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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컨설팅-오믈렛, 공급망·물류 AI 최적화 협력 MOU 체결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와 오믈렛이 공급망관리(SCM) 인공지능(AI) 솔루션 공동 개발에 나선다.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와 AI 기반 산업 의사결정 플랫폼 전문기업 ㈜오믈렛이 공급망 및 물류 전반의 의사결정 고도화와 운영 최적화를 위한 AI 기반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급망 전 단계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의사결정을 AI로 자동화·최적화하고, 전략 수립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운영 성과로 이어지는 실행 중심의 통합 SCM 혁신 모델을 공동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딜로이트 컨설팅은 제조·유통·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공급망 및 물류를 포함한 전략 수립, 프로세스 혁신, 디지털 전환 컨설팅을 수행해 온 글로벌 컨설팅 기업이다. 배재민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공급망 전략 컨설팅이 실제 운영 성과로 연결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AI 최적화 기술을 컨설팅 프로세스에 내재화함으로써 고객이 직면한 복잡한 공급망 문제를 보다 빠르고 정밀하게 해결하고, 의사결정의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오믈렛은 2023년 설립된 카이스트(KAIST) 교원 창업기업으로, AI와 수학적 최적화 기술을 결합한 산업 의사결정 플랫폼 '오아시스(OaaSIS)'를 자체 개발했다. 박진규 오믈렛 대표는 "글로벌 컨설팅 전문성을 보유한 딜로이트 컨설팅과의 협력은 오믈렛 기술의 산업 적용 범위와 깊이를 크게 확장하는 계기"라며 "오아시스는 SCM 전 영역의 의사결정 자동화를 가속화하고, 딜로이트 컨설팅의 폭넓은 산업 이해도와 결합해 기업의 운영 효율성과 디지털 전환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오믈렛의 SCM 전 영역 AI 적용 범위와 딜로이트 컨설팅의 고객 접점·컨설팅 역량을 결합한 통합 SCM AI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제조·유통·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국내외 시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급망 전반의 의사결정 자동화와 운영 최적화를 지원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27 14:22:41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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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텔레콤, 긍정적인 증권가 전망에 급등

SK텔레콤이 장중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갱신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 기준 SK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8700원(14.08%) 오른 7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7만1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갱신하기도 했다. 증권가에서 나온 긍정적인 전망에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증권은 이날 SK텔레콤을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으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과 배당 미지급 가능성은 이제 대다수 투자자가 인지하고 있다"며 "낮은 기저에 힘입어 올해는 다시 높은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지난해에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배당금이 감소했지만 올해는 주식 매각 차익으로 배당이 다시 급등할 전망"이라며 "올해 주당배당금(DPS)이 3500원으로 정상화된다면, 기대배당수익률이 5.6%에 달해 투자 매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해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가입자 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됐다며 1347억9100만원의 과징금을 부여받은 바 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27 12:03:52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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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규 원전 ‘계획대로’…원전주 상승 가도

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기존 일정대로 추진하기로 하면서 국내 증시에서 원전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4분 기준 한전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2.41% 상승하며 1만5020원에 거래 중이다. 서전기전도 전날 대비 16.96% 상승했으며, 원전 대장주주인 두산에너빌리티는 1.96% 상승하며 전날 하락세를 만회했다. 이 같은 주가 강세는 정부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포함된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그대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한 데 따른 것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날 대형 원전 2기와 한국형 소형모듈원전(SMR) 1기를 2037~2038년에 도입하는 기존 전기본 계획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전기본에 포함된 것은 2015년 제7차 계획 이후 약 10년 만이다. 정부는 향후 5~6개월 내 신규 원전 부지를 확정한 뒤, 2030년대 초 건설 허가를 거쳐 2037년과 2038년에 각각 준공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기후부는 여론조사 결과 원전 필요성에 공감하는 응답이 80%를 넘었고, 전기본에 반영된 신규 원전 계획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60% 이상이었다고 설명했다. 정책 기조 변화에 대한 신호도 이어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제적으로 보면 원전 수출이 중요한 과제"라며 에너지 수요 증가와 글로벌 흐름을 언급해, 기존 탈원전 기조에서 한발 물러선 인식을 드러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전력 부문의 탄소 감축을 위해 석탄과 LNG 발전을 줄일 필요가 있다"며 "재생에너지와 원전 중심의 전력 운영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결정이 국내 원전 생태계 회복과 함께 중장기 수주·실적 기대를 자극하며 관련주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7 12:02: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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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랠리' ACE 금 현물 ETF 순자산 급증, 4조6000억원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만든 국내 최초 금 현물형 상장지수펀드(ETF) 'ACE KRX금현물 ETF'의 순자산액이 4조6000억원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종가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액은 4조646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2일 4조원을 돌파한 이후 불과 10영업일 만에 6000억원 이상 증가한 것이다. 해당 ETF의 성장세는 글로벌 금 가격 강세와 함께 포트폴리오 다변화 수요가 맞물리며 개인투자자 자금이 꾸준히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 자금은 단 하루를 제외하고 이어졌으며, 누적 개인순매수액 기준 1404억원이 유입됐다. 올 들어 개인투자자 순매수를 포함한 전체 자금 유입 규모는 3889억원으로, 국내 상장 원자재 ETF 26개 가운데 가장 큰 수준이다. ACE KRX금현물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2021년 국내 자산운용사 가운데 처음 선보인 금 현물형 ETF 상품으로, 한국거래소가 산출 및 발표하는 KRX금현물 지수를 추종한다. 선물형 상품과 달리 월물 교체(롤오버) 비용이나 재간접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 자산의 70% 한도로 투자할 수 있다. 수익률 측면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ACE KRX금현물 ETF의 최근 1년 및 3년 수익률은 각각 79.99%, 44.69%를 기록했으며, 최근 6개월 수익률은 59.52%로 레버리지를 포함한 국내 상장 원자재 ETF 평균(32.13%)을 크게 웃돌았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와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 확대 영향으로 금 가격 상승 흐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연금 계좌 등을 활용한 장기 투자 관점에서 ACE KRX금현물 ETF를 고려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어 "금과 같은 실물자산은 수요와 공급 변화가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ETF 운용 과정에서 유동성이나 시장 환경과 관련한 이슈에 대한 대응 능력이 중요하다"며 "당사는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운용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7 11:51:1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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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코스피 5000 이후 중장기 증시 전략 세미나 개최

대신증권이 국내 증시의 중장기 흐름을 점검하는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를 연다. 대신증권은 오는 29일 오후 4시 유튜브를 통해 '코스피 5000시대, 더 멀리 갈 수 있는 조건은?'을 주제로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증시가 장중 기준으로 코스피 5000선을 돌파하며 '오천피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추가 상승 여력과 이를 뒷받침할 요인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이경민 연구원이 맡는다. 이 연구원은 국내 증시 밸류에이션, 외국인 수급, 정책 변수 등 국내 증시를 둘러싼 주요 요인들을 분석하고, 중장기 관점에서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환경과 과제를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대신증권 유튜브 '대신TV'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접속 링크와 관련 자료가 제공된다. 김광민 대신증권 영업지원센터장은 "연초부터 국내증시가 의미 있는 수준까지 상승하면서 중장기 방향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투자자들의 합리적인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7 11:45:0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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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하이닉스, MS에 HBM3E 공급...6%대 강세

SK하이닉스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인공지능(AI)칩 '마이아 200'에 들어가는 고대역폭메모리(HBM3E)를 단독 공급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 기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45% 상승한 78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MS의 마이아 200에 SK하이닉스가 HBM3E를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아AI 가속기에는 SK하이닉스의 12단 HBM3E 6개가 탑재돼 총 216GB 용량이 사용된다. SK하이닉스의 수주 호재와 호실적 기대감에 시장의 눈높이도 올라가고 있다. 최근 SK하이닉스의 주가의 9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던 씨티은행은 다시 140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기존 전망치였던 90만원에서 대폭 상향된 수치다. 씨티은행은 "올해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은 150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메모리 시장이 반맞춤형(세미-커스터마이제이션)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고객사가 실제 제품 공급 시점보다 약 1년 앞서 계약을 체결하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올해 글로벌 디램(DRAM)과 낸드(NAND) 가격 상승률이 전년 대비 각각 120%, 90%씩 오르며, 기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27 11:43: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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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 ETF 선봬

미국 고배당주에 투자해 달러 기반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증시에 출시된다. 한화자산운용은 미국 예상 배당수익률 TOP 20 기업에 투자하는 '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는 즉시 확보할 수 있는 달러 기반 현금흐름 극대화를 목표로 운용되는 월배당 ETF로, 연 4.5%~5%의 분배율을 추구한다. 대표적인 미국 배당 성장 ETF 슈드(SCHD) 추종지수인 '다우존스미국배당100지수(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의 최근 8년 평균 배당수익률인 3.6%보다 높은 수준이다. 먼 미래의 배당 성장을 기대하기보다 현재 달러 기반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고자 하는 은퇴자 등의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또한 국내 주식 고배당 ETF 중 최대 규모이자, 14년 트랙레코드로 성과가 검증된 'PLUS 고배당주'의 미국판 ETF이기도 하다. '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는 뉴욕증권거래소 및 나스닥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300위 이내 우량 종목 중 예상 배당수익률 상위 20개 종목을 선별한다. 이는 예상 배당수익률 기반으로 종목을 선별하는 'PLUS 고배당주'의 운용 전략을 미국 시장에 맞게 적용한 것이다. '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 ETF는 액티브 운용으로 초과성과를 추구한다. 시장 상황에 맞게 우량주 중심의 '코어 포트폴리오'와 우선주, 리츠(REITs) 등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담은 '전략 포트폴리오'의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배당정책 변화나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도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 상장 전일 기준 주요 구성종목은 셰브론, 버라이즌, AT&T, 타겟 등이다. 금정섭 한화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기존 미국 배당 ETF가 배당성장에 초점을 맞춰 은퇴자금을 키우는 상품이었다면, '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 ETF는 현재 배당수익률이 높은 미국 고배당주에 투자해 달러 기반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상품"이라며 "특히 은퇴 후 배당으로 생활하는 투자자라면 장기 원화 약세에 따른 위험을 완화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27 11:13:59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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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운용, 'WON 초대형IB&금융지주 ETF' 수혜 집중

코스피가 5000선을 돌파하며 강세장을 이어가자, 투자은행(IB)와 금융지주를 중점적으로 편입한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자산운용은 WON 초대형IB&금융지주 ETF가 코스피 5000시대의 구조적 성장을 이끌 핵심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코스피는 전날 장중 5023.76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코스닥지수도 전날 70.48포인트(7.09%) 상승한 1064.41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이 1000포인트를 넘어선 것은 2022년 1월 6일 이후 약 4년 만이다. 주식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올해 증권사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수가 상승하면 주식 거래대금이 늘면서 증권사의 브로커리지(수수료) 수익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초대형IB&금융지주 ETF는 증권사의 실적 개선의 수혜를 직접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국내 금융산업을 대표하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등 초대형 IB와 우리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대표 금융지주에 집중 투자한다. 특히,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3차 상법 개정도 호재로 꼽힌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는 오찬에서 3차 상법 개정의 빠른 시행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표적인 저평가 업종인 금융·증권주의 가치 제고(밸류업)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최홍석 우리운용 ETF솔루션본부장은 "코스피 5000시대의 주인공은 실적이 뒷받침될 초대형 IB와 금융지주가 될 것"이라며 "WON 초대형IB&금융지주 ETF는 실적 호조와 정책 수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상품으로, 상승장에 최적화된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27 11:13:27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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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AI 분석 기반 영상 투자전략 서비스 ‘세미나라운지’ 오픈

하나증권은 비대면 영상 투자전략 서비스인 '세미나라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세미나라운지는 하나증권의 '디지털 PB 라운지'에 새롭게 추가된 영상 기반 투자전략 서비스다. AI 분석 기반의 최신 시장 트렌드를 영상 콘텐츠로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손님들은 복잡한 시장 흐름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이슈와 IT 기술 동향 등 시의성이 중요한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현장 분석과 함께 빠르게 영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매월 업데이트되는 '증시 캘린더'를 통해 산업 및 섹터별 주요 투자 이슈도 체계적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메인 화면의 '쇼츠' 등 콘텐츠를 통해 핵심 투자 포인트를 1분 이내의 영상으로 간결하게 제공해, 짧은 시간 안에 시장 정보를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ETF, 퇴직연금 등 디지털 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 '디지털 PB 라운지'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AI디지털전략본부장은 "세미나라운지는 AI 분석 기반의 최신 시장 트렌드와 투자 전략을 영상으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투자 정보 제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7 10:44:0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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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역삼 센터필드 매각 중단…펀드 만기 연장 협의 착수

이지스자산운용이 서울 강남 역삼동 '센터필드' 매각 절차를 중단했다. 펀드 만기를 앞두고 추진해온 매각 대신, 수익자들과의 만기 연장 협의에 나서기로 하면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센터필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수령했던 자문사들에 전날 매각 절차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이지스운용은 이날 중 관련 입장문을 내고, 펀드 만기 연장을 위한 수익자 간 협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센터필드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펀드의 주요 자산으로, 공동 수익자인 국민연금공단과 신세계프라퍼티가 지분 49.7%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매각 중단은 신세계프라퍼티가 펀드 만기 연장을 공식 요청한 데 이어, 국민연금 역시 매각보다는 운용 기간 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하면서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지스자산운용은 오는 10월 펀드 만기를 앞두고 매각을 추진해왔다. 수익자 간 만기 연장에 대한 의견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9월 도래하는 대출 만기에 따른 기한이익상실(EOD)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였다. 그러나 국민연금이 센터필드 매각 강행에 반발하며 위탁운용사(GP) 교체를 결정하는 등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고, 이후 신세계프라퍼티의 만기 연장 요청이 공식 접수되면서 매각 중단으로 방향이 선회됐다. 국민연금은 지난 20일 투자위원회를 열어 센터필드 GP 교체와 함께 고양 스타필드 매각을 결정한 바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입장문을 통해 "선관주의 의무에 입각해 수익자의 이익과 펀드의 안정적인 운용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현재 진행 중이던 매각 절차를 중단하고, 수익자들과 펀드 만기 연장에 대한 협의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필드는 테헤란로 옛 르네상스호텔 부지에 들어선 대형 오피스 자산으로, 조선 팰리스 호텔 등 우량 임차인을 다수 확보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에서는 센터필드의 자산 가치를 2조원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7 10:41:29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