 반면, 코스피는 3거래일 연속 '오천피'를 두고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도 장중 5000선을 탈환했으나 하락 전환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장중 1063.60까지 오르면서 '닷컴버블' 이후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지난해 코스피가 75.6% 오를 동안 코스닥지수는 36.5% 상승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반전된 양상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정책적으로 코스닥은 모험자본 활성화의 직접적 수혜를 기대할 수 있고, 계절적으로 양도세 회피 목적 개인 수급 연초 복귀와 함께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 우위를 보여왔다"며 "코스피가 쉬어갈 때의 코스닥시장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 올해 코스닥지수 상승세를 주도할 것은 정부의 의지다. 금융당국이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본격화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가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코스닥 3000 달성' 방안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의 조명이 코스피에서 코스닥으로 옮겨갔다. 강 연구원은 "과거 2018년 코스닥 활성화 대책이 발표됐던 당시와 유사하게 이번 정책의 발표는 코스닥 상대강도 부진이 장기화된 상황에서 이뤄졌다"며 "당시 대책 발표 이후 코스닥 상대강도 개선이 목격된 만큼 올해도 코스닥 가격 매력도 주목을 받는다면 상대강도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짚었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도 "정부의 상장·퇴출 구조 개편과 기관투자자 유입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코스닥 지수의 추가 상승 여력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코스닥 벤처 투자는 인공지능(AI), 에너지저장장치(ESS), 우주 등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자금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고, 부실 기업의 상장폐지 강화와 상법 개정, 공개매수 관련 법안 통과는 코스닥 디스카운트 해소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증시의 큰손인 외국인들의 움직임도 주목된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까지 코스피 상승세를 주도해 왔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최근 들어 매수세가 주춤했다. 외국인의 이달 들어 23일까지 코스피 순매수 금액은 2조5181억원으로, 지난달 4조1481억원보다 줄어들었다. 게다가 현물과 다르게 선물에서는 1조7727억원을 순매도했다. 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선물 수급 동향은 코스피가 상승하던 이달 초 나타났던 것과 다르게 현물 매수세 축소, 선물 순매도로 대응하고 있다"며 "20일 이동평균 미결제약정 추이 역시 감소했고, 기존 포지션을 축소하며 방향성 베팅을 유보하고 있는 관망세로 해석된다"고 짚었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투심을 다시 발휘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지난해부터 이달까지 코스닥시장에서 순매도 태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지난주(1월 19~23일)에는 1834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 투자자들도 '코스닥 3000'이 언급됐던 23일부터 26일까지, 3거래일 동안에만 코스닥에 약 3조5730억원을 쏟았다. 사실상 '천스닥' 달성을 가장 지지한 것은 개인 투자자다. 코스닥지수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지난해에는 약 7조원, 이달 들어 22일까지도 투자 주체 중 유일하게 코스닥에서 1조900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다만 코스닥지수가 급등한 23일부터는 차익실현에 나서며 2거래일 동안 3조9436억원을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정부가 '코스피 5000 정책'에 이어 코스닥과 비상장시장으로 머니무브 정책을 이어가면서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며 "계절성에서도 1월, 2월은 코스피 대비 코스닥지수가 아웃퍼폼(시장 수익률 상회)하는 편이며, 하반기에는 상대적 약세를 반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 코스피 5000선과 코스닥 1000선의 주요 지수대에 도달함에 따라 심리적 저항에 따른 과열해소와 매물 소화 국면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26 15:53: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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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고려아연, 전략 광물 수요 증가 소식에 급등

고려아연이 세계적인 전략 광물 수요 증가 소식에 장중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 기준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25만5000원(16.14%) 오른 183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지정학적 위험 상승에 따른 전략 광물 수요 증가 소식이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19일부터 21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 미국 제련소 프로젝트를 포함한 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려아연은 앞서 지난해 12월 미국 전쟁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국 테네시주에 제련소를 세우기로 결정했다. 새롭게 설립될 미국 제련소에서 2029년부터 아연, 납, 동 등 산업용 기초 금속을 비롯해 카드뮴, 인듐, 갈륨 등 핵심 전략 광물 13종을 생산한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아울러 고려아연은 아연정광을 제련하는 과정에서 은이 부산물로 나오기 때문에 은 가격이 오를 때마다 영업이익이 상승한다. 최근 은은 산업재로서의 활용성과 안전자산으로서의 가치성 때문에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26 14:29:18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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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비보존제약, 비마약성 진통제 임상 결과 소식에 '上'

비보존제약의 비(非)마약성 진통제 임상 결과가 공개되며 주가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 기준 비보존제약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65원(29.76%) 상승한 5080원에 거래 중이다. 비보존제약 관계사 비보존이 연구자 임상에서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가 수술 후 통증 관리에서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에 버금가는 효능을 확인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연구는 김덕경 삼성서울병원 마취통증학과 교수와 김제연 교수진이 환자 자가 투여(PCA) 방식을 이용해 환자가 통증 발생 시 직접 진통제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임상을 진행했다. 임상연구는 복강경대장절제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펜타닐 400㎍과 어나프라주 1000㎎을 PCA 펌프에 함께 탑재한 군과 펜타닐 없이 어나프라주 1000㎎만 단독 탑재한 군 간의 수술 후 통증 조절에 대해 비교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통증강도의 변화는 통계적·임상적으로 두 군 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어나프라주만으로도 수술 후 통증 관리가 가능하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이두현 비보존 그룹 회장은 "올해 미국에서 임상 3상을 개시하고, 2027년 신약허가신청(NDA, New Drug Application)을 목표로 하는 전략을 수립했다"라며 "올 상반기 중 사전협의 미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1-26 13:45:00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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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신한빠른대응TDF2060 3개월 수익률 9%대 기록

신한자산운용의 '신한빠른대응TDF2060'가 목표시점펀드(TDF) 2060 빈티지 중 1위를 기록했다. 신한운용은 '신한빠른대응TDF2060(UH)'가 최근 3개월 수익률 9.01%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약 4개월여 만에 단기 성과 경쟁이 치열한 TDF 시장에서 최상위 성과를 거뒀다. 신한빠른대응TDF는 시장 국면이 변화함에 따라 자산 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코스피 재평가가 본격화된 국면에서는 신흥국 주식 비중을 축소하고 한국 주식 비중을 확대했으며, 메모리 반도체 수요 개선에 따른 국내 반도체 업황 회복이 예상되던 시점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TDF 포트폴리오에 직접 편입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으로 수익률 제고에 성공했다. 이 같은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신한빠른대응TDF2060은 출시 약 4개월 만에 설정액 164억원을 넘어섰다. 신한운용의 빠른대응TDF는 차별화된 운용 전략과 우수한 단기 성과, 지속적인 자금 유입을 통해 TDF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1분기 '신한빠른대응TDF2050'을 추가로 출시해 신한빠른대응TDF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내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의찬 신한운용 멀티에셋운용팀장은 "신한빠른대응TDF는 철저한 위험·수익 분석을 통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이라는 당사 TDF의 운용철학을 지켜 나가면서도 적극적인 자산 배분과 선제적 대응을 통해 빈티지 중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며 "글로벌 증시의 상승 랠리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향후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이익 성장이 확실한 업종을 중심으로 투자하되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26 12:39:48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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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코스피 5000 시대, TIGER 반도체 ETF 투자 이벤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코스피 5000 시대를 맞아 'TIGER ETF와 함께하는 반도체 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 증시 상승을 견인한 한국 반도체 산업에 투자하는 'TIGER 반도체TOP10 ETF',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 ETF'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코스피 지수가 5,000P를 돌파한 가운데 최근 1년간 국내 증시는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인공지능(AI) 산업과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표 종목들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23일 기준 코스피 지수가 최근 1년간 96.71% 상승하는 동안 'TIGER 반도체TOP10 ETF'와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 ETF'는 각각 126.85%, 327.9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코스피 지수를 상회했다. 'TIGER 반도체TOP10 ETF'는 23일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편입 비중 합계 58.02%로 국내 반도체 ETF 중 가장 높고, 반도체 밸류체인에 집중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연초 이후 21.32%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해 개인 순매수 2,967억원을 기록하며 반도체 테마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동일 테마 ETF 중 최초로 순자산 3조원을 돌파했다. 'TIGER 반도체TOP10 레버리지 ETF'는 반도체 섹터의 강한 상승세가 이어지며 레버리지 상품으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반도체 레버리지 ETF 가운데 안정적인 괴리율 관리로 주목을 받았으며, 연초 이후 44.69% 성과를 기록하며 반도체 레버리지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오는 2월 28일까지 이벤트 기간 내 'TIGER 반도체TOP10 ETF', 'TIGER 반도체TOP10 레버리지 ETF' 2종 합산 100주 이상 매수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Apple) 아이맥, KEF LSX II, MS 서피스 프로 등 경품을 제공한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국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미지를 직접 제작해보는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이미지를 본인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6 12:08:38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