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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 개인 순매수 1000억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가 개인 누적 순매수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장 이후 9영업일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기준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087억원이다. 해당 ETF는 국내 최초 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금리형 ETF다. 기존 KOFR, CD91일물 금리 추종 금리형 ETF보다 만기가 긴 만큼 평균적으로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새로운 투자처를 찾고 있는 대기성 자금이 증가한 가운데 'TIGER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은행 정기예금 대비 환금성이 높아 유휴 자금 투자처로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기예금은 만기 전 해지 시 중도해지 수수료를 지급해야 하는 반면 ETF는 언제든지 자유롭게 매수·매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CD 1년물 금리를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며 기간이나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 1년물 하루 금리를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TIGER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채권혼합형 상품으로,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밖에도 정기 예금 투자가 불가능한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계좌에서 예금의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데다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정승호 미래에셋자산운용 FICC ETF운용본부 팀장은 "'TIGER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투자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금리형 상품의 끝판왕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절세 혜택이 확대될 ISA에서도 예금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맞춤형 상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2-23 16:01:1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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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서프라이즈' 엔비디아, 주가 폭등…"월가 역사 새로 썼다"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주가가 22일(현지시간) 16% 폭등, 시가총액 하루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미국 CNBC,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호실적을 발표한 지 하루 만인 이날 뉴욕증시에서 전날 대비 16.4% 폭등했다.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엔비디아 주가 상승으로 시가총액은 2770억 달러 증가, 미국 기업 중 일일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페이스북 모기업인 메타는 지난 2일 2045억 달러 가치가 증가했었다. 엔비디아 주가는 사상 최고가인 785.38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23일 24.4% 급등한 이후 일일 최고 상승률이다.엔비디아의 블록버스터급 기록은 지난해 4분기 호실적 덕분이다.엔비디아는 지난해 4분기 221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주당 순이익은 5.15달러였다. 두 수치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65% 뛰었다.CNBC는 엔비디아 성장세의 "둔화할 신호가 보이지 않는다"며 향후에도 호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엔비디아는 올해 1분기 240억 달러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규모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근본적으로 2025년과 그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조건은 훌륭하다"고 밝혔다. 주식에 대한 낙관적인 심리가 더 확산했다.엔비디아 호실적에 힘입어 뉴욕증시도 급등했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6.87포인트(1.18%) 오른 3만9069.11에 마감, 사상 처음으로 3만9000선을 돌파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105.23포인트(2.11%) 상승한 5087.03에 폐장했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460.75포인트(2.96%) 급등해 1만6041.62에 거래를 끝냈다. 지난해 2월 이후 하루 최대 상승률이다.증권사들도 엔비디아 목표주가 조정에 나섰다. JP모건은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650달러에서 850달러로 상향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800달러에서 925달러로 올렸다.MRB 파트너스의 필립 콜마는 "미국 대형주엔 거품이 낀 상태로, 매우 높은 수익 기대치와 매우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실망할 여지가 있다"며, 반도체 주식의 주기적 특성을 고려할 때 엔비디아 주도의 시장 랠리에 여전히 내재적 위험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2024-02-23 09:32:3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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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시황별 차별화 투자전략 반영 신규 지수 9종 발표

한국거래소는 최근 시장 불확실성 지속에 따른 다양한 투자수요에 대응해 파생전략지수 9종을 26일에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발표되는 지수에는 코스피 200 및 코스닥 150 지수 선물을 기초로 월간 누적수익률의 2배를 반영하는 '월간 레버리지 지수' 2종과 일간 수익률의 1.5배를 반영하는 '1.5X 레버리지 지수' 2종이 있다. 월간 레버리지 지수 2종은 등락을 반복하는 장세에서 기존 일간 레버리지 지수 대비 성과를 개선할 수 있다. 1.5X 레버리지 지수 2종은 등락을 반복하며 상승하는 시황에 적합해 1배, 2배 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2016년 이후 코스피 200 선물 레버리지 1.5X 지수의 누적수익률(87.37%)은 기초지수(49.19%) 대비 높고 레버리지 지수(90.11%)와 비슷한 수준이다. 반면, 코스닥 150 선물 레버리지 1.5X 지수(55.33%)는 기초지수(46.18%)와 레버리지 지수(23.37%) 대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더불어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에 따른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수요를 반영한 '반도체 레버리지 지수'가 포함된다. KRX 반도체 레버리지 지수는 기초지수인 KRX 반도체 지수의 일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전략지수로, 최근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투자자 관심이 확대되는 가운데 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수익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수요를 반영했다. 2019년 이후 이 지수는 레버리지 지수 특성상 높은 변동성을 보였으나, 누적수익률(139.69%)에서 기초지수(105.38%) 대비 우수했다. 또한, 선물시장에 상장된 나스닥 100 상장지수펀드(ETF) 선물 가격의 수익률에 연동하는 국내 최초 ETF 선물지수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레버리지·인버스 전략지수(2X, -1X, -2X) 등 4종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KRX 나스닥 100 ETF 선물 지수 및 레버리지 등 전략지수는 파생상품시장에 상장된 TIGER 나스닥 100 ETF 선물의 수익률을 정수배로 추종(1X, 2X, -1X, -2X)하는 지수이다. 국내 상장 해외주식형 ETF 매매차익에는 보유기간 과세가 적용되나, 이 지수는 장내 파생상품인 ETF 선물을 기초로 함에 따라 해당 ETF의 경우 과표기준가격 상승이 없는 비과세 효과가 발생한다. 2021년 7월 이후 누적수익률(29.88%)은 나스닥 100 지수의 강세에 따라 코스피 200(▲16.67%) 및 코스닥 150(▲16.67%) 지수를 상회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각각의 시장 상황에 따른 차별화된 투자전략과 시장 니즈를 반영한 금번 신규지수 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금융상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이를 통해 관련 시장의 성장과 거래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거래소는 새로운 컨셉과 고도화된 방법론을 적용한 선진적인 지수의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22 16:27:5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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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호실적, 반도체주에 청신호...코스피 모멘텀 기대감

모멘텀 부재에 주춤하던 국내 증시가 미국 엔비디아의 호실적과 함께 반등 기미를 되찾았다. 국내 반도체 기업의 훈풍으로 이어지면서 SK하이닉스는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청신호가 켜졌지만 장기 모멘텀으로 보기 어렵다는 평가도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6% 상승한 2662.97에 마감했다. 앞서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특히 인공지능(AI) 열풍의 선두주자의 엔비디아는 전날 4% 하락에 이어 이날도 2.8% 가량 하락하며 연일 하락세를 지속했다. 다만 장 마감 후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간외거래에서 강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21억달러(29조5035억원)와 주당 순이익 5.15달러(6875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5% 늘어난 규모이며, 총 이익은 122억9000만달러로 769% 급증했다. 국내 코스피 시장에서 반도체 비중이 높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는 큰 변수로 작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엔비디아의 이번 호실적은 국내 증시에도 청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점차 물량이 빠지고 SK하이닉스에 상승세가 집중된 것으로 보아 AI 색깔이 높은 반도체주 위주로 흐르는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고, 아직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남아 있는 만큼 저주가순자산비율(PBR) 업종으로도 수급이 분산되고 있는 모습이 관찰되고 있다"며 "갇혀 있는 증시 흐름이 지속되다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쯤 금리나 달러의 변동성이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국면에 돌입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날 코스피는 사흘 만에 반등세를 보이며 상승 출발했다. 특히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는데 SK하이닉스의 오름세가 크게 두드러진 모습이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5.03%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 수혜가 그대로 국내 반도체 기업에 훈풍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 역시 장 초반에는 SK하이닉스와 함께 강세를 보였지만 점차 상승 폭을 줄여가며 종가 기준 0.14% 상승한 7만3100원에 마감했다. 정용택 IBK 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오전장까지는 장외에서 약 8% 정도까지 상승하며 증가 폭이 18포인트 수준에 머물렀지만, 오후장에는 시장 전체의 증가 폭이 8포인트 정도로 축소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상승 폭이 둔화된 만큼 시장이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기보다는 약간의 자극을 준 정도로 풀이할 수 있고, 유의미한 움직임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주부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와 다음달 중순 FOMC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시장은 그때 매크로 변수에 더 영향을 많이 받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22 16:11:1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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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반도체 ETF 가이드북' 발간…반도체 산업 기초부터 AI반도체까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반도체 ETF 투자법을 총망라한 '반도체 ETF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도체 ETF 가이드북'은 반도체 제조공정과 밸류체인 등 산업 관련 기초 지식부터 어드밴스드 패키징, 온디바이스AI와 같은 최신 기술 트렌드까지 반도체 산업에 대해 폭넓게 수록했다. 또한 '반도체 ETF 가이드북'에서는 한국, 미국, 대만 등 국가별 반도체 산업 특징과 해당 국가에 투자할 수 있는 TIGER ETF도 만나볼 수 있다. 총 9종의 TIGER 반도체 ETF 순자산 합계는 3조원에 달한다. TIGER 반도체 ETF의 대표 상품이자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TIGER 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의 21일 기준 순자산 규모는 1조 8000억원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전체 반도체 투자 ETF 중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상위 10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TIGER Fn반도체TOP10 ETF'는 7000억원 규모로 증가하며, 국내 반도체 기업 투자 ETF 가운데 순자산 1위에 올랐다. AI반도체 산업 발달에 맞춰 지난해 11월 새롭게 선보인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도 AI반도체 ETF 중 가장 큰 규모(순자산 약 1700억원)로 성장해 주목받고 있다. 김병석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매니저는 "최근 AI 기반 서비스 확산으로 반도체 업황 개선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산업 내에서도 높은 성장성을 지닌 분야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반도체 ETF 가이드북'이 어떤 ETF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던 투자자들에게 투자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2-22 16:05:0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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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경제연구소, '이사회 운영 평가 프로세스 고도화 서비스' 실시

대신경제연구소는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이사회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 절차를 제공하는 '이사회 운영 평가 프로세스 고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사회에 대한 자체 평가의 한계를 넘어 외부 평가의 객관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신경제연구소의 이사회 운영 평가 구축 프로세스는 ▲기업의 유관 부서와 이사회평가 관련 의견 수렴 ▲기업 규모 및 업종, 공시 수준, 평가지표의 활용도 및 중요도에 따른 평가 모델과 평가지표 문항의 설정 ▲평가지표 문항을 통한 내부 자체 평가와 이사진 미팅을 통한 외부 평가 병행 ▲평가 결과 분석 결과에 대한 중요도 선정 및 이사회 보고 단계로 구성된다. 안상희 지속가능센터장은 "해외에서는 이미 다수의 상장기업이 이사회 역량을 객관적으로 측정해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이사회 평가 프로세스 고도화 서비스는 이사회 평가에 대한 객관성과 정당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사회 평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장회사는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신경제연구소 홈페이지 내 연구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2-22 15:59:27 원관희 기자
미래에셋증권, 매년 최소 보통주 1500만주 이상 소각한다

-업계최초 자사주 소각 물량 명시한 주주환원정책 발표 -주주환원성향 3년간 조정 당기순이익의 35% 이상 유지 미래에셋증권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2024 ~ 2026년 향후 3개년도 적용될 주주환원정책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환원정책은 이전보다 더욱 강화되어 주주환원성향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최소 35% 이상 유지를 목표로 하며 자사주 매입 소각 및 배당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자사주 소각 물량을 명시해 실적에 관계없는 주주환원의지를 보여주었다. 자사주는 매년 최소 보통주 1500만주 및 2우선주 100만주 이상을 소각할 예정이며, 소각 물량은 매입 후 소각 또는 장내 취득한 기 보유 자사주를 활용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000만주(822억원) 소각 및 약 898억원 규모의 배당금 지급도 결정했다. 이는 총 합계 약 1720억원 수준으로 주주환원성향은 조정 당기순이익(연결기준 지배주주 기준)대비 약 52.6% 이다. 미래에셋증권의 이번 발표는 중·장기 주주 환원의 예측 가능성과 일관성을 유지하며, 특히 선도증권사로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취지에 발맞춘 선제적 주주가치강화 조치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주주환원정책은 주주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그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리딩증권사로서 주주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22 15:58:5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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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전 상장사 주가 하락 지속…"실적·성장성에 주목해야"

코스피 이전 상장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최근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 상장한 기업들의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엘앤에프, 포스코 DX, SK오션플랜트, NICE평가정보, 비에이치 등 8곳이 코스피로 이전 상장했다. 8곳 중 이전상장 직전 종가보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엘앤에프 1곳으로 나타났다. 올해 첫 코스피 이전상장에 나섰던 포스코DX는 코스피 시장으로 이전한 첫날 6% 넘게 떨어진 뒤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약세를 이어가며 이전상장 이후 주가가 22.91% 내렸다. 지난 한 해 코스피로 이전 상장한 기업들의 주가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 4월 19일 코스피로 이사한 SK오션플랜트의 상장 전일 주가 대비 33%가량 하락했다. 6월과 8월에 코스피로 넘어간 비에이치, NICE평가정보 등의 현주가도 코스피 상장 전일 주가 대비 38%, 12%가량 하락했다. 코스피 이전은 코스피 기업 가치 재평가와 패시브 자금(시장 지수를 따라 투자하는 자금)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호재로 여겨진다. 하지만 이들 종목은 코스닥 시절 이전상장을 한다는 소식에 이전상장일 직전까지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크게 올랐다가 오히려 상장 이후엔 떨어지고 있다. 이같이 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실적을 동반한 호재가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전상장일보다 주가가 오른 엘앤에프도 4분기 어닝쇼크로 상장 당일 주가가 하락, 한동안 약세를 이어간 바 있다. 올해 초 21만원이었던 엘앤에프의 주가는 상장 당일 14만원 선으로 하락한 데 이어 이달 5일 13만원 선으로 내려앉았다. 이러한 가운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에코프로비엠이 코스피 이전 상장'을 택했다. 지난 7일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부사장은 실적발표회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검토 중"이라며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시 코스피200 편입 등에 따른 패시브 자금의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투자자들이 코스피 이전상장 이슈보다 기업의 실적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투자자들이 이전 상장을 호재로 받아들이는 이유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아니라 단순히 수급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지 않겠느냐는 기대 심리 때문"이라며 "이러한 수급상의 효과는 실제로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업의 본질적 가치가 달라지지 않았는데 코스피로 이전한다고 해서 주가가 갑자기 높아지는 건 정상적인 모습이 아니다"라며 "일시적인 수급상의 변화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을지보다는 기업의 펀더멘탈(기초체력)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2-22 15:33:0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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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금리인하 기대감에 회사채 발행 급증

지난달 금리인하 기대감에 회사채 발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 중 주식과 회사채의 발행금액은 25조3917억원으로 전월 대비 61.8% 증가했다. 특히 회사채가 연내 통화 긴축 기조 전환에 대한 기대감으로 자금 조달환경이 크게 개선되면서 일반회사채를 중심으로 발행이 급증했다. 지난달 회사채 발행규모는 25조1140억원으로 전월 대비 10조759억원 늘었다. 일반회사채는 9조9765억원 규모로 전월 대비 12배가 넘게 발행됐다. 최근 고금리 기간 중 발행된 중·단기채의 만기가 도래하면서 채무상환 자금 용도의 발행이 크게 증가했다.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시기 등에 대한 불확실성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 대내외 잠재 리스크 요인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면서 AA등급 이상 우량물 중심으로 발행됐다.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중장기채에 대한 투자수요가 증가하면서 장기채 및 중기채 비중이 높아졌다. 금융채 발행은 14조7670억원으로 전월 대비 12.3% 증가했다. 반면 자산유동화증권(ABS)은 3705억원 규모로 전월 대비 67.9% 감소했다. 지난달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648조7755억원으로 전월 대비 1.2% 늘었다.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의 발행금액은 104조8902억원으로 전월 대비 1.1% 감소했다. CP는 전월 대비 증가한 반면 단기사채는 감소했다. 주식 발행규모는 2777억원으로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조달이 대폭 줄면서 전월 대비 57.7% 감소했다. 기업공개(IPO)는 1842억원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양호한 공모주 투자심리가 이어지면서 공모주 호황기였던 지난 2021년이나 2022년 동월 수준의 IPO 건수를 기록했다. 유상증자는 935억원 규모로 전월 대비 80.4% 감소했다. 코스피 상장 대기업 1건으로 코스닥 상장사나 중소기업의 유상증자는 없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22 10:42:33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