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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개선된 유통산업...1호 이커머스 상장 기업은 어디

최근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들의 수익성이 나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커머스업계에서 기업공개(IPO) 1호가 나올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을 연기했던 컬리와 오아시스 등 이커머스 업체들은 공식적으로 IPO 재도전의사를 밝히진 않았지만 최근 실적 개선을 보이고 있어 시장에서는 이들 업체의 상장을 기대하고 있다. 컬리는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월간 영업전상각이익(EBITDA) 흑자를 낸 데 이어 올 1월에도 전년 동월 대비 약 100억원 성장한 EBITDA 흑자를 기록했다. EBITDA는 이자비용과 세금, 감가상각비, 무형자산상각비를 빼기 전의 영업이익을 말하며 기업의 실제 현금 창출력을 추측할 수 있는 지표다. EBITDA 흑자는 기업이 순수한 영업활동을 통해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컬리는 이번 흑자의 주요 원인으로 직접물류비를 꼽았다. 지난해 새로 오픈한 창원과 평택 물류센터의 생산성 증대를 통해 물류 안정화를 이루면서 비용을 크게 절감했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수수료 기반의 3P(위탁거래), 풀필먼트 서비스 등 주요 신사업의 연간 거래액과 매출도 흑자 전환에 이바지했다. 특히 이번 흑자 달성이 일시적 효과가 아닌 것으로 분석돼 연내 분기 영업이익의 흑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컬리는 흑자 행진 여부를 보면서 상장에 다시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컬리 관계자는 "지난해 시장이 좋지 않아서 상장을 연기했다"면서 "이제 월 EBITDA의 흑자를 달성하면서 현금이 쌓이는 구조로 바뀌고 있어 무리하게 상장을 추진하기 보다는 시장 환경을 계속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증시 상황이 좋지 못해 상장을 철회했던 오아시스는 작년 3분기 약 58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창사 이래 역대 분기 기준 최고액을 갈아치웠다. 4분기도 흑자가 유력해 사실상 12년 연속 흑자 행진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SSG닷컴의 경우 연간으로 놓고 보면 수익성 면에서 선방했다. 지난해 매출은 1조6784억원으로, 지난 2022년 매출보다 3% 줄었으나 지난해 적자 폭을 전년대비 7% 개선한 1030억원을 기록했다. 총거래액(GMV) 역시 전년 대비 8% 성장했다. SSG닷컴은 익일배송 서비스인 쓱배송을 확장하고 있으며, 차별화 상품 개발, 산지 직송 상품 강화, 사업자회원 대상 영업 강화 등 성장 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SSG닷컴은 다른 이커머스 기업과 마찬가지로 시장 상황의 개선 여부를 살펴 가면서 주관사와 상장 여부를 협의할 예정이다. 이경준 혁신IB 자산운용 대표는 "아직 유통업황 자체가 좋지 않은데다 유통사에 대한 거래소의 회의적인 분위기도 이어지고 있다"며 "이커머스업체가 상장시장에 나온다면 흥행은 되겠지만 승인이 쉽지 않아 보여 4분기는 돼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3-13 17:02:4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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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바닥 치던 네카오, 희비 갈리나...주총도 나란히

호실적에도 주가가 뒷걸음질을 치던 '네이버·카카오'의 희비가 엇갈리기 시작했다. 중국산 직구 플랫폼들의 성장에 네이버는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실적에 압력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카카오는 경영쇄신·주주친화 정책 전망에 따라 기대감이 오르는 모습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서 네이버의 주가는 3.38% 하락한 반면, 카카오는 2.43% 상승하면서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공지능(AI)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면서 관련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지만, 네카오(네이버·카카오)는 소외되면서 주가 반토막의 길을 유지하고 있었다. 시장에서는 기대에 못 미쳤던 생성형 AI 사업에 대한 실망감, 경영 리스크 등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 투자자들의 저조한 반응과는 다르게 네이버는 지난해 매출액 9조6706억원, 영업이익 1조4888억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하지만 주가는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지난달에도 2.74% 떨어지는 등 역행했다. 알리, 테무 등 중국산 직구 플랫폼이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네이버 커머스 사업의 성장 둔화가 언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목표주가를 기존 31만원에서 26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국내 서비스가 활발해지면서 국내 이커머스 산업에 위기의식을 야기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중국 직구금액은 지난해 1분기 기존 최대 직구 국가였던 미국의 거래액을 누르고, 지난해 4분기 거래액 1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161% 성장하는 기동력을 보였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네이버가 커머스에서 도착보장솔루션, 브랜드패키지솔루션 등을 출시하며 매출을 끌어올리려고 노력하고 있었다"며 "중국 직구 플랫폼의 급부상은 투자자들에게 우려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카카오는 최근 6거래일 중 5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심리를 자극했다. 다만 13일에는 전 거래일보다 2.15% 하락한 5만4600원에 마감했다. 카카오는 지난해 하반부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자회사의 인건비·마케팅 통제가 강하게 들어가면서 이익 성장 여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의 경우, 카카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성장률 전망치를 108%로 추정하기도 했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본격화된 상장 법인 외 그룹사 비용 통제가 시작됐는데, 올해 추가 업사이드는 상장사 비용 슬림화가 결정할 것"이라며 "AI 측면에서도 범용성보다는 B2B(기업간 거래) 세분화된 모델에서 사업 성과가 빠르게 도출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카카오는 중국 이커머스 침략에서도 자유로운 편에 속한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해당 이슈에 의한 카카오의 펀더멘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카카오 커머스 거래액의 대부분이 발생하는 선물하기의 경우 저가의 가성비 높은 상품을 찾는 것이 주 목적이 아니기에 가격 차이에 따른 유저 이탈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오는 26일과 28일에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다. 호실적에도 주가 반응이 미미한 네이버의 경우, 2명의 금융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답보 상태인 주가 부양과 동시에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네이버웹툰에 힘을 싣기 위함으로 보여진다. 이번 주총에서 사외이사로 2명의 금융전문가가 신규 선임되면 네이버 이사회는 7인 체제로 구성된다. 카카오는 정신아 신임 대표 선임 중점으로 사내·사외이사 5인을 신규 선임해 새로운 청사진을 내놓을 예정이다. 정 신임 대표의 선임과 함께 AI 서비스 신사업 확대 및 조직 개편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이사진 구성의 핵심 키워드는 '리스크 관리'로 평가되고 있으며, 리스크 관리 전문가가 다수 포함됐다. 이에 따라 기존 7명에서 8명 체제의 이사진이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카카오는 주주총회 이후 주주친화적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됐다. 이 연구원은 "3월 주주총회 이후 보유 현금, 연간 5000억원에 달하는 별도 이익 및 투자 정책을 고려하면 확장된 주주 친화 정책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13 16:04: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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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아저씨'도 지적한 불법공매도…이복현 "불법공매도 재점검하고 엄정 대처"

개인투자자들이 13일 열린 공매도 관련 토론회에서 시장조성자(MM)와 유동성 공급자(LP)을 '시장 교란 주범'으로 꼽자 당국은 불법 공매도에 엄정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금감원과 거래소는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콘퍼런스센터에서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은 '공매도 시장 의혹, 공매도 제도 개선 및 전산화'와 '기업 밸류업 등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조성자 증권사가 불법 공매도를 지속하고 있다는 투자자 불신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배터리 아저씨'로 알려진 박순혁 작가와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는 개인투자자를 대표해 현재 당국이 예외적으로 허용 중인 MM·LP의 공매도까지 전면 금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작가는 "불법 공매도는 이제 토론의 대상이 아니라 금감원 조사와 검찰 수사, 법적 처벌이 따라야 하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MM이나 LP에 대해 불법 공매도 의혹이 나오는 이유는 불법성과 부당성, 편파성이 있는지에 달려있고, 해당 사안이 토론 주제가 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11월 공매도를 전면 중단했으나 ETF가 시장에서 제대로 거래되도록 하는 핵심 역할을 LP가 담당한다고 판단하고, 이들에 대한 공매도 금지 조치는 예외로 둔 바 있다. 하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LP가 가격 안정을 통한 유동성 공급을 이유로 시장 교란행위를 지속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박 작가는 "자산운용사와 결탁해 LP가 공매도 거래를 할 때 가격을 교란하는 행위가 불법성과 부당한 점이 있기에 그 부분을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임태훈 신한투자증권 국제영업본부장은 "회사가 오해받는 주요 원인은 물량이 업권 내 수익권이기 때문"이라며 "데이터를 보면 전체 공매도 대금이 전체 물량 대비 2.3%로 전체 기관투자자의 공매도 비율이 4%가 넘는 것에 비하면 그렇게 높지 않다"고 해명했다. 이에 정 대표는 "코스피가 2600선에서 지지부진한 것은 LP의 불법 공매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유동성공급자 공매도 비중과 금액이 높은 종목에 대해 금감원 특별조사를 요청했다. 황선오 금감원 부원장보는 "LP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헷지(위험 회피)를 위해 현물 주식을 공매도 해야 하는 불가피성이 있다"며 "그동안 불법 행위가 적발되지는 않았지만 향후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며 증권업계도 자체적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외국인과 기관이 속도가 빠른 DMA(직접전용주문선)로 알고리즘을 이용한 프로그램매매, 고빈도 단타 매매, 무차입 공매도로 수익률을 높이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정 대표는 "시세조종에 관여하는 불법이 DMA를 통해 자행되는지 특별검사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에 이 원장은 "DMA 하이 프리퀀시 트레이딩 관련한 부분은 공매도와 직접 연결된 것은 아니나 개인투자자들이 걱정하는 부분"이라며 수긍했다. 이어 "무차입 공매도나 거래 자체의 불법성이 없어도 시세에 관여할 의도가 있을 수 있다"며 "고빈도 거래와 관련해서 거래 특성상 다른 거래보다 통제가 허술할 수 있는 것 등은 작년 12월에 상황을 점검했지만 다시 점검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금감원은 '무차입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태스크포스'(TF)를 통해 공매도 거래 기관투자자의 내부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무차입 공매도를 실시간 차단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도 논의하고 있다.

2024-03-13 16:02:0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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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유튜브 알파TV 신규 콘텐츠 공개

신한투자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알파TV를 통해 신규 콘텐츠인 '걔꿀알바 대작전 시즌2', '쏠SOL한 거래(쏠거래)', '왓츠 인 마이 백'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걔꿀알바 대작전 시즌2'는 투자에 필요한 시드머니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돈과 노동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체험형 콘텐츠로, 지난 한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올해 시즌2로 돌아왔다. 올해도 문어잡이 배, 대게 식당 등 혹독한 아르바이트를 통해 색다른 체험을 해보고, 소중한 돈을 어떻게 가치 있게 투자해야 하는지 신한투자증권 전문가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 '왓츠 인 마이 백'은 증권사 내 직무 소개를 겸한 가방 속 필수템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프라이빗뱅커(PB), 세무사, 애널리스트 등 증권사 직원들 가방에는 무엇이 들었는지 살펴보며, 그들의 직무 이야기와 업무 노하우를 들어본다. 이달 29일에 새롭게 선보일 '쏠SOL한 거래(쏠거래)'는 거리 밖 시민들을 만나 추억의 간식을 먹으며, 현실적인 경제 고민을 들어보는 콘텐츠다. 토크 이후에는 간단한 퀴즈를 통해 금용 용어, 경제 지식 등을 익히고, 정답을 맞히면 선물을 제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이외에도 신한투자증권 알파TV는 시의성 있는 리서치 투자 정보, 세무·부동산 정보 등 정보제공 콘텐츠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유튜브 알파TV의 새로운 콘텐츠 라인업을 통해 펀(Fun)요소를 강화했다며, 향후에도 시청자 눈높이에 맞는 다채롭고 유익한 투자 정보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13 13:48:4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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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불공정거래 99건 적발...지능적 신유형 범죄 수법 출현

지난해 증시에서 이상 거래 심리 결과 총 99건의 불공정거래 혐의사건이 적발됐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불공정거래 심리 실적을 분석한 결과, 미공개정보이용 사건이 43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43.5%)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부정거래 31건(31.3%)과 시세조종 23건(23.2%) 등으로 총 99건이다. 부정거래 사건은 무자본 인수합병(M&A) 및 각종 테마 관련 복합 불공정거래 사건이 증가하면서 전년(22건)대비 40.9%(9건) 증가했고, 시세조종 사건은 초장기 시세조종 등 신유형 불공정거래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18건)대비 27.8%(5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별로는 코스닥 내 불공정거래가 67건으로 전체 67.7%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코스피에서는 32건(31.3%), 파생상품이 1건(1.0%)으로 집계됐다. 상장종목 수 대비 혐의통보 비중도 코스닥시장(3.9%)이 코스피 시장(3.3%)보다 다소 높았다. 다만 거래소 측은 코스닥이 상장종목 수가 훨씬 많고, 시가총액 규모가 작은 종목이 불공정거래 주요 대상이 된다고 주목했다. 주요 불공정거래 혐의자는 사건당 평균 20명으로 전년(14명) 대비 42.9%(6명)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부정거래 사건의 혐의자 수가 사건당 평균 39명으로 대규모 연계군이 형성되는 복합 불공정거래 사건 등이 증가하면서, 전년(35명)대비 11.4%(4명) 증가했다. 또한, 시세조종 사건의 혐의자 수는 사건당 평균 25명으로 대규모 초장기시세조종 사건 등이 발생하면서 전년(15명)대비 66.7%(10명) 늘어난 모습이다. 혐의통보계좌는 사건당 평균 31개로 전년(20개)대비 55.0%(11개) 증가했고, 사건당 평균 추정 부당이득금액은 약 79억원으로 전년(46억)대비 71.7%(33억) 늘었다. 거래소는 지난해 불공정거래의 경우, 기존 감시망을 회피하는 지능적인 신유형 초장기 시세조종 출현이 발견됐다고 짚었다. 특히 저유동성 종목을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주문매체를 분산해 주문을 제출하면서, 규제기관의 시장감시망을 회피한다는 설명이다. 해당 과정에서 장외파생상품인 차액결제거래(CFD) 계좌를 이용한 익명성 및 레버리지를 극대화하는 등 범죄 수법이 고도화·지능화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 내부자·투자조합이 관여한 부정거래도 급증하고 있다. 혐의 통보한 부정거래 31건 중 29건(94%)에서 회사 내부자 관여한 사례가 전년(16건)대비 81%(13건) 증가했다. 이 중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과 관련한 사건은 24건으로 전년(17건)대비 41%(7건) 늘어났다. 더불어 거래소는 투자자 유의사항으로 ▲기업가치 무관 장기 주가상승 종목 투자유의 ▲테마주 등 실체 없는 정보유포 종목 투자유의 ▲온라인 활용 불공정거래 주의 ▲한계기업 관련 불공정거래 주의 등을 안내했다. 거래소는 "각종 테마를 활용한 무자본 M&A 등 지능적 복합 불공정거래에 적극 대처하고, 온라인 활용 불공정거래(SNS, 리딩방, 유튜브 등) 관련 혐의 입증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올해도 규제기관과의 확고한 공조체계 아래 사회적 이슈 및 중대사건을 집중 심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03-13 13:48: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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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연금부문, 여성농민 지원…"ESG경영 실천"

미래에셋증권 연금부문이 여성농민 지원에 나섰다. 13일 미래에셋증권은 '여성농민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농민(여성농민생산자협동조합 언니네텃밭)이 생산하는 농산품을 구매하고 소비 촉진을 장려하는 희망나눔 캠페인을 지난달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퇴직연금사업자 평가는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에 따라 2022년부터 평가제도가 법제화됐으며, 미래에셋증권은 2022년에도 우수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미래에셋증권 연금부문은 이를 기념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여성농민 생산자가 생산한 토종먹거리인 버섯 누룽지 1000개와 사회적 이슈인 친환경 세제 1000개를 동시 구매하여 퇴직연금 고객사에 나눔을 실천했다. 여성농민은 버섯 누룽지 등을 소량 공동 생산을 하고 있으며, 희망 나눔 캠페인 참여를 위해 15일 동안 최대 구매 가능한 버섯 누룽지 물량 1000개를 생산해 판매했다. 미래에셋증권 연금부문 류경식 대표는 "ESG경영의 사회적 책무로 매년 사회적기업에 대해 지속 가능한 관심과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3-13 13:46:3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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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가문 승계' 2세대 고객 대상 세미나 열어

NH투자증권이 가문 승계를 위한 2세대 고객 대상 세미나(Next-Gen Exclusive Family Office Seminar)를 서울 강남구 더 시에나 라운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NH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지원부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예탁자산 100억원 이상 패밀리오피스서비스 가입 고객 중 2세대만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프라이빗(Private) 세미나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선 김병연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장이 '혼돈의 세상, 모든 것은 시간문제'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하며, 두 번째 강연은 역대 최고가를 기록 중인 가상화폐 비트코인 투자전략에 대해 홍성욱 NH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이 설명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미술작품을 통해 다양한 대체투자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미술작품 감상과 재테크로서의 작품'에 대해 김종헌 아트디렉터가 고객들과 소통한다. 이재경 NH투자증권 PWM사업부 대표는 "패밀리오피스 고객이 진정 원하는 서비스를 분석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협업체계를 갖추고 서비스 활용방안 제고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패밀리오피스 시장에서 NH투자증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3-13 13:46:00 허정윤 기자